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암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의료비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통영시는 저소득층 성인 및 소아 암환자를 대상으로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암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항목에는 ▲암 관련 진료비 ▲진단 검사비 ▲치료 약제비 ▲합병증 치료비 등이 포함된다. 소아 암환자의 경우 가구 소득 및 재산 기준을 충족하면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백혈병 환자는 최대 3000만 원까지 확대된다. 지원은 만 18세가 되는 해까지 매년 가능하다. 성인 암환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에 한해 지원되며, 대부분의 암종에 대해 3년간 연간 최대 300만 원까지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통영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중단하는 사례를 줄이고, 환자의 치료 지속성과 건강 회복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보건소 보건민원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암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치
경상남도가 급증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해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와 인력 처우 개선에 나선다. 경남도는 아이돌봄 서비스 대기 문제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돌봄 제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총 627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규모로, 맞벌이 가구 증가 등으로 확대된 돌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도는 서비스 공급 확대와 이용 부담 완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아이돌봄 지원 기준을 기존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에서 250% 이하로 넓혀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취약계층 지원도 강화된다. 한부모·조손 가구 등의 연간 돌봄 지원 시간은 기존 960시간에서 1,080시간으로 늘려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돌봄 인력 확보를 위한 처우 개선도 병행된다. 아이돌보미 활동수당은 시간당 1만 1,120원으로 인상됐으며, 영아돌봄수당은 시간당 2,000원으로 상향됐다. 이와 함께 유아돌봄수당과 야간 긴급돌봄수당이 새롭게 도입된다. 또한 건강증진비와 교통비 지원도 확대해 돌봄 인력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이탈을 방지한다는 전략이다.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
진주시가 장애인의 이동 편의 개선을 위해 친환경 수소버스를 도입하며 이동권 보장에 나섰다. 진주시는 지난 25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차장에서 ‘휠체어 리프트 장착 수소 전기버스 전달 및 시승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 장애인 단체 및 시설 관계자, 복지관 이용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이동 서비스 도입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도입된 차량은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친환경 수소전기버스로, 휠체어석 6석을 포함한 28인승 규모다. 장애인의 승하차 편의를 고려한 설계를 적용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해당 버스를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뿐 아니라 지역 내 장애인단체와 복지시설 이용자까지 폭넓게 활용해 이동 지원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진주시는 이번 도입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동권은 단순한 편의가 아닌 기본적인 권리”라며 “이번 수소버스 도입이 장애인의 일상 활동과 사회 참여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2012년 전국 최초로 ‘무장애
진주시가 기온 상승과 함께 빨라진 해충 활동에 대응해 하절기 집중 방역에 나선다. 진주시보건소는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모기 등 위생 해충의 발생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오는 4월부터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이미 3월 중순부터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방역을 진행해 왔으며, 4월부터는 인력과 장비를 확대 투입해 본격적인 방역 체제로 전환한다. 이번 방역에는 읍·면·동 방역반 53명을 포함한 총 64명의 방역 인력이 투입된다. 낮에는 주택가와 하천 등 해충 서식지를 중심으로 살충제를 직접 분사하는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일몰 이후에는 연무 방역을 병행하는 등 시간대별 맞춤형 방역이 이뤄진다. 또한 다목적 방역 차량 3대를 활용해 강변 등 넓은 지역까지 방역 범위를 확대하고, 위생해충 신고센터를 운영해 민원 발생 시 즉각 대응하는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모기민원 신고센터’를 통해 시민 참여형 방역도 강화됐다. 시민은 보건소 누리집에 게시된 QR코드를 활용해 모기 서식지나 불편 사항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접수된 민원은 담당 방역 인력에게 전달돼 신속히 처리된다. 진주시보건소는 이번 방역을 통해 감염병 예
공주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공중위생업소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공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 등 관내 200개 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2년 주기로 시행되는 정기 점검으로, 업종별 위생 수준과 서비스 관리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해에는 미용업과 이용업 345개 업소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된 바 있다. 평가는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2개 평가반이 2인 1조로 현장을 방문해 진행한다. 점검 항목은 일반 현황과 법적 준수 사항, 권장 사항 등 3개 분야로 나뉘며 업종별 세부 기준에 따라 평가가 이뤄진다. 공주시는 평가 결과에 따라 업소를 등급별로 구분할 계획이다. ▲90점 이상은 최우수업소(녹색 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업소(노란색 등급) ▲80점 미만은 일반업소(흰색 등급)로 분류된다. 특히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에는 ‘우수업소 표지판’을 부여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위생 업소로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업소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고
