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설 연휴를 맞아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한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파주시는 명절 기간 집단 식사와 이동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비상 대응 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주보건소는 해당 기간 동안 질병관리청 등 관계 기관과 24시간 비상 연락망을 유지하며 집단 설사 및 감염병 발생 여부를 상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겨울철에 빈번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최근 영유아와 학생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물 섭취뿐 아니라 환자 접촉이나 비말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어, 가족·친지가 모이는 명절 기간 확산 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안내문을 배포하고 위생 관리 강화를 요청했다. 시민들에게는 기본적인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주요 예방수칙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하기 ▲물은 끓여 마시기 ▲칼·도마를 식재료별로 구분 사용하기 ▲설사 증상이 있을 경우 조리 참여 자제 등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설 연휴 동안 감염병 사고가 발생하지
이재명 대통령이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체감경기 점검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9일 저녁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 내에 위치한 ‘서촌 인왕식당’을 방문해 식사를 하고 지역 상인과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번 일정은 일부 거시경제 지표가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음에도, 물가 부담 등으로 체감경기가 여전히 어렵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머리국밥으로 저녁 식사를 한 이 대통령은 “수출과 주가 등 지표는 나아지고 있지만, 현장에서 느끼는 경제는 아직 다르다”며 “국민이 체감하지 못한다면 경제가 좋아졌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의 성과는 통계 수치가 아니라 국민 일상 속에서 확인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식당 운영 상황과 지역 상권 분위기를 묻기도 했다. 이에 상인은 “여전히 쉽지 않지만 점차 분위기가 나아지는 느낌도 있다”며 최근 상권 상황을 전했다. 이후 이 대통령은 인근 카페 ‘통인다방’을 찾아 유자차를 주문한 뒤, 자영업 환경과 매출 상황에 대해 대화를 이어갔다. 카페 운영자는 “코로나19와 대통령실 이전 등 여러 변화를 겪었지만 최근에는 희망을 갖고 있다”며 “상인회 활동을 통해 시장 활성화에
충북 지역 혁신 생태계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간 협력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5 충북청주강소특구 성과 공유회 및 오픈이노베이션 확산 선언식’이 10일 청주 엔포드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기업에 대한 표창과 함께 개방형 혁신 생태계 확대를 공식 선언했다. 충북청주강소연구개발특구는 2020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공공기술 이전과 기술사업화를 중심으로 지역 기업 성장과 산업 활성화를 이끌어왔다. 올해 역시 연구소기업 설립 7건, 기술이전 및 출자 28건, 창업 17건, 투자유치 32억 원, 일자리 창출 71명, 지원기업 매출 66억 원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날 선언식에서는 대·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제품 개발과 판로 개척에 나서는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의 확산 방안이 제시됐다. 현재 에코프로와 KT가 앵커기업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 앵커기업을 발굴해 더 많은 중소기업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충북도는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을 통해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이를 지역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창군이 겨울철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해 ‘경로당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하며 생활밀착형 건강 지원에 나섰다. 고창군은 관내 7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건강관리교실을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철 활동량 감소로 인한 체력 저하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관리교실은 전문 운동강사와 영양사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신체활동과 영양관리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 1~2회 진행되는 수업에서는 스트레칭과 요가, 근력운동, 건강박수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체조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노년기 영양관리 교육과 건강 간식 체험도 병행해 참여 부담을 낮췄다. 단순한 운동 수업을 넘어 식생활 개선까지 아우르는 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경로당에 나오는 즐거움이 커졌다”, “몸이 가벼워지고 식사에도 신경을 쓰게 됐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군은 건강관리교실과 연계해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측정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치매 및 우울 선별검사, 절주·금연 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구강건강 관리 등 분야별 통합
군산시 보건소가 설 연휴 기간에도 시민과 귀향객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군산시 보건소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동안 관내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 운영하며, 응급환자 대응과 일반 진료 공백 최소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에는 △응급의료기관 운영 현황 점검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 △진료 운영 상황 상시 모니터링 등 체계적인 응급의료 관리가 이뤄진다.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군산의료원과 동군산병원은 설 연휴에도 24시간 응급실을 정상 운영해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 이와 함께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포함해 병·의원 및 약국 등 총 197개 의료기관이 날짜별로 나눠 운영된다. 이를 통해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연휴 중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과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 콜센터(120), 군산시청 및 보건소 누리집,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다해 보건소장은 “설 연휴 동안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군산시가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서해의 대표 섬 군락지인 고군산군도를 중심으로 한 겨울 여행 코스를 소개했다. 