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자금난을 겪는 사회적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사회적기업 이차보전 사업’**을 공식 출범시켰다. 두 기관은 2월 3일 오후 4시, 신용보증기금 및 7개 주요 금융기관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2026년부터 시행될 이차보전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금융과 정책금융을 결합한 새로운 지원 모델로,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융자 지원을 넘어 보증·대출 기능과 이자 지원을 결합한 혁신적 금융 모델로 설계됐다. 사회적가치평가에서 ‘탁월·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최대 3억 원, 그 외 기업은 최대 2억 원 한도 내 신규 운전자금 대출에 대해 연 2.5%p의 이자 차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250억 원 규모의 민간 금융 연계 효과가 기대된다. 신용보증기금은 사회적기업 대상 협약보증서를 발급하고, 협약은행은 이를 기반으로 대출 실행과 금리 우대를 제공한다. 협약 금융기관은 ▲아이엠뱅크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등 총 7곳이다. 신청 대상은 인증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가 의료기관 내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양 기관은 2월 3일 서울지역본부에서 ‘장애인 고용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병원 현장 중심의 맞춤형 장애인 고용모델 확산에 나서기로 했다. ■ 의료기관 맞춤형 장애인 고용모델 확산 목표…공동 협약 체결이번 협약은 의료기관의 특수성을 반영한 장애인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의료기관 대상 장애인 고용 컨설팅 및 이행지도 ▲적합 직무 개발과 직업훈련 운영 ▲우수사례 발굴·확산 ▲교육 및 홍보 협력 등 구체적 협력 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병원 현장에서 장애인 고용이 일회성 채용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인사 전략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연세의료원 사례가 만든 변화…전국적 확산 기대 이번 협약은 지난해 연세의료원의 성공 사례가 계기가 됐다.연세의료원은 과거 장애인고용부담금 납부액이 가장 많았던 사립대학 중 하나였으나, 적극적인 신규 채용과 직무 개발을 통해 장애인 고용 확대에 앞장섰다. 그 결과, **연세의료원**은 장애인 고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 사례는 의료계
보건복지부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정부는 2월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사회공헌 혁신자문단’을 공식 출범시키고, 기업 사회공헌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 정부·민간 잇는 ‘사회공헌 혁신자문단’ 출범보건복지부는 이번 자문단 구성을 통해 기업 사회공헌 정책이 정부 정책과 유기적으로 연계되고,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 구조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그간 기업과 공익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은 활발했지만 ▲정책 연계 부족 ▲현장 피드백 반영의 어려움 ▲민관협업 부재 등 구조적 한계가 있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월 26일 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8개 부처가 참여한 ‘기업 사회공헌 지원 관계부처 회의’가 열렸으며, 이번 자문단 출범은 그 논의의 첫 결실이다. ■ 기업·재단·전문가 총망라…18명으로 구성된 민간 중심 자문단‘사회공헌 혁신자문단’은 기업, 공익재단, 비영리기관 등 사회공헌 주요 주체 18명으로 구성됐다. 기업 부문: 카카오, 포스코홀딩스, 한국수력원자력, 뤼튼테크놀로지스 기업재단 부문: 삼
행정안전부가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열린정부’ 구현에 본격 착수했다. 정부는 제5기 대한민국 열린정부위원회 출범을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을 대폭 강화하고,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한층 높이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 제5기 열린정부위원회 출범…“민관 협력으로 국민 체감 성과 창출”행정안전부는 2월 3일 오후 2시, 대한민국 열린정부위원회 제5기 출범식을 열고 새로운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위원회는 반부패·국민참여·디지털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학계·법조계·시민사회 등 다양한 민간 영역의 목소리를 담았다. 이는 행정의 투명성과 공공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핵심 조치로 평가된다. ■ 시민사회 비중 확대…“현장 목소리 정책화” 중심 기조대한민국 열린정부위원회는 2017년 출범 이후 정부와 국민 간 소통의 제도적 창구 역할을 해왔다. 이번 5기 위원회는 시민사회 출신 위원의 비율을 대폭 늘려,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 변화를 이끌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열린정부 실행계획(디지털·반부패·국민참여 분야)**의 수립부터 이행·점검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이를 통해 현장의 문제를 발굴하고, 정책의 실행력을 강화하
보건복지부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이 생계 위기에 놓인 국민을 위한 ‘그냥드림’ 사업의 전국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2월 3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초록우산 본부에서 **‘그냥드림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본 먹거리 및 생필품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기본적인 생계 지원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특히 정부 정책과 기업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해 민간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냥드림’ 코너는 위기 상황에 처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문턱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즉시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현재 전국 107개소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정부와 민간의 협력을 통해 향후 신속한 전국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초록우산은 기업의 사회공헌 자원을 발굴·연계하는 역할을 맡아 민관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보건복지부는 사업 총괄과 행정적 지원을 담당해 기업 참여를 촉진할 예정이다.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그냥드림 사업은 위기 상황에
