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가 ‘MARS 2026 투자유치 & 컨퍼런스’를 계기로 글로벌 기업들이 주목하는 핵심 투자 거점으로서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시는 24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6 화성특례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3개 기업과 투자 협약을 체결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200여 명 몰린 투자 설명회…“기업하기 좋은 도시” 강조이날 행사에는 투자의향 기업과 글로벌 반도체 기업 ASM을 비롯해 전략 산업 관계자, 유관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특례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핵심 메시지로 내세우며, 지역별 특화 전략을 중심으로 한 산업 경쟁력을 적극 소개했다. 특히 ▲동부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서남부권 ‘K-미래차 밸리’ ▲남부권 ‘제약·바이오 밸리’ 등 3대 핵심 산업벨트를 통해 균형 잡힌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시는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업이 즉시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투자유치 넘어 ‘실제 계약’…3개 기업과 MOU 체결이번 설명회의 가장 큰 성과는 단순 홍보를 넘어 실제 투자 협약으로 이어졌다는 점이다. 화성특례시는 양감면 ‘H-테크노밸리 산업단지’와 관련해
서울 강서구가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의미 있는 제례 행사를 이어갔다. 강서구는 24일 서울 유일의 향교인 양천향교에서 열린 ‘춘기 석전제’에 진교훈 구청장이 초헌관으로 참여해 성현들을 기리는 제례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승진 강서경찰서장이 아헌관으로 참여했으며, 지역 유림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전통 의식을 함께했다. 석전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들의 덕을 기리는 제례로, 국가무형유산 제85호로 지정된 전통 의식이다. 행사는 대성전에서 향을 올리고 폐백을 바치는 전폐례로 시작해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히 공자와 안자, 증자, 자사, 맹자 등 주요 성현들에게 술과 축문을 올리는 절차를 통해 유교적 가치와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양천향교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초정일에 석전제를 봉행하며 전통 문화 계승에 앞장서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초헌관으로서 성현들께 제례를 올리게 돼 뜻깊다”며 “이번 행사가 전통과 역사, 유교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통은 ‘지속될 때’ 가치가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석전제가 문화유산을 넘어 살아있는 교육의
달성군이 보훈단체 회원들과 함께 해군기지를 방문하며 안보의식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달성군은 관내 보훈단체 회원들과 함께 대한민국 해군의 중심지인 진해 해군기지를 찾아 ‘안보 큰 걸음’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 가족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해양 안보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2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10개 보훈단체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해군 진해기지사령부의 안내를 받아 해군사관학교 박물관을 방문하고, 해군의 역사와 주요 해전사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실제 크기로 재현된 거북선 내부를 관람하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전략과 리더십을 되새겼고, 동상 앞 참배를 통해 호국정신을 기렸다. 이어 연평해전 관련 현장을 찾아 서해 수호를 위해 희생한 장병들의 정신을 되돌아보며 추모의 시간을 가졌으며, 베트남전 참전 영웅 지덕칠 중사 동상 앞에서도 헌화와 묵념을 이어갔다. 이번 견학은 실제 전투 기록과 역사적 의미가 담긴 장소를 중심으로 구성돼 현장 체감형 안보 교육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달성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보훈 대상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강원 고성군이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 중인 ‘곤달비’가 수도권 첫 출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통에 들어갔다. 고성군은 지난 19일 가락동 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에서 곤달비 첫 출하를 진행하며 올해 출하 시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첫 출하 물량은 생산관리와 선별, 포장 등 전반적인 품질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소비자와 경매사, 중도매인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곤달비는 국화과 식물로 폴리페놀 함량이 높아 항산화와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관절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능성 채소로 주목받고 있다. 고성군 곤달비는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재배 방식과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기반으로 품질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군은 쓴맛과 떫은맛이 적고 향이 부드러운 특성을 강점으로, 곤달비를 고소득 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집중 지원해왔다. 현재 지역 내 17개 농가가 참여해 재배 규모를 확대하고 있으며, 작목반과 연구회를 중심으로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는 2억 2,200만 원을 투입해 재배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고설재배시설과 전용 시설 지원을 통해 생산 효율을 높이고 노동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유통 측면에서도
화성특례시가 글로벌 AI 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을 선언했다. 화성특례시는 24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MARS 2026 AI 투자유치 &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AI 생태계 구축 의지를 공식화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글로벌 기업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AI 시대 도시 모델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글로벌 빅테크 참여…‘MARS 얼라이언스’ 출범행사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는 글로벌 기업과 국내 주요 ICT 기업 19개사가 참여했다. IBM, 세일즈포스, SK텔레콤 등 주요 기업들이 협력 의지를 밝히며 ‘MARS 얼라이언스’가 공식 출범했다. 이 협의체는 지방정부와 기업이 함께 AI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협력 플랫폼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AI는 선택 아닌 필수”…지방정부 역할 강조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AI 산업은 단일 주체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며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기업뿐 아니라 지방정부가 AI 전환을 주도해야 한다”며, 화성시가 AI 기업의 핵심 파트너로서 미래 도시 모델을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AI 로봇 공연으로 구현한
