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이 의료취약지역의 고령화와 의료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해 2025년부터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과 ‘만성질환 합병증 관리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이번 사업은 지역의 현실적 여건을 반영해 ICT(정보통신기술)를 적극 도입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2025년 고성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 의료취약지 현실 반영한 ‘원격협진’ 본격화고성군은 농어촌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고혈압(36%), 당뇨(15.3%) 등 만성질환이 꾸준히 증가하고, 재가서비스 수요 또한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기존의 대면진료 중심 체계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ICT를 활용한 원격진료 모델을 새롭게 도입했다.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은 고성군 내 12개 보건진료소를 이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화상장비를 통해 의사의 전문 진료를 원격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그동안 고령층 주민 다수가 병원 진료를 위해 장거리 이동을 해야 했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고성군보건소는 강병원, 더조은병원, 고성성심병원 등 3개 병원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삼천포제일병원과도 추가 협약을 맺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10회가량 협
경산시가 청년 단체와 손잡고 폐의약품 안전관리와 약물 오·남용 예방에 나섰다. 경산시는 29일, **경산청년새마을연대**와 함께 약국과 행정복지센터 등에 설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을 점검하고, 수거함에 보관된 폐의약품을 회수하는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시민 건강 보호와 환경 안전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경산청년새마을연대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청년 단체로, 이번 점검·회수 활동은 지난해 6월 경산시보건소와 체결한 ‘약물 오·남용 예방 및 폐의약품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회수 대상은 회수를 희망한 약국과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 총 50개소에 설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이다. 수거된 폐의약품은 자원회수시설로 옮겨져 환경오염과 오·남용 우려가 없도록 안전하게 소각 처리될 예정이다. 현재 경산시에는 약국,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 총 219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이 설치돼 있다. 청년새마을연대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언제든 참여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회수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한파 속에서도 폐의약품 회수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청년새마을연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
파주시가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직원 정주 여건 지원에 나섰다. 파주시는 3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와 함께 경과원 파주시 이전에 따른 LH 공공임대주택 생활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과원의 단계적 파주 이전을 앞두고, 직원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해 거주지 이전에 따른 비용 부담과 정착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주거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운정신도시 내 공공임대주택 보유 공실 일부를 생활관 용도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파주시는 입주 절차 전반과 행정적 지원을 맡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입주 대상자 선정과 운영 관리 등 내부 기준을 마련해 실제 입주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파주에 새 둥지를 트는 경과원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생활 지원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정적인 정착이 곧 기관 이전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현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직원들의 주거 부담 완화는 이전 성공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농림축산식품부가 2027년에도 ‘신동진’ 벼 품종의 정부 보급종 공급을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번 결정은 지역 농업 현장의 요구와 전북도의 지속적인 정책 대응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 정부, 신동진 보급 중단 방침에서 ‘유지’로 선회정부는 최근까지 쌀 생산량 감축을 위해 다수확 품종인 신동진의 정부 보급종 공급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2027년부터는 중단할 방침이었다.