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공중위생업소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숙박업 194개소, 목욕장업 29개소, 세탁업 51개소 등 총 274개 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진행되며, 업소의 위생 관리 수준과 서비스 품질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공중위생 서비스 전반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평가는 담당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이 함께 업소를 직접 방문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시설·설비 위생 상태 ▲영업신고증 게시 여부 ▲서비스 제공의 적정성 등으로, 관련 법령 기준에 따라 세부적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시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업소를 별도로 선정·공표해 자율적인 서비스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반면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와 개선 권고를 병행하고, 이후 재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통영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위생 수준 향상과 서비스 질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업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통해 보다 신뢰받는 위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생 관리의 수준은 도시의 신뢰도를 좌우하는 요소다. 단순 평가를 넘어 업소의 자발적 개선과 지속적인 관리 체계가 함께 구축될 때 실질적인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