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운영 중인 수출멘토링 사업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이끄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무역 실무에 정통한 전문가 멘토링과 기업별 맞춤형 후속 지원을 결합해, 수출 초보기업의 성장부터 글로벌 판로 확대까지 전 주기 지원을 강화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 멘토링+맞춤 지원으로 ‘수출 전 과정’ 동반용인특례시는 수출 경험이 부족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형 멘토링을 제공하고, 판로 개척·가격 협상·계약 조건 조율 등 실무 전반을 기업별 상황에 맞춰 지원해왔다. 단발성 컨설팅이 아닌 사후 관리형 지원을 통해 거래 안정성과 재구매 가능성까지 높이는 전략이다. ■ 화이어제로, 동유럽·베트남 시장 연이어 성과소공간 자동소화장치를 제조하는 ㈜화이어제로는 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폴란드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2024년 동유럽 시장개척단 참여 후 폴란드 바이어와 초도 5,000달러 규모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과정에서 멘토단이 현지 시장 분석, 가격 전략, 계약 조건 협의를 밀착 지원해 안정적인 거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시가 주최한 베트남 IT 대기업 **FPT Group**과의 간담회를 계기로, 멘토단의 수출 전략 자문·제품 제안 보완을 거쳐 FP
2026년 MBC의 새해 첫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이 본격적인 출격을 앞두고 열정 가득한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오는 1월 2일(금) 밤 9시 40분 첫 방송되는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하수인처럼 살아가던 적폐 판사 **이한영(지성 분)**이 10년 전 과거로 회귀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이번 작품은 지성, 박희순, 원진아 등 탄탄한 연기파 배우진과 함께, ‘더 뱅커’, ‘나를 사랑한 스파이’, ‘모텔 캘리포니아’ 등을 연출한 이재진·박미연 감독, 그리고 김광민 작가가 의기투합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신년 화제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28일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는 배우들의 열정적인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겼다. 극 중 주인공 이한영 역의 지성은 촬영 내내 진지하고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완벽한 장면을 위해 세밀한 디테일까지 챙기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 스태프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최적의 동선을 체크하는 모습은 그가 완벽히 캐릭터에 녹아든 순간을 증명한다. 박희순 역시 추운 날씨 속에서도 꼼꼼한 모니터링을 이어가며 작품 완성도를 높였다. 그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에서 배우 **김운교**가 친구를 향한 진심 어린 선택으로 파란을 일으켰다. 헤어진 연인의 영상을 건네는 장면이 묵직한 여운을 남기며 극의 감정선을 한층 끌어올렸다. 지난 27일 저녁 방송에서는 이하은(김운교 분)이 이수빈(신수현)과 함께 촬영을 진행하던 중, 수빈의 아버지 이상철(천호진)이 노트북을 빌리러 찾아오는 장면이 그려졌다. 수빈은 ‘그랜마 룩’ 트렌드를 설명하며 촬영에 다시 몰입했고, 일상적인 풍경 속에서 관계의 결이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촬영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간 하은은 수빈에게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전했다. “할머니 패션쇼 때 찍은 성재 오빠 영상이야. 헤어졌다길래 안 주려고 했는데, 오늘 너 보니까 줘야겠더라.” 하은이 보내온 영상의 주인공은 박성재(윤현민). 영상을 확인한 수빈은 한참을 바라보다가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말없이 전해진 영상 하나가 이별의 감정과 미련을 고스란히 건드리며, 시청자들에게도 먹먹함을 안겼다. 하은의 선택은 간섭이 아닌 배려였고, ‘찐 우정’의 방식으로 다가왔다. 김운교는 이번 회차에서도 과하지 않은 생활 연기로 극의 리듬을 살렸다. 감초 같은 존재감으로 인물 간 감정을 연
배우 **전혜진**과 **양대혁**이 사랑의 끝자락에서 서로의 진심을 마주한다. 이들이 호흡을 맞춘 단막극 **사랑청약조건**이 섬세한 감정선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릴 예정이다. 오는 28일(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사랑청약조건’은 아파트 청약 조건 때문에 잔금 납부 시점까지 동거를 이어가야 하는 이혼 예정 부부의 마지막 한 달을 그린 작품이다. 사랑이 끝났다고 믿지만, 쉽게 정리되지 않는 감정의 잔여물이 두 사람을 다시 흔든다. 전혜진은 극 중 아내 유리 역을 맡아, 식어버린 관계 속에서도 완전히 놓아버릴 수 없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담담한 표정 뒤에 숨은 흔들림과 상처는 현실 부부의 얼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양대혁은 남편 지후로 분해, 이혼을 결심했음에도 불가피한 동거를 이어가는 남자의 복잡한 내면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다. 