강남구가 통합돌봄 시대에 대비해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품질과 운영 역량 강화에 나섰다. 강남구는 24일 청담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재가장기요양기관장과 종사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어르신 돌봄 및 부당청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변화하는 제도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통합돌봄 시행을 앞두고 재가 장기요양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면서, 현장의 전문성과 대응 능력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강남구에는 현재 130개소의 장기요양기관이 운영 중이며, 지정갱신제를 통해 신규 진입한 기관도 늘어나면서 제도 이해와 실무 교육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돌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사례와 부당청구 예방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운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부당청구는 반복될 경우 행정처분이나 영업정지로 이어질 수 있어 기관 운영뿐 아니라 어르신 돌봄 공백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교육은 돌봄 사고 사례관리와 부당청구 예방 관련 강의로 구성됐으며, 실
군위군이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 개선에 속도를 내며 정주 여건 향상에 나섰다. 군위군은 올해 본예산과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총 277억 원을 확보하고 ‘소규모 주민편익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마을안길과 배수로, 세천, 농로 정비 등 일상생활과 직결된 시설을 개선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주민 불편 해소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군위군은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설계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별 맞춤형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내 조기 발주와 사업 시행을 추진, 예산 신속 집행과 일자리 창출 효과도 함께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소규모 주민편익사업은 주민들의 일상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 정책”이라며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작은 불편까지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규모 사업보다 중요한 건 ‘생활 속 변화’다. 군위군의 소규모 사업이 실제 주민 체감 만족도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창원특례시가 특성화고 학생들의 창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창원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특성화고 야! 너두, 모두의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4월 14일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을 새로운 진로로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3일까지 관내 6개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이디어 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를 직접 방문해 창업 특강과 아이디어 발굴, IR 발표자료 제작 교육 등을 진행하며 실전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각 학교에서는 우수팀 2개씩을 선발해 총 12개 팀이 경진대회에 진출하며, 선발된 팀에는 추가 멘토링도 지원된다. 경진대회에서는 발표와 심사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하고, 행사 당일에는 기업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진로·취업 상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창원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실무 역량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순길 자치행정국장은 “학생들이 창업을 현실적인 진로로 인
전남 곡성군이 2027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사업 발굴과 전략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곡성군은 24일 ‘2027년도 국·도비 건의사업 발굴 2차 보고회’를 개최하고 추가 발굴 사업과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1차 보고회 이후 새롭게 발굴된 사업을 검토하고, 중앙부처 및 전라남도의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춘 선제적 대응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사업을 대상으로 정부 정책과의 부합성, 예산 반영 가능성, 공모사업 대응 전략 등을 중심으로 심층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2차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사업은 총 31건, 사업비 421억 원 규모로, 1차 대비 6건이 증가하고 사업비는 198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유형별로는 현안사업 11건(161억 원), 지역특화사업 12건(206억 원), 공모사업 8건(54억 원)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 신규사업이 19건으로 전체의 약 61%를 차지해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마을하수저류시설 설치 시범사업, 생태형 산림관광정원 조성, 장미정원 체류형 관광 확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울산 중구가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 중구는 오는 27일부터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보건의료와 복지, 주거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는 ‘중구형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 24일 구청에서 지역 특화서비스 제공기관과 의료기관 등 7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는 노인돌봄과 생활지원, 주거개선 등을 담당하는 5개 기관과 의료기관 2곳이 참여해 통합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했다. 중구는 고령이나 질병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통합돌봄 대상자로 선정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특화서비스 제공기관은 가사지원과 식사지원, 이동지원, 이미용 서비스, 주거 환경 개선 등 일상생활 전반을 지원하게 된다. 의료기관은 퇴원을 앞둔 환자의 상태를 고려해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 연계사업을 추진하며, 의료와 돌봄이 연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익숙한 지역에서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
