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2026년 새해를 맞아 ‘고창사랑상품권’ 상시 할인율을 최대 12%로 확대하며, 군민 생활비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 이번 조치로 군민들은 상품권을 구매할 때 기본 10% 선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고, ‘고창사랑카드’ 결제 시 2% 추가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에 따라 고창사랑상품권은 연중 상시로 최대 12% 할인 효과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설·추석 명절 기간에는 최대 20% 특별할인이 별도로 운영되어 지역 내 소비를 더욱 촉진할 예정이다. 고창군은 이번 조치를 통해 특정 시기에 집중되던 혜택을 연중 상시화함으로써 군민이 일상적인 소비에서도 할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고물가와 소비 위축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상시 할인 확대는 군민의 실질 구매력 향상은 물론,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고창사랑상품권은 지류형과 카드형 두 가지 방식으로 발행되고 있으며, 구입 및 사용 한도와 세부 운영 내용은 전용 앱 **‘고향사랑페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5년 기준 고창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880억 원으로, 군민과 소상공인들의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제주시가 2026년을 목표로 농어업인 경영 안정과 경쟁력을 갖춘 1차 산업 기반 조성에 본격 나선다. 제주시는 4대 전략과제와 21개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농·수·축산 분야 392개 사업에 총 2,31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 재원은 국비 756억 원, 도비 1,192억 원, 융·자담 362억 원으로 구성됐다. ■ 친환경농정…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강화친환경농정 분야에는 42개 사업, 535억 원이 배정됐다. 제주시는 친환경·GAP 농업 확산과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보조율을 기존 60%에서 70%로 상향하고, GAP 인증 농산물 브랜드 경쟁력 강화 등 3개 신규 사업을 편성했다.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기존 3개 농협·90명에서 4개 농협·150명으로 확대하고, 농촌 인력중개센터 운영도 강화한다.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대상 연령 상한은 70세에서 80세로 상향해 수혜 범위를 넓혔다. 또한 농업용 저수조 정비사업을 확대해 소규모 저수조를 **대규모(500톤)**로 증설, 가뭄 등 이상기후에 대비한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 감귤유통… 디지털·직거래 확대 통한 가격 안정감귤유
안양시가 2026년도 본예산을 총 1조 8,640억 원 규모로 확정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균형발전을 위한 재정 운용에 나선다. 이번 예산은 지난 19일 열린 제307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 복지·보건에 예산 집중… 시민 체감복지 강화2026년도 예산의 가장 큰 비중은 사회복지 분야로, 총 8,168억 원이 편성됐다. 이는 전년 대비 9.8% 증가한 수치로, 전체 예산의 43.8%를 차지한다.보건 분야에는 566억 원(전년 대비 20.2% 증가), 교통 및 물류 분야에는 2,196억 원(9.4% 증가)이 투입되며, 복지·보건·교통 분야를 합치면 총 1조 930억 원 규모다.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강화를 위해 ▲치매전문요양원 건립(100억 원) ▲어르신 교통비 지원(35억 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215억 원) ▲기초연금 지급(2,240억 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601억 원) 등이 포함됐다. ■ 저출생 대응 및 가족 친화 정책 강화시민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저출생 대응 예산도 눈에 띈다.▲출산지원금(80억 원) ▲첫만남 이용권(83억 원) ▲난임부부 시술비(49억 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30억