실제 공급량은 ▲2023년 2,000톤 ▲2024년 1,100톤 ▲2025년 800톤 ▲2026년 510톤으로 줄어들 예정이었다.이는 병해충 피해, 품종 집중에 따른 수급 불균형 등을 이유로 대체 신품종인 ‘신동진1’ 보급 확대를 추진하기 위한 조치였다. ■ 전북도 “신동진은 여전히 지역 주력 품종”이에 대해 전북특별자치도는 신동진이 도내 농가의 주력 품종으로 의존도가 여전히 높다는 점을 강조하며 공급 유예 및 유지 필요성을 꾸준히 건의해 왔다.전북의 신동진 재배 비율은 2021년 64%에서 2025년 46%로 감소했으나, 여전히 벼 재배의 중심 품종이다.전북도는 매년 800톤 이상의 보급종 공급을 요청하고, 농식품부·농촌진흥청·국립종자원 등 관계기
전북특별자치도가 정치권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지역 핵심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30일, 새만금 33센터에서 **국민의힘**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전북의 주요 현안과 중점 추진 과제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장동혁 당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조배숙 전북도당위원장, 김종훈 경제부지사 등 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새만금 글로벌 첨단전략산업기지 구축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선도지역 조성 ▲전북 금융특화도시 조성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등 전북도가 역점 추진 중인 핵심 과제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전북자치도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추진 현황과 향후 전략을 설명하며,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당 차원의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치안 인력에 대한 체계적 교육 인프라 구축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준비 상황도 함께 공유했다. 아울러 새만금을 글로벌 전략산업의 테스트베드이자 실증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새만금 글로벌 메가 특구’ 지정 필요성을 건의했다. RE100 수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새만금 RE100 선도산업단지 지정, 전북을 자산운용 중심의 금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2월 30일 오전 원주 기업도시에 위치한 **의료기기 제조업체 인성메디칼(대표 손인금)**을 방문해 ‘도민 속으로’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강원 의료기기 산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 강원 의료기기 산업, 수출 1조 원 돌파… 전국 2위 달성강원도의 의료기기 산업은 지난해 기준 수출 1조 200억 원, 생산 1조 657억 원을 기록하며 전국 2위(수출)·4위(생산)의 성과를 거뒀다.특히 원주는 1990년대 산업 기반이 거의 없던 시절부터 지자체·대학·기업·의료기관이 연계된 산업생태계를 꾸준히 구축하며, 현재는 국가 대표 의료기기 및 디지털헬스케어 거점 도시로 자리 잡았다. ■ “원주는 강원의 효자산업 중심지”김 지사는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으로부터 지역 의료기기 산업 현황을 보고받은 뒤, “강원도에는 188개 의료기기 기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이 서울을 제치고 전국 수출 2위를 달성한 것은 자랑스러운 성과”라며, “기업인과 근로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의료기기는 강원의 대표 효자산업으로 성장했다”고 격려했다. ■ “AI 기반 의료 AX 산업, 강원 신성장축으로 육성”김 지사는
러브 미에서 얼어붙어 있던 서현진의 마음이 조금씩 녹아내리고 있다. 외로움도, 사랑도 애써 외면해 왔던 인물 서준경이 스스로를 마주하며 변화의 문턱에 들어선 것. 다시 시작된 연애가 과연 온전히 이어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는 겉보기엔 부족함 없는 삶을 살고 있지만 내면에는 깊은 공허를 품은 산부인과 전문의 서준경의 이야기를 그린다. 서현진이 연기하는 준경은 ‘워너비 인생’이라는 가면 뒤에서 외로움에 잠식된 인물이다. 7년 전 어머니 김미란(장혜진)의 사고 이후, 죄책감과 후회 속에서 가족과의 관계를 스스로 끊어낸 준경은 누구와도 깊은 인연을 맺지 못한 채 살아왔다. 괜찮은 척, 혼자인 게 편한 척하며 자신을 고립시켰지만, 엄마의 죽음을 계기로 삶은 서서히 균열을 맞기 시작했다. 그 상처를 가장 먼저 알아본 이는 옆집 남자 주도현(장률)이었다. 다가오는 도현을 본능적으로 밀어내던 준경은, 결국 혼자서는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사랑을 부정해 왔던 마음을 인정하게 된다. 그렇게 그는 다시 사랑해 보겠다는 용기를 낸다. 도현과 함께한 일상은 준경의 삶을 눈