익숙함과 미련, 책임감이 뒤섞인 감정은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방송을 하루 앞둔 27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서로를 날 선 눈빛으로 마주하는 유리와 지후의 모습이 담겼다. 표정만으로도 쌓여온 피로와 긴장감이 전해지며, 두 사람 사이에 생긴 균열의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가 2025년의 마지막 금요일 밤을 사랑으로 물들였다. 서현진은 아이 아빠 장률을 사랑하기로 결심했고, 유재명은 윤세아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선택했다. 상실을 딛고 ‘러브 미’로 나아간 인물들의 인생은 그 자체로 축제 같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3·4회에서는 서준경(서현진), 서진호(유재명), 서준서(이시우) 가족이 각자의 슬픔을 품은 채 다시 삶으로 걸어 나오는 현재가 담겼다. 오해와 상처로 멀어졌던 가족의 간격도 서서히 좁혀졌다. 서로를 향한 원망과 죄책감, ‘나만 더 외롭다’는 투정에서 한 발짝 물러난 이들은 이제 식탁에 마주 앉아 건강식 대신 매운 음식을 먹으며 웃는다. 버티기만 하던 하루에도 누군가의 온기가 스며들기 시작했다. 준경과 주도현(장률)은 ‘오늘부터 1일’을 선언하며 짧은 동거에 들어갔다. 이사 일정이 꼬이며 도현이 함께 지내게 됐다는 후배를 오해한 준경의 제안으로 시작된 동거는, 컴컴하던 집을 요리 냄새와 생활의 온기로 채워갔다. 두 켤레의 신발, 두 개의 칫솔이 놓인 공간에서 준경은 오랜만에 ‘잘 자고 잘 웃는 자신’을 되찾았다. 하지만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도현에게 아들이 있다는 사실이 드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에 출연한 배우 **장세림**이 작품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 엄마로 위장 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의 쌍방 속앓이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로, 현실적인 설정과 달콤한 감정선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장세림은 극 중 공시생 고다림(안은진)의 공시 학원 동기이자, 늘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동생 같은 존재 ‘상희’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궂은 말에도 씩씩한 다림을 묵묵히 응원하는 인물로, 현실적인 우정과 따뜻한 공감을 자연스럽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종영을 맞은 장세림은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의 설렘이 아직도 선명한데, 벌써 종영 소감을 전하게 돼 아쉽다”며 “즐거운 작품에 함께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큰 도전이자 배움의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장에서 많이 배려해 주신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함께 고생한 선e 선배 배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촬영 내내 웃으면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시청자들을 향해 “상희와 ‘키스는 괜히 해서!’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애정 어린 인사도 전했
경기도의 2026년도 예산안 총 40조 577억 원이 26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전년 대비 1조 3,356억 원(3.4%)이 증가한 이번 예산은 민생 회복·복지 확대·미래산업 육성·균형발전을 핵심 축으로 편성됐다.경기도는 이번 예산을 통해 **“도민의 일상에 체감되는 변화를 만드는 한 해”**를 목표로 하고 있다. ■ 교통·민생 안정에 8,730억 원…“도민의 지갑 부담 완화”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교통비 절감과 생활물가 안정이다. 일산대교 통행료 인하(200억 원) : 새해부터 일산대교 통행료가 승용차 기준 1,200원에서 600원으로 절반 인하된다. 고양·파주·김포 주민 등 약 10만 명의 도민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는다. 대중교통 지원(7,470억 원) : 버스 공공관리제(4,769억), 수도권 환승할인(1,816억),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THE 경기패스’, 똑버스(수요응답형 버스) 확대 등 교통복지 강화에 중점 투자된다. 소상공인·물가 안정(756억 원) : 농수산물 할인쿠폰(180억), 통큰세일(100억),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204억) 등 민생경제의 회복을 위한 소비 진작 패키지가 가동된다. 주거·수출 지
