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치 못한 위급상황, 미리 대비할 수 있는 **‘119안심콜 서비스’**를 아시나요? ■ 생명을 지키는 1분, “119안심콜로 대비하세요”119안심콜 서비스는 고령자·장애인·임산부·나홀로 어린이 등 응급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위급상황이 발생하면 구급대원이 등록된 건강정보와 특이사항을 즉시 확인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을 지원한다. ■ 100만 명 이상이 이용 중… 전국 어디서나 OK2025년 상반기 기준, 119안심콜 가입자는 102만 명을 돌파했다.가입자는 전국 어디서든 119에 신고 시 등록된 개인정보와 질병 이력을 구급대원이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병원 이송, 맞춤형 응급조치가 가능하다. ■ 이렇게 가입하세요119안심콜은 소방청 홈페이지 또는 119안심콜 앱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이름, 주소, 질병 정보, 비상연락처 등을 미리 입력해 두면, 119 신고 시 구급대원이 해당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골든타임 확보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예방이 최고의 구급이다. 119안심콜은 작은 등록 한 번으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생활 속 안전망’이다. 아직 등록하지 않았다면 지금 바로 시작해보자. [비즈데일
김민석 국무총리가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의 대표 사례를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김 총리는 12월 29일 오후,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전남 신안군 안좌면에 위치한 **안좌쏠라시티 태양광 발전소**를 방문해 마을 주민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사회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 정책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지난 11월 여주 구양리 현장 방문에 이어, 국정과제인 ‘햇빛소득’ 기반 주민참여 태양광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한 행보다. 신안군은 2018년 10월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해 태양광 발전사업에 지역 주민 참여를 제도화했다. 지방정부가 주도하고 주민이 수익을 공유하는 구조를 정착시킨 점에서, 재생에너지 정책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안좌쏠라시티 태양광 발전소는 염해 농지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 288MW급 대규모 단지다. 주민협동조합이 채권 방식으로 사업에 참여해 2020년 11월 상업운전을 시작했으며, 이후 주민 수익 누적액이 100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올해 11월
경기도가 올해 도민과 공무원이 함께 뽑은 **‘2025년 경기도 대표 정책’**으로 ‘The 경기패스 & 똑버스’, ‘경기살리기 통큰세일’을 선정했다.두 정책은 도민 체감도가 높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 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도민이 직접 뽑은 올해의 정책경기도는 30일 도청에서 **‘경기도 대표 정책 페스타’**를 열고 올해의 대표 정책을 최종 발표했다.이번 선정은 전 부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총 83개 팀이 참여했으며, 내외부 심사를 거쳐 13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 가운데 ▲투자유치 100조+ ▲경기청년 기회패키지 ▲The 경기패스·똑버스 ▲경기 기후보험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 ▲경기 민생경제 현장투어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등 7개 팀이 최종 경합을 벌였다. 온라인 투표와 공직자 설문에는 역대 최다인 8,594명이 참여해 도민 관심이 뜨거웠다.최종 결과는 온라인 투표 결과와 현장 발표심사를 종합해 선정됐다. ■ 교통비 절감·이동권 보장 ‘The 경기패스 & 똑버스’‘The 경기패스 & 똑버스’는 올해 경기도 교통정책 중 가장 주목받은 정책이다.경기도민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고, 대중
경상남도가 미래차 산업 전환을 위한 핵심 3대 지원사업의 성과평가 및 기술공유회를 열고, 내연기관 중심의 지역 자동차 산업을 전기차·수소전기차 중심 산업 생태계로 전환하기 위한 성과를 공유했다. ■ 내연기관에서 미래차로…경남의 산업 전환 가속화경남도는 자동차 부품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업종전환 기업혁신 ▲선도기업 기술개발 ▲부품 실증 및 사업화 등 세 가지 사업을 추진해 왔다.이들 사업은 제품개발에서 양산화에 이르는 과정을 **단계별 기술성숙도(TRL)**에 맞춰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 부품기업 혁신 이끈 ‘업종전환 기업혁신 지원사업’‘미래차 업종전환 기업혁신 지원사업’은 자체 개발 역량이 부족한 중소 부품기업을 대상으로 미래차 기술 동향 제공, 기술 컨설팅, 설계지원,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대표적으로 ㈜엔디에프는 자동차 배터리 조인트류 제조기술을 고도화하며, 냉간단조와 정밀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경량화·고강도 부품 개발에 성공했다.