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정부와 민간 금융권의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연대경제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낸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에 이어 신한금융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연대경제기업 지원과 주민 중심의 지역순환경제 구축에 나선다.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의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발굴 및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10억 원(국비 5억 원·시비 5억 원)을 투입, 지역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일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대구 동구 안심마을을 찾아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와 민간 금융기관이 함께 지역 사회연대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하는 전국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협약에 따라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총 20억 원을 투입해 전국 사회연대경제기업을 지원한다. 대구에서는 ㈜데이그린과 에온드에온, 사람이야기, 식스에프 등 4개 기업이 선정돼 총 3억1,200만 원 규모의 민간 지원을 받게 된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이 참여하는 햇빛발전소 확대와 공공구매 온라인 플랫폼 구축, 통합 물류관리시스템 조성, 사회연대경제기업 대상 융자 이자 지원 등을 추진하
영천시와 경상북도가 한국마사회 본사의 영천 이전을 공동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영천경마공원을 중심으로 말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한편, 미래모빌리티와 K-방산, 문화·관광산업까지 연계한 미래 성장전략도 함께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지난 8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만나 한국마사회 본사 이전을 비롯한 주요 현안사업을 논의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김 시장은 영천경마공원 개장을 계기로 영천을 대한민국 말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한국마사회 본사 이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본사가 영천으로 이전할 경우 경마공원을 중심으로 말산업 관련 기관과 기업 유치가 활성화되고,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교육 기능 확대까지 이어져 산업 생태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영천시와 경상북도는 실무협의를 거쳐 '한국마사회 본사 영천 이전 공동유치 선언'과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하고, 중앙정부와 국회, 한국마사회 등을 대상으로 공동 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병삼 시장은 "한국마사회 본사 이전은 영천만의 과제가 아니라 경북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사업"이라며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가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지원 확대에 나섰다. 연구개발 인프라와 시험평가 기반을 확충하고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지역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경상북도는 지난 8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2026 반도체 기업협의회 정기총회 및 사업설명회'를 열고 특화단지 조성 현황과 주요 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기업들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도·시의원, 반도체 기업협의회 회원사, 연구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이후 추진되고 있는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기업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의 의견을 직접 수렴해 향후 정책과 지원사업에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05개 기업 참여…구미 반도체 협력 네트워크 확대반도체 기업협의회는 지난 2023년 경북·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추진 과정에서 출범했으며 현재 105개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 최대 규모의 반도체 산업 협력체로 성장했다. 협의회는 기업 간 협력은 물론 기술정보 공유와 정책 제안, 공동 대응 체계 구축 등을
정부가 올해 상반기 재정과 공공기관, 민간투자를 포함한 공공부문 신속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고물가와 고유가, 고용 둔화 등 경기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민생경제와 소상공인 지원에 재정을 집중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은 지난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관계부처와 함께 '제13차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상반기 본예산 및 추가경정예산 집행 실적을 점검했다. 회의 결과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기준 공공부문 신속집행 규모는 총 416조6천억 원으로 집행률 63.3%를 기록했다. 이는 상반기 목표였던 395조8천억 원보다 20조8천억 원 많은 수준이다. 중점관리 대상 사업도 24조9천억 원이 집행돼 목표치를 웃돌았다. 집행률은 72.3%로 상반기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민생경제 지원 사업의 집행도 속도를 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에는 9,481억 원이 투입됐고,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에는 5,790억 원이 집행되는 등 소상공인 지원과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주요 사업은 대부분 80% 이상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추가경정예산 집행도 계획보다 빠르게 진행됐다. 신속집행 관리 대상인 10조5천억 원 가운데 9조2천억 원
정부가 제2회 방위산업의 날을 맞아 K-방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 의지를 재확인했다. 방산 수출 확대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세계 방산시장 선도국 도약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8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제2회 방위산업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위산업의 날은 '방위산업 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거북선이 처음 실전에 투입된 1592년 7월 8일을 기념해 제정됐다. 우리 기술로 국가를 지켜온 역사를 되새기고 방위산업 종사자들의 헌신과 성과를 조명하기 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대한민국 방위산업이 국가 경제와 안보를 이끄는 핵심 산업으로 성장한 가운데 K-방산의 위상을 국내외에 알리고 산업 관계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부와 군 관계자, 방산기업 대표, 주요 국가 주한 외교사절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슬로건은 'K-방산, 위대한 도약, 지속가능한 모두의 성장'으로 정해졌다. 정부는 세계 4대 방산 강국 도약이라는 목표와 함께 방위산업의 성과가 국가경제와 안보, 산업 전반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