고군산군도는 사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자랑하는 천혜의 관광지로,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과 독박투어 등에 소개되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 연륙교로 이어진 섬 여행…짧은 일정에도 충분선유도, 무녀도, 장자도 등 주요 섬이 연륙교로 연결돼 있어 차량 이동이 편리한 점도 강점이다. 장거리 배편 없이도 접근이 가능해 가족 단위는 물론 친구·연인과 함께하는 소규모 여행객에게 부담 없는 ‘가까운 섬 여행지’로 평가받는다. ■ 선유도, 겨울 바다의 고요함을 품다 고군산군도의 중심지인 선유도는 명사십리 해변과 해안 산책로, 전망 명소가 조화를 이루는 대표 관광지다. 겨울 특유의 고요한 바다와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은 분주한 일상에 쉼표를 찍어준다. 특히 해 질 무렵 붉게 물든 서해의 일몰은 긴 여운을 남기는 장면으로 꼽힌다. 선유도와 장자도를 잇는 장자교 스카이워크에서는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색다른 체험도 가능하다. ■ 무녀도 바닷길·대장봉 전망…자연이 빚은 장관 무녀도는 물때에 따라 바닷길이 열리는 ‘쥐똥섬’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자연이 허락한
장충남 남해군수가 지역 자원이 지역 안에서 순환하는 ‘지역순환경제’ 모델을 제시하며, 정부 정책과 연계한 고도화 전략을 밝혔다. 장 군수는 9일 세종시에서 열린 ‘지역을 살리는 지역순환경제 공동선언식 및 정책포럼’에 참석해 남해군의 정책 사례를 발표하고 향후 추진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했으며, 김경수 위원장을 비롯해 남해군과 광명시, 부여군, 영암군, 대전 중구, 울산 동구, 한국사회연대경제, 희망제작소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포럼에서는 ‘한국형 지역순환경제의 선도적 지역 정책 사례’를 주제로 각 지자체의 실천 모델과 정책 방향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발표에 나선 장 군수는 지역경제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과 주민 소득 증대를 연결하는 순환경제 구조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남해군이 추진 중인 기본소득, 지역화폐, 통합돌봄, 로컬푸드 직매장, 고향사랑기부금 제도 등을 소개하며, 지역 내 소비와 복지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설명했다. 아울러 유휴시설의 활용도 제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친환경 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순환경제 정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장 군수는 “순환경제는 지역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중동·북아프리카(MENA) 시장에서의 K-푸드·K-뷰티 확산 전략을 점검하며 현지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 양 부지사는 두바이에서 열린 World Governments Summit 일정을 마친 뒤, MENA 지역 최대 규모의 한국 식품·화장품 유통기업인 1004 Gourmet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경상북도 농수산식품과 화장품의 현지 유통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중동·아프리카 시장 진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004 고메는 두바이를 거점으로 5개 자체 리테일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600여 개의 고급 호텔과 레스토랑에 한국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MENA 지역 내 K-Food 확산을 이끄는 핵심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양 부지사는 경북 농·수산물의 현지 판매 활성화에 기여한 데 대해 감사를 전하며, 도 차원의 행정·마케팅 지원을 통해 우수 제품의 시장 진입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1004 고메 그룹 계열사인 Lamise Beauty 매장을 찾아 한국산 화장품 판촉 행사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박우연 대표를 만나 중동·아프리카 화장품 시장의 소비 트렌드와 유통 구조에 대
순환계 질환은 암과 함께 한국인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 꼽히는 질환군이다.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처럼 일상적인 관리 질환부터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질환까지 범위가 넓고, 치료 과정 또한 단기간에 끝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최근 보험 시장에서는 순환계 주요치료비 보장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순환계 주요치료비란 무엇인가순환계 주요치료비는 순환계 질환으로 약관에서 정한 특정 치료를 받았을 때 보험금이 지급되는 보장이다. 질병을 진단받는 시점이 아닌, 실제 치료가 이뤄졌는지를 기준으로 보장이 작동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주요 보장 대상에는 심장 관련 수술 및 중재 시술, 뇌혈관 수술 및 시술, 관상동맥 우회술, 스텐트 삽입술 등 고위험 치료 등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 상품에 따라 입원 치료나 집중 치료 단계까지 보장 범위를 확장하기도 한다. 진단비와 치료비 보장의 차이보험 설계에서 자주 혼동되는 부분 중 하나가 진단비와 치료비의 역할 차이다.진단비는 질병이 확정되었을 때 일시금으로 지급돼 초기 생활비나 간접비용을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반면 순환계 주요치료비는 실제 치료가 발생했는지, 어떤 치료를 받았는지에 따라 보험금이 지급
영등포구가 설 명절을 맞아 한파와 물가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는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구는 지난 4일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약 9,00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4만 원의 명절 위문금을 지급했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대상 가구 계좌로 직접 입금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행정 편의를 높였다. ■ 신규 수급·전입 가구도 추가 지원구는 지원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 1월 21일부터 2월 17일 사이 기초생활수급 자격이 새롭게 책정되거나, 같은 기간 타 지역에서 전입한 가구에 대해서도 오는 27일 명절 위문금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 누락을 최소화하고, 보다 촘촘한 복지 지원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 1만2천 가구에 난방비 10만 원 지원…에너지 안전망 강화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난방비 지원도 병행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약 1만 2,000가구에는 가구당 10만 원의 난방비가 현금으로 지급된다. 이 역시 별도 신청 없이 계좌로 일괄 입금된다. 구는 한파가 지속되는 점을 감안해 2월 10일까지 지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취약계층이 난방비 부담을 덜고 겨울을 안정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풀이
