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임산부와 예비부모를 위한 체계적인 출산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여주시 건강증진과는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4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예비부모를 위한 ‘부부태교교실’은 5월 16일 같은 시간대에 별도로 운영된다. 교육은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문 강사가 참여해 신생아 돌보기와 산후 건강관리, 모유수유 및 유방 관리, 영유아 안전사고 대응법, 분만 과정 이해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전달한다. 특히 아버지의 역할을 강조한 ‘아빠 태교’와 임신기 부부 관계에 대한 교육도 포함돼 예비부모의 공동 참여를 유도한다. 신청은 공공산후조리원 1층 모자건강증진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비부모가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출산 교육은 단순 정보 전달이 아니라 ‘부모가 되는 준비 과정’이다. 체험형·참여형 프로그램 확대가 출
포천시가 미래 농업을 이끌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 포천시는 지난 3월 2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신입생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포천시환경농업대학(22기) 및 대학원(9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입학허가 선언과 신입생 선서를 시작으로 교수 위촉장 수여, 환영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학사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 내 과학영농시설 견학이 진행되며 본격적인 교육 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포천시환경농업대학과 대학원은 ‘탐구하는 지성, 창조하는 노력, 도약하는 농업’을 교훈으로,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 80명의 시민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대학 과정은 농촌융복합산업과와 스마트농업과 등 2개 학과로 운영된다. 농촌융복합산업과에서는 체험형·치유형 농장 운영과 식품가공 기초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스마트농업과에서는 작목별 재배기술과 병해충 관리 등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는 교육이 이뤄진다. 대학원 과정은 농업비즈니스 전공으로 운영되며, 농업경영과 브랜드 개
정부가 자원안보 위기 극복을 위해 ‘승용차 5부제(요일제)’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이번 제도는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 운행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에너지 절감과 교통량 분산을 동시에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번호 끝자리별 운행 요일은?승용차 5부제는 차량 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별 운행이 제한된다. 월요일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 차량이 해당된다. 운전자들은 자신의 차량 번호에 맞는 요일을 확인해 자율적으로 참여하면 된다. 일상 속 실천이 핵심이번 제도는 단순한 운행 제한을 넘어 국민 참여형 실천 운동으로 강조되고 있다. 유연근무제를 활성화해 출퇴근 시간대를 분산하고, 카풀을 통해 차량 이용을 줄이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을 생활화하고, 가까운 거리는 도보나 자전거를 활용하는 것도 중요한 실천 방안으로 제시됐다. 에너지 절약, 작은 실천에서 시작승용차 5부제는 강제 규제보다는 자율 참여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시민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상 속 이동 방식을 조금만 바꾸는 것만으로도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 불편함은 잠시지만, 그 선택이 만
도심 곳곳에서 쉽게 마주치는 길고양이는 특정한 보호자 없이 스스로 살아가는 고양이를 의미한다. 주택가나 골목 등 사람과 가까운 공간에서 생활하는 만큼, 이들과의 올바른 공존 방법에 대한 관심이 중요해지고 있다. 길고양이, 무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길고양이를 발견했을 때는 지나친 접촉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낯선 사람의 접근은 고양이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으며, 갑작스러운 접촉은 할퀴거나 공격하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아기 고양이를 발견했더라도 함부로 데려가는 행동은 금물이다. 주변에 어미 고양이가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사람의 개입은 오히려 가족을 갈라놓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돌봄 전, 반드시 고려해야 할 것길고양이를 돕고자 한다면 무엇보다 ‘지속 가능성’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한 번 시작한 돌봄은 꾸준함이 필요하며, 감당 가능한 범위 내에서 이뤄져야 한다. 또한 기존에 돌보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고, 지역 내 돌보미 간의 소통도 중요하다. 위생을 위한 장갑이나 쓰레기봉투 등 기본적인 준비 역시 필수다. 규칙과 청결이 공존의 핵심먹이를 줄 경우에는 일정한 시간과 장소를 정해 규칙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과도한 양을 주기보다
금산군이 통합돌봄지원사업 시행에 맞춰 재택의료 중심의 지역 돌봄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금산군보건소는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대상자 발굴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10개 읍·면 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 사업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담당자가 직접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재택의료센터 운영 방식과 대상자 기준, 서비스 절차, 의뢰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 잦은 입·퇴원을 반복하는 장기요양 수급자 가운데 재택의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연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추진된다. 보건소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중심으로 보건의료와 돌봄서비스를 연계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어르신들이 병원이 아닌 지역사회와 가정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재택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의사의 방문진료, 간호사의 방문간호, 사회복지사의 사례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또한 필요 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대상자가 안정적으로 지역사
