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생활밀착형 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 안성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역 소상공인과 협력해 ‘우리동네 마음스팟 협력가게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트레스와 우울 등 정신건강 문제 증가에 대응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정신건강 정보를 접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마음스팟’으로 지정된 협력가게에는 QR코드 기반 자가검진 스티커와 안내 배너, 리플릿 등이 비치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은 간단한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관련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 서비스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도 구축됐다. 현재 편의점과 카페, 음식점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약 20개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시는 향후 5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예방 중심 관리 체계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일상 공간에서 마음건강을 점검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며 “소상공인과 협력해 정신건강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에
남양주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현장 중심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남양주시는 동부보건소가 4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맞춤형 교육으로, 사업장과 기관, 단체를 직접 찾아가 건강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 대상은 호평·평내·화도·수동 지역 내 15명 이상 참여가 가능한 기관 및 단체다. 보건소 전문 인력이 신청 기관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회당 90분에서 120분 내외로 운영되며, 절주 및 질환 예방, 영양관리, 구강건강, 신체활동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참여자의 건강 상태와 관심사를 반영해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점도 특징이다. 남양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중심 예방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은 일상에서 실천하는 습관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건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과 단체는 동부보건소와 일정 협의를 거쳐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
산업통상자원부가 글로벌 ESG 규제에 대응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종합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산업부는 3월 25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지속가능경영 포럼’을 열고 ESG 공시 제도화 방안과 종합 지원 정책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기업들은 공급망 전반에 ESG 기준 준수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지 못할 경우 거래에서 배제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여기에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ESG 관련 규제가 사실상 새로운 무역 장벽으로 작용하면서 기업들의 대응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산업부는 기업들이 단순 대응을 넘어 지속가능경영 혁신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경영 종합시책’을 마련했다. 먼저 조선과 방산 등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ESG 진단과 컨설팅을 연계한 맞춤형 지원 패키지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중소·중견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대응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문 인력 양성도 강화된다. 권역별 실무 교육을 확대해 2030년까지 총 2,500명 규모로 인력을 육성하고, ESG 컨설턴트 자격제도와 전문 컨설팅 법인 지정제도도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또한 중소기업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K-패션을 국가 핵심 소비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25일 김성열 산업성장실장 주재로 패션업계와 ‘K-패션 인사이트 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K팝과 드라마, 뷰티, 푸드 등 한류 콘텐츠 확산에 따른 글로벌 관심을 K-패션으로 확장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산업부는 패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네 가지 핵심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산업 전반에 AX(인공지능 전환) 도입 ▲글로벌 스타 브랜드 육성 ▲해외 시장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 등이다. 이어 패션협회는 아시아 시장 중심의 B2B 수출 증가 흐름을 소개하고, 수출 마케팅 지원과 지식재산권 보호, AI 기반 수요 예측 모델 구축 등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참석 기업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정책 개선 의견을 공유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현장에서는 글로벌 경쟁 심화와 공급망 변화, 환경 규제 강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협력 필요성이 강조됐다. 산업부는 이날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을 보완해 2분기 내 ‘K-패션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 지원 패러다임을 전면 개편한다. 단순 지원을 넘어 ‘사전 대응-성장 지원-사후 관리’로 이어지는 전(全)주기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위기 징후 미리 잡는다…사전 대응 시스템 강화전북자치도는 기업의 경영 변화와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는 ‘사전 대응 체계’를 핵심 축으로 삼았다. 이를 위해 ‘1기업-1공무원 전담제’를 고도화해 기업의 경영상황과 투자·고용 계획, 애로사항 등을 상시 관리한다. 특히 신규 투자나 사업 확장 시 보조금과 규제 개선,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안내해 기업의 투자 지연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 애로 사전면담제’를 도입해 문제가 발생하기 전 단계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선제 대응에 나선다. 관세 등 자체 해결이 어려운 사안은 중앙부처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대응 체계를 통해 지원할 방침이다.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AI·디지털 전환 본격화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 정책도 한층 강화된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18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107억 원 규모의 ‘성장사다리 육성사업’
