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남성의 육아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 육아휴직에 따른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남성 육아휴직 참여가 증가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낮은 소득대체율로 인해 휴직을 망설이는 근로자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파주시가 자체 예산으로 추진하는 이번 장려금은 소득 수준을 따지지 않고 기본 요건만 충족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를 통해 부모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공동육아 문화를 정착시키고 성평등 인식을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 이후 육아휴직을 시작한 남성 근로자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자녀 역시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경우 ▲‘고용보험법’에 따른 육아휴직 급여 수급자로 1개월 이상 휴직한 자 등이다. 지원 금액은 월 30만 원씩 최대 3개월간, 1인당 최대 90만 원이다. 다만 ‘6+6 부모육아휴직 특례’ 적용자는 특례기간을 제외한 기간에 한해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3월부터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한편, 고용보험 적용 대상이 아닌 공무원(일반직·군인·교사 등), 별정우
남해군장애인당구협회가 지난 8일 공식 출범하며 장애인 당구 종목의 체계적 운영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나섰다. 협회는 초대 정종환 회장을 중심으로 김창환 부회장, 전태우 전무를 비롯한 이사·감사진을 구성해 조직 체계를 갖췄다. 이날 출범식에는 남해군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연합회 관계자, 남해군당구협회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협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남해군장애인당구협회는 2025년 10월 발기인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경상남도장애인당구협회 시·도지부 승인을 거쳐, 12월 남해군장애인체육회 인준을 받아 정식 가맹단체로 등록됐다. 협회는 장애인 당구 종목의 체계적 육성과 선수 발굴,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를 목표로 창단됐다. 현재 남해군장애인당구클럽 회원 10명을 중심으로 동호인 활동을 이어가며 종목 기반 확대를 단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앞으로 신규 참여자 발굴, 기초 기술 지도 프로그램 운영, 지역 대회 및 교류전 개최 등 단계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남해군 꿈나눔센터 등 공공시설을 적극 활용해 장애인의 생활체육 접근성을 높이고, 체험과 참여 기반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정종환 회장은 “군내 장애인들이 당구를 통해 건강한
경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의미 있는 선물’을 고민하는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단순 소비를 넘어 고향을 응원하고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는 참여형 기부 문화가 확산되면서, 명절 선물 트렌드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 절세·나눔·선물 ‘1석 3조’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을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절세와 나눔, 명절 선물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다. 제도 시행 3주년을 맞은 경주시는 설 시즌을 계기로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과 연계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 한우·제철과일·황남빵 인기현재 경주시는 30종의 답례품을 운영 중이다. 농·수산물 분야에는 경주이사금 제철과일(토마토·멜론), 경주천년한우, 한돈 세트, 경주이사금 쌀, 새송이버섯 등이 포함돼 있다. 가공식품으로는 경주빵, 황남빵, 찰보리빵, 교동법주, 전통차, 와인 등이 마련돼 있으며, 유기·도자기 공예품과 경주페이, 경주몰 포인트 등 문화·관광 서비스도 선택
청주시가 설 연휴를 맞아 동남아시아·아프리카 등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모기 서식지가 확대되면서 일부 국가에서 모기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해외유입 모기매개감염병은 해외에서 감염 모기에 물린 뒤 국내로 유입되는 감염병으로, 대표적으로 뎅기열·치쿤구니야열·지카바이러스감염증 등이 있다. 말라리아는 국내외에서 모두 발생 가능하다. 특히 뎅기열은 국내 법정감염병(제3급)으로 분류되며,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없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발열, 두통, 근육통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이에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해외유입 모기매개감염병 무료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최근 2주 이내 해외 방문 이력이 있고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상당보건소를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해외여행 전 ‘해외감염병NOW’ 등을 통해 방문 국가의 감염병 발생 현황을 확인하고, 모기 기피제와 상비약(해열제·진통제 등)을 준비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여행 중에는 ▲밝은 색 긴팔·긴바지 착용 ▲모기 기피제 3~4시간 간격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오후 마크 루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과 전화 통화를 갖고, 글로벌 안보 도전에 대한 공동 대응과 한–NATO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통화는 루터 사무총장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지난해 7월 첫 통화 이후 7개월 만이다. 양측은 최근 인도·태평양과 유럽 안보 환경이 긴밀히 연결되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변화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한국과 NATO 간 지속적인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과 한반도 정세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이 우수한 방위산업 역량을 갖춘 국가로서 NATO 회원국들과 방산 협력을 확대해 온 점을 강조하며, 지난해 출범한 한–NATO 방산협의체를 통해 협력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루터 사무총장도 한국의 방위산업 경쟁력을 높이 평가하며, 한–NATO 간 방산 협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방산 분야뿐 아니라 우주, 정보 공유 등 다양한 영역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가며 한–NATO 관계를 심화해 나가기로 했다. 유럽과 인도·태평양 안보가 하나의 축으로 연결되는 시대다. 한국의 전략적 역할이
