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4.2℃
  • 구름많음강릉 13.1℃
  • 흐림서울 15.8℃
  • 흐림대전 14.6℃
  • 흐림대구 14.8℃
  • 흐림울산 13.1℃
  • 흐림광주 14.8℃
  • 흐림부산 14.0℃
  • 흐림고창 13.9℃
  • 제주 14.6℃
  • 흐림강화 11.6℃
  • 구름많음보은 13.8℃
  • 흐림금산 13.4℃
  • 흐림강진군 14.9℃
  • 구름많음경주시 13.6℃
  • 흐림거제 13.7℃
기상청 제공

건강/보건

부산 서구, 통합돌봄 전담창구 운영…생활 밀착 복지 강화

 

부산 서구가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전담창구 운영에 나섰다.

 

서구는 지난 19일 동주민센터와 의료기관, 복지관 등 총 35개소에 ‘통합돌봄 전담창구’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담창구는 ‘통합돌봄 안내창구’와 ‘통합돌봄 신청·안내창구’로 구분해 운영된다.

 

의료기관과 복지관 등 22개소에 설치된 안내창구에서는 대상자 발굴과 상담, 서비스 연계 기능을 수행하며, 동주민센터 13곳에 마련된 신청·안내창구에서는 보건의료와 요양, 돌봄서비스를 한 곳에서 상담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통합 운영한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가까운 곳에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서구는 이번 전담창구 운영을 통해 돌봄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지역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강화해 촘촘한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공한수 구청장은 “돌봄은 개인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영역”이라며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돌봄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담창구를 지역 돌봄의 중심 거점으로 발전시켜 통합돌봄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돌봄 정책의 핵심은 ‘접근성’이다. 서구의 전담창구가 단순 창구를 넘어 실제 생활 속에서 작동하는 돌봄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가 중요하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