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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울산 중구, ‘통합돌봄사업’ 본격 추진…지역 맞춤 서비스 강화

중구-지역 특화서비스 제공기관·의료기관 7곳, ‘중구형 통합돌봄사업 지역 특화서비스’ 운영 업무협약 체결

 

울산 중구가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

 

중구는 오는 27일부터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보건의료와 복지, 주거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는 ‘중구형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 24일 구청에서 지역 특화서비스 제공기관과 의료기관 등 7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는 노인돌봄과 생활지원, 주거개선 등을 담당하는 5개 기관과 의료기관 2곳이 참여해 통합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했다.

 

중구는 고령이나 질병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통합돌봄 대상자로 선정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특화서비스 제공기관은 가사지원과 식사지원, 이동지원, 이미용 서비스, 주거 환경 개선 등 일상생활 전반을 지원하게 된다.

 

의료기관은 퇴원을 앞둔 환자의 상태를 고려해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 연계사업을 추진하며, 의료와 돌봄이 연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익숙한 지역에서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주민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촘촘한 통합돌봄 서비스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돌봄 정책의 방향은 ‘시설’에서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중구형 통합돌봄이 실제 생활 속에서 얼마나 유기적으로 작동하느냐가 성패를 가를 핵심이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