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들어 경기도 전역에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제설 상황과 도민 출근 여건을 점검했다. 1일 저녁부터 2일 아침 사이 경기도 전역에는 강한 눈이 내렸다. 이에 김동연 지사는 2일 오전 7시 30분쯤 수원시 영통구 하동에 위치한 수원 제설전진기지를 방문해 밤사이 진행된 제설 작업 현황을 살폈다. 현장에서 김 지사는 경기도 안전관리실 김규식 실장으로부터 제설 상황을 보고받은 뒤, 대기실에서 제설 작업자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김 지사는 “밤잠을 설쳐가며 제설 작업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근무하면서 불편하거나 부족한 점은 없는지”를 묻고 현장 인력들을 격려했다. 이에 작업반장은 “큰 불편은 없다”며 “이른 시간에 직접 찾아와 준 것만으로도 힘이 된다”고 답했다. 김 지사는 이후 인근 버스정류소로 이동해 출근 시간대 교통 상황도 점검했다. 버스정류장의 온열벤치 등 편의시설을 확인한 뒤, 출근길에 오른 도민들에게 “밤새 눈이 많이 왔는데 출근에 불편은 없는지”를 묻는 등 짧은 현장 소통도 이어갔다. 도민들은 “눈이 왔지만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다”, “버스가 지연 없이 잘 다닌다”는 반응을 보이며 비교적
이재명 대통령이 또 럼(To Lam)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의 통화를 통해 양국 간 전략적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1월 30일 오후 청와대에서 또 럼 서기장과 통화를 갖고, 1월 19~23일 열린 베트남 공산당 제14차 전당대회에서의 연임을 축하했다. 이 대통령은 “또 럼 서기장의 리더십 아래 베트남이 고도 성장을 이어가며 국제사회에서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확신한다”며, “한국은 포괄적 전략동반자로서 베트남의 발전 여정에 든든한 파트너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또 럼 서기장은 “한국과의 협력은 베트남 외교에서 매우 중요한 축”이라며, “지난해 활발히 진행된 고위급 교류를 기반으로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그는 또한 “올해 가능한 한 빠른 시기에 이재명 대통령 내외의 베트남 방문을 희망한다”고 초청 의사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에 “양국이 원전·고속철도·신도시 개발 등 베트남의 미래 성장 동력을 뒷받침할 전략적 협력 분야에서 상호 호혜적 관계를 강화하길 바란다”며,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이재명 대통령이 “이제는 고용이 아닌 창업 중심 사회로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30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이 국가가 창업을 책임지는, ‘국가창업시대’의 첫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좋은 일자리의 개념이 바뀌었다…이제는 ‘창업의 시대’”이 대통령은 “1970~80년대에는 적당한 학습과 기능만 익혀도 평범하게 정년이 보장되는 시대였지만, 지금은 평범함이 존중받지 못하는 시대가 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고 하지만, 그 혜택은 특정 소수에게만 집중되고 있다”며 “이른바 ‘좋은 일자리’로 불리는 대기업·공공기관 일자리는 전체의 10~20%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 “AI 로봇 시대, 일자리 대체는 현실…대응 해법은 창업”이 대통령은 인공지능(AI) 로봇 아틀라스 사례를 언급하며 “AI 로봇이 노동 현장에 투입되면 기업의 주가는 오르지만, 노동자는 일자리를 잃을까 불안해한다”며 “이런 구조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은 창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일자리 문제의 돌파구로 창업을 선택한 이유는, 국민의 역량과 창의성이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이기
제주특별자치도와 고용노동부가 제주지역 노동정책 현안 해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양 기관은 30일 도청 집무실에서 협력 간담회를 열고 관광산업 종사자 처우 개선과 이동노동자 보호 강화를 중심으로 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관광산업 노동환경 개선이 최우선 과제”이날 회의에는 오영훈 지사와 김영훈 장관이 참석해 제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6대 핵심 과제를 공유하고,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오 지사는 우선 관광산업 종사자의 일자리 질을 높이기 위한 ‘지역 상생형 일터조성 프로젝트’ 선정을 건의했다.이 사업은 대형 호텔과 협력업체 간의 임금 및 복지 격차를 줄이고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으로, 제주신라호텔, 제주드림타워, 제주신화월드 등이 참여해 연간 약 20억 원 규모로 최대 4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 이동노동자 쉼터 ‘혼디쉼팡’ 전국 확대 요청제주도가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이동노동자 쉼터 ‘혼디쉼팡’**의 확대를 위한 국비 지원 요청도 이뤄졌다.혼디쉼팡은 365일 24시간 개방되는 쉼터로, 최근 4년간 이용자가 1,109% 증가하며 실효성을 입증했다. 제주도는 이용 수요 증가에 따라 추가 조성과 기능 강화를 추진 중이다. 또한 택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