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이 여행객의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소비 금액에 따라 최대 8만 원을 돌려주는 관광 인센티브 사업을 선보인다. 곡성군은 6일, 곡성 여행 중 실제 사용한 금액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관광 인센티브 지원사업 **‘여행할때 곡성어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행과 소비를 연계해 지역 내 지출이 곧 혜택으로 돌아오는 구조가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곡성에서 숙박과 식사, 체험 등을 즐기며 소비한 금액을 기준으로 모바일 심청상품권을 지급한다. 소비 금액에 따른 혜택은 ▲7만 원 이상 소비 시 3만 원 ▲10만 원 이상 소비 시 5만 원 ▲15만 원 이상 소비 시 최대 8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서는 곡성군 내 관광지 2곳 이상을 방문해야 하며, 이 가운데 섬진강기차마을 방문은 필수 조건이다. 대표 관광지를 중심으로 곡성 전역을 둘러보도록 유도해 지역 관광 효과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참여 절차도 비교적 간단하다. 여행 3일 전까지 사전 여행계획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한 뒤 곡성 여행을 마치고, 종료 후 14일 이내에 소비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거쳐 모바일 심청상품권이 지급된다. 현재는 서면
경상남도가 도내 관광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경남도는 6일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2026년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간담회’를 열고, 지역 관광기업의 성장 기반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심우진 경남도 관광정책과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경남관광재단 관계자를 비롯해 관광 스타기업과 관광 스타트업 등 경남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업 14개사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창업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부터 성장 궤도에 오른 스타기업까지 한자리에 모인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경남 관광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기업 간 협력 가능성과 제도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관광기업이 겪는 현안 해소 방안, 민·관 거버넌스 강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 기업 육성 지원책의 고도화 등이 다뤄졌다. 특히 지역 특성을 살린 관광 콘텐츠 개발과 기업 단계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확대 필요성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이 제시됐다. 심우진 관광정책과장은 “관광기업
양산시에 야간·휴일 소아 진료 공백을 메울 ‘달빛어린이병원’이 다시 들어선다. 양산시는 물금읍에 위치한 한아름병원이 지난 2일 경상남도로부터 야간·휴일 소아 진료기관으로 신규 지정돼, 오는 3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구)웅상중앙병원이 운영을 중단한 이후 약 6년 만에 재개되는 성과다. 그동안 신규 신청 의료기관이 없어 양산 지역에서는 야간과 휴일 소아 진료 공백이 장기간 이어져 왔다. 특히 양산시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 소아 인구 비율과 진료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시민 불편이 컸다. 아이가 밤이나 주말에 아플 경우 부모들은 해열제로 버티며 병원 개장을 기다리는 이른바 ‘오픈런’을 하거나, 경증 질환임에도 응급실을 찾으며 장시간 대기와 높은 의료비를 감수해야 했다. 양산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의회와 협력하고, 지역 소아청소년과 중심 병·의원들과 상시 간담회를 열며 참여 의료기관 발굴에 힘써 왔다. 그 결과 한아름병원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지역 부모들의 오랜 요구에 응답하게 됐다. 이번에 지정된 한아름병원은 2026년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말까지 2년간 운영되며, 이후 운영
무주군장애인체육회가 사무국 운영을 공식화하며 장애인 체육 행정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무주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6일 무주국민체육센터 내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식을 열고, 장애인 체육 업무를 전담할 사무국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장애인체육회장(무주군수)을 비롯해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송재호 무주군체육회장,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판 제막과 기념 촬영을 중심으로 진행된 행사는 무주군 장애인 체육 발전의 의미 있는 이정표로 평가받았다. 황인홍 회장은 “이번 현판 제막은 단순한 형식적 행사가 아니라, 장애인 체육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라며 “전담 사무국 운영을 계기로 장애인 체육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체육인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무주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은 국장 1명, 행정 담당 1명, 지도자 1명 등 상근 인력 3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장애인 체육진흥 사업 기획을 비롯해 종목 육성, 생활체육 참여 확대 등 실질적인 행정 지원 역할을 맡게 된다. 무주군에 따르면 현재 지역 내 등록 장애인은 약 2천300여 명으로, 이
