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대규모 재정 운용 방향을 시민과 함께 설계하는 참여형 정책 실험에 나선다.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재정 활용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구상이다. 전남도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장성 문화예술회관에서 ‘전남 청책대동회 바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란’은 시·도민 누구나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고 행정과 직접 소통하는 공론의 장으로,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참여형 타운홀 미팅이다. 이번 행사는 네 번째로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과 함께 정부가 지원하기로 한 20조 원 규모 재정의 활용 방안을 시민이 직접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단순 의견 수렴을 넘어 ‘시민주권형 재정 설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는 전문가 발제, 사전 제안자 발언, 현장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산업, 일자리, 복지, 농업, 자치,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재정 투자 우선순위와 전략을 논의한다. 이번 ‘바란’을 시작으로 전남도는 ‘20조 시민공동체 포럼’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포럼은 시민위원과 정책위원으로 구성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해 정책을 제안할 수 있고 전문가들은 정책 검토와 자문을
강남구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밀 상권 분석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한층 고도화한다.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상권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강남구는 23일 구청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데이터 기반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상권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연계·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존의 획일적인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상권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 설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데이터 공유 ▲빅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 ▲분석 결과를 활용한 정책 발굴 등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유동인구, 업종별 매출, 개·폐업률 등 상권 변화를 보여주는 데이터를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책 방향까지 제안할 계획이다. 강남구는 확보된 데이터를 활용해 상권의 강점과 취약 요소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신규 정책을 설계할 방침이다. 특히 유동인구 변화와 매출 흐름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상권별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지원책을 마련함으로써 정책 체감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조성
전북특별자치도가 방산소재 산업 육성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서며 기업 지원과 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23일 김제시에 위치한 방산소재 기업 ㈜디쏠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산혁신클러스터 구축과 연계한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디쏠은 특수 탄소소재를 기반으로 고체추진로켓 부품용 내열소재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유해물질 필터용 활성탄소섬유 등 다양한 첨단 소재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개발된 소재를 실제 무기체계에 적용하기 위해 필요한 다단계 시험과 인증 절차, 그리고 무기 제조 앵커기업과의 연계 부족이 주요 애로사항으로 제기됐다. 이에 전북도는 방위사업청이 추진하는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기업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시험·평가·인증 지원을 확대해 산업화와 판로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지역 주력 산업과 방위산업을 연계해 연구·시험·실증 기반을 구축하고,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국가 프로젝트다. 정부는 2030년까지 전국에 4~5개의 클러스터를 조성할 방침이다. 전북도는 탄소소재 산업 기반을 활용해 첨단 복합소재 중심의 방산 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에 착수하며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섰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청사 상황실에서 ‘제2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GFEZ)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제3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을 토대로 광양만권의 지역적 특성과 산업 구조를 반영한 맞춤형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연구는 이달부터 오는 12월 중순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남도와 경남도, 여수·순천·광양시, 하동군 등 인접 지자체 관계자와 용역 수행기관인 와이비파트너스 등 20여 명이 참석해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제2차 발전계획에는 향후 10년을 이끌 비전과 목표를 비롯해 핵심 전략산업 중심의 혁신 생태계 조성 방안이 담길 예정이다. 광양경자청은 이를 통해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여 광양만권을 남해안 경제권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구충곤 청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광양경자청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실효성 있는 발전계획을 통해 지역 경제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보증잔액 3조 원을 돌파하며 지역 금융안전망 역할을 한층 강화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금융 지원이 지속적으로 확대된 결과로 풀이된다. 충남신보는 2026년 3월 20일 기준 보증잔액이 3조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코로나19 위기 당시 2조 원을 달성한 이후 약 6년 만에 이룬 성과다. 1998년 외환위기 직후 설립된 충남신보는 글로벌 금융위기, 메르스 사태, 코로나19 팬데믹 등 주요 경제 위기마다 신속한 자금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특히 최근 고금리와 고물가 등 복합 위기 속에서 보증 공급을 지속 확대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에 주력해 왔다. 이번 성과에는 충청남도의 정책 지원이 크게 작용했다. 민선 8기 기간 동안 저금리 소상공인 정책자금 규모가 총 2조 2,000억 원까지 확대되면서 도내 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양적 성장뿐 아니라 재단의 건전성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보증 운용배수는 법정 한도(15배)보다 낮은 8배 이내를 유지하고 있으며, 기본재산 역시 지난해 역대 최대인 746억 원의 출연금을 확보해 총 3,689억 원 규모로 확