충청북도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가족친화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친화인증기업 대상 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임신·출산·육아 친화적 기업문화를 확산하고 저출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자녀 출산·양육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인증을 받은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돕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한 도내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2월 27일까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총 25개 기업을 선정해 사업화, 마케팅, 사업기획, 시설 현대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총 4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1,500만 원 한도의 바우처 방식으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강태인 충북도 경제기업과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가족친화인증기업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해 청년 인구 유입과 출생률 제고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가족친화인증기업을 대상으로 신용보증 수수료 감면,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 가족친화기업 특별자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
부산광역시가 설 연휴 해외여행 증가와 개학을 앞둔 시기를 맞아 해외유입감염병 및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호흡기감염병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인도에서는 치명률이 높은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이 유행 중이며, 일부 동남아 국가에서는 동물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중동 지역에서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발생도 이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최근 4주간 의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증가하고,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이 상승하는 등 재유행 조짐이 나타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부산시는 일상 속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침예절 준수 ▲올바른 손 씻기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 환기 ▲발열·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 등 ‘5대 예방수칙’ 실천을 강조했다. 특히 설 연휴와 해외여행 전, 65세 이상 어르신과 13세 이하 어린이, 임산부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등 예방접종을 반드시 완료할 것을 권고했다.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해운대구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특성화 분야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해운대구는 2023년부터 3년간 추진해 온 계속지원 사업에 이어, 올해부터는 지역 자원과 AI·디지털을 접목한 특성화 분야로 새롭게 지정되며 4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의 위상을 이어가게 됐다. 구는 국비 3,400만 원을 포함해 총 6,800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을 담당하는 해운대구 교육도서관과는 지역 내 11개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 격차 해소와 맞춤형 학습 기회 확대에 주력한다. 올해는 ‘지역특성화’와 ‘AI·디지털’ 두 가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총 30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는 ▲해운대 드로잉클래스 ▲텃밭정원에서 놀기 ▲7080 레트로 밴드교실 등이 운영된다. 또한 디지털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AI와 함께하는 스마트 라이프 ▲생활 밀착 스마트폰 사용법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교육 과정도 마련됐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AI 기반 디지털 학습 지원 등 혁신적인
행정안전부가 국민의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중앙·지방정부 합동 ‘설 연휴 안전관리 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이번 대책은 폭설·한파로 인한 도로 고립과 교통 정체, 성묘객 실화로 인한 산불 등 명절 기간 집중되는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호중 장관 주재 점검회의를 거쳐 취약 분야별 대응 방안이 확정됐다. ■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중심 24시간 대응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관계부처·지자체와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한다. 연휴 기간 매일 상황회의를 통해 사고 현황을 공유하고,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대설·강풍 취약 시설과 전통시장, 지역축제 등 다중이용시설은 연휴 전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소는 즉시 조치한다. 지난해 산불·호우 피해 이재민 지원 상황도 함께 점검한다. ■ 교통·해상 안전 강화…특별대책본부 운영국토교통부는 2월 13일부터 18일까지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해 고속도로·철도·항공 분야 안전을 강화한다. 결빙 취약구간, 교량·터널, 철도차량, 항행시설 점검도 완료했다.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도 여객선·낚시어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경비함정 전진 배치 등 해양사
SBS ‘틈만 나면,’에서 유연석이 ‘개그맨 3형님’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는다. SBS 예능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은 일상 속 틈새 시간을 공략해 행운을 선물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3일 방송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최고 시청률 6.1%, 가구 5.8%, 2049 시청률 2.2%를 기록하며 전 시즌 통틀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2049 화요 예능 전 장르 1위를 차지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오늘(10일) 방송에서는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송은이, 김숙이 상암동을 찾아 힐링 도파민을 선사한다. 이날 유연석은 2년 넘게 프로그램을 함께해 온 ‘막둥이’답게 특유의 싹싹함과 순발력으로 유재석, 송은이, 김숙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형님들의 기습 ‘쌈바’ 댄스 공격에도 어설프지만 최선을 다해 맞대응하자, 유재석은 “연식이가 점점 우리 예능인 쪽을 편안해 한다”며 흐뭇해한다. 송은이는 “연석이는 잘생긴 광수 같은 느낌”이라며 특유의 재치 있는 극찬을 날리고, 김숙 역시 “털털하고 좋다”며 합격점을 준다. 세 사람의 인정 속에 유연석은 전격 ‘개그맨 픽’으로 등극한다. 뿐만 아니라 유연석은 게임에서도 눈치, 체력,