이를 통해 내연기관 부품기업에서 미래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업종 전환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 미래차 선도기업 육성, 기술개발이 성장의 발판R&D 역량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크루즈 관광객 75만 명 유치에 성공하며 아시아 대표 크루즈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이는 지난해 64만 명 대비 17%(11만 명)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회복세를 넘어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 크루즈 관광, 제주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제주 크루즈 관광은 2023년 10만 명에서 2024년 64만 명으로 급등한 데 이어, 올해 75만 명을 기록하며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5월과 10월에는 하루 1만 명이 넘는 크루즈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해, **‘일일 1만 명 시대’**를 열었다. 제주도는 이 같은 성과의 배경으로 ▲준모항 운영 ▲해외 마케팅 강화 ▲크루즈 수용 태세 개선 등을 꼽았다.크루즈 전용 무인 자동심사대와 선석 배정시스템 도입으로 입출국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관광객의 이동 효율성과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다. ■ ‘준모항 운영’으로 체류형 관광 전환제주도는 올해 5월부터 ‘기항지’에서 ‘출발지’로 기능이 확대된 준모항 시스템을 본격 운용했다.이로 인해 크루즈 관광객의 제주 체류시간이 늘고 숙박·식음료·교통 등 소비지출이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중증장애인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공간이 부산 서구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부산 서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추진하는 중증장애인 신규일자리 창출사업 ‘I got everything’의 부산세관점(113호점)이 개소했다고 밝혔다. ‘I got everything’ 사업은 공공기관 내 카페를 설치·운영해 중증장애인에게 안정적인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공공형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부산세관점 개소로 중증장애인 근로자 3명과 카페 매니저 1명이 새롭게 채용됐다. 매장 운영은 사회복지법인 천마 산하 **‘천마도예의 숲’(서구 소재)**이 위탁 수행하며,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맡는다. 운영기관은 바리스타 직무 교육과 현장 적응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인 근무 환경에서 장기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개소식에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 부산세관, 부산 서구청,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중증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이라는 취지에 공감을 더했다. 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I got everything’ 카페는 단순한 매장이 아니라, 중증장
경남 고성군이 의료취약지역의 고령화와 의료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해 2025년부터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과 ‘만성질환 합병증 관리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이번 사업은 지역의 현실적 여건을 반영해 ICT(정보통신기술)를 적극 도입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2025년 고성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 의료취약지 현실 반영한 ‘원격협진’ 본격화고성군은 농어촌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고혈압(36%), 당뇨(15.3%) 등 만성질환이 꾸준히 증가하고, 재가서비스 수요 또한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기존의 대면진료 중심 체계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ICT를 활용한 원격진료 모델을 새롭게 도입했다.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은 고성군 내 12개 보건진료소를 이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화상장비를 통해 의사의 전문 진료를 원격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그동안 고령층 주민 다수가 병원 진료를 위해 장거리 이동을 해야 했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고성군보건소는 강병원, 더조은병원, 고성성심병원 등 3개 병원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삼천포제일병원과도 추가 협약을 맺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10회가량 협
