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서천형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오는 3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어르신들이 거주지에서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통합돌봄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고나 질병, 노환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보건의료와 장기요양, 일상생활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연계해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천군은 이를 위해 관내 13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통합돌봄 전담 창구’를 설치·운영한다. 이를 통해 여러 기관을 개별적으로 방문해야 하는 불편 없이, 한 번의 상담으로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신청하고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서비스는 방문의료와 건강관리, 가사 지원 등 일상생활 돌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군은 이러한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서비스 간 연계를 강화해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익숙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담 창구를 중심으로 통합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며 “돌봄 걱정 없는
익산시가 임신·출산·양육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시설 구축에 속도를 내며 저출생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는 오는 3월 31일 보건소 세미나실에서 ‘모아복합센터’ 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이용자 중심 설계안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보건소 관계자와 건축 전문가 등이 참석해 시설 구성과 공간 활용 방안을 집중 검토할 예정이다. 모아복합센터는 임산부 상담부터 아이 돌봄까지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통합 지원시설로, 부모와 아이 모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센터는 신동 일원에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974.5㎡ 규모로 건립된다. 오는 10월 착공해 2028년 2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 층별 기능도 체계적으로 구성된다. 1층에는 아픈아이 돌봄센터, 2층에는 키즈카페와 부모 휴식 공간, 3층에는 모자보건 상담실, 4층에는 교육 프로그램실이 들어서며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이번 설계에는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요소가 대거 반영됐다. 바닥 난방 시스템과 샤워시설을 설치해 영유아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주차장과 놀이터를 분리해 안전성도 강화했다. 익산시는 이러한 출산·양육 정책 강화 효과가
익산시가 단순 진료 중심의 보건 서비스를 넘어 시민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생애주기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저출산 대응부터 고령화 시대 치매 관리까지 전 세대를 포괄하는 촘촘한 건강 안전망을 가동해, 누구나 차별 없이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신·출산 지원 확대…건강한 시작 돕는다익산시는 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출산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한방 난임 지원사업을 통해 한약 처방과 침·뜸 치료비를 지원하며, 체질 개선을 통한 자연 임신을 돕고 있다. 출산 이후에는 산후관리비 지원을 통해 산모의 빠른 회복을 돕고 있으며, 산부인과와 한의원을 연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구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불소 도포와 이동 치과 버스 등을 통해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비대면 건강관리 확대…‘모바일 헬스케어’ 호응만성질환 관리 방식도 디지털 기반으로 진화하고 있다. 익산시가 운영하는 ‘모바일 헬스케어’는 스마트 기기를 통해 수집된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문가가 비대면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
해양수산부가 중소 해운기업의 친환경 선박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 설명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3월 26일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회의실에서 국적 중소선사를 대상으로 친환경 선박 전환 지원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제 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해 중소 해운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해사기구(IMO)는 2050년까지 해운 분야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는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제시하면서, 친환경 선박 도입이 업계 전반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국적선사가 친환경 선박을 건조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한국해양진흥공사를 통해 펀드 조성과 보증 지원 등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다. 설명회에서는 이러한 지원사업을 상세히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친환경 선박 전환은 글로벌 흐름 속에서 불가피한 과제”라며 “중소선사가 변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친환경 전환은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다. 중소선사가 변화의 속도를 따라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
국토교통부가 중소도시 균형성장과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개발사업 공모에 나선다. 국토부는 2026년도 지역개발사업 공모를 추진하고, 지역 성장거점 육성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투자선도지구와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 두 분야로 진행된다. 투자선도지구는 최대 100억 원의 국비와 함께 73종의 규제특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관광·산업 자원을 활용해 민간투자를 유도하고 성장거점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광역 교통망과 전략산업을 연계한 융복합 사업과 지역 간 협업 프로젝트 등을 중심으로 약 5곳이 선정될 예정이다. 공모 절차도 개선된다. 서류를 간소화해 지자체의 준비 부담을 줄이는 대신, 사업 시행자 확보 여부와 부지 확보, 재원 조달 계획 등 실제 추진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를 강화한다.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은 낙후지역의 생활 여건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 총 15곳 내외를 선정해 사업당 최대 30억 원을 지원하며, 단순 시설 구축을 넘어 주민 체감형 서비스와 프로그램 운영에 중점을 둔다. 특히 기존 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는 사업이나 인접 시·군 간 협력 사업이 주요 지원 대상이다. 소멸 위험이 높은 지역에는 가