그동안 일부 지역 주민만 누릴 수 있었던 **대중교통비 환급 혜택 ‘모두의 카드(K-패스)’**가 이제 전국민을 대상으로 확대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김용석)는 2월 3일 오후 대광위 대회의실에서 그동안 미참여 상태였던 11개 지방정부와 ‘모두의 카드(K-패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 229개 지방정부 전부가 사업에 참여하게 되면서, 전 국민이 동일한 교통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보편적 교통비 환급 제도’가 완성됐다. ‘모두의 카드(K-패스)’는 국민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교통비 부담 완화를 목표로,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용자에게 일정 금액을 환급해주는 정책이다. 다만 그동안은 국비와 지방비가 매칭 방식으로 추진돼, 일부 지방정부가 불참한 지역의 주민들은 혜택을 받지 못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참여 지역까지 모두 협력체계에 포함됐으며, 부족한 지방비는 각 지방정부가 추경을 통해 확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주민들도 2월 4일부터 K-패스를 신청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모두의 카드(K-패스)’는 카드사에서 카드를 발급받은 후 K-패스 앱 또는 누리집을 통해 회원가입과
정부가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2026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금액을 인상했다.이에 따라 올해 문화누리카드의 연간 지원금은 1인당 15만 원으로, 전년보다 1만 원 늘어났다. ■ 청소년·초기 고령층은 최대 16만 원 지원특히 문화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계층을 고려해, **청소년(13~18세)**과 고령기에 진입한 60~64세에게는 추가 지원금 1만 원이 더해져 총 16만 원이 지급된다. 이번 인상은 문화·여가·체육 활동에 대한 실질적인 선택권을 넓히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 지원 대상은 누구?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다.출생 기준은 202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해당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 신청 기간과 사용 기한 신청 기간: 2026년 2월 2일 ~ 11월 30일 사용 기한: 카드 발급 후 2026년 12월 31일까지 기간 내 신청하지 않으면 지원금을 받을 수 없는 만큼, 대상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 신청·발급 방법은?문화누리카드는 전국 주민센터 방문, 문화누리카드 공식 누리집,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발급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경상남도가 대한민국 제조업의 심장지로서 ‘경남형 인공지능(AI) 대전환’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제조업 경쟁력 강화뿐 아니라 의료·복지·재난안전 등 도민 생활 전반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산업과 행정의 혁신을 동시에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 ‘경남형 인공지능 대전환’ 본격화…산업·행정 혁신의 동시 추진지난 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 인공지능(AI) 대전환 선포식**에서 **박완수**는 제조 특화 AI 전략과 중장기 산업 육성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남도의회, 정부 기관, AI 혁신기관, 제조·AI 전문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경남의 AI 전환 추진 의지를 함께 다졌다. ■ 경남형 AI 4대 전략…‘Glowing·Growing·Guarding·Gathering’경남도는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전환(AX) 중심지 경남’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1. Glowing(산업 고도화)조선·기계·항공·자동차 등 전통 제조산업에 AI를 융합해 공정 혁신과 품질 향상을 꾀한다. 제조업 전반의 경쟁력을 미래형 구조로 전환해 ‘AI 제조 강국 경남’으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 2
경상남도가 방위산업 분야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의지를 다시 한 번 굳게 다졌다. 도는 3일 오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3사업장 R&D센터에서 열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26 상생협력 선포식’**에 참석해 대·중소기업 간의 협력 모델 확산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지방시대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방위사업청,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협력사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상생의 뜻을 모았다. 선포식에서는 ▲혁신성과 공유제 도입 ▲상생협력펀드 확대 ▲협력사 연구개발 및 수출지원 강화 등 방산 산업 전반의 동반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이 발표됐다. 또한 정부, 지자체, 협력사가 함께하는 공동 세레머니가 진행되며 ‘상생의 약속’을 공식화했다. 경상남도는 이미 지난해 4월, 도내 대기업 14곳과 **‘동반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해 수도권 집중화 문제에 대응하고, 사회공헌활동이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추진해왔다. 또한 조선, 방산 등 주력 산업의 상생협력 모델 구축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2월에는 전국 최초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국민연금공단과 손잡고 전북을 중심으로 한 금융생태계 확장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공공기관 이전의 실질적 성과를 지역 성장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 전북도–국민연금공단, 금융생태계 협력 논의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3일 전주에 위치한 국민연금공단 본사를 찾아 김성주 이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상생과 금융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공공기관 이전의 실질적 효과를 높이기 위한 지역 상생 방안 마련을 지시한 데 따른 후속 행보로 해석된다. 여기에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이 자산운용 계열사의 전북혁신도시 이전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전북을 중심으로 한 금융생태계 확장 가능성이 한층 구체화되고 있다. ■ 정주여건·인재·금융인프라…협력 과제 점검이날 양측은 금융생태계 조성을 위해 ▲혁신도시 주거·교통 등 정주여건 개선 ▲국민연금 기금운용 인력 확대와 지역인재 채용 ▲전북국제금융센터의 조속한 건립 ▲전북 지역 자산운용사 육성과 지원 과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전북도는 세계 3대 연기금으로 꼽히는 국민연금을 기반으로, 자산운용·금융서비스 기업을 집적시켜 전북을 지역을 넘어 국가 금융 경