서천군장애인체육회가 제3기 이사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천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서천군장애인체육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체육회장인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유재영 상임부회장 등 임원 15명이 참석해 조직 운영 방향과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이사회에서는 임원 사임 보고와 함께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주요 내용은 ▲체육회 규약 일부 개정 ▲임원 선임 ▲사무국장 임명 동의 ▲가맹단체 규정 개정 ▲가맹단체 규약 준칙 제정 등으로,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번 의결을 통해 서천군장애인체육회는 감사 1명을 포함한 총 17명의 임원 체계를 갖추고 제3기 이사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또한 제2대 사무국장에는 김동석(58) 씨가 임명되며 조직 운영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강화했다. 서천군은 이번 이사회 출범을 계기로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체계적인 운영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새롭게 출범한 제3기 이사회를 중심으로 서천군 장애인체육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며 “장애인 복지 향상과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체육은 단순한 체
청송군이 지역화폐 수요 급증에 대응해 구매 한도를 조정한다. 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청송사랑화폐’의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지역 소비 촉진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700억 원 규모의 청송사랑화폐를 발행하고 있다. 특히 20% 특별할인 정책 시행 이후 구매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상품권이 조기에 소진되는 상황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보다 많은 군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구매 한도를 조정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군은 3월 한 달간 사전 홍보를 진행한 뒤, 4월부터 변경된 기준을 적용해 판매를 이어갈 계획이다. 청송군은 이번 조치를 통해 지역화폐 이용의 형평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구매 한도 축소로 일부 불편이 있을 수 있지만, 원활한 운영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군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역화폐는 할인율만큼이나 ‘지속 가능성’이 중요하다. 이번 한도 조정이 단기적인 불편을 넘어 보다 많은 주민에게 혜택을 분산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경주시가 벚꽃 개화 직전, 보다 차분한 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산책 코스를 제안했다. 3월 말 경주는 화려한 벚꽃 대신 목련이 먼저 피어나며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시기다. 고분과 전통 공간 사이로 피어난 목련은 경주 특유의 역사적 풍경과 어우러지며 색다른 봄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이 시기는 성수기 대비 한적해 산책과 사진 촬영, 문화유산 탐방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고분과 목련의 조화…대릉원경주 대표 사적지인 대릉원은 봄 산책 명소로 손꼽힌다. 수십 기의 신라 고분이 모여 있는 이곳은 3월 하순이면 산수유와 목련이 어우러져 계절의 변화를 가장 먼저 보여준다. 특히 완만한 고분 곡선 위로 피어난 흰 목련은 경주의 봄을 상징하는 장면으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황리단길, 첨성대, 동궁과 월지 등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도심 여행과 연계하기에도 적합하다. 도심 속 여유로운 봄…노서동 고분군노서동 고분군은 도심과 자연이 맞닿은 개방형 유적지다. 담장 없이 열린 공간 구조 덕분에 시민들의 일상 산책로로도 활용되며, 관광객에게는 비교적 한적한 여행지로 인식된다. 이곳 역시 3월 말이면 고분 주변으로 목련이 피어나며
파주시가 시민들의 여가 활동과 건강한 먹거리 체험을 위한 주말농장을 본격 개장했다. 파주시는 지난 25일 ‘파주시민주말농장 개장식’을 열고 도시농업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말농장 참여 시민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시의원, 농업인 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개장식은 파주시립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농장명패 전달식과 모범 경작자 시상식 등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작물 관리와 환경 정비에 모범을 보인 참여자에게 시상이 이뤄지며 도시농업 문화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 파주시민주말농장은 금촌과 문산 지역에서 운영되며, 시민들이 직접 작물을 재배하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금촌동 1017번지 일원에서 17년째 운영 중인 주말농장은 올해 9.9㎡ 규모의 구좌 2,700개가 분양됐다. 총 5,350여 명이 신청해 약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시는 개장을 앞두고 안내판과 휴게시설을 정비하고, 임대 농기구를 추가 확보하는 등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 아울러 환경 보호를 위해 폐비닐 발생을 줄이고자 생분해 비닐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파주시는 이번 주말농
강원특별자치도가 중동 지역 정세 불안과 글로벌 물류 차질에 대응해 도내 수출기업 보호에 나섰다. 도는 최근 중동 분쟁 장기화로 인한 수출 환경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물류·보험·시장 다변화를 아우르는 종합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후속 조치를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우선 기업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7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에 들어갔다. 해당 사업은 도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하며, 연 1.5% 고정금리와 2년 거치 후 3년 상환 조건이 적용된다. 이는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운임 상승, 납기 지연 등 외부 통상 리스크에 따른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물류 및 보험 분야 지원도 확대됐다. 도는 수출물류비와 수출보험료 지원사업 예산을 전년보다 늘려 공고했으며, 수출기업은 전용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장 대응 체계도 강화했다. 도는 기업지원과장과 수출지원팀장을 전담 책임자로 지정해 기업 애로를 직접 접수하고 있으며, 금융·물류·보험 등 분야별 지원을 신속히 연계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협력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강원도는 향후 중동 정세와 국제 물류 흐름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상