경기도가 저신용·저소득 도민의 ‘마지막 금융 안전망’ 역할을 해온 **‘경기 극저신용대출’**을 한 단계 진화시켜, 내년 상반기부터 **‘극저신용대출 2.0’**으로 전면 개편한다. 새로운 제도는 단순한 생활자금 대출을 넘어 **‘재기 지원형 금융복지 모델’**로 진화하며, 대출 상환 부담 완화와 상담·관리·복지 연계까지 포괄하는 통합 지원체계로 운영될 예정이다. ■ 경기 극저신용대출, ‘2.0 시대’로 업그레이드‘극저신용대출 2.0’은 2020년부터 시행된 기존 1.0 버전의 성과를 바탕으로 개선된 형태다. 기존에는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도민에게 최대 300만 원을 5년 만기, 연 1% 저금리로 대출해주는 긴급 생활자금 성격의 사업이었다.도입 이후 약 11만 명의 도민이 지원을 받으며,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과 신용불량 전락 방지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뒀다. 하지만 상환 부담과 사후 관리 한계 등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경기도는 제도 전면 개편에 나섰다. ■ 상환 부담 완화…‘5년→최장 10년 상환’가장 큰 변화는 상환 조건 완화다.기존 5년 만기 상환 구조를 최장 10년 상환으로 늘리고, 대출 한도는 최대 200만 원으로 조정했다. 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추진한 **‘2025년 경기도 의료기기 개발 지원 사업’**과 **‘의료기기 기업 해외진출 지원 사업’**이 도내 의료기기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진출 확대에 뚜렷한 성과를 냈다. 두 사업에는 총 6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의료기관·시험기관·산업계가 연계된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의료현장 기반 기술혁신 플랫폼’**을 완성했다. ■ 병원·시험기관·기업 연계한 ‘의료기기 개발 전주기 지원’ 체계 구축올해 처음 운영된 ‘경기도 의료기기 개발 지원 사업’은 ▲아주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안산병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제품기획–시제품 제작–시험·인증–임상–사업화까지 의료기기 개발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 플랫폼은 의료현장의 실제 수요를 반영해 기획부터 임상 적용까지 연계 지원함으로써,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약점이던 **‘의료진 협력 부족과 인증 단절 문제’**를 해결했다. ■ 현장 협업형 R&D 성과…국산 기술력 입증이번 사업을 통해 다수의 기업이 기술 검증 및 제품 상용화 성과를 냈다. ㈜케이마인 : 정형외과 영상 분석
경기도가 건설업계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돼 온 ‘페이퍼컴퍼니(유령건설사)’ 근절을 위해 ‘공공입찰 실태조사 제도’를 대폭 손질한다.도는 제도 시행 이후의 성과와 한계를 종합 분석해 마련한 **‘공공입찰 실태조사 개선계획’**을 2026년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 “페이퍼컴퍼니 사전 차단”…전국 최초 제도, 정착 단계로경기도의 공공입찰 실태조사 제도는 2019년 전국 최초로 도입된 건설공사 입찰 전 사전 단속 시스템이다.입찰에 참여하는 업체의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현장조사·서류심사를 통해 검증하고, 자격이 미달된 **부적격·위장업체(페이퍼컴퍼니)**를 걸러내는 방식이다. 시행 6년째를 맞은 현재까지 경기도는 총 2,027건의 실태조사를 실시해 불공정 업체 670개소를 적발(처분률 33.1%)했다.이와 함께 입찰 참여율(입찰률)은 2019년 544%에서 2025년 10월 기준 331%로 약 39% 감소, 부실·위장업체의 입찰 참여가 실질적으로 줄어드는 성과를 거뒀다. 이 제도는 경기도의 모범사례로 평가돼 현재 국토교통부·서울시·충남 등 전국 지자체로 확산된 상태다. ■ 내년부터 달라진다…AI 분석 도입·조사 절차 간소화경기도는 이번 개선안을 통해 실태조사 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7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12·29 여객기 참사 광주·전남 시도민 추모대회’**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번 추모대회는 공식 추모식에 앞서 유가족협의회와 시민사회단체가 주관해 열렸으며, 참사로 희생된 179명의 넋을 기리고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지자체장, 국회의원, 시민단체, 시도민 등 1천여 명이 함께했으며, 묵념과 추모 영상 상영, 추모사, 안전 서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추모사를 통해 “179명의 희생자들을 마음 깊이 애도하며, 1년 전 멈춰버린 시간 속에서 하루하루를 견뎌온 유가족들께 진심으로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1년이 지났지만 그날의 진실은 여전히 차가운 둔덕 너머에 멈춰 있다”며 “국회 국정조사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 경찰 수사 등 모든 과정에서 한 점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진실이 밝혀지길 염원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피해자 생계 지원과 심리치료, 돌봄 등 유가족의 일상 회복을 위해 도가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라남도는 도민이 이번 참사를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논산시가 연말을 맞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25년 마지막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26일 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NH농협 논산시지부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우리 쌀 소비촉진 캠페인’**과 함께 펼쳐져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통시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가 지역경제의 온기를 되살리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뢰를 주는 행정과 희망을 주는 정책으로 자랑스러운 논산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민자치회, 시민소통위원회, 논산문화관광재단,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엄마순찰연합대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해 지역 상생의 장을 만들었다. 