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중소 해운기업의 친환경 선박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 설명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3월 26일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회의실에서 국적 중소선사를 대상으로 친환경 선박 전환 지원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제 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해 중소 해운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해사기구(IMO)는 2050년까지 해운 분야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는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제시하면서, 친환경 선박 도입이 업계 전반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국적선사가 친환경 선박을 건조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한국해양진흥공사를 통해 펀드 조성과 보증 지원 등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다.
설명회에서는 이러한 지원사업을 상세히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친환경 선박 전환은 글로벌 흐름 속에서 불가피한 과제”라며 “중소선사가 변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친환경 전환은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다. 중소선사가 변화의 속도를 따라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기술 지원이 얼마나 뒷받침될지가 관건이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