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해외물자 조달 기업과 수요기관을 연결하는 맞춤형 매칭 행사로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섰다.
조달청은 3월 25일부터 3일간 킨텍스에서 열리는 ‘나라장터 엑스포’ 해외물자관에서 ‘2026년 해외물자 아이템 매칭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외물자 아이템 매칭 데이는 해외물자 조달 기업에게 제품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수요기관에는 최신 연구·분석 장비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최근 3년간 조달청을 통해 해외물자를 공급한 실적이 높은 5개 분석장비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신규 제품과 주력 제품 등 약 36개 아이템을 선보이며 기술 경쟁력을 소개했다.
또한 연구·분석 장비를 사용하는 13개 주요 수요기관의 구매 담당자들이 참석해 기업과 1대1 매칭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장비 도입 관련 정보 공유와 함께 실질적인 구매 연계 가능성을 높였다.
조달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요기관에는 다양한 장비를 비교·검토할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판로 확대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조달청 관계자는 “아이템 매칭 데이를 통해 수요자와 공급자를 직접 연결하는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조달 기업의 성장과 시장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달 시장의 경쟁력은 ‘연결’에서 나온다. 수요와 공급을 직접 이어주는 매칭 플랫폼이 실질적인 계약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