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산군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예산군은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 의료 대응 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휴 기간에는 병·의원 60개소, 약국 37개소, 보건소 및 보건진료소 7개소 등 총 104개 의료기관이 참여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예산종합병원**과 응급의료시설인 **예산명지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중증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처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약국이 문을 닫는 시간대에는 관내 49개 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와 소화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보건소는 연휴 기간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인명 피해 발생 시 즉각 대응하고, 주민 진료 불편 해소와 민원 상담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연휴 기간 운영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보건소 누리집을 비롯해 보건복지콜센터(129), 종합상황실(120), 응급의료정보센터(e-gen), 보건복지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휴 기간에도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방문 전
청주시가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확대를 위해 올해도 전기자전거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6년 1월 30일) 기준 만 19세 이상 청주시민으로, 청주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인 시민이다. 또한 청주시 관내 판매점에서 전기자전거를 구매해 직접 운행할 계획이어야 한다. 보조금은 가구당 1대에 한해 지급되며, 구매 금액의 40% 범위 내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 전기자전거는 페달을 밟을 때만 전동기가 보조 동력을 제공하는 PAS(페달보조) 방식이어야 한다. 시속 25km 이상에서는 전동기가 작동하지 않아야 하며, 차량 전체 무게는 30kg 미만이어야 한다. 가속기 조작으로 주행하는 스로틀 방식 또는 스로틀 겸용 모델은 개인형 이동장치(PM)로 분류돼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2월 27일까지 청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3월 중 추첨을 통해 예비 대상자 30명을 선정해 개별 통보한 뒤, 자격 요건 검증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기자전거 보조금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이동수단을 선택하길 기대한다”며 “건강과 환
설 명절을 앞두고 제천시보건소가 연휴 기간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대응에 들어갔다. 제천시는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객이 의료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전하고 빈틈없는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명절 기간에는 소화불량, 화상, 고열 등 일상 속 응급 상황이 증가하는 반면, 다수의 병·의원과 약국이 휴무에 들어가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시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의료 공백에 대한 시민 불안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명지병원**과 제천서울병원 등 2개 응급의료기관을 핵심 거점으로 지정해 중증 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이와 함께 경증 환자의 분산 진료를 위해 병·의원 109개소와 약국 52개소를 날짜별로 지정 운영한다. 이를 통해 특정 의료기관에 환자가 집중되는 현상을 완화하고, 보다 신속한 진료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제천시보건소는 연휴 기간 비상진료반을 편성해 지정 의료기관의 실제 운영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고,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돌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가동해 시민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정보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과 외지
음성군보건소와 음성군가족센터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양 기관은 9일 가족센터 이용자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군민과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한다. 특히 건강 정보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결혼이민자들의 건강 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음성군보건소는 예방접종과 한의약 서비스, 구강건강 관리, 임산부·영유아 지원 등 생애주기별 건강 증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가족센터의 가족상담, 교육, 가족돌봄, 아이돌봄, 다문화자녀 지원사업이 더해지면 통합 지원 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지역 내 보건·복지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정보 공유를 확대해 효율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아이돌봄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건강 증진 서비스를 추가 제공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구미숙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은 군민의 건강을 함께 책임지는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가족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 누구나
부산광역시가 설 연휴 기간 시민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응급진료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부산시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휴일 진료 차질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설 연휴 응급진료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 시·구·군 ‘응급진료상황실’ 운영…상시 모니터링이번 대책의 핵심은 ▲응급진료상황실 운영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지정 ▲보건소 진료 지원 ▲24시간 응급·고위험 분만 대응체계 유지 등이다. 연휴 기간 동안 시와 16개 구·군은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의료기관 가동 현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응급의료기관 및 당직 병·의원, 약국 운영 정보를 관리한다. ■ 응급의료기관 38곳 24시간 운영권역응급의료센터인 **동아대학교병원**과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을 포함한 응급의료기관 38곳은 연휴 기간에도 평소처럼 24시간 진료를 유지한다.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은 총 5,517곳(병·의원 3,022곳, 약국 2,495곳)으로, 하루 평균 1,103곳이 운영될 예정이다. 설 당일인 17일에는 내과·소아청소년과 등 필수 진료과 병·의원 54곳과 약국 281곳이 진료를 이어간다. 시는 지난해 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