익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6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와 생활인들을 격려하며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보는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지역사회 전반에 돌봄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 시장은 익산성모요양원과 이리자선원, 아가페정양원, 신광요양원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생활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세심히 살폈다. 현장에서는 생활인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한 시설을 지키는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도 함께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정성 어린 돌봄으로 현장을 지켜주시는 종사자 여러분 덕분에 익산시 복지의 온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서로를 보듬는 정 많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명절과 일상을 가리지 않고 복지 현장을 직접 찾는 행정을 통해
부천시가 공동주택 내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생활밀착형 금연 정책을 확대한다. 부천시는 2월 6일 소사구 경인옛로 37에 위치한 힐스테이트소사역아파트를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49호로 공식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근거해 추진됐다. 공동주택 내 흡연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입주민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금연구역으로 설정된 공간은 아파트 공용공간인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이다. 해당 구역에서 흡연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며, 시는 주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금연 안내 현판 설치와 금연 스티커 부착 등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다만 제도 안착을 위해 3개월간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6일부터는 금연구역 내 흡연이 적발될 경우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은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서로 배려하며 공존할 수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한 생활 속 금연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보건소는 금연구역
설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도민들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경상남도가 성수품을 중심으로 한 현장 밀착형 물가 관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남도는 실·국·본부장을 시·군별 물가책임관으로 지정해 이달 13일까지 지역 물가를 집중 관리하고 있다. 거창군 물가책임관을 맡고 있는 김인수 경제통상국장도 직접 현장을 찾으며 책임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시·군 차원에서도 물가안정대책반을 운영하며 대응 수위를 높였다. 도와 시·군 물가 모니터 요원 132명이 투입돼 가격 동향과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원산지 표시 실태 등을 점검하고, 명절을 앞둔 시장 물가 상승을 억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같은 대응의 일환으로 김인수 국장은 6일 거창전통시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약 10여 개 점포를 돌며 고등어와 육류, 사과 등 최근 가격 변동 폭이 컸던 품목을 중심으로 물가 동향을 살폈고, 이·미용료 등 개인서비스요금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이어 상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원가 상승과 소비 위축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청취했다. 김 국장은 이 자리에서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와 건전한 상거래 질서 유지를 당부하는 한편, 10일부터 14일까지 거창전
