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지난 12월 31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명예사회복지사 위촉패를 받았다. 명예사회복지사 자격은 사회복지 발전에 두드러진 공헌을 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명예 직함으로, 협회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김 도지사는 충북의 복지정책을 혁신적으로 이끌며 ‘일하는 밥퍼’, ‘의료비후불제’ 등 새로운 복지 모델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일하는 밥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과 복지를 결합한 자활형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의료비후불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미루는 주민들을 위해 의료비를 나중에 납부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이러한 정책들은 충북 내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형 복지정책과 사회복지사들의 헌신이 조화를 이룬다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충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장 사회복지사들의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도지사의 복지철학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함께 일하고 함께 살아가는 복지’로 나아가고 있다. 충북의 사례가 전국적인 복지혁신의 모델로 확산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제주시가 2026년을 목표로 농어업인 경영 안정과 경쟁력을 갖춘 1차 산업 기반 조성에 본격 나선다. 제주시는 4대 전략과제와 21개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농·수·축산 분야 392개 사업에 총 2,31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 재원은 국비 756억 원, 도비 1,192억 원, 융·자담 362억 원으로 구성됐다. ■ 친환경농정…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강화친환경농정 분야에는 42개 사업, 535억 원이 배정됐다. 제주시는 친환경·GAP 농업 확산과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보조율을 기존 60%에서 70%로 상향하고, GAP 인증 농산물 브랜드 경쟁력 강화 등 3개 신규 사업을 편성했다.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기존 3개 농협·90명에서 4개 농협·150명으로 확대하고, 농촌 인력중개센터 운영도 강화한다.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대상 연령 상한은 70세에서 80세로 상향해 수혜 범위를 넓혔다. 또한 농업용 저수조 정비사업을 확대해 소규모 저수조를 **대규모(500톤)**로 증설, 가뭄 등 이상기후에 대비한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 감귤유통… 디지털·직거래 확대 통한 가격 안정감귤유
반갑습니다, 오늘도 문을 열었습니다. [반오문 인터뷰] 울산 모모당 운영하는 김재이 대표를 만나 인터뷰 진행 했습니다. 울산에서 단체 샌드위치 도시락과 케이터링 주문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모모당은 화려함보다 ‘기본’을 앞세운다. 모모당을 운영하는 김재이 대표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면서도, 받는 분들께는 기억에 남는 한 끼가 되었으면 한다”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음식을 준비한다. 작은 가게이지만, 한 번의 주문이 남기는 인상은 결코 작지 않다. 예약 주문 중심, 단체에 특화된 운영 방식 모모당은 샌드위치와 단체 도시락, 케이터링 박스를 예약 주문 위주로 준비한다. 회사 회의와 행사, 학교, 소규모 모임 등 상황에 따라 메뉴를 유연하게 구성하며, 단순히 수량을 채우는 데서 멈추지 않는다. 김 대표는 “전체 구성의 균형과 완성도”를 최우선으로 둔다고 말한다. 음식이 전달되는 순간까지 흐트러짐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경험, 그 디테일이 모모당의 경쟁력이다. ‘기본’이 쌓여 신뢰가 된다 대표의 노하우는 의외로 단순하다. 재료 준비부터 조리, 포장, 전달 시간까지 전 과정의 변수를 미리 점검하는 것. 특히 단체 주문일수록 여유를 두고 준비한다. 김 대표는 “이런 작
제주특별자치도가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정신건강 주거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치료 이후 주거 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대상으로, 주거와 사례관리를 함께 지원하는 통합형 회복 지원 모델로 운영된다. ■ 치료에서 ‘생활 회복’으로… 지역사회 중심 정신건강 정책 전환제주도는 치료 중심의 기존 정신건강 정책에서 벗어나, 안정적 주거 기반을 통한 회복과 자립 지원으로 방향을 전환한다.도 관계자는 “정신건강 회복은 단순히 치료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주거가 함께 뒷받침될 때 지속 가능한 자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사회 중심 정신건강 정책’ 기조에 맞춰 기획됐으며, 정신장애인이 병원 밖에서도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주거-치료-자립 연계형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 자립준비주택·독립지원주택… 단계별 맞춤 지원사업은 주거 형태에 따라 ‘자립준비주택’과 ‘독립지원주택’으로 나뉜다. 자립준비주택은 독립생활을 준비 중인 정신장애인이 최대 3년간 거주하며, 약물관리·생활기술 훈련·지역사회 적응 프로그램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받는다.
