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반복되는 코막힘과 재채기 증상이 있다면 단순 감기가 아닌 ‘알레르기 비염’일 가능성이 높다. 알레르기 비염은 집먼지, 동물의 털, 꽃가루 등 특정 항원에 노출될 때 발생하는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이다 계절성 vs 통년성…비염도 종류가 다르다알레르기 비염은 발생 시기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다. 특정 계절에 꽃가루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계절성 비염’과, 집먼지 진드기 등으로 인해 연중 지속되는 ‘통년성 비염’이다. 각 유형에 따라 원인과 관리 방법이 달라질 수 있어 정확한 구분이 중요하다. 감기와 비슷하지만 다르다…대표 증상은?알레르기 비염은 감기와 증상이 유사해 혼동하기 쉽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코막힘, 지속적인 콧물, 발작적인 재채기, 눈과 코의 가려움증 등이 있다. 특히 열이 없고 증상이 장기간 반복된다면 비염일 가능성이 크다. 치료는 어떻게? 약물·비약물 병행비염 치료는 환자의 병력과 진찰 결과를 종합해 진행된다. 치료 방법은 크게 약물치료와 비약물치료로 나뉜다. 약물치료에는 항히스타민제 등 약물요법과 면역요법이 있으며, 비약물치료는 원인 회피와 수술적 치료 등이 포함된다. 증상 정도에 따라 맞춤형 치료가 필요한 만큼 전문적인 진단이 중요하다.
정부가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비즈플러스카드’ 지원을 확대한다. 해당 카드는 사업 운영비 결제를 지원하는 전용 금융 상품으로,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기준과 사용 범위가 대폭 개선됐다. 최대 1천만원 한도…무이자 혜택까지비즈플러스카드는 최대 1000만 원 한도로 운영비 결제가 가능하며,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또 연회비가 없어 초기 비용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지원 대상 확대…진입 문턱 낮췄다이번 개편으로 지원 대상이 크게 넓어졌다. 신용점수 기준은 기존 595점~879점에서 964점까지 확대됐으며, 업력 기준도 1년 이상에서 6개월 이상으로 완화됐다. 이에 따라 창업 초기 단계의 소상공인도 보다 쉽게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요금·잡화까지…사용처 다양화카드 사용처 역시 확대됐다. 전기요금(한전 고객센터)을 비롯해 의류, 잡화 등 다양한 업종에서 활용이 가능해지면서 실질적인 운영비 지원 효과가 높아질 전망이다. 3월 23일부터 신청…앱으로 간편 절차신청은 3월 23일부터 시작되며,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드림’ 앱을 통해 진행된다. 보증 승인 이후 IBK기업은행 영
경남 함안군이 통합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식사지원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함안군은 지난 24일 ‘함안형 통합돌봄사업’의 지역특화서비스인 식사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참다올푸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의 안정적인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참다올푸드는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도시락과 밑반찬을 제공하는 등 식생활 지원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함안군은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연계,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식사지원 서비스는 노쇠나 질병, 장애 등으로 일상적인 식사 준비가 어려운 주민을 돕는 사업으로, 통합돌봄의 핵심 서비스로 꼽힌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식생활 공백 해소는 물론 영양 관리와 건강 유지에도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안군은 민간 자원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식사지원은 돌봄 대상자의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군은 ‘
경상남도가 토지 경계와 지목 불일치 문제 해소를 위한 지적재조사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남도는 국비 43억 원을 확보해 총 92개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지적도 간 불일치를 바로잡아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도는 올해 사업지구 내 1만 9,565필지를 대상으로 측량과 경계 협의,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 절차를 진행하며,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24일 열린 경상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는 87개 사업지구를 신규 지정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더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소유자 3분의 2 이상과 면적 기준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추진되는 만큼, 각 시군은 사전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 필요성과 기대 효과를 적극 안내해왔다. 현장에서는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고성군 대가면 금산2지구 주민은 “기존에는 실제 경계와 지적도 경계가 달라 불편이 컸다”며 “사업을 통해 경계가 명확해지면 분쟁 감소와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경남도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남본부와 민간 측량업
울산 동구가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나섰다. 동구는 24일 오후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 5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복합적인 돌봄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마련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5개 기관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각 기관은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고, 이후 사후관리까지 연계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가사 지원, 식사 제공, 이동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일상생활 유지에 필요한 다양한 돌봄서비스가 체계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연계,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통합형 돌봄 모델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복지 체감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주민 삶의 질
