춘천시가 공공부문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나서며 취업 취약계층의 사회 참여 기반을 넓힌다. 춘천시는 고용시장 여건상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일반형 일자리 사업 ‘장애인 행정 도우미’**를 통해 총 71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부문에서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춘천시는 지난해보다 4억 원을 증액한 17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채용에는 총 161명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자가 결정됐다. 선발된 장애인 행정 도우미들은 시청 본청을 비롯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간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와 환경정리 등 실무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근무 형태는 전일제와 시간제로 나뉘며, 전일제는 주 40시간, 시간제는 주 20시간 근무한다. 춘천시는 이번 사업에 그치지 않고, 장애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보급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정책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내년에는 총 3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복지 일자리 등 5개 분야에서 290개의 장애인 일자리를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 채용 공고는 매년 11월 춘천시
서울 종로구가 630년의 역사와 정체성을 학문적으로 탐구하는 지역학 **‘종로학(鐘路學)’**을 공식 출범시켰다.종로는 이번 선언을 계기로 인문도시이자 학술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의 역사·문화·생활 자산을 체계적으로 기록·연구하는 새로운 도시 모델을 제시할 전망이다. ■ “630년의 종로를 여는 날”… 종로학 개원제 개최종로구는 24일 구청사 열린홀에서 **‘630년의 종로를 여는 날 – 종로학 개원제’**를 열고, 종로학 연구의 본격 추진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종로학센터 출범식 및 연구위원 위촉, 2부: 축하공연, 3부: 종로학 주제 학술강연으로 구성돼, 종로의 역사적 가치와 연구 방향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 종로학센터 개소… “지역 정체성을 학문으로”‘종로학’은 종로의 시대적·지리적·문화적 특성을 융합적으로 분석하는 지역학 기반의 학문체계다.연구는 **종로학센터(더케이트윈타워 10층)**를 거점으로 추진되며, 종로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체계적으로 탐구하고 시민과 공유하는 데 주력한다. 종로구는 이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생활사, 공간 변천사를 학술적으로 정리해 정책·문화사업과 연계 가능한 지역학적 데이터베이스를
고성군보건소가 응급·재난의료 대응과 감염병 예방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기관표창 2건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번 표창 가운데 응급·재난의료체계 유공 표창은 다수 사상자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지원으로 재난의료 대응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된다. 고성군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18개 시·군 보건소와 소방관서가 합동으로 실시한 ‘2025년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훈련 과정에서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에 대비해 신속대응반을 즉시 출동시키고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하며 부상자 응급처치, 이송 병원 확보, 사상자 분산 이송 등 현장 의료 대응 전반을 총괄했다. 그 결과 합동평가에서 종합순위 1위라는 최고 평가를 받았다. 감염병 예방 분야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졌다. 고성군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여성농업인 무료 예방접종 ▲감염 취약 어린이집 대상 예방 활동 ▲감염 취약계층 교육·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보호에 힘써 왔다. 이 같은 노력이 높이 평가되며 고성군보건소는 응급·재난의료체계와 감염병 예방관리 부
