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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강원도, ‘그린수소 P2G 심포지엄’ 개최…에너지 전환 논의

글로벌 협력과 기술교류로 그린수소 산업 생태계 확장

 

강원특별자치도가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그린수소 활용 전략 논의에 나선다.

 

강원도는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동해현진관광호텔과 동해·삼척 일원에서 ‘2026년 그린수소 Power to Gas(P2G)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계통 유연성 확보와 그린수소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국내외 정책과 기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와 한국동서발전이 공동 주최하며,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시, 강원대학교, 글로벌TOP전략연구단, 한국녹색기술연구소(NIGT)가 주관한다.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첫날에는 ▲유럽의 P2G 정책 및 지원제도 ▲덴마크의 P2G 비즈니스 모델 ▲재생에너지 연계 그린수소 생산 기술 ▲동해 지역 그린수소 사업 추진 현황 등이 발표된다.

 

둘째 날에는 동해 그린수소 연구개발 클러스터와 북평 열공급형 연료전지, 삼척 분산형 수소생산기지, 수소시범도시 등 주요 수소 인프라 현장 견학이 진행된다.

 

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수소특화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 연구개발 확대 등을 통해 수소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에너지 전환 선도지역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이 함께하는 협력의 장”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교류와 협력을 통해 강원도를 수소산업 선도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소경제는 ‘기술’보다 ‘생태계’ 경쟁이다. 이번 심포지엄이 단순 논의를 넘어 실제 산업 유치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