배우 **고경표**가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지금까지와는 결이 다른 캐릭터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냉철하고 냉소적인 인물 ‘신정우’를 통해 또 한 번 연기 스펙트럼 확장을 예고했다.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을 배경으로,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가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다. 박신혜가 연기하는 홍금보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목적과 가치관을 지닌 인물들이 얽히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고경표는 자신이 맡은 신정우에 대해 “냉철하고 다소 냉소적인 인물”이라며 “주인공 홍금보와는 전혀 다른 시선과 가치관으로 사건을 마주한다”고 설명했다. 개인의 목적이 분명한 캐릭터인 만큼, 극 안에서 홍금보와 뚜렷한 대비를 이루는 존재가 될 전망이다. 이어 그는 “실제의 나와는 많이 다른 성격을 지닌 캐릭터라 더 고민하며 재미있게 표현했다”며 “시청자분들께서도 이 변신을 흥미롭게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정우라는 인물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봐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촬영 현장 분위기에 대해서는 동료 배우들에 대한 신뢰와 고마움을 전했다. 고경표는 “현장에서 만나는 모든 배우들이 큰
한 해를 빛낸 배우들의 축제가 오늘(30일) 밤 막을 올린다.**‘2025 MBC 연기대상’**이 12월 30일 밤 8시 50분 방송되며, 올 한 해 MBC 드라마를 통해 웃음과 감동, 눈물과 설렘을 선사한 주역들이 총출동한다. 올해는 사극·로맨스·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에서 호평받은 작품이 많았던 만큼, 누가 영예의 대상을 거머쥘지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 “MBC 드라마의 과거·현재·미래가 한자리에” 화려한 시상자 라인업 ‘2025 MBC 연기대상’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세대를 잇는 배우들의 만남이다.지난 2019년부터 MBC 연기대상을 진행해온 김성주, 그리고 2017년 여자 신인상 수상자 이선빈이 MC로 호흡을 맞추며 시상식을 이끈다. 시상자로는 ‘찬란한 너의 계절에’ 이성경·채종협,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변우석, ‘오십프로’ 신하균·허성태 등이 참석해 MBC 드라마의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또한 지난해 수상자들도 시상자로 참여해 **‘별들의 귀환’**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더한다. ■ 자우림, 데뷔 이후 첫 지상파 시상식 축하무대 “전율 예고” 이번 연기대상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대한민국 대표 밴드
올해도 국민 MC 유재석이 MBC의 밤을 빛냈다.29일 방송된 **‘2025 MBC 방송연예대상’**이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유재석은 ‘놀면 뭐하니?’를 통해 MBC 통산 9번째, 개인 통산 21번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MBC 방송연예대상 30주년을 기념해 ‘MBC 원더랜드’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시청률 2049 부문 1위(2부 기준 1.8%)를 기록하며 2025년을 마무리하는 최고의 예능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 “2025년 안 좋은 일은 ‘Good Goodbye’ 하길”…유재석의 진심 어린 수상소감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은 “점점 어려워지는 방송 환경 속에서도 웃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예능인들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 안 좋았던 일들은 화사 씨 노래처럼 ‘Good Goodbye’ 하시고, 좋은 기억만 간직한 채 2026년을 맞으시길 바란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놀면 뭐하니?’에서 변함없는 활약으로 대중과의 공감력을 잃지 않는 국민 예능인의 저력을 다시금 증명했다. ■ ‘신인감독 김연경’ 6관왕…예능계 접수한 ‘대세 김연경’김연경은 ‘신인감독 김연경’을 통해 신인상과 올해의 예능인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이례적인 성과를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생성형 인공지능과 경쟁’ 보고서에 이어, 올해는 **디지털 시장의 핵심 자원인 ‘데이터(Data)’를 중심으로 한 경쟁·소비자 이슈를 분석한 정책보고서 ‘데이터와 경쟁(Data and Competition)’**을 발간한다. 이번 보고서는 데이터가 경쟁력의 핵심 자산으로 부상한 디지털 경제 구조 속에서 시장 지배력, 소비자 보호, 공정경쟁 질서 확립 등 주요 이슈를 선제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 데이터, 디지털 경제의 핵심 자원으로 부상공정위는 보고서를 통해 데이터가 상품·서비스 품질 개선, 맞춤형 서비스 제공, 장기적 사업전략 수립 등 기업 활동 전반을 좌우하는 주요 투입요소로 자리 잡았다고 분석했다. 데이터는 혁신을 촉진하고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는 순기능이 있지만, 일부 사업자가 데이터를 독점할 경우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거나 경쟁을 저해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OECD·EU·독일·프랑스·일본 등 해외 주요 경쟁당국은 데이터 독점 문제에 주목하며 시장조사(Market Study) 및 경쟁법 위반 조사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 국내 디지털 시장 실태조사 및 전문가 인터뷰 진행공정위는 이번 정책보고서 발간에