서울 동대문구가 미숙아 가정을 위한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예방접종비 지원사업을 새해부터 본격 시행한다. 건강보험 급여 기준을 벗어날 경우 1회당 60만~70만 원에 달하던 접종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 “미숙아 가정의 호흡기 감염 부담 던다”동대문구는 2026년 1월 1일부터 **‘미숙아 RSV 예방접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도입되는 RSV 예방접종비 지원제도다. RSV는 영유아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급성호흡기감염증으로, 산후조리원 등 밀폐된 공간에서 겨울철(10~3월) 집단 감염이 빈번하다. 특히 면역력이 약하거나 폐 발달이 미완성인 미숙아는 감염 시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 예방 접종의 중요성이 크다는 것이 의료계의 공통된 지적이다. ■ 건강보험 사각지대 해소…접종비 90% 지원현재 RSV 예방접종은 건강보험 급여 대상이지만, 재태기간 36주 미만, RSV 유행 시기 내 월령 충족 등 까다로운 조건이 붙어 있다.이 때문에 기준에서 소폭 벗어난 경우 전액 자부담으로 접종해야 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동대문구는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재태기
대구 중구가 ‘2025년 청년정책 활성화 유공’ 분야에서 대구광역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청년정책 추진 성과가 우수한 기초자치단체에 수여되는 상으로, 대구시는 2017년 청년정책 전담부서를 신설한 이후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중구는 청년 주거 안정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지역 정착형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년 사업자 임대료 지원,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을 대구 지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하며, 청년층의 주거 및 창업 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 또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년친화도시 기반을 마련했으며, 청년 교류공간 ‘중구 청년지원센터 잇플(It-ple)’ 개소를 통해 청년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중구 청년의 날’ 행사, 청년 팝업 클래스 등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 운영, 2030 청년창업지원센터 및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 구축 등을 통해 일자리와 창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썼다. 아울러 중구보건소와 대구행복기숙사 간 ‘청춘 心쿵 프로젝트’ 협약 체결로 청년 정신건강 증진 정책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스마트수산업 혁신 선도지구’ 공모 결과 최종 사업대상지로 전라남도 고흥군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첨단 수산업 혁신 프로젝트로, 전통적인 수산업을 미래형 산업으로 전환하는 핵심 정책으로 추진된다. 공모는 지난 11월 5일부터 한 달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서류심사와 현장검증 등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쳤다. 고흥군은 육지와 해상을 아우르는 33만㎡(약 10만 평) 규모의 부지를 제안하고, 적극적인 투자계획과 연관 산업 성장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스마트수산업 혁신 선도지구’는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의 초혁신경제 15대 과제 중 하나로, AI 기반 스마트 기술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를 해결하며 청년층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특히 정부는 **수산분야 최초로 민·관 합동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AI 기업, 어업인, 해양수산부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 혁신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는 ▲스마트 아쿠아팜 테스트베드 구축, ▲해상 데이터 집적 거점 마련, ▲AI 특화 인력 양성, ▲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분야 세법개정안이 국회를 통과(12월 2일)하고, 국무회의 의결(12월 23일)을 거쳐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통해 농업인과 농업법인의 세제 부담을 완화하고, 농업 경영 구조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업인이 농지를 농업법인에 출자할 때 양도소득세 이월과세가 적용되도록 제도를 개선한 점이 눈에 띈다. 기존에는 농업인이 법인에 농지(또는 초지)를 출자할 경우, 연 1억 원·5년 내 2억 원을 초과하면 초과 금액에 대한 양도세를 즉시 납부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한도 제한 없이 이월과세 방식으로 전환되어 공동영농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농업용 기자재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영농자녀에 대한 농지 증여세 면제, 농협·산림조합 조합원 예탁금 및 출자금 비과세 혜택 등 14건의 농업 분야 조세특례 일몰 기한이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 연장됐다. 이 가운데 조합원 및 준조합원에 대한 예탁금(3,000만 원 한도) 이자소득과 출자금(2,000만 원 한도) 배당소득 비과세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다만 총급여 7,000만 원(또는