한편, 논산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시설 현대화, 주차환경 개선, 문화공연 유치 등 다방면의 지원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전통시장 장보는 날’로 지정, 공직자와 기업, 시민이 함께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전통시장은 지역의 온도계이자 공동체의 얼굴이다. 논산시의 꾸준한 장보기 행사가 단순한 소비를 넘어,
경기도가 2026년도 본예산 40조 577억 원을 확정하며, 도민의 삶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사람 중심 기술혁신형 예산’을 본격 가동한다.이번 예산은 전년 대비 1조 3,356억 원(3.4%) 증가한 규모로, 민생경제 회복·미래산업 육성·돌봄·균형발전 등 도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집중 편성됐다. ■ “민생 회복과 미래성장, 두 축으로 재정 운용”26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이번 예산은 일반회계 35조 7,244억 원, 특별회계 4조 3,333억 원으로 구성됐다.경기도는 **‘사람 중심 기술혁신’**을 핵심 기조로 경기 회복 흐름을 이어가며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산업 육성을 양대 축으로, 정부 정책의 실질적 성과가 도민 현장에서 나타나도록 집행의 속도와 완결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 미래산업 선점 위한 ‘2026 브랜드 과제’ 추진경기도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로봇, 기후테크 등 미래 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한 **‘경기도 브랜드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AI·디지털 분야: 혈액검사 및 AI 유방암 검진사업에 60억 원,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에 12억 원, AI
서울 마포구가 기록적인 한파 속에서 주거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보호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12월 26일 오후, 관내 주거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난방 상황과 생활 여건을 점검했다. 박 구청장은 “추운 날씨에 난방은 잘 되는지, 불편한 점은 없는지”를 묻고, 주거 공간의 보온 상태·난방기 안전성·수도 계량기 동파 위험 등 겨울철 안전 요소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현장에서 파악된 애로사항은 즉시 관계 부서에 전달되어 필요한 지원이 지체 없이 연계되도록 조치됐다. 박 구청장은 “요즘 날씨가 부쩍 추워져서 잠은 잘 주무시는지, 난방은 불편하지 않으신지 계속 마음이 쓰였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올겨울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 한파대책 기간을 운영하며, 혹한기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 경로당을 **‘한파쉼터’**로 개방해 주민들이 따뜻하게 머물 수 있도록 하고, 돌봄 인력을 활용한 안부 확인 및 안전 점검을 병행 중이다. 또한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유선 건강관리와 한랭질환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청소년들과 함께 제주의 미래 산업 비전을 공유하며 “제주의 다음 세대가 에너지와 우주산업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6일 오 지사는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1·2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과 함께 제주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지난해 표선고, 한림공고, 한국국제학교(KIS)에 이어 올해 제주중앙고, 중문고, 남원중에 이은 일곱 번째 청소년 특강이다. 오 지사는 “서귀포산업과학고는 대한민국에서 태평양에 가장 가까운 학교”라며 “동남아시아와 태평양, 미주로 이어지는 첫 관문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학생 복지정책으로 ▲학교급식비 인상 ▲청소년 버스요금 무료화 ▲학교안전경찰관 배치 등을 소개하며, 청소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제주도의 핵심 비전인 ‘2035 탄소중립 제주’ 계획을 설명하며 “제주는 2050년 국가 목표보다 15년 앞서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이는 기후위기가 제주에서 가장 먼저 체감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재생에너지 발전 용량을 7기가와트까지 확대하고, 연간 6만 톤의 그린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