인천 미추홀구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가임기 여성과 임신 초기 여성 대상 검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미추홀구보건소(소장 차남희) 모자보건실은 임신을 준비 중인 여성과 임신 12주 이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혈액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임신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합병증을 예방하고 태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기초 건강관리 단계로 진행된다.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을 위한 ‘예비맘 검사’는 풍진, B형간염(항원·항체), 매독, 에이즈, 전혈구 검사, 간 기능 검사 등 총 6종으로 구성된다. 특히 풍진은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 있는 주요 감염병으로, 임신 3~6개월 전 검사를 통해 항체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 항체가 없는 경우 예방접종 후 일정 기간 임신을 미루는 것이 필요하다. 해당 검사는 선착순 3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신 중인 여성을 위한 ‘임신 초기 산전 검사’도 연중 운영된다. 검사 항목은 B형간염(항원·항체), 매독, 에이즈, 전혈구 검사 등 총 4종으로 구성돼 있다.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되며, 임신 초기 검사의 경우 임신확인증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검사 결과는 약 1주일
정읍시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풍요로운 민생경제, 살기 좋은 정읍’을 목표로 내걸고 지역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정읍시는 정읍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을 비롯해 구도심 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맞춤 지원, 특례보증 확대, 공공배달앱 활성화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다각도로 펼치며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읍사랑상품권 1040억원 발행…골목상권 소비 진작 기대정읍시는 지역 내 자금의 외부 유출을 줄이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올해 총 1040억원 규모의 정읍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를 위해 국비 70억원도 확보했다. 정읍사랑상품권은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대표 소비촉진 수단으로,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민 혜택을 넓히기 위해 3월부터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2%로 높여 운영하고 있다. 상품권은 일반 월 기준 80억원 규모로 발행되며, 소비가 집중되는 명절이 있는 2월과 9월, 5월 가정의 달, 12월 연말에는 100억원 규모로 확대 공급된다. 1인당 월 구매 한도
중소벤처기업부가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백년시장’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중기부는 전통시장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브랜드화하기 위한 백년시장 육성사업 참여 시장을 오는 2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백년시장은 오랜 역사와 고유한 문화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세대를 이어온 대표 전통시장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전통시장의 강점을 지역 자산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존보다 확대된 규모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7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전통시장이다. 신청은 지방자치단체와 산하기관, 상인회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되며, 광역 지자체별로 최대 2곳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시장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우선 시장의 역사와 문화적 특색을 반영한 스토리 기획이 추진되며, 테마거리 조성 등 복합문화공간 구축을 위한 공간 조성 사업도 포함된다. 또한 백년 브랜드를 활용한 굿즈 개발과 특화 상품,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상품 개발 지원도 함께 진행된다. 최종 선정은 총 10곳 내외로 이뤄지며, 선정된 시장에는 2년간 최대 30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재원은 국비와 지방비가 각각 50%씩 분담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
지난해 우리나라 국립공원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이 2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국립공원을 방문한 외국인은 총 205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해외에서 입국한 방한 관광객은 113만 명,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92만 명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은 외국인이 찾은 국립공원은 한라산국립공원으로, 약 27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연 경관 체험을 주요 일정으로 포함하는 경향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이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14만 명, 태안해안국립공원과 한려해상국립공원이 각각 13만 명으로 뒤를 이었다. 남해와 서해안 일대의 해안·섬 관광 수요가 꾸준히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국적별로는 중국 관광객이 25만 명으로 전체의 21.9%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보였다. 이어 대만 13만 명, 필리핀 9만 명, 인도네시아 8만 명, 미국 6만 명, 일본 5만 명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중화권과 동남아 국가 방문객 비중이 높게 나타난 점이 특징으로, 최근 방한 관광 회복 흐름과 함께 자연경관 체험 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계절별로는 가을철 방문
경상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국내 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전시회 참가 지원에 나선다. 경상남도와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경남 중소기업 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국내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 등 참가 비용의 80%를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해당하는 경남 소재 중소 제조기업이다. 본사 또는 공장이 도내에 있어야 하며, 소상공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10일까지다. 도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자격 요건 검토와 함께 우수기업 지정 등 정량평가를 거쳐 약 9개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준비해 우편 또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와 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전시회는 기업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직접 알릴 수 있는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이 도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매출 확대와 시장 진출