공정거래위원회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수수료 할인 광고에 대해 제재를 결정했다. 공정위는 두나무가 거래수수료율을 실제보다 낮춘 것처럼 광고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두나무는 일반 주문에 대해 0.139%의 수수료율을 적용한 사실이 없음에도, 이를 기준으로 0.05%로 대폭 할인한 것처럼 홍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당 할인이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것처럼 안내했지만, 실제로는 0.05% 수수료율이 거래소 개소 이후 지속적으로 적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위는 이러한 광고가 소비자의 선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수수료 정보를 왜곡한 것으로 보고,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특히 이번 조치는 가상자산 거래소의 부당 광고 행위를 제재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거래소 이용자들이 거래 비용을 기준으로 플랫폼을 선택하는 만큼, 정확한 정보 제공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이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가상자산 시장에서의 광고 행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가상자산 시장이 성장할수록 ‘정보의 투명성’은 더 중요해진다. 이번 조치가 업계 전반
행정안전부가 복합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국제 협력과 전문가 논의를 확대한다.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부산연구원, 동의대학교와 함께 3월 2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부울경 복합재난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한·일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재난에 대비해 지방정부와 유관기관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세미나에서 공인재난관리사 제도 신설과 관련한 발전 방향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일본 도쿄대학교 누마다 교수가 맡아 일본의 복합재난 대응 체계와 민간 재난관리사 운영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국립재난안전연구원과 부산연구원이 지역 복합재난 대응 방향을 발표하고, 행정안전부와 동의대학교는 국내외 재난 대응 인력 양성과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한다. 발표 이후에는 민간, 공공,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부울경 지역의 재난관리 협력체계 구축과 전문 인력 양성 방안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관계자는 “복합재난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역 단위 협력 체계가 중요하다”며 “민·관·학·연이 함
전주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고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식품안심업소’ 지정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는 4월 3일까지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을 대상으로 식품안심업소 지정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참여 업소 30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전주시에 영업 신고된 업소 가운데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 이력이 없고,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소다. 또한 시설 기준 위반 사항이 없어야 한다. 선정된 업소에는 위생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1대1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 컨설팅은 업소별 위생 상태 진단을 시작으로 평가 기준에 따른 취약 요소 개선, 지정 신청 절차 안내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컨설팅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지원돼 영업주의 부담을 줄였다. ‘식품안심업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위생 상태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최근 제도 개편을 통해 기존 3단계 위생 등급 체계가 단일화됐다. 이에 따라 업소들이 새로운 기준에 맞춰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전주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신안군이 결핵 예방과 조기 검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현장 중심 홍보에 나섰다. 군은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3월 22일부터 28일까지를 ‘결핵 예방 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도읍 전통시장과 임자면 노인대학 등 주민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결핵 예방 수칙과 조기 검진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신안군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도서지역 홍보도 강화했다. 가거도와 홍도 등 섬 지역을 포함한 14개 읍·면 전역에 현수막을 설치해 결핵 검진 참여를 독려했다. 온라인 홍보도 병행됐다. 군청 누리집과 SNS를 통해 결핵 예방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군민 관심을 높이고 있다.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감염병으로, 증상이 나타나기 전 정기 검진이 중요하다. 특히 고령층의 경우 면역력이 낮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신안군 관계자는 “기침이나 가래가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군은 이번 예방 주간을 계기로 결핵 인식 개선과
평택시가 에너지 위기 대응과 시민 건강 증진을 동시에 겨냥한 걷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에너지 절약,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국제 유가 상승 등 에너지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시민 참여형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동차 이용을 줄이고 걷기를 생활화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핵심 목표다. 특히 시가 추진 중인 ‘에너지 지킴이 운동’과 연계해 1km 이내 이동 시 걷기, 자전거 및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한다.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의 ‘평택시민 모여라’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참여자는 3주 동안 총 5만 보를 달성하면 미션을 완료할 수 있으며, 일일 5,000보 이상 걷기를 권장한다. 목표 달성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사전 예약은 3월 30일부터 가능하다. 