산업통상자원부가 12월 31일 발표한 **‘2024년 중견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중견기업은 총 6,474개사로 전년(2023년) 대비 606개사가 증가(10.3%↑) 했다. 이 통계는 2015년부터 매년 통계청 승인을 받아 발표되는 국가승인통계로, 우리 경제의 허리 역할을 담당하는 중견기업의 성장 추세를 보여주는 핵심 자료다. ■ 중견기업 수 6,474개사…신규 진입 1,275개, 10% 이상 증가산업부에 따르면 올해 중견기업 수는 **2023년 대비 606개사 증가(10.3%)**했다.이는 1,275개 기업이 중소기업에서 졸업하거나 신규 설립으로 중견기업으로 진입한 반면, 669개 기업이 대기업 성장, 중소기업 회귀, 휴·폐업 등으로 제외된 결과다. ■ 종사자 175만 명 돌파…서비스업 고용 증가 뚜렷2024년 기준 중견기업 종사자 수는 175.7만 명으로, 전년보다 5.3만 명(3.1%) 증가했다.제조업(68.7만 명)은 1.3% 늘었고, 비제조업(107.0만 명)은 4.4% 증가해 서비스·유통·정보통신 등 비제조 부문에서의 고용 확대세가 두드러졌다. ■ 매출 1,030조 원 돌파…IT·운수·바이오 분야 성장 견인중견기업 매출액은 총 1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2월 30일 중국 베이징에서 리 청강(李成鋼)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협상대표(장관급)와 만나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가속화 방안을 논의하고, FTA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 FTA 후속협상, 정례화로 속도 낸다양측은 협상 진전을 위해 2026년부터 모든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대면 정례회의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잔여 쟁점을 집중 논의하고, 이견을 좁혀나간다는 계획이다.또한 내년 상반기 중 통상장관 회의를 추가로 열어 협상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기로 합의했다. ■ 석유화학·정부조달·지식재산권 등 이행 이슈도 논의이번 회의에서는 FTA 이행과 관련된 석유화학, 정부조달, 지식재산권 분야의 주요 쟁점도 함께 다뤄졌다. 양측은 FTA를 기반으로 한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며, 양국 간 무역·투자 안정성 제고에 뜻을 모았다. ■ 현지 기업 애로사항 청취… 실질적 지원 강화여 본부장은 회의 전날(29일)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지 경영 환경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정부는 기업의 애로를 단기 대응이 가능한 사안과 중장기 협의가 필요한 과제로 구분해 대응하고,
남원시가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집중 방문 건강관리 활동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기온 급강하로 인한 저체온증, 심혈관 질환 등 한랭 질환 예방을 목표로, 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거동 불편자 등 건강 취약계층의 안전을 직접 챙기기 위한 선제 대응책이다. ■ 보건소 중심 ‘찾아가는 건강 돌봄’ 강화남원시 보건소는 간호사·방문보건인력으로 구성된 한파 대응 전담팀을 편성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기간 동안 가정 방문을 통한 건강 상태 점검과 응급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검진과 한랭질환 예방 수칙 안내, 난방기기 안전점검 및 생활방한 물품 지원 등을 병행해 현장 밀착형 건강 돌봄을 강화할 계획이다. ■ “취약계층 보호가 한파 대응의 핵심”남원시 관계자는 “기상 상황이 악화될수록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 위험이 높아진다”며, “방문 건강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파는 단순한 날씨 문제가 아닌 생명과 직결된 복지 사안이다. 남원시의 이번 조치는 행정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생활밀착형 복지의 모범사례라 할 수 있다.
화성특례시가 지역 중소·벤처·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창업투자펀드’를 기존 687억 원에서 2,307억 원 규모로 확대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미래차·반도체 등 전략산업 중심의 투자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 “687억 원 → 2,307억 원” 3배 이상 확대…3·4호 펀드 신규 결성‘화성특례시 창업투자펀드’는 초기 자금 확보가 어려운 창업·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정책 펀드다. 시는 시 출자금과 함께 공공펀드 및 민간투자금을 매칭해 펀드를 조성하고 있으며, 이번에 3호·4호 신규 펀드가 출범하면서 총 결성액이 1,620억 원 늘어나 2,307억 원으로 확대됐다. 또한, 관내 기업에 대한 의무 투자액도 101억 원 이상 증가해 보다 많은 지역 기업들이 직접적인 투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 3호 ‘미래차 펀드’ 400억 원 결성…AI 융합 기업에 집중 투자지난 26일 결성된 **3호 ‘미래차 펀드’**는 총 400억 원 규모로, 이 중 화성시 출자금 18억 원이 포함됐다. 펀드는 관내 중소·벤처·창업기업에 47억 원 이상 투자, 그중 미래차 및 AI 융합 분야 기업에 최소 24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