경산시가 청년 단체와 손잡고 폐의약품 안전관리와 약물 오·남용 예방에 나섰다. 경산시는 29일, **경산청년새마을연대**와 함께 약국과 행정복지센터 등에 설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을 점검하고, 수거함에 보관된 폐의약품을 회수하는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시민 건강 보호와 환경 안전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경산청년새마을연대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청년 단체로, 이번 점검·회수 활동은 지난해 6월 경산시보건소와 체결한 ‘약물 오·남용 예방 및 폐의약품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회수 대상은 회수를 희망한 약국과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 총 50개소에 설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이다. 수거된 폐의약품은 자원회수시설로 옮겨져 환경오염과 오·남용 우려가 없도록 안전하게 소각 처리될 예정이다. 현재 경산시에는 약국,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 총 219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이 설치돼 있다. 청년새마을연대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언제든 참여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회수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한파 속에서도 폐의약품 회수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청년새마을연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
파주시가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직원 정주 여건 지원에 나섰다. 파주시는 3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와 함께 경과원 파주시 이전에 따른 LH 공공임대주택 생활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과원의 단계적 파주 이전을 앞두고, 직원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해 거주지 이전에 따른 비용 부담과 정착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주거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운정신도시 내 공공임대주택 보유 공실 일부를 생활관 용도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파주시는 입주 절차 전반과 행정적 지원을 맡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입주 대상자 선정과 운영 관리 등 내부 기준을 마련해 실제 입주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파주에 새 둥지를 트는 경과원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생활 지원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정적인 정착이 곧 기관 이전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현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직원들의 주거 부담 완화는 이전 성공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농림축산식품부가 2027년에도 ‘신동진’ 벼 품종의 정부 보급종 공급을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번 결정은 지역 농업 현장의 요구와 전북도의 지속적인 정책 대응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 정부, 신동진 보급 중단 방침에서 ‘유지’로 선회정부는 최근까지 쌀 생산량 감축을 위해 다수확 품종인 신동진의 정부 보급종 공급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2027년부터는 중단할 방침이었다.실제 공급량은 ▲2023년 2,000톤 ▲2024년 1,100톤 ▲2025년 800톤 ▲2026년 510톤으로 줄어들 예정이었다.이는 병해충 피해, 품종 집중에 따른 수급 불균형 등을 이유로 대체 신품종인 ‘신동진1’ 보급 확대를 추진하기 위한 조치였다. ■ 전북도 “신동진은 여전히 지역 주력 품종”이에 대해 전북특별자치도는 신동진이 도내 농가의 주력 품종으로 의존도가 여전히 높다는 점을 강조하며 공급 유예 및 유지 필요성을 꾸준히 건의해 왔다.전북의 신동진 재배 비율은 2021년 64%에서 2025년 46%로 감소했으나, 여전히 벼 재배의 중심 품종이다.전북도는 매년 800톤 이상의 보급종 공급을 요청하고, 농식품부·농촌진흥청·국립종자원 등 관계기
전북특별자치도가 정치권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지역 핵심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30일, 새만금 33센터에서 **국민의힘**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전북의 주요 현안과 중점 추진 과제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장동혁 당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조배숙 전북도당위원장, 김종훈 경제부지사 등 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새만금 글로벌 첨단전략산업기지 구축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선도지역 조성 ▲전북 금융특화도시 조성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등 전북도가 역점 추진 중인 핵심 과제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전북자치도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추진 현황과 향후 전략을 설명하며,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당 차원의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치안 인력에 대한 체계적 교육 인프라 구축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준비 상황도 함께 공유했다. 