경남 밀양시가 전통 유교문화 계승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이어갔다. 밀양시는 24일 밀양향교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학덕을 기리는 춘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양향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전통 제례 의식이 거행됐다. 이날 제례에는 안병구 밀양시장이 초헌관으로 참여했으며, 손기호 옹이 아헌관을, 손병돈 옹이 종헌관을 맡아 선현들에게 예를 올렸다. 참석자들은 전통 제복을 갖춰 입고 분향과 헌작 등 정해진 절차에 따라 제례를 진행하며 의식의 품격을 더했다. 석전대제는 유교 창시자인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덕을 기리는 전통 의식으로, 선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윤리 의식을 계승하는 데 의미가 있다. 밀양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사회 내 정신문화 계승의 중요성을 다시금 환기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조선시대 교육기관이었던 밀양향교는 현재까지도 지역 전통문화 계승의 중심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향교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시민들이 전통 예절과 유교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석전대제는 우리 전통의 의
충남 서산시보건소가 치주질환 예방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산시보건소는 지난 19일 대한치주과학회로부터 기관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치주과학회는 국민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매년 3월 24일을 ‘잇몸의 날’로 지정하고 다양한 예방 및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감사패는 해당 기념일을 맞아 관련 사업에 적극 참여한 기관에 수여됐다. 서산시보건소는 그동안 건강증진과 구강보건팀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 홍보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특히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학회 사업에 협력하며 지역 구강보건 수준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번 수상은 제18회 잇몸의 날 기념식에서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서산시의 구강보건사업이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서산시는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 정책을 지속 확대해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용란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구강건강을 위해 추진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치주질환 예방과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강건강은 전신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다
경산시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집중 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경산시는 2026년 치매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조기 검진과 체계적인 관리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 발병률이 높은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을 주요 대상으로 설정해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전화 안내와 문자 발송 등을 통해 검진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치매는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으로, 초기 단계에서 발견할 경우 진행 속도를 늦추고 삶의 질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경산시는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치매 환자에게 필요한 서비스 연계와 맞춤형 사례 관리도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환자 개인별 상황에 맞는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치매 환자에 대한 집중 관리를 통해 질환 진행을 지연시키고, 가족들이 적절한 시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돌봄 환경 개선과 사회적 고립 예방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특히 독거노인과 치매 환자의 안전한 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병행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치매 고위험군 집중 관
경산시가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조기 검진을 확대하기 위한 집중 캠페인에 나섰다. 경산시는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23일부터 28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 주간 동안 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복지관과 기업체 등을 직접 방문해 예방 교육과 홍보 캠페인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결핵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기 검진의 필요성을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24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어르신들의 높은 참여 속에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결핵 예방 수칙 안내와 교육뿐만 아니라 OX 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이해도를 높였다. 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기침과 가래, 발열,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한다. 경산시는 이번 예방 주간을 통해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고령층을 중심으로 한 결핵 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라며 “고령층 환자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65세
사천시보건소가 결핵 예방과 관리 분야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 표창을 수상했다. 사천시보건소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 여의도에서 열린 ‘제16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우수기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사업에 기여한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질병관리청장 표창은 결핵 관리사업 수행에 기여한 기관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곳에 수여되는 상이다. 사천시보건소는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 목표 달성은 물론, 사례상담 완료율과 환자 치료 성공률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사회 협의체 운영과 결핵관리 정책 참여도 등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기록하며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사천시보건소는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한 현장 중심 검진과 환자 맞춤형 관리, 접촉자 조사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에 기여해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결핵 예방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결핵은 여전히 관리가 중요한 감염병이다. 사천시의 사례처럼 ‘찾아가는 예방’이