금타는 금요일에서 태진아가 김용빈을 바라보며 끝내 눈물을 삼킨 사연이 공개된다. 2월 6일 방송되는 ‘금타는 금요일’은 ‘영원한 동반자’ 특집으로 꾸며진다. 반세기 넘는 시간 동안 트롯계를 대표해온 태진아와 고(故) 송대관의 인생곡들이 10인의 후배 가수들 목소리를 통해 다시 무대 위에 오른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眞) 김용빈과 태진아의 특별한 인연도 조명된다. 김용빈은 “어린 시절 가수가 되고 싶어 태진아 선생님을 찾아가 노래를 배웠다”며 오래된 추억을 꺼내놓는다. 이에 태진아는 “용빈이를 6살 때부터 지켜봤다”며 흐뭇한 미소와 함께 회상을 이어간다. 특히 태진아는 미스터트롯3에서 김용빈이 진(眞)에 오르는 순간, 집에서 오열해 아들 이루마저 놀랐다는 비하인드를 전해 현장을 뭉클하게 만든다. 제자가 무대 위 주인공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본 스승의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대목이다. 이날 데스매치 선공자로 나선 김용빈은 어린 시절부터 수없이 연습해 온 태진아의 ‘당신의 눈물’을 선곡한다. 깊은 감정선이 담긴 무대가 펼쳐지자 태진아는 “오늘도 눈물이 고였다”며 이제는 같은 무대에 선 후배의 눈부신 성장에 벅찬 마음을 숨기지 못한다. 한편 김용빈은 데스매치 상
TV CHOSUN ‘미스트롯4’가 또 한 번 기록을 갈아치우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본선 3차 에이스전에서 뽕진2 이소나가 압도적인 무대로 판을 뒤집으며 ‘에이스전 히어로’로 떠올랐다. ■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목요 예능 최강자 입증2월 5일 방송된 미스트롯4는 본선 3차 2라운드 ‘에이스전’을 선보이며 전국 시청률 14.7%(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대비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프로그램 자체 최고 기록이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5.4%까지 치솟았으며, 8주 연속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는 물론 일일·주간 예능 1위를 싹쓸이했다. 중반부를 넘긴 ‘미스트롯4’가 본격적인 시청률 탄력을 받았다는 평가다. ■ 불꽃 튀는 에이스전…팀 운명 건 단 한 번의 무대이번 에이스전은 단 한 명의 무대에 팀 전체의 생존이 달린 라운드로, 참가자와 시청자 모두에게 긴장감을 안겼다. 1라운드 메들리 팀 미션 최종 순위는 미스청바지가 국민대표단 점수를 더해 1위로 올라섰지만, 상위권 점수 차가 크지 않아 에이스전 결과에 따라 판세가 뒤집힐 수 있는 상황이었다. ■ 장혜리·길려원·홍성윤…에이스들의 치열한 경쟁에이스전 첫 주자로 나선 비타오걸 장혜리는
미스트롯4 에이스전 무대에서 눈물의 순간이 연이어 펼쳐진다. 길려원과 홍성윤이 서로 다른 이유로 오열하며 경연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2월 5일(목) 밤 10시 방송되는 ‘미스트롯4’에서는 팀 미션 2라운드의 핵심 관문인 에이스전이 진행된다. ‘미스트롯4’는 7주 연속 동 시간대 전 채널은 물론, 일일 전 채널·목요 예능·주간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여기에 2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평판 1위까지 차지하며, 경연 중반부에 접어든 현재 화제성은 정점을 찍은 상태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청바지 길려원과 흥행열차 홍성윤이 팀의 생존이 걸린 에이스전에 출격한다. 쟁쟁한 현역 강자들 사이에서 두 사람은 결승전에 버금가는 압박 속에 무대에 오르며, 시작 전부터 긴장감이 극에 달한다. 길려원은 노래를 시작하기 전부터 눈물을 보이며 쉽지 않은 심경을 드러낸다. 무대를 마친 뒤에도 감정을 추스르지 못한 채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반면 홍성윤은 점수가 공개되는 순간 다리에 힘이 풀린 채 무대 위에서 오열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제작진에 따르면 한 사람은 역대급 무대에 대한 벅찬 감동의 눈물을, 다른 한 사람은 결과를 받아
트롯 레전드 태진아가 고(故) 송대관을 향한 깊은 그리움을 전한다. 2월 6일 방송되는 금타는 금요일은 송대관의 1주기를 맞아 ‘영원한 동반자’ 태진아와 함께하는 추모 특집으로 꾸며진다. 반세기 넘게 트롯계를 이끌어온 두 거장의 음악과 우정, 그리고 인생사가 다시 한 번 조명될 예정이다. 이날 태진아는 송대관과 함께했던 수많은 무대를 떠올리며 “선후배를 통틀어 가장 사랑했던 동반자였다”고 회상해 현장을 숙연하게 만든다. 이어 “사실 나는 송대관 선배를 라이벌로 생각한 적이 없다”는 진솔한 고백을 전하며, 두 사람 사이의 각별한 신뢰와 우정을 담담히 풀어낸다. 방송에서는 두 레전드의 대표곡들이 후배 가수들의 무대를 통해 새롭게 되살아난다. 오유진은 태진아의 ‘사모곡’을 깊은 감성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소화해 여운을 남기고, 남승민은 송대관의 ‘차표 한 장’을 특유의 에너지로 재해석해 흥을 끌어올린다. 또한 최재명은 송대관의 대표곡이자 장례식 조가로도 알려진 ‘해뜰날’을 선곡해, 존경과 추모의 마음을 노래로 전한다. 이 밖에도 10인의 후배 가수들이 두 거장의 인생을 수놓은 명곡들을 각자의 색으로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특집은 음악을 넘어, 한 시대를 함께