중소벤처기업부가 충청권 예비창업자와 창업 지원기관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모두의 창업' 프로그램의 실효성 강화에 나섰다. 창업자의 성장 단계별 지원 체계를 점검하고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해 전국 창업 지원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8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모두의 창업' 충청권(충북·충남·대전·세종) 운영기관과 멘토기관, 1라운드 선정자들이 참여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말부터 전국 17개 시·도를 순회하며 진행 중인 '모두의 창업' 전국 간담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예비창업자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해 프로그램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다. 간담회는 운영기관과 멘토기관, 선정자 간 소통을 중심으로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운영기관과 멘토기관이 창업 멘토링 진행 상황과 향후 지원 계획을 공유했으며, 중기부는 1라운드 평가 결과와 앞으로 진행될 2라운드 일정 및 준비 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나타난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도 자유롭게 논의하며 현장 중심의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모두의 창업' 1라운드 선
고용노동부가 올해 상반기 정규직 전환 지원사업을 통해 1,200여 명의 비정규직 근로자의 안정적인 고용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하반기에도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지원을 이어가며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 완화와 고용 안정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1월 재개한 정규직 전환 지원사업의 상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간 목표인 2,010명 가운데 1,247명이 지원 대상으로 승인돼 목표 대비 62%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사업장은 모두 740곳으로, 6개월 이상 근무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거나 직접 고용한 30인 미만 기업이 혜택을 받았다. 정규직으로 전환된 근로자 1명당 기업에는 월 최대 60만 원씩 최대 1년간 지원금이 지급된다. 업종별로는 보건·사회복지 분야가 전체의 29.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제조업(15.5%), 도·소매업(13.9%),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7.5%), 정보통신업(6.5%) 순으로 나타났다.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은 지원금이 인재 확보와 고용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지방의 한 IT 기업은 우수 청년 인재 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임금도 월 25
전북 혁신도시가 국민연금공단을 중심으로 민간 금융기관까지 집적되며 금융클러스터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KB금융타운 개소식에 참석해 공공기관 이전이 민간 투자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대표 사례라고 평가했다. 김윤덕 장관은 지난 8일 전북 전주 혁신도시에서 열린 KB금융타운 개소식에 참석해 금융산업 집적과 혁신도시 발전 방향을 밝혔다. 전북 KB금융타운은 국민은행과 KB증권, KB자산운용 등 KB금융그룹 주요 계열사가 한곳에 입주한 복합 금융거점이다. 2015년 국민연금공단이 전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민간 금융기관이 조성한 최대 규모의 지역 금융 오피스로 평가받고 있다. 개소 이후에는 약 350명의 금융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국민연금 관련 사업과 지방 금융역량 강화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그동안 국민연금공단 이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민간 금융회사와 자산운용사의 동반 이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실제로 올해 1월 KB금융그룹이 금융타운 조성 계획을 발표한 이후 우리금융과 신한금융을 비롯해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알리안츠와 블랙록 등도 국민연금공단과 협업할 수 있는 거점을 마련하면서 전북 금융클러스터
양구군이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제4공구 용하리~야촌리 구간의 교량화 사업 추진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공조를 강화하고 나섰다. 주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인 만큼 중앙정부 총사업비에 관련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양구군은 지난 8일 강원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해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건설사업' 제4공구 용하리~야촌리 구간 교량화 사업비가 중앙부처 총사업비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근순 경제건설국장과 김영미 도시교통과장은 강원특별자치도 SOC정책관과 철도과 관계자들을 만나 교량화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는 점을 설명했다. 양구군은 특히 중앙부처와 총사업비 협의 과정에서 교량화 공사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강원특별자치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공동 대응을 건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협조 의사를 밝혔다. 도 관계자는 주민 안전 확보와 생활환경 개선 측면에서 교량화 사업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중앙부처와의 총사업비 협의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양구군은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용인을 세계적인 반도체 산업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글로벌 기업 투자, 인재 양성까지 연계해 '미래 용인 르네상스 시즌2'를 본격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8일 용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65회 조찬세미나에서 '시민과 함께 완성하는 미래 용인르네상스 시즌2'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시정 운영 방향과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을 설명했다. 이번 강연은 재선에 성공한 이상일 시장의 시정 비전과 용인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 추진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기업인과 경제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시장은 반도체특별법 시행령 개정 과정에서 수도권을 제외하려던 조항이 삭제된 점을 언급하며 용인 반도체 산업의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많은 시민들과 함께 수도권 배제 조항에 반대 의견을 제시했고 결국 해당 내용이 삭제됐다"며 "용인과 경기 남부권 반도체 투자에 매우 긍정적인 결과가 됐다"고 말했다. "국가산단 조성은 이제 속도가 핵심"이 시장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도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고 강조했다. 