안양시가 2026년도 본예산을 총 1조 8,640억 원 규모로 확정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균형발전을 위한 재정 운용에 나선다. 이번 예산은 지난 19일 열린 제307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 복지·보건에 예산 집중… 시민 체감복지 강화2026년도 예산의 가장 큰 비중은 사회복지 분야로, 총 8,168억 원이 편성됐다. 이는 전년 대비 9.8% 증가한 수치로, 전체 예산의 43.8%를 차지한다.보건 분야에는 566억 원(전년 대비 20.2% 증가), 교통 및 물류 분야에는 2,196억 원(9.4% 증가)이 투입되며, 복지·보건·교통 분야를 합치면 총 1조 930억 원 규모다.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강화를 위해 ▲치매전문요양원 건립(100억 원) ▲어르신 교통비 지원(35억 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215억 원) ▲기초연금 지급(2,240억 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601억 원) 등이 포함됐다. ■ 저출생 대응 및 가족 친화 정책 강화시민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저출생 대응 예산도 눈에 띈다.▲출산지원금(80억 원) ▲첫만남 이용권(83억 원) ▲난임부부 시술비(49억 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30억
서울 동대문구가 미숙아 가정을 위한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예방접종비 지원사업을 새해부터 본격 시행한다. 건강보험 급여 기준을 벗어날 경우 1회당 60만~70만 원에 달하던 접종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 “미숙아 가정의 호흡기 감염 부담 던다”동대문구는 2026년 1월 1일부터 **‘미숙아 RSV 예방접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도입되는 RSV 예방접종비 지원제도다. RSV는 영유아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급성호흡기감염증으로, 산후조리원 등 밀폐된 공간에서 겨울철(10~3월) 집단 감염이 빈번하다. 특히 면역력이 약하거나 폐 발달이 미완성인 미숙아는 감염 시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 예방 접종의 중요성이 크다는 것이 의료계의 공통된 지적이다. ■ 건강보험 사각지대 해소…접종비 90% 지원현재 RSV 예방접종은 건강보험 급여 대상이지만, 재태기간 36주 미만, RSV 유행 시기 내 월령 충족 등 까다로운 조건이 붙어 있다.이 때문에 기준에서 소폭 벗어난 경우 전액 자부담으로 접종해야 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동대문구는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재태기
울주군보건소가 2026년부터 임산부와 난임부부를 위한 ‘진료 교통비 지원사업’의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정부24를 통해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주군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난임부부가 임신·출산 관련 진료를 위해 의료기관을 이용할 때 발생하는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로, 진료 1회당 최대 10만 원,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서류를 제출해야만 신청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정부24에 로그인 후 관련 서류를 첨부하는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진다. 다만, 기존 방문 신청 방식도 그대로 유지돼, 신청인이 편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임산부의 경우 신청 구간이 새롭게 구분됐다. 진료일자를 기준으로 임신 16주~32주: 1구간, 임신 33주~출산일까지: 2구간으로 나뉘며, 각 구간별로 진료 영수증을 모아 총 2회 신청 가능하다. 반면 난임부부는 시술 종료 후 일괄 신청하는 현행 제도를 유지하기로 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온라인 신청 서비스 도입으로 임산부와 난임부부의 행정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출산·보건 서비스 혁신을
울산 울주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장려상)**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대상으로 120일 동안 총 8회의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사업 운영(서비스 신청률, 저소득층 참여율 등) △사업 관리(신청 증가율, 예산집행률 등) 등이며, 울주군은 특히 **서비스 신청자 수 137% 증가(전년 대비)**와 예산집행률 100% 달성 등 사업 관리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은 울주군은 정신건강 증진 및 심리상담 지원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포상금 300만 원을 수여받았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울주군민의 마음건강 회복과 심리 지원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이 필요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신건강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복지다. 울주군의 꾸준한 ‘마음투자’는 지역사회가 마음의 건강까지 함께 돌보는 성숙한 복지행정의 좋은
남원시가 감염병 관리 분야에서 예방부터 대응까지 종합적인 성과를 인정받으며 2025년 보건 행정의 모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남원시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상, 보건복지부의 ‘예방접종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여기에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한 C형 간염 항체검사 신규사업 평가에서도 도내 유일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 감염병 예방·대응·방제까지 ‘전방위 관리’ 성과남원시의 이번 성과는 단순한 방역 활동이 아닌, 예방 중심의 지역 보건 행정 체계 구축에 있다. 보건소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감염병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의료기관·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감염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했다.특히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을 추진, **65세 이상 인플루엔자 접종률 85.5%, 코로나19 예방접종률 51%**를 기록하며 국가 목표치를 웃돌았다. ■ 개별 공무원들의 노력도 빛났다남원시보건소 소속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활동도 이번 수상의 밑거름이 됐다. 최유빈 주무관은 신종감염병과 계절성 감염병 예방 홍보 등 감염병 조기 발견·전파