전북특별자치도가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재난 대응 수위를 끌어올렸다. 전북자치도는 25일 오후 10시 30분, 도내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읍·순창·고창·부안 등 4개 시·군을 중심으로 내려진 기상특보에 따른 선제 대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부터 26일 오전 6시까지 전북 서해안과 정읍, 순창 지역에 3~8cm의 적설이 예상되며, 서해안 일부 지역에는 최대 10cm 이상의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기온 하강으로 도로 결빙과 빙판길이 우려돼 터널 구간 차량 운행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출퇴근 시간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도로에 염화칼슘 등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고, 축사와 비닐하우스 등 적설 취약 시설에 대한 점검과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기온 급강하에 따른 인명 피해 예방 대책도 병행된다. 노약자와 어린이, 만성질환자의 야외활동 자제를 문자와 마을방송을 통해 알리고, 온열의자·방풍시설 등 한파 저감시설을 상시 운영·점검한다. 아울러 독거노인 등 재난취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성탄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예수 탄생의 의미를 나눴다. 이 대통령 부부는 25일 오전 인천에 위치한 **해인교회**를 찾아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과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자리한 작은 교회다. 현재도 교인 다수는 노숙인과 가정폭력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로 구성돼 있으며, 교회는 노숙인 쉼터 운영 등 지역사회 돌봄 활동을 이어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안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일정은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 그리고 사회 통합의 가치를 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교회 도착 후 이준모·김영선 목사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임하신 예수님의 모습처럼,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닌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목사 부부는 “어렵고 낮은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환담을 마친 뒤 이 대통령 부부는 약 130명의 교인들과 함께 성탄 예배를 드렸으며, 예배 후에는 교회 식당에서 교인들과
칠곡군이 경북 시·군 일자리 평가에서 최고 성적을 거두며 지역 일자리 정책의 모범 사례로 떠올랐다. 칠곡군은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5년 시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종합실적 부문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지표와 세부계획, 사업 성과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뤄졌다. 칠곡군은 공모사업을 통해 재원을 적극 확보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25년도 일자리 목표 대비 124% 달성이라는 성과를 냈다. 주요 성과로는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통한 체감형 고용 확대 ▲‘G-star 경북의 저력펀드’와 단계별 기업 지원을 연계한 중소기업 육성 ▲대경선 개통 효과를 활용한 생활인구 유입 및 전통시장·미군부대 후문 상권 활성화 ▲청년의 취업·자립·정착을 잇는 성장형 일자리 지원 ▲돌봄부터 고용 유지까지 이어지는 여성 고용 선순환 체계 구축 등이 꼽힌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칠곡군은 종합실적 부문 최우수 시군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12월 2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기관 표창을
경상북도는 25일 열린 제37차 에너지위원회에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포항시가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지정은 정부가 추진한 첫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모사업의 결과로, 경북 포항은 지역 중심의 지산지소형(地産地消型) 무탄소 에너지 공급 시스템 실증 모델을 구축하게 된다. ■ 포항, ‘무탄소 분산전원 실증’ 첫 특화지역으로 선정‘분산에너지 특별법’이 2024년 6월 시행된 이후, 정부는 지방의 에너지 자립형 시스템을 육성하기 위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공모를 추진했다. 포항시는 올해 4월 신청서를 제출하고, 5월 실무위원회 평가를 통과해 최종 후보지로 올랐다. 이후 11월 제36차 에너지위원회에서 추가 검토 요청이 있었으나, 경상북도는 기후환경부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실행 타당성을 적극 설명했고, 결국 이번 제37차 위원회에서 최종 지정이 확정됐다. ■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산업경쟁력 강화 기대이번 지정으로 포항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실현에 기여할 뿐 아니라, 2026년 시행 예정인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에도 유리한 위치를 확보했다. 특히 포항 산업단지 내 수출 중심 기업
