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날아오르는 성장의 이름, 하랑

‘하랑’에 담긴 뜻

‘하랑’이라는 이름은 단순한 브랜드명이 아니다. 순우리말로 “함께하는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사람” 이라는 의미와 동시에 *“날다”*라는 뜻을 품고 있다. 여기에 나비 로고를 더해, 혼자가 아닌 모두가 자유롭게 날아오르는 공동체적 가치를 표현했다. 대표는 “혼자 꼭대기에 서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것을 바란다”며 하랑의 철학을 강조했다.

미래를 향한 3년, 5년 뒤의 비전

대표가 그리는 하랑의 미래는 단순히 영업 방식을 따라 하는 조직을 넘어, 차별화된 10년 플랜을 보유한 선도적인 플랫폼이다. 그는 “앞으로 영업의 흐름은 셀프 방식으로 가고 있지만, 그 안에서 고객이 놓치는 혜택이 없도록 하랑이 든든한 가이드 역할을 하겠다”며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는 시대, 누구나 당당하게 돈을 벌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하랑인을 위한 맞춤 DB 제공

하랑의 DB는 단순한 명단이 아니다. 소상공인이 바쁘게 매장을 운영하는 와중에도 중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일정과 장소, 시간을 꼼꼼히 관리해 제공한다. 즉, ‘한눈에 확인하고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정보’로, 하랑인의 실질적인 영업 활동을 돕는 방식이다. 이는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옆에서 챙겨주는 든든한 동반자”라는 하랑의 운영 철학을 보여준다.

생활금융컨설턴트의 차별화

하랑이 내세우는 ‘생활금융컨설턴트’는 기존의 영업인과는 다르다. 고객에게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평생 곁에서 함께하며 종합적인 생활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트너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고객이 정보를 검색하고 비교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대신해주는, 진정한 라이프 파트너의 역할을 지향한다.

고객과의 특별한 순간

대표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첫 만남에 모든 것을 위임해준 한 소상공인 고객이었다. 개인사업자로 시작해 법인 대표로 성장한 그 고객과의 4년 인연은 하랑의 철학을 증명하는 상징적 사례다. 그는 “첫 만남부터 A부터 Z까지 믿고 맡겨준 경험이 가장 인상 깊었다”며, 신뢰가 기반이 되는 하랑의 힘을 이야기했다.

함께 성장하는 조직 문화

하랑은 전국 각 지역 지점들이 흩어져 있지만, 매월 온·오프라인 회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방향성을 논의한다. “10년 플랜을 넘어 평생을 함께 가는 공동체”라는 대표의 말처럼, 하랑은 단순한 네트워크가 아니라 서로 돕고 성장하는 가족 같은 조직을 만들어가고 있다.

하랑에 합류할 이들에게

마지막으로 그는 하랑에 합류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처음에는 낯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함께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이런 세상도 있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될 겁니다. 앞으로 만날 고객들에게 당당하게 다가갈 수 있는 회사, 그것이 바로 하랑입니다.”

‘하랑’은 단순한 영업 조직이 아닌, 함께 성장하며 고객의 삶에 녹아드는 생활 밀착형 금융 파트너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름 그대로, ‘모두가 함께 날아오르는’ 조직이라는 철학이 곳곳에서 드러난다. 특히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 DB 제공과 생활금융컨설턴트라는 개념은 현시대 영업 방식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혼자가 아닌 ‘모두 함께’라는 가치는, 앞으로의 금융 컨설팅 시장에서 하랑이 차별화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