울산시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울산시는 3월 26일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전략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김두겸 울산시장 주재로 행정부시장과 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올해 1분기 중앙부처 협의 결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전략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민선 8기 성과를 마무리하고 향후 시정 비전을 설계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국가예산 확보를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중앙정부 정책과 연계한 신규 사업 발굴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현재까지 확보를 추진 중인 2027년도 국가예산 신청 규모는 총 3조 2,928억 원이다. 세부적으로는 신규사업 114건 3,801억 원, 계속사업 752건 2조 9,127억 원 등 총 866건이 포함됐다. 이는 지난 2월 1차 보고회 대비 사업 수 32건, 예산 규모 1,148억 원이 증가한 수치다. 시는 4월 말 중앙부처 제출 기한까지 추가 사업을 발굴해 신청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 건설 ▲한국
김해시가 고령화 대응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본격화한다. 시는 오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재택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집에서 받는 진료…의료·돌봄 통합 서비스이번 사업은 의료·요양·돌봄을 연계한 통합서비스 제공이 핵심이다.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전문팀이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료와 간호는 물론 돌봄 서비스까지 함께 지원한다. 이를 통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거주지에서 안정적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장기요양 1~2등급 대상…맞춤형 건강관리재택의료센터는 장기요양 재가급여 대상자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1~2등급 어르신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단순 방문진료를 넘어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사례관리까지 포함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응급실 이용과 불필요한 입원 감소는 물론, 전반적인 의료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 실현 속도김해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 구축 ▲어르신의 지역사회 지속
울산시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히 지원하는 통합 대응체계를 본격 시행한다. 시는 최근 지역 내 위기가구 사례를 계기로 ‘울산형 통합돌봄 시행 및 위기가구 발굴·연계 강화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4월 1일부터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이번 대책은 기존 신청 중심 복지에서 벗어나 행정과 지역사회가 먼저 위기를 찾아내는 ‘발견 중심’ 복지체계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역에서 받는 돌봄…울산형 통합돌봄 본격 시행울산시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관련 조례 제정과 전담 조직 구성, 협의체 운영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노인과 장애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기존 거주지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7곳을 운영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방문진료와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퇴원 환자에 대한 지역 연계도 강화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지역 내 복지 인력과 기관 간 협력체계도 확대해 통합돌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한다. ‘선지원-후조사’ 도입…위기 대응 속도 높인다울산시는 위기 징후 발견부터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남해군이 치매환자 실종 상황에 대비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남해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이동면 금평마을회관에서 남해경찰서 중앙지구대와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치매환자 실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유관기관과 지역 주민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배회 중인 가상의 치매환자를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후 경찰이 환자를 보호자에게 인계하고, 치매안심센터가 상담과 방문 서비스 안내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실제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다양한 장비도 함께 소개됐다. 배회인식표와 GPS 기반 배회감지기 등 치매안심센터에서 활용 중인 장비를 전시해 주민들의 이해를 높였다. 훈련에 참여한 주민들은 종료 후 배회인식표 발급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문의하는 등 치매환자 안전 관리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남해군보건소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지역사회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의훈련을 통해 실종 치매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동시가 시민 평생학습 확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안동시는 지난 3월 24일 가톨릭상지대학교 두봉관 세미나실에서 ‘제6기 경북도민행복대학 안동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차호철 가톨릭상지대학교 총장, 김녹현 평생교육원장, 신입생 55명 등이 참석해 새로운 배움의 출발을 함께했다. 입학식은 개회사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입학 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환영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심선아 강사의 입학 특강이 마련돼 수강생들의 학습 의욕을 높였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안동캠퍼스는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지원하고 가톨릭상지대학교가 운영하는 시민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매주 화요일 저녁 2시간씩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지역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등 총 7개 분야로 구성돼 지역민의 지식 함양과 시민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수료를 위해서는 전체 교육의 70% 이상 출석과 함께 5시간 이상의 사회참여활동을 이수해야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북도민행복대학 안동캠퍼스가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