광주 광천터미널이 단순 교통시설을 넘어 광주 서부권의 새로운 경제·문화 중심지로 재탄생한다.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이 마무리되면서, 광천터미널 복합화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 도시계획 사전협상 마무리…개발 ‘청신호’광주광역시는 3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자문 결과를 토대로 ‘광천터미널 복합화사업’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을 조건부 동의로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 통과는 광주신세계가 제출한 광천터미널 복합개발 사업계획안이 사실상 확정됐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사업은 각종 인허가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실행 단계로 접어들게 됐다. ■ 공공기여 1,497억 원…당초 제안보다 1.8배 확대광주시와 광주신세계는 사전협상을 통해 총 1,497억 원 규모의 공공기여를 도출했다. 이는 부지면적 10만1,150㎡에 대한 감정평가 결과, 토지가치 상승분 3,302억 원의 **45.34%**에 해당한다. 공공기여는 현물 129억 원, 현금 1,368억 원으로 이행되며, 이는 당초 광주신세계가 제안한 828억 원보다 약 1.8배 늘어난 수준이다. 광주시는 이를 도시 기반시설 확충과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에 활용할 방침이다. ■ ‘직주락 컴팩트시티’…교통·상업·문화 결합광주신세계
사천시가 우주항공복합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사천시는 2월 3일 오후 2시, 시청 2층 대강당에서 **‘우주를 향한 골든 타임–복합도시 특별법으로 답하다’**를 주제로 한 **‘미지답포럼 사천’**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과 정책적 효과를 논의하고, 지역이 나아가야 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상철 한국일보 사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서천호 국회의원,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 박동식 사천시장, 공영민 고흥군수의 축사가 이어지며 포럼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조강연은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한국항공대학교 교수)**이 맡아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과 정책적 효과’를 주제로 법 제정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어 신상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미래전략실 상무가 ‘K-항공우주의 미래’를 발표하며 산업 생태계 확장과 국가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김종성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은 ‘사천과 고흥을 연결하는 우주항공 신산업벨트 조성 전략’을 발표, 두 지역이 협력해 국가 성장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는 구체적 비전을 제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명노신
고흥군과 사천시가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두 지자체는 지난 3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미지답 사천포럼(우리의 미래, 지방에 답이 있다)’을 공동 개최하고, 글로벌 우주산업 경쟁 속에서 특별법 통과의 필요성과 실행 전략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우주를 향한 골든타임, 복합도시 특별법으로 답하다’**였다. 세계 각국이 우주항공산업 주도권을 놓고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고흥과 사천이 힘을 모아 국가 전략산업의 중심축으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서천호 국회의원, 공영민 고흥군수, 박동식 사천시장, 관계 공무원,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특별법의 필요성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기조 강연에서는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이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과 정책적 효과’를 주제로 발제했으며, 이어 신상준 KAI 상무의 ‘산업 생태계와 K-우주항공의 미래’, 김종성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의 ‘사천과 고흥을 연결하는 우주항공 신산업벨트’ 특강이 이어졌다. 또한 종합토론에서는 **명노신 교수(경상국립대학교)**가 좌장을 맡아, 이상섭 본부장(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거창군 보건소가 올해 첫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을 가동하며, 지역 암환자에게 비대면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보건소는 지난 3일, 거창읍에 거주하는 한 암환자 가정에서 원격협진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운영 중인 ‘암환자 건강주치의제’와 연계해,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직접 환자 가정을 방문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전문의와 원격으로 협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협진에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남지역암센터 전문의가 참여했다. 전문의는 원격으로 환자의 증상을 진료하고, 현장에서 방문간호사가 측정한 혈압‧혈당 등 건강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받아 의료자문을 제공했다. 이번 협진 결과에 따라 거창적십자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진료 절차가 간소화되고, 의료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병원 방문이 어려운 의료취약 지역 환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정헌 거창군 보건소장은 “의료취약지 암환자들이 제때 의료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원격협진사업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암환자 건강주치의제와 연계해 맞춤형 의료·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거창군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지원
진천군장애인체육회 소속 이충민 선수가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스노보드 2관왕에 오르며 진천군 장애인 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 지난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충민 선수는 스노보드 대회전과 크로스 종목에 출전해 모두 금메달을 차지했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기량을 발휘하며 금빛 질주를 완성했다. 특히, 경기 내내 흔들림 없는 집중력으로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인 이 선수는 진천군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천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충민 선수의 활약은 단순한 개인의 성취를 넘어 지역 장애인 체육의 희망을 보여주는 사례다. 꾸준한 지원과 관심이 이어진다면 진천군의 이름이 전국 무대에서 더 자주 들릴 것이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