설 명절을 맞아 귀성·귀경 차량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조치가 시행된다. 장거리 이동이 많은 연휴 기간, 안전 운전 수칙까지 함께 챙겨야 보다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 ■ 언제부터 언제까지 무료? 적용 기간: 2월 15일(일) 00시부터 2월 18일(수) 24시까지, 총 4일간 적용 대상: 해당 기간 중 잠시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 ▷ 이런 경우도 면제 2월 14일(토) 진입 → 2월 15일(일) 진출 → 면제 적용 2월 18일(수) 진입 → 2월 19일(목) 진출 → 면제 적용 즉, 면제 기간에 진출하면 통행료가 부과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하면 된다. ■ 통행료는 어떻게 면제되나? ▷ 하이패스 차량 단말기 전원을 켠 상태로 평소처럼 요금소 통과 단말기에 **‘통행료 0원 정상 처리’**로 표시되면 정상 면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 처리된다. ▷ 일반 차량 진입 시 통행권 발권 진출 시 요금소에 통행권 제출하면 면제 처리 ※ 모든 차량은 평상시 이용 방식과 동일하게 통과하면 된다. ■ 즐거운 명절, 안전이 먼저연휴 기간에는 교통량 증가로 사고 위험도 높아진다. 특히 장거리·
경상남도와 부산광역시가 수도권 일극 체제 해소를 위한 행정통합 추진과 관련해 정부의 전향적 결단을 요청하고 나섰다. 양 시·도는 10일 청와대를 방문해 ‘행정통합 관련 광역자치단체장(경남·부산·대전·충남) 공동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2일 열린 광역자치단체 통합 관련 시도지사 연석회의 합의에 따른 후속 조치다. 건의문은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에게 직접 전달됐다. ■ “물리적 결합 넘어 지속가능 성장 체계 마련”공동 건의문에는 단순한 지자체 통합을 넘어, 통합 광역자치단체가 자립적 성장 기반을 갖추기 위한 ‘3대 핵심 과제’가 담겼다. 첫째는 국가 차원의 ‘행정통합 기본법’ 제정이다. 지자체별 특별법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과 행정력 낭비를 막기 위해, 정부가 통합의 기준과 로드맵을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는 요구다. 둘째는 ‘지방정부’ 수준의 자치권 및 재정분권 보장이다. 인사·조직권 확대, 개발 인허가권 이양, 국세의 지방세 전환 등을 통해 실질적 자주재정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셋째는 대통령 주재의 직접 소통 창구 마련이다. 행정통합은 부처 간 조정이 필수적인 사안인 만큼, 대통령과 통합 대상 지자체장이 직접 논
제주특별자치도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연휴(2월 14~21일)를 맞아 도내 카지노 사업장에 대한 집중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연휴 기간 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카지노 이용객 역시 급증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불법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해 안전한 영업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점검은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2인 1조로 구성된 특별 지도점검반이 주·야간 불시 점검을 통해 현장을 밀착 관리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카지노 관련 법령 및 영업준칙 준수 여부 ▲게임기구 관리 및 영업 절차의 투명성 ▲이용객 안전 관리와 사고 예방 체계 ▲종사원 근무환경과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 실태 등이다. 제주도는 2015년 전국 최초로 카지노 전담 감독기구를 설치한 이후 11년간 축적된 관리·감독 경험을 바탕으로, 외국인 전용 카지노 산업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카지노 이용객 편의를 위해 민원 신고 창구(☏064-710-8812)를 상시 운영하고, 불법 행위 제보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춘절 연휴 특별 점검은 제주 방문객의 안전
제주특별자치도가 설 명절을 맞아 추진 중인 고향사랑기부제 특별행사 ‘만감류 하영드림’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답례품 공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현재 제주도는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자를 대상으로 레드향·천혜향 등 만감류 답례품을 기존보다 최대 67% 증량해 제공하는 ‘만감류 하영드림’ 행사를 진행 중이다. 기부자들의 높은 관심에 따라 안정적인 물량 확보와 철저한 품질 관리가 중요해진 상황이다. 10일 양기철 기획조정실장은 제주감귤농협 제7유통센터와 쌍둥이네 농원 등 주요 만감류 공급처를 방문해 증량 세트의 품질과 선별·포장 상태를 점검했다. 이어 제주양돈축협 수출육가공공장과 탐라인을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열고, 명절 기간 수요 급증에 따른 인력 수급 문제와 물류비 부담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점검 일정에는 복지 현장 방문도 포함됐다. 양 실장은 창암재활원과 제주보육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11일에는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제주창해수산을 방문해 수산물 결합상품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만감류를 넘어 지역 특산물 전반의 소비 촉진으로 확산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제주특별자치도가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과 제주형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120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마련했다. 도는 10일 NH농협은행 제주본부, 제주신용보증재단과 ‘민생활력 성장동행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특별보증은 농협은행의 8억 원 특별출연을 재원으로 조성되며, 10일부터 재원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 소상공인 최대 5천만원…로컬기업 1억원지원 대상은 정부·제주도 정책자금 추천서를 받은 경영애로 소기업·소상공인과 제주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로컬크리에이터 기업이다.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과 로컬크리에이터는 최대 1억 원까지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도는 보증심사 기준을 완화하고 신용평가모형·재무제표 평가를 생략하는 등 금융 접근성을 높였다. 교육·컨설팅 연계를 통해 성장형 금융지원 모델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 ‘보증드림’ 비대면 심사 도입제주신용보증재단의 ‘보증드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비대면 자동심사 방식도 도입했다. 소상공인은 앱에서 비대면 심사를 받은 뒤 농협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다만 설 명절을 앞두고 신청이 몰리며 일부 심사·대출 절차가 지연되고 있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