약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광양을 찾아 철강과 이차전지 산업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고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철강산업의 친환경 전환과 K-배터리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광양만권을 미래 첨단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민 시장은 지난 8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이차전지 핵심 기업들을 찾아 산업 현안을 점검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광양만권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는 박성현 광양시장과 이희근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임성기 중앙이엠씨 대표이사, 정종민 픽슨 대표이사,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홍영기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현장 간담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철강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과 기업 지원 정책 등을 논의하며 친환경·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민형배 시장은 "친환경 고부가가치 철강 기술로의 전환을 위해 전력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충하고 관련 지원 정책을 광양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이후에는 광양제철소
이기형 김포시장이 지역 기업인들과 만나 기업 경쟁력 강화와 민관 협력 확대를 위한 소통에 나섰다.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규제 개선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 6일 김포상공회의소가 개최한 '시정발전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민선9기 시장 및 시·도의원 초청 간담회'에 이기형 시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포시장과 시·도의원, 김포상공회의소 회장 및 임원, 읍·면·지역상공인협의회 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기업 지원과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고금리와 고환율, 경기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경영 환경을 진단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와 투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기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규제와 경영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포상공회의소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포상공회의소
인천시가 지역 대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키우기 위한 '제3회 인천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의 막을 올렸다. 창업 교육부터 사업화, 투자 연계까지 단계별 지원을 통해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 8일 송도 포스코 글로벌R&D센터에서 '제3회 인천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학생들의 창업 저변을 확대하고 실전 창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인천지역 13개 대학에서 13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프로그램은 창업캠프와 창업디딤돌, 창업경진대회 등 3단계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 투자 연계까지 창업 전 과정을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키우게 된다. 첫 번째 과정인 창업캠프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일반부와 창업동아리부로 나뉘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경쟁을 펼친다. 우수팀으로 선정된 참가자는 이후 창업디딤돌 프로그램에 참여해 전문가 멘토링과 사업화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오는 10월 개최되는 최종 창업경진대회에서는 그동안 발전시킨 사업 모델
포항시가 국내 최대 나노기술 전시회인 '나노코리아 2026'에서 그래핀 산업 육성 전략을 점검하며 미래 신산업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정부의 그래핀 산업 정책과 연계해 'K-그래핀 밸리' 조성을 본격 추진하며 첨단 소재 산업의 중심도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나노코리아 2026'에 참석해 그래핀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정부의 산업 육성 정책과 연계한 지역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미래를 만드는 나노기술 × AI'를 주제로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며, 40개국 4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첨단 나노기술과 미래 산업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국가 초혁신경제 선도 프로젝트에 포함된 그래핀 분야를 집중 조명하는 '그래핀 주제관'이 운영돼 관련 산업의 기술력과 사업화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포항시 그래핀기업협의체에 참여하고 있는 참그래핀과 엠씨케이테크 등 지역 기업들도 이번 전시에 참가해 기술 경쟁력을 선보였으며, 시와 협력해 투자 확대와 기업 지원, 그래핀 산업 가치사슬(밸류체인) 강화에 힘을 모을 계획
부산시가 국립부경대학교, 한국재료연구원과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해양산업 혁신을 이끌 연구 거점 조성에 나선다. 전통 해양·조선산업에 AI 기술을 접목해 미래형 해양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친환경 해양 모빌리티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부산시는 지난 8일 국립부경대학교 대학본부에서 국립부경대학교, 한국재료연구원과 '해양AI소재연구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양·수산과 조선산업 등 지역 주력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AI 기반 첨단 기술 개발을 통해 차세대 해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센터는 국립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 첨단실험실습관에 들어선다. 오는 10월까지 리모델링을 마친 뒤 약 615㎡ 규모의 연구시설과 사무공간을 갖추고 2027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센터는 국립부경대학교와 한국재료연구원의 전문 연구진이 참여하는 '1센터 3연구실' 체제로 운영되며, 해양산업 전반의 AI 기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는 핵심 연구기관 역할을 맡게 된다. 해양AI에너지소재연구실은 친환경 에너지 소재와 내부식·방오 소재를 AI 기술로 설계하는 연구를 수행한다. 해양AI공정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