제주시가 밭작물 재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한 친서민 농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제주시는 2026년 친서민 농정시책 사업 대상자 선정을 마무리하고 사업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와 자유무역협정(FTA) 확대 등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이 어려운 소농, 고령농, 청년 창업농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사업에는 총 1,218농가가 신청했으며,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792농가가 최종 선정됐다. 지원 규모는 총 29억 4,300만 원으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원이 이뤄진다. 세부적으로는 경작지 암반 제거에 140농가(5억 8,100만 원), 소형 농기계 지원에 553농가(14억 9,900만 원)가 포함됐다. 또한 소규모 저온저장시설 17농가, 육묘장시설 8농가, 관수시설 66농가, 비닐하우스 시설 8농가 등 생산 기반 개선을 위한 지원도 병행된다. 제주시는 최근 기후변화와 인건비 상승, 영농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농가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친서민 농정 지원이 농가의 경영비 부담과 인력난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경상남도가 진해해양공원을 중심으로 해양레저 관광 거점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경남도는 3월 25일 진해해양공원 솔라파크에서 해양수산부, 창원시, 외부 자문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해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해양관광 기반시설(SOC)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총사업비 430억 원(국비 215억 원 포함)이 투입되며, 오는 2027년 2월까지 설계를 완료한 뒤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창원시 진해해양공원 일원으로, 도시형 해양레저 관광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사업 내용도 다양하다. 사계절 해양레저 체험이 가능한 ‘바다블라썸 센터’를 비롯해 진해함과 연계한 해양안전 체험장, 음지도의 역사와 야간 경관을 결합한 ‘빅토리 해양 스카이워크’와 히스토리 로드가 조성된다. 또한 우도에는 ‘섬(썸)타는 힐링로드’와 지역 상생마켓이 들어서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설계에서는 자연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는 친환경 방식이 적용된다. 과도한 인공 구조물 설치를 지양하고, 자연 친화적 공간 조성을
조달청이 해외물자 조달 기업과 수요기관을 연결하는 맞춤형 매칭 행사로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섰다. 조달청은 3월 25일부터 3일간 킨텍스에서 열리는 ‘나라장터 엑스포’ 해외물자관에서 ‘2026년 해외물자 아이템 매칭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외물자 아이템 매칭 데이는 해외물자 조달 기업에게 제품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수요기관에는 최신 연구·분석 장비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최근 3년간 조달청을 통해 해외물자를 공급한 실적이 높은 5개 분석장비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신규 제품과 주력 제품 등 약 36개 아이템을 선보이며 기술 경쟁력을 소개했다. 또한 연구·분석 장비를 사용하는 13개 주요 수요기관의 구매 담당자들이 참석해 기업과 1대1 매칭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장비 도입 관련 정보 공유와 함께 실질적인 구매 연계 가능성을 높였다. 조달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요기관에는 다양한 장비를 비교·검토할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판로 확대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조달청 관계자는 “아이템 매칭 데이를 통해 수요자와 공급자를 직접 연결하는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적극행
조달청이 유망 기술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혁신제품 발굴에 나선다. 조달청은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현장에서 ‘2026년 제1차 혁신제품 스카우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혁신제품 스카우터가 추천한 제품 가운데 사전 심사를 통과한 26개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공조달 진입을 앞둔 기술의 혁신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자리다. 평가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민평가단 40명과 분야별 전문가 12명, 스카우터 15명 등 다양한 평가 주체가 참여해 각각 2억 원의 모의 투자금을 배정받고, 제품의 혁신성과 공공성을 기준으로 투자하는 방식이다. 최종 투자금액이 높은 제품이 혁신제품 지정 후보로 선정된다. 이번 행사에는 미래 산업을 선도할 기술들이 대거 참여한다. 피지컬 AI 기반 이동형 자율 점검·운영 로봇 플랫폼을 비롯해 수소연료전지와 배터리를 결합한 전기추진 선박, AI 기반 위험물 자동 탐지 X-ray 장비 등 첨단 기술 제품이 포함됐다. 조달청은 데모데이를 통해 발굴된 제품을 혁신제품으로 지정하고, 공공조달을 통한 초기 판로
정부가 수도권 중심으로 쏠린 상권 구조를 개선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종합 전략을 내놨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월 25일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에서 관계부처와 함께 ‘모두의 지역상권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로컬 창업을 기반으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망 창업가를 발굴해 지역을 대표하는 ‘앵커기업’으로 육성하고, 이를 중심으로 자생력 있는 상권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국내 상권은 수도권 집중 현상이 심화된 상태다. 상위 10% 핵심상권 123곳 중 약 3분의 2가 수도권에 몰려 있으며, 매출 규모 역시 지방보다 약 4배 높은 수준이다. 반면 최근에는 관광·문화·특산물 자원을 기반으로 청년 로컬 창업이 확산되며 지방 상권이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이에 정부는 ‘점(창업)–선(성장)–면(확산)’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 전략을 마련했다. 우선 국민 참여 평가를 통해 매년 1만 명의 로컬 창업가를 발굴하고, 1,000개 기업을 집중 육성한다. 이 중 90% 이상을 지방에서 선발해 지역 중심 창업 생태계를 강화한다. 또한 선배 창업가와 투자사, 대학 등으로 구성된 멘토단을 운영하고, 창업 보육 거