익산시가 중증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와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근로장려수당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전국 최초로 ‘중증장애인 근로장려수당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근로지원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근로지원인 서비스는 중증장애인의 직무 수행을 돕는 보조 인력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근로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줄이고 지속적인 직업 활동이 가능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에 주소를 둔 중증장애인 가운데 실제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이다. 근로시간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월 최대 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익산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고용 안정성과 경제적 자립 기반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근로 환경 조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근로장려수당 외에도 일자리 제공, 직업훈련, 근로지원 서비스
서산시가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산시장애인지역사회자립지원시범사업단은 지난 3월 23일 서림복지원에서 보호자 모임인 ‘자모회’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장애인이 시설 중심 보호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서 독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립지원 사업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립지원 체계와 함께 주요 서비스 내용이 구체적으로 소개됐다. 사업단은 주거환경 개선을 비롯해 자립생활 교육 등 개인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사전 서비스 연계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설명회는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이 느끼는 자립 과정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석한 한 보호자는 “자립 과정에서 어떤 지원이 이루어지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걱정이 줄었다”며 “절차와 지원 방안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서산시 경로장애인과 오재창 팀장은 “앞으로도 대상자 발굴과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 나가겠다”며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목포시가 신생아 감염병 예방과 출산 가정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임신부 대상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에 나선다. 목포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임신부를 대상으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 고향사랑 지정기부금 사업의 일환으로,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를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백일해는 기침이나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특히 면역력이 형성되지 않은 신생아가 감염될 경우 폐렴 등 중증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임신부가 예방접종을 통해 항체를 형성하고, 이를 태아에게 전달하는 방식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 수단으로 권장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목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임신 27주부터 36주 사이의 임신부다. 임신 1회당 1회 접종이 지원된다. 접종을 원하는 임신부는 신분증과 산모수첩,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위탁 의료기관은 목포한사랑병원과 목포미즈아이병원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백일해는 가족 간 전파로 신생아에게 감염되는 사례가 많다”며 “임신부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보호 방법인 만큼 적극적인 참
목포시가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과 손잡고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목포시 보건소는 지난 3월 20일 전남대학교 간호대학과 ‘지역사회 치매 예방 및 관리 협력’을 위한 관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목포시 하당보건지소장과 치매보건팀 관계자, 전남대학교 간호대학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치매 예방과 관리 전반에 걸친 협력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치매 예방 교육 프로그램 구축 및 운영을 비롯해 AI 기반 인지향상 프로그램 도입과 확산, 치매관리 관련 연구 및 성과 분석, 전문 인력과 자원의 상호 교류 등이 포함된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AI 기술을 활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도입이다. 기존의 단순 검진 중심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의 인지 기능 향상 프로그램을 접목함으로써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치매 관리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목포시는 이와 관련해 3월 중 참여자를 모집하고,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프로그램 운영과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성과 분석을 통해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
정읍시가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율 제고를 위해 지원 정책을 대폭 확대한다. 정읍시 보건소는 올해부터 난임 시술비 지원에 적용되던 소득과 연령 기준을 전면 폐지하고, 보다 폭넓은 맞춤형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관내 난임 부부는 체외수정 20회와 인공수정 5회를 포함해 출산당 최대 25회까지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범위도 확대됐다. 시술 과정에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의 90%와 일부 비급여 항목을 지원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냉동 난자 사용 시 발생하는 해동비를 최대 30만 원까지 추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치료 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정읍시는 양방 시술 외 선택지를 원하는 부부를 위한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자연 임신을 선호하는 난임 부부에게는 1인당 최대 180만 원의 한방 치료비를 지원해 다양한 치료 접근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장기간 치료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심리적 부담 완화를 위해 전북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와 연계한 전문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정책 효과는 수치로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정읍시 난임 시술비 지원은 총 249건이 이뤄졌으며, 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