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이 지역 발전을 위한 국도비 예산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장수군은 24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27년 국도비 예산 확보 및 주요 현안 대응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국도비 확보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 발전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회의는 이정우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실·국장과 부서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총 17개 사업, 1,064억 원 규모의 국도비 확보를 목표로 설정하고 핵심 사업 중심의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역사문화 자원 조성을 위한 ‘역사문화권 조성사업’을 비롯해 풍수해 대응을 위한 ‘비룡지구 종합정비사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이 포함됐다. 또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파크골프장과 그라운드골프장 조성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이와 함께 소방심신수련원과 국립 트레일센터, 국립 자연휴양림 등 국립시설 유치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국도 개량 및 신설, 고속도로와 철도망 구축 등 광역교통망 확충 계획도 포함되며 중장기 성장
장수군 장애인탁구선수단이 유럽 국제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하며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다. 장수군은 24일, 선수단이 3월 폴란드 브와디스와보보와 이탈리아 리냐노에서 열린 챌린저 국제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소속 황인춘 선수와 장수군장애인탁구협회 소속 백영복 선수가 출전해 단식과 복식, 혼합복식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발휘했다. 경기 결과 황인춘 선수는 동메달 1개를 획득했으며, 백영복 선수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추가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해당 대회는 국제탁구연맹(ITTF) 산하 유럽 장애인탁구연맹이 주최·주관하는 권위 있는 국제대회로, 선수들의 세계 랭킹포인트가 반영되는 중요한 무대다. 특히 이번 대회 성적은 오는 11월 예정된 2026 파타야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과 직결되는 만큼 각국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장수군 장애인탁구선수단은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국제 무대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향후 아시아경기대회와 세계선수권대회를 목표로 체계적인 훈련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수군은 이를 통해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함께 선수들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당뇨 관리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며 시민 건강 관리에 나섰다. 송탄보건소는 지난 23일 연속혈당측정기 부착을 시작으로 ‘나의혈당, 스마트케어24’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연속혈당측정기(CGM)는 손가락 채혈 없이 피부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약 5분 간격으로 혈당을 측정하는 의료기기다. 측정된 데이터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전송돼 하루 24시간 혈당 변화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자신의 생활 습관이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당뇨병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의 자가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당화혈색소 검사 결과 7.0% 이상인 대상자를 우선 선발해 진행된다. 만 30세 이상 75세 미만 시민 총 21명이 참여하며, 1인당 2회의 연속혈당측정기가 지원된다. 참여자들은 기기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건소 전문 인력의 질환 및 영양 교육과 함께 총 5회에 걸친 맞춤형 상담을 받게 된다. 또한 프로그램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1차 교육 이후 3개월과 6개월 시점에 체질량지수(BMI) 측정과 당화혈색소 검사를 추가
포천시 치매안심센터가 자연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으로 치매 예방에 나선다. 포천시는 국립수목원과 협력해 경도인지장애군 및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정원치유 프로그램 ‘기억이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인지 기능 유지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숲과 정원을 활용한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동시에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도인지장애는 정상적인 노화와 치매 사이 단계로, 이 시기에 적절한 인지 자극과 사회 활동이 병행될 경우 치매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은 국립수목원 내 치유정원과 산책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정원 관리, 식물 관찰, 정원 작품 제작, 명상 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연 속 치유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정원치유 전문 인력과 치매 전문 인력이 함께 참여해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참여자 대상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프로그램 효과도 체계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기억이음’ 프로그램은 오는 5월 4일부터 9월 7일까지 격주 월요일마다 총 10회 진행된다. 참여자 간 교류를 통해 사회
경기 양평군이 의료와 복지를 연계한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평군은 지난 23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의료·요양 통합돌봄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정책 안내 및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건강증진과 등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는 3월 27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사업에 대비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요양 통합돌봄 지원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노인복지과 통합돌봄팀이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설명했으며,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은 현장에서의 실무 적용 방안과 보건소의 역할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보건소는 통합돌봄 사업의 핵심 수행 기관으로서 대상자 발굴과 보건의료 서비스 연계, 통합지원회의 참여, 사후 모니터링 등 전반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양평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건과 복지 간 협력 체계