영암군이 결핵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현장 중심 홍보 활동에 나섰다. 군은 제1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독천 5일시장과 영암 5일시장 일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검사’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며 결핵 검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결핵 예방을 위한 올바른 기침 예절과 개인위생 수칙 등 일상 속 실천 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결핵은 대표적인 호흡기 감염병으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다. 이에 따라 정기적인 검진과 생활 속 예방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영암군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등 생활 밀착형 공간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가며 군민 건강 보호와 감염병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이희숙 영암군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이 치료의 핵심”이라며 “군민들이 예방수칙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감염병 대응의 시작은 ‘인지’다. 일상 공간에서의 반복적인 홍보가 실제 검진 참여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중요한 관건이다. [비즈데일리 이정
영암군이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치매안심마을 운영 강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3월 24일부터 학산면 용산2리를 비롯한 3개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 운영위원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사업 추진 현황 점검과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참여해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치매 안전망 구축을 비롯해 공공후견인 발굴, 주민 참여 확대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를 통해 마을 단위에서의 치매 대응 기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영암군은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이희숙 영암군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대응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구조가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치매 대응의 해법은 ‘시설’이 아니라 ‘공동체’에 있다. 마을 단위 돌봄이 얼마나 실효성을 갖출 수 있
나주시가 청각장애인과 난청인의 민원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보조기기 설치를 확대했다. 전남 나주시는 시청 시민봉사과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4곳(남평읍, 노안면, 영산동, 빛가람동)에 ‘히어링 루프(Hearing Loop)’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히어링 루프는 보청기나 인공와우를 사용하는 이용자가 주변 소음의 영향을 줄이고 상담자의 음성을 보다 또렷하게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치다. 민원 창구에 설치된 시스템은 직원의 음성을 자기장 신호로 변환해 보청기 수신기(T코일)를 통해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를 통해 소음 환경에서도 명확한 의사소통이 가능해진다. 나주시는 이번 설치를 통해 청각장애인과 난청인의 민원 상담 접근성을 높이고,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사소통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로 인해 보청기 사용자 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해당 시스템은 청각장애인뿐 아니라 난청을 겪는 고령층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나주시 관계자는 “히어링 루프 도입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광양시가 발달장애인의 취업 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격증 취득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광양시는 ‘2026년 발달장애인 자격증 취득비용 지원사업’ 신청을 연중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발달장애인이 적성과 능력에 맞는 자격증을 취득해 직업 활동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2022년부터 꾸준히 시행되고 있다. 시는 매년 약 50명을 대상으로 총 450만 원 범위 내에서 자격증 취득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지적·자폐성 장애인으로,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가능한 자격증은 컴퓨터 관련 자격증, 운전면허, 바리스타 자격증 등 전문 교육기관에서 취득 가능한 자격증이다. 지원금은 자격증 1건당 최대 15만 원이다. 교육기관 수강을 완료하면 5만 원, 자격증을 최종 취득하면 추가로 10만 원이 지급된다. 동일 자격증은 최초 1회에 한해 지원된다. 신청은 본인 또는 가족 등 대리인이 가능하며, 신청서와 함께 복지카드, 통장 사본, 교육기관 접수증 또는 자격증 사본 등을 준비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나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매월
광양시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모바일 앱 기반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광양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봄이 오나 봄, 내가 걷나 봄! 4월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걸음 수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걸음당 1마일리지가 쌓이며, 하루 최대 8천 마일리지까지 적립할 수 있다. 참여자는 기간 내 누적 20만 보를 달성하면 광양사랑상품권 5천 원권 응모 자격을 얻게 된다. 시는 목표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총 700명에게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광양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 메뉴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된다. 이후 휴대전화 위치 기능을 활성화한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자동으로 걸음 수와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걷기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을 관리하고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시민들의 생활 속 신체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공식 커뮤니티에는 1만 명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