대구 중구가 ‘2025년 청년정책 활성화 유공’ 분야에서 대구광역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청년정책 추진 성과가 우수한 기초자치단체에 수여되는 상으로, 대구시는 2017년 청년정책 전담부서를 신설한 이후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중구는 청년 주거 안정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지역 정착형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년 사업자 임대료 지원,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을 대구 지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하며, 청년층의 주거 및 창업 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 또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년친화도시 기반을 마련했으며, 청년 교류공간 ‘중구 청년지원센터 잇플(It-ple)’ 개소를 통해 청년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중구 청년의 날’ 행사, 청년 팝업 클래스 등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 운영, 2030 청년창업지원센터 및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 구축 등을 통해 일자리와 창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썼다. 아울러 중구보건소와 대구행복기숙사 간 ‘청춘 心쿵 프로젝트’ 협약 체결로 청년 정신건강 증진 정책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평택시는 서정동에 위치한 ‘서정성세의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평택시에는 남부·북부 지역에 각각 1곳씩, 총 2개소의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과 휴일에 소아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외래진료를 제공해 응급실 이용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아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현재 평택시에서는 성세아이들병원이 기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에 서정성세의원이 추가 지정됨에 따라, 남부지역(성세아이들병원)과 북부지역(서정성세의원) 모두에서 야간·휴일 소아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지역 간 의료 접근성 격차가 해소될 전망이다. 신규 지정된 서정성세의원은 2026년 1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평일 오전 9시~오후 11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소아 환자 진료를 제공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추가 지정으로 평택시 전역에서 균형 있는 소아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야간·휴일 소아진료 공백 해소와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야간이나 휴일의 갑작스러운 아이 병치레는 부모에게 가장 큰 불안이다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가 12월 30일 지행동 벨루체웨딩홀에서 ‘2025년 동두천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새마을가족들의 노고를 함께 기렸다. 이번 대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역 발전에 힘쓴 지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공식 행사와 2부 화합의 장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공식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도자 23명에게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2부 화합의 장에서는 지도자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윤수정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도 새마을운동을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새마을가족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1년간의 수고를 잊고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에서 “새마을가족 여러분의 헌신은 동두천시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라며, “반찬 나눔, 사랑의 집수리, 김장 봉사, 자원 모으기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정부가 ‘성과 중심의 공직사회’ 구축을 위해 우수 공무원에 대한 인사상 혜택 강화와 육아친화적 인사제도 개선에 나선다.인사혁신처는 3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임용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현장 중심·성과 중심의 인사체계로의 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일 잘하는 공무원, 반드시 우대받는다”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정부 포상을 받은 우수 공무원에 대한 인사상 우대 조치의 ‘의무화’**다. 그동안 기관별 재량에 따라 우수 공무원에게 특별승진, 근속승진 단축, 대우공무원 선발 등의 혜택을 줄 수 있었지만, 법적 근거가 미비해 실제 적용은 제한적이었다. 앞으로는 정부 포상을 받은 공무원에게 반드시 한 가지 이상의 인사상 우대 조치가 부여된다. 이는 ▲개인의 공적, ▲기관의 성과 기여도, ▲인사 운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된다.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은 “성과 중심의 인사운영이 공직의 활력과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열정과 책임으로 일하는 공무원이 확실히 인정받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재난·민원 등 격무부서 근무자 ‘승진 우대’특히 이번 개정안은 재난·안전·민원 등 격무부서 공무원에 대한 실질적 보상을 강화하는 데 방
인사혁신처가 2026년도 공직자 취업심사대상기관을 2만 6,285개로 확정해 12월 31일 관보에 게시했다. 이는 올해(2만 3,348개)보다 2,937개 증가한 수치로, 건축·건설 분야 기관의 신규 포함이 주요 요인이다. 이번 확정은 ‘공직자윤리법’ 및 시행령 개정에 따라, 연간 외형거래액 10억 원 이상의 건축·건설 설계 및 감리업체를 새롭게 취업심사대상에 추가한 결과다. 이에 따라 건축·건설 분야 신규 지정 기관은 총 3,006개로, ▲건설엔지니어링사업자 1,947개 ▲건축사사무소 688개 ▲겸업 사업자 371개가 포함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영리 분야 대상기관은 1만 8,910개로 전년 대비 81개 감소했다. 이 중 ▲영리사기업체 1만 8,551개 ▲법무법인 65개 ▲회계법인 82개 ▲세무법인 202개 ▲외국법자문법률사무소 등 10개가 포함됐다. 비영리 분야 대상기관은 4,141개로 전년보다 8개 증가했으며, ▲공직유관단체 227개 ▲사립학교 등 3,169개 ▲종합병원 532개 ▲사회복지법인 등 199개로 구성됐다. 특정 분야 대상기관은 총 228개로 4개 증가했으며, ▲방위산업 분야 53개 ▲국민안전 분야 175개다. 인사혁신처 관
제주특별자치도가 앞으로 5년간 449억 원을 투입해 노동자의 안전과 권익을 강화하는 ‘제2차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정책 기본계획(2026~2030)’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노동이 존중받는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 제주”를 비전으로 내세우며, 변화하는 노동환경 속에서 노동자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 “노동이 존중받는 제주” 향한 5년 로드맵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1일 함덕 이동노동자 쉼터 ‘혼디쉼팡’ 개소식에서 새 노동정책 기본계획안을 공개했다. 행사에는 제주도의회와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 관계자, 노동정책협의회 위원,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지사는 “혼디쉼팡이 읍·면 지역까지 확대되면서 제주 전역의 이동노동자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노동정책의 성과가 쌓여 노동자들이 권리를 보장받고 지역 공동체 발전의 주체로 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4대 전략·8대 과제·43개 추진사업으로 구성이번 기본계획은 ① 인구·디지털·기후 위기 대응 노동 대전환 추진, ② 안전한 일터 조성과 협력기반 강화, ③ 노동존중과 차별 없는 일터 구현, ④ 일·가정·삶이 공존하는 행복한 일터 조성 등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