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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계양구, 청년정책 23개 사업 추진…일자리·주거 지원 강화

올해 3개 분야 23개 중점사업 추진... 청년 삶 전반 지원

 

인천 계양구가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합 정책 추진에 나선다.

 

계양구는 지난 25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6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구의원, 전문가, 청년단체 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기구로, 청년 정책의 방향과 주요 사업을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 시행계획은 ▲일자리·역량강화 ▲주거·복지 ▲문화여가·소통참여 등 3개 분야로 구성되며, 총 23개 중점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계양구는 신규사업을 통해 청년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청년 기업 탐방’과 지역 기반 활동 프로그램인 ‘이을계양컴퍼니’를 운영해 청년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 참여와 일상 회복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

 

이와 함께 청년 전용 공간인 ‘계양청년마당’을 중심으로 취업·창업 지원, 마음건강 프로그램, 역량 강화 교육, 문화예술 활동 등을 확대 운영해 청년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계양구는 이번 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과 참여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청년의 안정적인 삶이 지역의 미래를 좌우한다”며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체감도 높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청년 정책은 ‘지원’보다 ‘참여’가 중요하다. 정책이 실제 청년들의 삶 속으로 얼마나 스며들지가 성패를 좌우할 것이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