경상북도가 노후 농공단지를 미래형 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키는 ‘농공단지 대전환’에 본격 착수했다. 제조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식량 생산이 가능한 산업형 농업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경북도는 23일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농공단지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공단지 경쟁력 강화와 산업구조 전환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기존 농공단지를 ‘식물공장(Plant Factory)’ 중심의 미래 산업 생산기지로 전환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핵심은 ‘공장형 식물공장’, 즉 완전밀폐형 수직농장을 기반으로 한 산업단지 모델이다. 기존 제조공장을 활용해 외부 기후 영향을 받지 않는 환경에서 농산물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연중 안정적인 품질과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는 단순 스마트팜을 넘어 농업의 산업화와 표준화를 구현하는 새로운 생산 시스템으로, 기존 농업과 차별화된 미래 산업 모델로 평가된다. 세 기관은 앞으로 ▲식물공장 기반 전략사업 발굴 ▲투자 유치 및 기업 참여 확대 ▲산업 인프라 확충 ▲정주 여건 개선 ▲데이터 기반 운영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
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 식품산업 핵심 분야로 꼽히는 대체단백질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 사업(미래대응식품)’ 공모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AI 기반 차세대 지속가능 대체단백 소재 원천기술 개발’을 목표로 추진되며,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사업을 총괄한다. 사업은 2026년 4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약 5년간 진행된다. 총 사업비는 국비 76억 원과 전북도 매칭 예산 8억 원을 포함해 84억 원 규모다. 주관연구기관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연구를 이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해 대체단백질의 맛과 식감, 영양 불균형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핵심 기술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연구 성과를 기업과 연계해 산업화와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대체단백질 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민선식
전북특별자치도가 현대자동차그룹의 대규모 투자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본격 가동하며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23일 도청에서 ‘현대자동차 투자 지원단’을 중심으로 유관부서 협력회의를 열고, 투자 실행을 위한 부서 간 협력체계 구축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원단 출범 이후 처음 열린 협력회의로, 이차전지·수소·디지털 산업 등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분야별 지원 전략과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 논의는 지난 11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새만금·전북 대혁신 TF’에서 도출된 과제 가운데 전북도가 담당하는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과제로는 ▲산업 연구개발(R&D) 지원 ▲전문 인력 양성 ▲투자부지 공급 ▲정주 여건 개선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이 제시됐으며, 투자 이행 과정에서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전북도는 향후 투자 지원단을 중심으로 주간 점검회의를 운영해 추진 상황을 지속 관리하고, 중앙부처와 새만금개발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계획이다. 또한 1개월 이내 투자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개월 내 범정부 대책과 연계한 ‘현대차 종합지원계획’을 마
전라남도가 결핵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에 나섰다. 특히 무료 검진과 현장 중심 홍보를 통해 도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전남도는 ‘제16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23일 목포역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목포시와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가 함께 참여해 진행됐으며, 목포역 이용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이동검진 차량을 활용한 흉부 엑스선 촬영 등 무료 검진이 실시됐다.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주제로 한 이번 예방주간은 오는 28일까지 이어진다. 전남 22개 시군 보건소와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홍보와 검진 활동을 펼친다. 이 기간 동안 누리집과 언론, SNS 등을 통해 결핵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무료 검진과 홍보부스 운영 등 다각적인 예방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보다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경로당 어르신 전수검진과 찾아가는 결핵 검진 등 현장 중심 사업을 통해 조기 발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결핵은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는 질환으로,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
전라남도가 교육 기회 격차 해소를 위해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저소득층과 장애인을 중심으로 교육비를 지원해 도민의 학습 참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27일까지 ‘2026년 전라남도 평생교육이용권’ 1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경제적·사회적 여건에 따른 교육 참여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연간 1인당 35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성인을 비롯해 등록장애인, 65세 이상 노인, 디지털 평생교육 수강 희망자 등이다. 이번 1차 모집은 저소득층과 등록장애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4월에는 노인과 디지털 교육 수요자,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추가 접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용권 신청은 저소득층의 경우 전남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등록장애인은 보조금24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각 시·군 평생교육 담당 부서에서도 접수를 지원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NH농협 채움카드를 통해 포인트를 지급받으며, 오는 8월 31일까지 전국 평생교육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전남 지역에는 총 148개의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이