오는 8일(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연령고지 생존 서바이벌’의 최종 결과와 함께, 살아남은 콘셉트로 완성된 2026년 완전체 포스터가 공개된다. 앞서 방송된 레이스에서는 연령고지 콘셉트를 걸고 치열한 서바이벌이 펼쳐졌고, 최후의 2인으로 유재석과 하하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승부의 막판, 지석진의 예상 밖 선택이 변수로 작용하며 결과를 끝까지 예측할 수 없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우승자의 결정에 따라 이미 탈락한 멤버들의 운명도 갈리게 되는 만큼, 최종 승자가 누구일지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공개될 포스터 속 콘셉트가 어떤 결말을 맞이했을지도 이번 방송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서바이벌을 거쳐 확정된 콘셉트에 맞춰 멤버들은 하나둘씩 변신에 나섰다. 특히 이번이 첫 공식 포스터 촬영인 지예은은 촬영을 앞두고 유난히 긴장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굳어가는 그의 표정에 멤버들은 웃음을 터뜨렸고, 현장은 자연스레 웃음바다가 됐다. 다른 멤버들 역시 “사람을 이렇게 만들어 놓다니”, “내 모습이 너무 충격적이다”라며 불만을 쏟아냈지만, 이를 지켜보던 우승자는 “내가 당신들 스타로 만들어 주는 거야!”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전언이
2026년 1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가 공개되며, 공직 윤리 관리 강화 기조가 다시 한 번 확인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1월 30일 퇴직공직자가 신청한 취업심사 82건에 대해 심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2월 6일 공직윤리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심사 결과, 퇴직 전 5년간 근무했던 부서나 기관의 업무와 취업 예정 기관 간에 밀접한 업무 관련성이 인정된 3건은 ‘취업 제한’ 결정이 내려졌다. 또한 법령에서 정한 취업 승인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된 2건은 ‘취업 불승인’으로 분류됐다. 윤리위는 절차 위반 사례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에 나섰다. 취업심사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사전 심사를 거치지 않은 채 임의로 취업한 3건에 대해서는 관할 법원에 과태료 부과를 요청했다. 아울러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한 일제조사를 통해 지난해 상반기 임의취업 사실이 확인된 69건에 대해서도 관할 법원에 과태료 부과를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앞으로도 퇴직공직자의 취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과 부당한 영향력 행사를 차단하기 위해 사전 심사와 사후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퇴직 이후까지 이어지는 공직
철도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경북·경남 내륙과 남해안이 고속철도로 직접 연결되며, ‘5극3특 초광역권’ 성장을 현실화할 핵심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월 6일 경남 거제시 견내량 인근에서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와 국회, 지방정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해 남부내륙철도의 첫 출발을 함께한다.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영남 내륙과 남해안 지역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로 추진된 대형 국책 사업이다. 경북 김천시에서 경남 거제시까지 총연장 174.6km를 잇는 노선으로, 총사업비는 7조 974억 원이 투입된다. 노선이 개통되면 KTX-청룡이 하루 50회 운행될 예정이다. 서울·수서~거제 구간은 36회, 마산행은 14회로 계획돼 있으며, 서울~거제 이동 시간은 기존 4시간 30분~5시간대에서 약 2시간 50분대로 대폭 단축된다. 서울~진주 구간 역시 김천에서 직결되면서 약 70분이 줄어들어, 기존 3시간 30분에서 2시간 20분대로 단축된다. 이에 따라 사천과 창원 등 인근 배후 지역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
행정안전부는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에 위치한 조세이탄광 추모광장에서 열리는 ‘조세이탄광 수몰사고 84주년 희생자 현지 추도식’에 정부 대표단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조세이탄광 수몰사고는 일제강점기인 1942년 2월 3일, 갱내로 해수가 유입되면서 발생한 대형 참사다. 이 사고로 조선인 노동자 136명을 포함해 총 183명이 목숨을 잃었지만, 오랜 시간 역사 속에서 제대로 조명받지 못했다. 이번 추도식에는 장동수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을 대표로 한 정부 대표단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할 예정이다. 추도식은 7일 오전 10시 30분에 현지에서 진행된다. 정부 대표단은 추도식에 앞서 현재 진행 중인 유해 발굴을 위한 잠수 조사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유족들과 간담회를 열어 그간의 애로사항과 바람을 경청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지원과 후속 조치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현지 추도식에는 유족회 관계자 12명과 시민단체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다. 정부 대표단은 추도사 낭독과 헌화를 통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오랜 세월 아픔을 안고 살아온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추도식에서는 ‘조세이탄광 수몰사고를 역사에 새기는 모임’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