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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매출로 이어진다”…경남도 전시회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전시회 부스 임차비, 장치비 등 선정 기업당 최대 300만 원 지원

 

경상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국내 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전시회 참가 지원에 나선다.

 

경상남도와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경남 중소기업 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국내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 등 참가 비용의 80%를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해당하는 경남 소재 중소 제조기업이다. 본사 또는 공장이 도내에 있어야 하며, 소상공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10일까지다.

 

도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자격 요건 검토와 함께 우수기업 지정 등 정량평가를 거쳐 약 9개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준비해 우편 또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와 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전시회는 기업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직접 알릴 수 있는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이 도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매출 확대와 시장 진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역시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 제조기업들이 국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12개 중소 제조기업의 전시회 참가를 지원했으며, 그 결과 약 94억 원의 사후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전시회 지원은 단순한 비용 보조를 넘어 ‘판로 개척의 출발점’이다. 지원이 실제 계약과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연계 전략도 함께 강화될 필요가 있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