충북 옥천군이 전통 유교 문화 계승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를 이어갔다. 옥천군은 24일 오전 11시 옥천향교와 청산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덕을 기리는 ‘2026년 춘기 석전제’를 동시에 봉행했다고 밝혔다. 석전제는 유교 창시자인 공자를 중심으로 4성 18현의 학덕을 기리는 대표적인 제례 의식이다. 옥천향교와 청산향교는 매년 봄과 가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맞춰 석전제를 올리며 전통문화 계승에 힘쓰고 있다.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97호인 옥천향교에서는 지역 원로와 유림, 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제례가 진행됐다. 행사는 향을 피우고 제물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순으로 이어졌다. 초헌관은 곽상혁 옥천읍장이 맡았으며, 아헌관에는 박정애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종헌관에는 김대훈 옥천문화원장이 참여해 선현들의 뜻을 기렸다. 같은 시각,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98호인 청산향교에서도 유림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석전제가 봉행됐다. 청산향교에서는 고재환 청산면장이 초헌관을 맡았고, 김시형 청산이장협의회장과 윤종훈 장의가 각각 아헌관과 종헌관을 맡아 제례를 진행했다. 옥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가 ‘미스트롯4’ 진선미와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25일 방송되는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는 ‘미스트롯4’ 우승자 이소나를 비롯해 허찬미, 홍성윤이 출연하는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 이후 각종 러브콜을 받으며 화제의 중심에 선 이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날 출연진 중 ‘미스트롯4’ 열혈 팬으로 알려진 현주엽은 진선미의 등장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허찬미의 무대에 대해 “노래와 안무를 동시에 소화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이번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진선미가 준비한 합동 무대다. 세 사람이 함께 꾸미는 무대는 이번 방송을 통해 처음 공개되는 것으로, 현장에서는 마치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열기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무대를 눈앞에서 지켜본 출연진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정태와 수빈은 “이걸 여기서 보냐”며 감탄했고, 현주엽은 ‘찐팬’을 넘어 ‘성덕’이 된 듯 한층 밝은 표정으로 공연을 즐겼다. 특히 무대의 몰입도가 높아지자 전현무는 “이럴 거면 토크하지 말고 노래만 듣자”며 진행을 내려놓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스튜디
배우 박민영, 육성재, 고수가 SBS 새 드라마 ‘나인 투 식스’로 호흡을 맞춘다. ‘나인 투 식스’는 일로 자신을 증명해온 이성적인 법무팀 차장 강이지와 감성적인 인턴 한선우, 그리고 냉철한 본부장 박현태가 얽히며 펼쳐지는 현실 공감 오피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박민영은 크로닉모터스 법무팀 차장 강이지 역을 맡아 또 한 번 ‘로코퀸’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극 중 강이지는 연애와 결혼을 이성적으로 바라보는 워커홀릭 인물로, 두 남자를 만나며 예상치 못한 감정의 변화를 겪는다. 그동안 ‘김비서가 왜 그럴까’, ‘기상청 사람들’,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다양한 작품에서 오피스 로맨스 흥행을 이끈 박민영이 이번에도 흥행 공식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육성재는 따뜻함과 책임감을 겸비한 연하남 인턴 한선우 역으로 설렘을 더한다. 빠른 상황 판단과 성실함으로 조직 내 신뢰를 얻는 인물로, 현실에서는 보기 드문 ‘이상형 캐릭터’를 완성할 전망이다. 앞서 작품 ‘귀궁’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한 육성재는 이번 작품에서 한층 성숙해진 로맨스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고수는 크로닉모터스 코리아 본부장 박현태 역을 맡아 무게감을 더한다. 실력 중심의
배우 채원빈이 완판 신화를 이끄는 쇼호스트로 변신해 안방극장에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오는 4월 2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완벽주의 농부 매튜 리와 쇼호스트 담예진이 얽히며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현실에 치열하게 몰입한 ‘현생 매진러’들의 이야기를 설렘 가득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채원빈이 연기하는 담예진은 1분 만에 1억 원 매출을 올리고, 누적 판매 1조 원을 기록한 톱 쇼호스트다. 뛰어난 언변과 밝은 에너지로 어떤 상품이든 완판으로 이끄는 홈쇼핑 업계의 간판 스타다. 하지만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그는 극심한 불면증에 시달릴 만큼 일에 몰두하는 워커홀릭이다. 특히 최근에는 특정 화장품 원료를 재배하는 유일한 농부 매튜 리를 설득하는 데 모든 열정을 쏟고 있다. 이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면 주말 메인 방송을 맡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주어진 상황이다. 그러나 매튜 리의 완강한 태도로 인해 쉽지 않은 도전이 예고되며, 담예진의 고군분투가 극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떠오른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생방송 직후 곧장 현장으로 달려가는 담예진의 열정이 담겼다. 간절한 설득과 적극적인 태도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캐릭터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전 메이저리거 김병현과 셰프 정호영의 특별한 만남이 그려진다. 24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는 ‘흑백요리사’ 시즌2 TOP4에 오른 정호영 셰프가 김병현의 가게를 찾아 ‘구원투수’로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현은 가족을 향한 남다른 결심을 밝혀 눈길을 끈다. 그는 “첫째 딸이 태어난 이후 술을 끊었다”며 무려 16년째 금주 중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딸이 20살이 될 때까지 계속 금주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이며 깊은 부성애를 드러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질문 앞에서는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MC 이현이가 “술 다시 마시기와 창업 영원히 끊기 중 무엇을 선택하겠냐”고 묻자, 쉽게 답하지 못한 채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병현이 운영 중인 소시지 가게에는 정호영 셰프가 직접 방문해 관심을 모았다. 