영광군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재택의료 서비스를 본격 도입하며 지역 중심 돌봄 체계 강화에 나선다. 영광군은 ‘2026년 장기요양 재택의료 시범사업(보건소 전담형)’ 공모에 선정돼 올해부터 관련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3월 27일부터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맞춰 추진되며, 요양시설 입소 대신 자택에서 의료와 돌봄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비스는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전문팀이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진행된다. 의사는 월 1회, 간호사는 월 2회 방문하며, 사회복지사는 수시 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관리한다. 방문을 통해 이뤄진 포괄평가를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 케어플랜이 수립되며, 이를 통해 의료와 돌봄 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장기요양 재가급여 수급자 가운데 거동이 불편해 재택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어르신이다. 특히 요양등급 1~2등급 대상자가 우선 선정된다. 필요 시 한방 침 치료, 구강검진, 재활서비스 등 추가 의료 지원도 제공되며,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 또는 영광군보건소를 통해 신청과 안내를 받
성주군이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집중 홍보에 나섰다. 성주군보건소는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을 암 예방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보건소 내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가암검진 참여를 높이고 암 예방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내와 상담이 함께 제공된다. 매년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암 예방의 날’이다. ‘3-2-1’이라는 숫자는 암의 3분의 1은 예방으로 줄일 수 있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과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 역시 적절한 치료로 관리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보건소는 이번 기간 동안 ‘암 예방 10대 수칙’을 중심으로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안내하고, 국가암검진 제도를 통한 의료비 지원 내용도 함께 홍보한다. 또한 검진 항목과 검진기관 안내는 물론 개인별 상황에 맞춘 상담을 제공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홍보 기간 동안 보건소를 방문하는 주민에게는 관련 안내 자료도 배부할 예정이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
광명시가 지역 제조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제품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시는 오는 4월 10일까지 ‘2026년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제조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품·포장·시각 디자인 개발을 지원해 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광명시에 위치한 제조 중소기업이다. 제품디자인은 기업당 최대 1천400만 원, 시각 및 포장디자인은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총 개발비의 65% 이내가 보조된다. 단, 부가가치세는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디자인 개발은 한국디자인진흥원에 등록된 전문 디자인회사 또는 경기도 소재 대학과 협력해 진행된다. 세부 지원 분야도 다양하다. 제품디자인은 대량생산을 전제로 한 제품 개발을 중심으로, 시각디자인은 기업 이미지(CI)와 브랜드 이미지(BI)를 포함한다. 포장디자인은 박스, 라벨, 용기 등 상품 패키징 전반을 지원한다. 광명시는 올해 디자인 상용화 지원과 성과 공유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우수 과제를 선정해 홍보와 전시회 참가, 상
남양주시 진접읍 의용소방대가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남양주시는 22일 진접119안전센터에서 진접읍 남녀의용소방대가 ‘척사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의용소방대원 60여 명을 비롯해 문명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 송명선 진접119안전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의용소방대는 평소 각자의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화재 진압과 구조·구급 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대원들은 윷놀이를 함께 즐기며 그간의 긴장과 피로를 해소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웃음과 응원이 이어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도 참석해 대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주 시장은 “남양주시는 2026년을 ‘안전 원년’으로 삼아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시민이 일상에서 안전을 체감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의용소방대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봉한 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원 간 유대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
서울시가 소상공인의 성장과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과 정보를 한자리에 모은 대규모 박람회를 연다. 현장 상담부터 판로 개척까지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원스톱 플랫폼’ 성격의 행사다.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26일부터 27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6 소상공인 힘보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소상공인 종합박람회다. ‘성장을 체감하고 변화를 직관하다(Feel the Growth, See the Chang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약 150개 부스가 참여한다. 금융 상담, 경영 컨설팅, 판로 지원, 교육 프로그램 등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이 제공된다. 행사는 ▲성장보탬관 ▲매출보탬관 ▲역량보탬관 ▲정보보탬관 등 4개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핵심 공간인 ‘성장보탬관’에서는 서울신용보증재단 25개 자치구 종합지원센터가 참여해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경영 진단부터 보증 상품 추천, 지원 사업 안내, 현장 신청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자영업자 전용 금융상품 ‘안심통장’ 상담과 접수도 가능하며, 주요 시중은행이 참여해 이틀간 최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