공정거래위원회가 하도급 거래 과정에서 산업재해 관련 비용을 떠넘기는 관행에 제동을 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법 위반사업자에 대한 과징금 부과기준에 관한 고시’(하도급법 과징금 고시)**를 개정해 2025년 12월 2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산업현장의 안전 책임을 원사업자에게 보다 명확히 부여하기 위한 조치다. 개정안의 핵심은 산업재해와 관련된 비용을 수급사업자에게 전가하는 부당특약에 대한 과징금 수준 상향이다. 그동안 해당 행위는 과징금 산정 시 ‘중(中)’ 수준의 중대성으로 평가됐지만, 앞으로는 ‘상(上)’으로 상향 적용된다. 현행 과징금은 하도급대금, 위반금액 비율, 위반행위의 중대성에 따른 부과기준율을 종합해 산정된다. 이번 고시 개정으로 산업재해 예방 비용이나 안전관리 비용을 수급사업자에게 부담시키는 행위는 보다 무거운 제재를 받게 된다. 공정위는 이를 통해 원사업자가 안전 확보에 필요한 비용을 회피하지 못하도록 하고, 산업현장 전반의 안전관리 강화와 재해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전 비용은 거래 조건이 아닌 책임의 문제다. 이번 과징금 기준 상향이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반복돼 온 비용 전가를 끊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김용석, 이하 대광위)는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사업의 일부 권한을 특별지방자치단체에 위임하는 고시를 제정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역 교통정책의 자율성과 효율성 강화를 목표로 하며, ‘충청광역연합’이 첫 적용 사례로 선정됐다. ■ 광역 BRT 권한, 지방에 첫 이양… 지역 중심 교통정책 실현이번 고시는 2025년 7월 개정된 「간선급행버스체계의 건설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을 근거로, 광역 BRT 사무 중 지역 여건과 밀접한 업무를 특별지방자치단체에 위임할 수 있도록 한 제도 개선의 후속 조치다. 이에 따라 **‘충청광역연합’(2024년 12월 출범)**이 광역 BRT 관련 사무를 위임받아 세종~공주, 세종~천안 광역 BRT 사업에 대한 일부 행정 권한을 직접 수행하게 된다. ■ 대광위는 총괄, 충청광역연합은 현장 집행대광위는 BRT 종합계획 수립 및 개발계획 승인 등 광역 차원의 정책·조정 업무를 계속 맡고, 실시계획 승인, 준공 고시, 운송사업 면허 발급 등 32개 세부 행정 사무는 충청광역연합이 담당한다. 이로써 BRT 사업의 기획부터 시행, 운행까지의 전 과정에서 현장 중심의 신속한 행정
국토교통부가 **향후 10년간 도심융합특구의 비전과 실행전략을 담은 ‘제1차 도심융합특구 종합발전계획’**을 수립·고시했다.이번 계획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로 추진되며, 도심융합특구의 조성과 육성을 위한 첫 종합 로드맵으로 평가된다. ■ 도심융합특구, 지방 대도시 혁신 허브로 육성‘도심융합특구법’(2024년 4월 시행)에 따라 처음으로 수립된 이번 계획은, 도심융합특구를 산업·주거·문화가 결합된 복합혁신공간으로 조성해 지방 대도시의 자생적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국토부는 지방정부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계획을 마련했으며, 도심 내 기존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보행권역 내에서 일하고, 살고, 즐길 수 있는 생활·산업 복합공간을 구축할 방침이다. ■ 청년·기업이 모이는 혁신 정주공간 조성도심융합특구는 청년층과 혁신기업이 정착할 수 있는 고품질 정주환경과 일자리 중심지로 개발된다. 이를 위해 특화학교·병원·도서관·수영장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스타트업·중소기업을 위한 공동 연구시설 및 기업 지원기관 집적, 광역철도망 연계로 접근성 강화 등이 추진된다. 국토부는 “청년이 머물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도심형 혁신 생태계 조성”을 정책의 핵심
스마트농업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가 한층 확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서울여자대학교(시설원예 분야)**와 **한국농수산대학교(축산 분야)**를 신규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은 농업에 대한 기본 이해를 바탕으로 ICT, 빅데이터, AI 등 디지털 기술을 농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정부는 지난해 **국립순천대학교(시설원예)**와 **연암대학교(축산)**를 최초로 지정해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이번 추가 지정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스마트농업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권역별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은 기존 2곳에서 4곳으로 늘어나며, 균형 잡힌 교육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단계적 확대의 출발점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신규 지정된 서울여자대학교와 한국농수산대학교는 각 분야에서 전문 교육역량과 실습 인프라를 갖춘 기관으로, 기존 교육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보완·확충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시설원예와 축산 분야에 특화된 실습 중심 교육을
