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이 결핵 예방과 조기 검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현장 중심 홍보에 나섰다.
군은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3월 22일부터 28일까지를 ‘결핵 예방 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도읍 전통시장과 임자면 노인대학 등 주민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결핵 예방 수칙과 조기 검진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신안군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도서지역 홍보도 강화했다.
가거도와 홍도 등 섬 지역을 포함한 14개 읍·면 전역에 현수막을 설치해 결핵 검진 참여를 독려했다.
온라인 홍보도 병행됐다.
군청 누리집과 SNS를 통해 결핵 예방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군민 관심을 높이고 있다.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감염병으로, 증상이 나타나기 전 정기 검진이 중요하다.
특히 고령층의 경우 면역력이 낮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신안군 관계자는 “기침이나 가래가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군은 이번 예방 주간을 계기로 결핵 인식 개선과 함께 고령층 및 도서지역 주민의 검진 참여율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일수록 ‘찾아가는 예방’이 중요하다. 도서지역까지 이어진 이번 캠페인이 실제 검진율 향상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