광명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광명시는 총 8천만 원 규모의 ‘수출·판로개척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수출 확대와 신규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온라인 수출 마케팅 지원’과 ‘수출물류비 지원’ 두 분야로 나뉘어 운영된다. 먼저 온라인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은 해외 B2B 플랫폼 계정 구입, 글로벌 SNS 마케팅, 외국어 홍보물 제작 등 3개 분야로 구성된다. 해외 B2B 계정 구입비는 알리바바, 글로벌소시스 등 플랫폼 이용 비용을 지원하며, SNS 마케팅은 구글, 유튜브, 웨이보 등 글로벌 채널 홍보 비용을 포함한다. 외국어 홍보물 제작은 카탈로그, 홈페이지, 홍보영상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항목별로 차등 적용된다. B2B 계정 구입과 SNS 마케팅은 총 비용의 100%를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하며, 외국어 홍보물 제작은 비용의 70%를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 제조기업과 지식서비스 산업 분야 기업으로, 총 10건 내
김해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수출 지원 체계를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섰다. 김해시는 24일 시청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김해AI무역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강상엽 KOTRA 부사장, 손병철 KOTRA 경남지원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무역지원센터 공동 운영을 기반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해외시장 분석과 바이어 발굴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AI 무역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김해AI무역지원센터는 주촌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1층에 위치하며, 기존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를 확대 개편해 새롭게 출범했다. 이는 정부의 AI 산업 강화 정책에 발맞춘 조치로, 지역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핵심 거점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센터는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해외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잠재 바이어 발굴과 맞춤형 마케팅 지원 등 실질적인 수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해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KOTRA의 글로벌 네트워
인천 미추홀구가 어르신 문화·복지 공간 확충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미추홀구는 24일 ‘주안노인문화센터 이전 건립 사업’의 안전 기원 행사와 착공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요 인사와 시공사 관계자,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사업 경과보고와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무사고 준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사업의 안전한 진행을 다짐했다. 신축되는 주안노인문화센터는 기존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부지에 들어선다.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309㎡ 규모로 조성되며 기존 시설 대비 약 3배 확대된 복합 공간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민간기업의 사회공헌 참여를 통해 추진되는 공공시설 확충 사례로, 지역사회와 기업 간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센터 내부에는 카페를 비롯해 집단상담실, 디지털정보실, 미술실, 음악실, 탁구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공간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문화·여가 활동은 물론 지역 커뮤니티 기능까지 수행하는 복합 거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미추홀구는 2027년 3월 준공 이후 준비 기간을 거쳐 같은 해 7월 정식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국제 정세 불안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광주광역시 북구가 민생경제 보호를 위한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북구는 최근 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로 인한 국제 경제 불안이 지속되자 ‘비상경제대응 TF’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TF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민생경제과, 시장산업과, 중소기업지원과, 위생과 등 4개 부서가 참여하는 통합 대응 체계로 꾸려졌다. 운영 기간은 중동 지역 정세가 안정될 때까지다. 북구는 민생 물가 안정, 석유 가격 관리, 수출입 지원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대응에 나선다. 우선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물가 모니터 요원을 27개 동 전역으로 확대 배치해 주요 품목 가격 동향을 상시 점검할 계획이다.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단속도 병행해 시장 질서를 유지한다. 또한 지역 내수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의 신속 집행과 함께 지역화폐 ‘부끄머니’ 사용을 적극 독려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유도한다. 유가 상승 대응을 위해서는 석유·가스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 점검을 주 1회 이상 실시하고, 자체 현장 점검도 수시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가격 담합이나 불법
전남 나주시가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농수산식품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2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전라남도 국제협력관, 수출 관련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수출 환경 점검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상구 부시장을 비롯해 전기찬 aT 수출이사, 신현곤 전라남도 국제협력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업계 인사들이 참석해 현안을 공유했다. 특히 미국의 상호관세 등 주요 수출시장 변화가 지역 농수산식품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전략 마련에 집중했다. 또한 무안공항 재개에 대비한 항공 물류 활용 방안도 주요 논의 과제로 다뤄졌다. 나주시는 앞서 지난달에도 해외 판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수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왔다. 이를 통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앞으로 시는 전남·광주 광역 통합 등 변화하는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농수산식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배 등 지역 대표 농산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