경상남도는 ‘투르 드 경남 2026(Tour de Gyeongnam 2026)’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하는 국제경기대회 중 경쟁력과 파급효과가 높은 대회를 선정해 최대 18억 원까지 운영비를 지원하는 문체부 공모사업이다. 문체부는 대회 유치 계획, 개최 역량, 지역경제 효과 등을 종합 심사해 ‘투르 드 경남 2026’을 포함한 13개 시도 23개 대회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경상남도는 지난해 ‘투르 드 경남 2025’를 첫 대회로 준비하며 공모에 도전했으나, 첫 개최라는 점에서 미선정된 바 있다. 그러나 올해는 성공적인 첫 대회 개최 경험과 종목 다양화, 지역 관광 연계 효과 등을 강점으로 내세워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투르 드 경남 2026’은 2026년 6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통영·거제·사천·남해·창원 등 남해안 5개 시군 약 600km 구간에서 열린다. 해외 20여 팀을 포함한 총 25개 팀이 참가해 아름다운 남해안을 배경으로 박진감 넘치는 국제 도로사이클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투르
제주특별자치도가 **서귀포시 하원동 옛 탐라대학교 부지에 조성 중인 ‘하원테크노캠퍼스’를 산업단지로 지정·고시(12월 31일)**하며, 민간 주도형 우주산업 육성의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했다. 제주도는 2024년 6월 정부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이후, 산업단지 총량 규제 예외 특례를 적용받아 신속히 행정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번 지정·고시는 주민공람, 경관심의,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도시계획심의 등 법정 절차를 모두 마치며 이뤄졌다. 하원테크노캠퍼스는 30만 2,901㎡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연구–제조–운영’이 결합된 우주산업 허브로 조성된다. 이곳은 국내 최초의 민간 위성 제조시설인 **‘한화제주우주센터’**가 들어서며, 우주항공청과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지상시스템 구축 협약’**도 체결돼 있다. 현재까지 22개 우주·첨단기술 기업이 입주 의향을 밝힌 상태로, 제주가 본격적인 **‘우주경제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마련됐다. 제주도는 내년 초 실시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고, 2026년 말 실시계획 승인, 2027년 부지 조성공사 착공, 2029년 기업 입주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위성 제조–지상국 운영–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농축산물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보다 1.9% 상승해 전체 소비자물가지수(2.1%)보다 낮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기상 악화와 수입물가 상승 등 변수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공급 조절과 유통 안정 대책이 효과를 거둔 결과로 분석된다. ■ 농산물 물가 ‘보합세’…기상 악재에도 안정 유지올해 농산물 물가는 전년 대비 0.0%(보합) 수준을 기록했다.가을철 낮은 기온과 잦은 강우로 하반기 일시적인 가격 상승 요인이 있었지만, 정부의 공급 조절 및 할인 지원 정책이 물가 안정을 견인했다. 품목별로 보면, 채소류 가격은 전년 대비 5.1% 하락했다. 재배 면적이 늘고 작황이 좋아 공급이 안정된 덕분이다. 반면, 쌀과 사과는 생산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가격이 상승했다.쌀은 여전히 전년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농식품부는 내년 1월 국가데이터처의 **‘쌀 수요량 전망 결과’**를 반영해 추가적인 쌀 수급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과는 작황 부진으로 가격이 높았지만, 감귤·딸기 등 제철 과일 대체 소비 증가로 최근 안정세를 보였다. 감귤은 출하량 확대와 할인 행사 효과로 전년 대비 가격이 하락했다. ■ 축산물 4.