정호영은 가게를 찾는 과정에서 “간판이 안 보인다”며 헤매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가게에 도착한 정호영은 김병현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건네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특히 그는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SBS 예능 ‘틈만 나면,’에서 배우 유준상이 30년 차 뮤지컬 배우의 남다른 연습 비결을 공개한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짧은 틈새 시간을 활용해 행운을 선사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최근 방송에서는 최고 시청률 5.4%(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는 물론 화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에서도 정상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방송에서는 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배우 유준상, 김건우가 출연해 창신동 일대에서 유쾌한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유준상은 등장과 동시에 뮤지컬 넘버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압도한다. 특히 이동 중에도 노래를 멈추지 않는 모습에 유재석은 “현역 뮤지컬 배우 중 길에서 노래하는 건 형뿐”이라며 감탄을 표한다. 이에 유준상은 오랜 무대 생활의 비결로 ‘압도적인 연습량’을 꼽았다. 그는 “뮤지컬을 오래 하려면 연습이 정말 중요하다”며 “첫날 대본을 모두 외우고, 다른 배우들에게도 일주일 내 암기를 부탁한다”고 밝혀 현장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건우 역시 유준상과의 특별한 첫 만남을 공개했다. 그는 “엘리베이터에서 처음 만났는데, 대사로 대화를 시작하셨다”며 색다른 경험을
경제적 부담으로 예술 활동을 이어가기 어려운 예술인을 위한 ‘예술활동준비금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창작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예술인의 지속적인 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대 300만원 지원…1만8천여 명 대상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20% 이하 예술인으로, 심사를 통해 총 1만 8333명이 선정된다.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1인당 300만원이 연 1회 지급된다. 해당 지원금은 재료비, 교육·훈련비 등 다양한 창작 활동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창작 이어갈 수 있었다”…현장 체감 효과실제 지원을 받은 예술인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미술작가는 지원금을 통해 재료비를 마련해 작품 활동을 지속할 수 있었고, 청년 배우는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처럼 준비금은 단순 지원을 넘어 창작 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신청 4월 17일까지…온라인·우편 접수 가능신청은 3월 23일 오전 10시부터 4월 17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전용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우편 접수도 병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내에 거주하는 재외국민 예술인도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아르바이트생을 프리랜서로 위장하는 이른바 ‘가짜 3.3 계약’이 노동 현장에서 여전히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방식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임에도 불구하고, 사업소득자 형태로 계약을 체결해 노동법 적용과 4대 보험 의무를 회피하는 것이 핵심이다. 베이커리 업계 집중 점검…법 위반 무더기 적발국세청 자료를 기반으로 한 점검 결과, 베이커리 업종을 중심으로 사업소득자 형태 고용이 다수 확인됐다. 당국이 의심 사업장 108곳을 감독한 결과, 이 중 72곳에서 법 위반이 적발됐다. 특히 일부 사업장은 실제 근로자가 수십 명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5인 미만 사업장’으로 신고하는 등 고의적인 축소 신고 정황도 드러났다. 임금체불·수당 미지급…노동권 침해 심각적발된 사업장에서는 다양한 노동법 위반 사례가 확인됐다. 연장·휴일 근로수당 미지급, 근로시간 기준 위반, 임금 체불 등이 대표적이다. 총 256건의 법 위반이 적발됐으며, 임금체불 규모만 약 6억 85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부 근로자는 계약서에 근무시간조차 명시되지 않았고, 임금명세서도 받지 못하는 등 기본적인 권리조차 보장받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업소득 위장 계약 근절”…정부
최근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면서 ‘할당관세’ 제도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할당관세는 경제 상황에 따라 특정 수입품의 관세를 일시적으로 낮추거나 조정해 물가와 시장을 안정시키는 제도다. 쉽게 말해, 급등하는 가격을 조절하기 위한 ‘물가 조절 레버’ 역할을 한다. 국제 가격 오르면…국내 물가도 직격탄예를 들어 국제 옥수수 가격이 상승하면 수입 비용이 증가하고, 이는 곧 가공식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진다. 환율 상승과 글로벌 원자재 가격 변동이 겹치면서 이러한 구조는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관세를 낮춰 수입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 가격 상승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에너지부터 식품까지…적용 범위 확대할당관세는 단순한 식품을 넘어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LNG, LPG 등 에너지 자원을 비롯해 설탕, 옥수수, 커피 등 식품 원료, 산업용 원재료까지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시장 영향력이 커진 만큼 제도의 운영 방식에 대한 관리 필요성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2026년 4월부터 관리 강화…시장 교란 차단정부는 2026년 4월부터 할당관세 적용 품목에 대한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집중관리 품목’을 지정해 고의적인 반입
인천시 남동구가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남동구는 24일, 2026년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하며 주거 안전망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남동구는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업의 효율성과 체계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48% 이하의 자가 주택 거주 수급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노후 주택의 개·보수를 지원해 저소득층의 주거 수준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 사업에는 총 2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88가구가 지원 대상이다.세부적으로는 경보수 214가구, 중보수 68가구, 대보수 6가구로 구분해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 금액은 주택 상태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경보수는 도배·장판·창호 교체 등을 중심으로 가구당 최대 590만 원, 중보수는 단열 및 난방공사 등을 포함해 최대 1,095만 원, 대보수는 지붕 및 주방·욕실 개량 등으로 최대 1,601만 원까지 지원된다. 남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가 주택에 거주하는 수급자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