평택시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걷기 생활화를 유도하고,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을 시민 일상 속에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모여 에너지 절약과 건강 증진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평택시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학교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평택시는 스쿨케어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챙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스스로 마음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마음챙김교실’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특히 미디어 환경 변화로 인해 정신건강 관련 정보가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상황을 고려해 체계적인 교육 필요성이 반영됐다. 지난해에는 16개 학교, 6,677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만족도 4.4점(5점 만점)을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교육 대상을 확대해 사전 신청을 받은 17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도 한층 강화됐다. 기존 정신건강 이해와 관리,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에 더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온라인 게임 과몰입과 도박 예방 교육까지 포함해 보다 현실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평택시는 이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오산시가 최근 수두 환자 증가에 따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에 나섰다. 시는 관내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수두 의사환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오산시에 따르면 2026년 2월 기준 인구 10만 명당 수두 발생률은 5.29명으로, 전국 평균(3.02명)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특히 학령기 아동이 밀집한 학교와 어린이집 등에서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다. 수두는 매년 3월부터 6월 사이 유행하는 대표적인 봄철 감염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 수포액 접촉뿐 아니라 호흡기 분비물과 비말을 통해서도 전파되며, 집단생활 환경에서는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증상은 얼굴과 몸통에서 시작된 발진이 전신으로 퍼지는 형태로 나타나며, 발열과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특히 발진 발생 전후 일정 기간 동안 전염력이 있어, 모든 병변이 딱지(가피)로 변할 때까지는 등교나 등원을 중단하는 것이 권장된다. 오산시는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얼굴 접촉 자제 등 기본 위생 관리와 함께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예방접종 대상자의 접종
화성특례시 동탄구보건소가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 방역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동탄구보건소는 원격 모기 장치를 활용한 ‘근거 중심 매개체 방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민원 중심의 사후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실시간 데이터와 과학적 분석을 기반으로 모기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핵심이다. 보건소는 선제적인 방역을 위해 지난 3월 유충 구제 전담 인력을 채용하고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 유충 구제반은 4월까지 빗물받이와 하수구, 화분 받침, 폐타이어 적치 구역 등 모기 서식 취약 지역을 조사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이후 모기 활동이 본격화되는 5월부터 10월까지는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집중적인 유충 제거 작업을 진행해 성충 발생을 사전에 억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원격 모기 감지 장치가 핵심 역할을 한다. 해당 장치는 지역별 모기 발생 밀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수집된 정보를 방제 지리정보시스템과 연계해 방역이 필요한 시기와 장소를 정확히 도출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살충제 사용을 줄이고, 필요한 지역에만 집중 방역을 실시하는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진다. 동탄구보건소는 현장 대응
의성군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는 세포배양산업 육성을 위해 민관학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의성군은 3월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샘표식품, 영남대학교 세포배양연구소와 함께 ‘세포배양산업 육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각 기관 관계자 18명이 참석해 바이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 이번 협약은 세포배양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식품 및 바이오 산업 발전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세포배양 배지 개발과 생산·보급 협력, 인실리코 기술을 활용한 식품 소재 연구, 의성 바이오밸리 내 기업 연구소 유치 등이 포함됐다. 특히 샘표식품은 발효 기술을 기반으로 바이오 소재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국내 대표 식품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개발 역량과 산업 인프라를 결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군은 2016년부터 세포배양 배지 국산화를 목표로 바이오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왔다. 현재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구조 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세포배양산업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라며 “협약 기관과의
서울시가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창업 지원 모델 ‘동행스토어’를 확대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섰다. 서울시는 3월 25일 서울역 인근 ‘서울로7017’ 일대에 동행스토어 3호점 ‘카페 이음’을 개점한다고 밝혔다. 동행스토어는 ‘희망의 인문학’ 수료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창업 공간으로, 지난해 12월 개점한 1호점 ‘정담’, 올해 1월 문을 연 2호점 ‘내 생애 에스프레소’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매장이다. ‘희망의 인문학’은 2008년 시작된 서울시 대표 복지 정책으로, 인문학 교육을 통해 노숙인과 취약계층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복귀를 지원해 왔다. 서울시는 여기에 더해 단순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창업 프로그램 ‘동행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들에게 교육과 훈련, 컨설팅을 제공하고 실제 창업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카페 이음’은 커피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 기능과 뜨개질 문화공간을 결합한 복합형 매장이다. 희망의 인문학 여성 수료생과 자립 의지를 가진 여성 노숙인 5명이 운영을 맡는다. 매장에서는 뜨개질 원데이 클래스와 관련 용품 판매, 지역사회 봉사 및 기부 프로그램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