아울러 새만금을 글로벌 전략산업의 테스트베드이자 실증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새만금 글로벌 메가 특구’ 지정 필요성을 건의했다. RE100 수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새만금 RE100 선도산업단지 지정, 전북을 자산운용 중심의 금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2월 30일 오전 원주 기업도시에 위치한 **의료기기 제조업체 인성메디칼(대표 손인금)**을 방문해 ‘도민 속으로’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강원 의료기기 산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 강원 의료기기 산업, 수출 1조 원 돌파… 전국 2위 달성강원도의 의료기기 산업은 지난해 기준 수출 1조 200억 원, 생산 1조 657억 원을 기록하며 전국 2위(수출)·4위(생산)의 성과를 거뒀다.특히 원주는 1990년대 산업 기반이 거의 없던 시절부터 지자체·대학·기업·의료기관이 연계된 산업생태계를 꾸준히 구축하며, 현재는 국가 대표 의료기기 및 디지털헬스케어 거점 도시로 자리 잡았다. ■ “원주는 강원의 효자산업 중심지”김 지사는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으로부터 지역 의료기기 산업 현황을 보고받은 뒤, “강원도에는 188개 의료기기 기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이 서울을 제치고 전국 수출 2위를 달성한 것은 자랑스러운 성과”라며, “기업인과 근로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의료기기는 강원의 대표 효자산업으로 성장했다”고 격려했다. ■ “AI 기반 의료 AX 산업, 강원 신성장축으로 육성”김 지사는
러브 미에서 얼어붙어 있던 서현진의 마음이 조금씩 녹아내리고 있다. 외로움도, 사랑도 애써 외면해 왔던 인물 서준경이 스스로를 마주하며 변화의 문턱에 들어선 것. 다시 시작된 연애가 과연 온전히 이어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는 겉보기엔 부족함 없는 삶을 살고 있지만 내면에는 깊은 공허를 품은 산부인과 전문의 서준경의 이야기를 그린다. 서현진이 연기하는 준경은 ‘워너비 인생’이라는 가면 뒤에서 외로움에 잠식된 인물이다. 7년 전 어머니 김미란(장혜진)의 사고 이후, 죄책감과 후회 속에서 가족과의 관계를 스스로 끊어낸 준경은 누구와도 깊은 인연을 맺지 못한 채 살아왔다. 괜찮은 척, 혼자인 게 편한 척하며 자신을 고립시켰지만, 엄마의 죽음을 계기로 삶은 서서히 균열을 맞기 시작했다. 그 상처를 가장 먼저 알아본 이는 옆집 남자 주도현(장률)이었다. 다가오는 도현을 본능적으로 밀어내던 준경은, 결국 혼자서는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사랑을 부정해 왔던 마음을 인정하게 된다. 그렇게 그는 다시 사랑해 보겠다는 용기를 낸다. 도현과 함께한 일상은 준경의 삶을 눈
배우 **고경표**가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지금까지와는 결이 다른 캐릭터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냉철하고 냉소적인 인물 ‘신정우’를 통해 또 한 번 연기 스펙트럼 확장을 예고했다.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을 배경으로,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가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다. 박신혜가 연기하는 홍금보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목적과 가치관을 지닌 인물들이 얽히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고경표는 자신이 맡은 신정우에 대해 “냉철하고 다소 냉소적인 인물”이라며 “주인공 홍금보와는 전혀 다른 시선과 가치관으로 사건을 마주한다”고 설명했다. 개인의 목적이 분명한 캐릭터인 만큼, 극 안에서 홍금보와 뚜렷한 대비를 이루는 존재가 될 전망이다. 이어 그는 “실제의 나와는 많이 다른 성격을 지닌 캐릭터라 더 고민하며 재미있게 표현했다”며 “시청자분들께서도 이 변신을 흥미롭게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정우라는 인물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봐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촬영 현장 분위기에 대해서는 동료 배우들에 대한 신뢰와 고마움을 전했다. 고경표는 “현장에서 만나는 모든 배우들이 큰
한 해를 빛낸 배우들의 축제가 오늘(30일) 밤 막을 올린다.**‘2025 MBC 연기대상’**이 12월 30일 밤 8시 50분 방송되며, 올 한 해 MBC 드라마를 통해 웃음과 감동, 눈물과 설렘을 선사한 주역들이 총출동한다. 올해는 사극·로맨스·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에서 호평받은 작품이 많았던 만큼, 누가 영예의 대상을 거머쥘지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 “MBC 드라마의 과거·현재·미래가 한자리에” 화려한 시상자 라인업 ‘2025 MBC 연기대상’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세대를 잇는 배우들의 만남이다.지난 2019년부터 MBC 연기대상을 진행해온 김성주, 그리고 2017년 여자 신인상 수상자 이선빈이 MC로 호흡을 맞추며 시상식을 이끈다. 시상자로는 ‘찬란한 너의 계절에’ 이성경·채종협,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변우석, ‘오십프로’ 신하균·허성태 등이 참석해 MBC 드라마의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또한 지난해 수상자들도 시상자로 참여해 **‘별들의 귀환’**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더한다. ■ 자우림, 데뷔 이후 첫 지상파 시상식 축하무대 “전율 예고” 이번 연기대상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대한민국 대표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