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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집에서 돌봄 받는다”…서천형 의료·요양 통합서비스 추진

3월27일 법 시행 맞춰 전담 창구 가동, “내 집에서 건강한 노후” 지원

 

서천군이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서천형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오는 3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어르신들이 거주지에서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통합돌봄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고나 질병, 노환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보건의료와 장기요양, 일상생활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연계해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천군은 이를 위해 관내 13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통합돌봄 전담 창구’를 설치·운영한다.

 

이를 통해 여러 기관을 개별적으로 방문해야 하는 불편 없이, 한 번의 상담으로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신청하고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서비스는 방문의료와 건강관리, 가사 지원 등 일상생활 돌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군은 이러한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서비스 간 연계를 강화해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익숙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담 창구를 중심으로 통합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며 “돌봄 걱정 없는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령화 사회에서 중요한 것은 ‘어디에서 돌봄을 받느냐’다. 병원이 아닌 집과 지역에서 해결하는 돌봄 모델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