전남 나주시가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현장 홍보에 나섰다. 나주시보건소는 ‘제1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수칙과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9일 목사고을시장에서 진행됐으며, 시장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결핵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보건소는 특히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한다는 점과 함께, 기침이나 재채기 시 마스크 착용 및 기침 예절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결핵은 활동성 환자의 기침이나 대화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조기에 발견해 꾸준히 치료할 경우 완치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예방과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나주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생활 속 예방 수칙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강용곤 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다”며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반드시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검진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결핵은 ‘조기 발견’이 가장 강력한 예방책이다. 작은 증상을 놓치지 않는 시민들의 인식 변화가 지역 감염병
제주특별자치도가 공직자의 출산과 육아 부담을 줄이고,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조직문화 정착에 나섰다. 제주도는 ‘2026년도 공직자 출산·육아 및 일·가정 양립 지원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공직사회 전반에 육아 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복무 지원 △양육 여건 개선 △출산·육아 장려 △실행력 제고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우선 복무 제도 개선과 경제적 지원이 강화된다. 난임치료 동행휴가가 새롭게 도입되며, 배우자 출산휴가는 기존 10일에서 20일로 확대돼 남성 공직자의 육아 참여 여건이 개선된다. 출산 지원도 확대된다. 출산 축하 포인트는 첫째 100만 원, 둘째 120만 원, 셋째 이상 17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인사 제도 역시 출산·양육 공직자의 경력 단절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보완된다. 다자녀 양육자의 경력경쟁 채용 응시 자격을 완화하고, 시험 응시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세 자녀 이상 공직자에 대한 특별 승급 제도를 유지하고, 경력 가점 확대와 맞춤형 인사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실행력 확보에도 힘을 쏟는다. 모성보호시간과 육아시간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업
제주특별자치도가 신규 해상 물류망을 기반으로 수산물 수출 확대와 물류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4일 한림읍 소재 국제물류주선업체 제주지점을 방문해 수출용 수산물 검사·검역 현장을 점검하고, 물류 안정화 및 물동량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진행된 ‘제주-칭다오 신규항로 물동량 전담조직(TF)’ 회의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갈치와 삼치 등 약 20톤 규모의 수산물이 중국 수출을 앞두고 검사·검역 절차를 거치는 과정이 진행됐으며, 관계자 간 간담회를 통해 물류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 기업들은 신규 물류 루트와 비용 절감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칭다오를 거점으로 천진과 몽골, 중앙아시아까지 연결되는 복합 물류망 구축 시 기존 대비 약 25%의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한 직항 노선을 활용해 건축자재와 생필품을 직접 수입하는 방안도 제안되며 물류비 절감 가능성이 제시됐다. 현장에서는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인프라 개선 요구도 이어졌다. 냉동·냉장 창고 확충과 가공시설 확대, 중국 바이어 초청 상담회 개최, 맞춤형 수산 가공식품 개발 지원 등이 주요 건의사항으로 제시됐다. 제주도
부산 서구가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전담창구 운영에 나섰다. 서구는 지난 19일 동주민센터와 의료기관, 복지관 등 총 35개소에 ‘통합돌봄 전담창구’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담창구는 ‘통합돌봄 안내창구’와 ‘통합돌봄 신청·안내창구’로 구분해 운영된다. 의료기관과 복지관 등 22개소에 설치된 안내창구에서는 대상자 발굴과 상담, 서비스 연계 기능을 수행하며, 동주민센터 13곳에 마련된 신청·안내창구에서는 보건의료와 요양, 돌봄서비스를 한 곳에서 상담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통합 운영한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가까운 곳에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서구는 이번 전담창구 운영을 통해 돌봄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지역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강화해 촘촘한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공한수 구청장은 “돌봄은 개인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영역”이라며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돌봄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담창구를 지역 돌봄의 중심 거
경북 구미시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국비 확보에 적극 나섰다. 구미시는 24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를 차례로 찾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장호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먼저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반도체 소재·부품 산업 고도화를 위한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Complex 구축’과 로봇 분야 특화단지 지정을 건의했다. 또한 방위산업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필요성을 강조하며 구미를 ‘K-방산’ 수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제조 푸드테크 지역혁신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제안했다. 제품 개발부터 글로벌 인증, 현지 마케팅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구미의 식품산업과 관광 자원을 연계한 ‘K-미식벨트(치킨벨트) 조성 사업’도 적극 설명했다. 특히 지역 내 ‘교촌1991 문화거리’를 기반으로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강조했다. 국토교통부 방문에서는 광역 교통망 확충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논의됐다. 구미시는 대구경북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동구미역 신설, 김천~구미~신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