가수 **홍지윤**이 ‘현역가왕3’ 첫 무대에서 화제성과 실력을 모두 잡으며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홍지윤은 지난 23일 첫 방송된 MBN 새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3**에 출연해 태극마크를 향한 본격적인 도전에 나섰다. 현역 5년 차 가수로서 무대에 오른 그는 첫 등장부터 남다른 콘셉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머메이드 라인의 롱 드레스와 조개껍데기 형상의 대형 백 장식을 더해 ‘비너스’를 연상케 한 홍지윤은 우아함과 파격을 동시에 선보였다. 다만 화려한 백 장식에 뒤통수를 부딪히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지며 슬랩스틱 같은 웃음을 자아내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현역 가수들이 직접 뽑은 가왕 후보 2위에 이름을 올린 홍지윤은 높은 기대 속에 희자매의 ‘뜬소문’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그는 “국민들께서 지어준 ‘트롯 바비’라는 수식어에 한일전 국가대표라는 타이틀까지 붙이고 싶다”며 “일본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 ‘현역가왕’에 어울리는 참가자라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선곡 이유에 대해서는 “근거 없는 소문으로 억울했던 적이 많았다. 열애설도 있었고, 선배님들조차 사실로 믿으신 적도 있다”며 “방송에서 만난 적은 있어도 개인적인 연
도적을 쫓는 대군의 또 다른 얼굴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오는 2026년 1월 3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가 도월대군 이열의 ‘부캐 라이프’를 공개하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극 중 도월대군 이열은 대군이라는 신분에 어울리는 외모와 기품, 뛰어난 능력을 두루 갖췄지만, 궁궐 안팎을 유유자적 돌아다니며 한량처럼 살아가는 인물이다. 겉보기엔 태평한 행보지만, 그 속에는 남모를 열정과 집념이 숨겨져 있다. 이열은 특히 포청을 들락거리며 범인을 쫓는 **‘종사관 놀이’**에 깊이 빠져 있다. 숱한 사건을 해결하며 무용담을 늘어놓던 그는, 신출귀몰한 도적 길동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본격적인 흥미를 느끼기 시작한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열은 길동의 용모파기와 현장에 남겨진 그림을 살피며 추리에 몰두한 모습이다. 이미 여러 범인을 잡아온 경험 덕분에, 자신만만한 미소와 함께 날카로운 눈빛이 동시에 담겨 있어 길동을 향한 집념을 짐작게 한다. 몽타주를 손에 쥐고 고심하는 장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길동을 쫓는 진중한 표정에서는 단순한 흥밋거리를 넘어선 집요함이 느껴진다. 가면 뒤에 숨어
크리스마스를 맞아 **경도를 기다리며**가 배우 **박서준**과 **원지안**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이경도와 서지우의 감정선이 깊어질수록, 극에 대한 몰입도 역시 자연스럽게 상승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두 배우가 장면 하나하나를 치열하게 만들어가는 현장의 공기가 고스란히 담겼다. 공개된 컷 속 박서준과 원지안은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을 분석하며 손의 각도, 시선 처리 등 세밀한 부분까지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인물의 감정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기 위한 두 배우의 집중력은 화면 밖에서도 고스란히 느껴진다. 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진다. 바닷가 에피소드에서 보여준 극 중 팀워크처럼, 촬영 현장에서도 화기애애한 웃음과 여유가 흐른다. 비슷한 톤의 의상과 브이(V) 포즈로 나란히 선 두 사람은 극 중 로맨스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꿀 케미’를 발산한다. 이처럼 ‘경도를 기다리며’는 끊임없는 대화와 모니터링, 반복된 리허설을 통해 완성된 박서준과 원지안의 탄탄한 호흡으로 매회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고 있다. 이 같은 호응 속에 드라마는 **펀덱스(FUNdex
생성형 AI와 인간 창작자의 협업으로 완성된 옴니버스 영화 **코드: G 주목의 시작**이 AI 배우들의 개봉 인사 영상을 공개하며, 새로운 영화적 실험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코드: G 주목의 시작’은 생성형 AI 기술을 영화 제작 전반에 적극 활용한 프로젝트로, 다섯 명의 감독이 각기 다른 장르와 세계관을 통해 인간과 기술, 기억과 전쟁, 질서와 혼돈이라는 동시대적 질문을 던지는 AI 유니버스 옴니버스 영화다.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새로운 영화 언어의 가능성을 실험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김주신 감독의 **‘프라임패턴: 에코’**는 모든 인간이 사라진 미래의 폐허 도시를 배경으로, 진실을 추적하는 로봇의 여정을 통해 고독한 존재의 탐색과 생존의 긴장감을 그려낸다. 김영기 감독의 **‘기억관리국’**은 기억을 통제하는 사회를 무대로, **이선빈**의 출연을 통해 기억과 감정, 정체성의 균열을 밀도 있게 포착한다. 이어 홍기선 감독의 작품은 좀비가 유일한 식량이 된 세계를 배경으로 극한 상황 속 인간 선택의 윤리를 묻는다. 송영윤 감독의 **‘오더 인 카오스’**는 붕괴된 질서 이후 혼돈 속에서 새 규칙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그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