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 월세 지원사업’ 신청 접수에 나섰다.
시는 최근 주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대상자에게 월세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면서 소득과 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청년 본인의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원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최대 20만 원씩, 최대 24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온라인 ‘복지로’ 누리집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소득과 재산 조사를 거쳐 최종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통영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지역 내 정착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월세 지원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년 정책의 핵심은 ‘정착’이다. 단기 지원을 넘어 지역에 머물 수 있는 환경까지 연결될 수 있을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