조달청이 2026년 1월 한 달간 총 131건, 2조 7,889억 원 규모의 대형사업 경쟁입찰 공고를 추진한다. 이번 입찰은 물품·용역 10억 원 이상, 공사 100억 원 이상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신규 발주와 이월 사업이 함께 포함됐다. 이 중 신규 공고는 113건(2조 4,842억 원), **이월 공고는 18건(3,047억 원)**으로 구성됐다. 주요 신규 사업을 살펴보면, 시설공사: 가덕도신공항 접근도로 건설공사 등 34건(1조 8,664억 원) 물품 조달: 미터급 PBF 금속 3D프린터 1대 등 10건(321억 원) 용역 사업: 2026년도 재난안전통신망 A사업구역 운영 및 유지관리 등 69건(5,857억 원) 규모가 발주될 예정이다. 한편, 1월 공고 예정 물량인 2조 7,889억 원은 전월인 12월(4조 2,648억 원) 대비 약 34.6% 감소했다. 이는 2025년도 주요 사업들이 연말에 마무리되면서, 연초 발주 물량이 자연스럽게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조달청은 “대형사업 입찰 계획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국가사업 추진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공공부문 조달시장이 연초부터 원활히 가동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
관세청이 **‘케이(K)-뷰티 화장품 품목분류(HS) 가이드북’**을 12월 31일 발간·배포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국내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수출 확대에 따라, 정확한 품목분류(국제품목번호·HS) 해석을 체계화하고 수출입 과정에서의 관세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화장품은 제품의 성분·용도·형태에 따라 국가별 관세율과 수입 요건이 달라, 정확한 품목분류가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에 필수적이다. 관세청은 수출입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을 반영해, 기업이 신고 과정에서 혼선을 줄일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지침서로 구성했다. 가이드북에는 △화장품 완제품 87개 품목 △부자재 및 미용도구 33개 품목 △원료물질 782개 품목의 세부 HS 코드가 명확히 제시됐다. 또한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사례 50건을 수록해 기업들이 실제 신고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품목 분류가 까다로운 제품 사례도 다수 포함됐다. 예를 들어, 시트형 마스크팩은 제3304호(기초화장품)이 아닌 제3307호(기타화장품)으로 분류되며, 피부와 모발을 동시에 세정하는 올인원 제품은 제3401호(피부세정용 제품)가 아닌 제3305호(두발용 제품류)로 분류된다. 관
남원시가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2026년 남원사랑상품권을 총 1,21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남원사랑상품권은 기존의 단일 할인 구조에서 벗어나 10% 선할인과 2% 후캐시백을 결합한 이중 혜택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매 시 즉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카드형 또는 모바일형 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2%를 캐시백으로 환급받는다. 다만, 지류형 상품권은 후캐시백 혜택에서 제외된다. 남원시는 이번 제도 개편을 통해 단순 할인 중심에서 벗어나 실제 사용 중심의 소비 촉진 구조로 전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은 유지하면서도 지역 내 소비 순환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다양한 상품권 운영 방식을 통해 시민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유도해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남원사랑상품권의 새로운 구조는 단순한 할인 정책을 넘어 ‘지역 내 소비 순환’을 이끌어내려는 전략적 변화다. 실질적인 혜택과 소비 유도 효과가 동시에 기대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부산 해운대구가 2026년부터 출산지원금 지급 대상을 첫째아까지 확대한다. 그동안 둘째 이상 출생아만 받을 수 있었던 출산지원금이 내년부터는 출생 순위에 관계없이 모든 신생아에게 지급된다. ‘해운대구 출산지원금’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 중인 제도다. 최근 심화되는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전면 확대했다.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생해 해운대구에 출생신고(주민등록)를 마친 모든 신생아가 지원 대상이며, 첫째아는 50만 원, 둘째아 이상은 100만 원을 일시금으로 지급받는다. 다만 202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아는 기존 기준인 ‘둘째 이상’ 지원 정책이 적용된다. 신청은 출생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가능하며, 출생아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정부24’ 온라인 신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모든 가정이 차별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며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출산율 하락이 전국적인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경영 부담이 커진 가운데, 충북도가 도내 소상공인의 자금 숨통을 트기 위한 대규모 금융 지원에 나선다. 충청북도는 2026년 소상공인육성자금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총 2,000억 원 가운데 1차분 700억 원을 1월 7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상담과 신청은 **충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드림 앱’ 또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소상공인육성자금은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충북도가 대출이자의 2%를 이차보전하는 저리 정책자금이다. 업체당 최대 7천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착한가격업소는 최대 1억 원까지 가능하다. 상환 방식은 ▲5년 이내 일시상환(1년마다 기한 연장) 또는 ▲분할상환(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계획에서는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한 별도 지원이 눈에 띈다. 충북도는 1차분 자금 가운데 140억 원을 **고령자·장애인 소상공인 대상 ‘디지털 취약계층 맞춤형 자금’**으로 따로 편성해 금융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방침이다. 디지털 취약계층은 기존 비대면 신청 외에도 ▲예약 없이 재단 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는 ‘패스트트랙’, ▲전화 또는 홈페이지로 예약하면 직원이 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