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고령화에 대응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건강 돌봄 체계 강화에 나섰다.
동해시보건소와 동해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3월 25일 보건소에서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 발굴과 건강증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 고령화에 대응해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돌봄 환경과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방문 대상자 중 치매 및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위험군을 발굴해 보건소와 연계하게 된다.
또한 치매 조기검진 및 관리사업 홍보, 고혈압·당뇨병 서포터즈 운영 등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의료·복지 연계를 강화하고, 건강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조기에 발굴해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시는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내 돌봄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홍종란 보건정책과장은 “지역 협력체와의 연계를 강화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령화 사회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찾아가는 연결’이다. 동해시의 이번 협력이 사각지대를 줄이는 실질적 변화로 이어질지 기대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