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보건소가 **‘2025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2월 18일 PJ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평가는 1~6차년도 사업에 참여한 전국 200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고령군보건소는 태블릿 기반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수기·반복 업무를 대폭 줄이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현장 행정 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고령군은 지난해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본격 추진해왔다. 해당 사업은 스마트폰과 디지털 건강측정기기를 연동해 혈압·혈당·체중 등을 스스로 측정하도록 하고, 전송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건강 모니터링과 맞춤형 비대면 관리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르신 맞춤형 ICT 교육을 병행해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 이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와 자가 건강관리 실천율을 함께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한혜연 고령군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 직원들과 어르신
부여군이 겨울철 한파와 계절적 실업 등으로 생계 위협이 커지는 취약계층 보호에 나선다. 군은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목표로, 내년 3월 13일까지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부여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사회복지과와 보건소, 1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가 참여하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단’**을 구성했다. 여기에 이·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간 인적 안전망과의 협력 체계를 더해 독거노인·장애인·아동 등 고위험 취약계층 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AI 기반 초기 상담 시스템을 도입해 위기 징후가 포착된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관련 부서와 즉시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난방용품 지원 ▲응급안전 안심장비 설치 ▲안전 모니터링 강화 ▲공적 급여 연계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겨울철은 추위와 경제적 어려움이 겹쳐 취약계층에게 더욱 힘든 시기”라며 “단 한 명의 군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가동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
남해군은 22일 남해평생학습관 다목적홀에서 ‘제3회 남해군 장애인·비장애인 함께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남해군이 2023년 경남 최초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와 장애 인식 개선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표 사업으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올해는 총 102명이 참여해 지난해 39명 대비 참여 인원이 크게 늘었다. 이는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장애인 평생학습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장애인 부문에서는 성명초등학교 장지연 학생의 *‘우리가족 바다놀이’*가 초등부 최우수상을, 남해여자중학교 정서영 학생의 *‘꽃밭 거미줄’*이 중·고등부 최우수상을 받았다. 성인부 최우수상은 박기수 씨의 *‘장항 바닷가’*가 선정됐다. 이 밖에도 초등부 1명, 중·고등부 5명, 성인부 9명 등 총 18명이 수상했다. 비장애인 부문에서는 남해초등학교 장이준 학생의 *‘남해 관광지를 알려드립니다’*가 초등부 최우수상을, 남해고등학교 공서윤 학생의 *‘마늘 향기에 물든 하루’*가 중·고등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초등부 10명, 중·고등부 1명이 수상해 총 13명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박영규
남해군장애인체육회가 내년도 장애인체육 정책 방향을 확정하며 체계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남해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8일 남해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제13차 이사회를 열고, 2026년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 2026년 사업 방향 논의…“장애인체육 저변 확대”이날 이사회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남해군장애인체육회장)를 비롯한 이사진 등 총 19명이 참석해, 내년도 장애인체육 발전 방향과 주요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상정된 안건은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가맹단체 가입 승인 등 총 2건으로, 심도 있는 논의 끝에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 19개 사업 추진…생활체육부터 전문선수 육성까지남해군장애인체육회는 2026년에 총 1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중심으로, 종목별 전문 선수 육성과 각종 대회 참가 지원을 병행해 장애인체육 참여 기반을 넓히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에 의결된 사업계획과 예산안은 향후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 본격 추진된다. ■ “전국이 주목하는 장애인체육 도시로 도약”회의를 주재한 장충남 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이사
제주특별자치도가 청년 인재 양성과 원도심 활성화를 잇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제주도는 22일 제주시 관덕로11길 34 일원에서 **‘제주더큰내일센터 성과공유 및 비전선포식’**을 열고, 지난 6년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원도심 이전을 계기로 센터의 새로운 역할과 방향성을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프로그램 이수자와 참여자, 탐나는기업 관계자, 유관기관,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과를 함께 나눴다. ■ “청년의 도전이 원도심의 활력으로”제주더큰내일센터의 원도심 이전은 청년 인재양성 거점을 도심 중심부에 배치해 청년 활동이 곧 지역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정책적 의지를 담고 있다.제주도는 이를 통해 청년의 도전과 성장이 지역 재생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행사는 경과보고, 시상식, 업무협약 체결, 비전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 6년의 성과…제주형 인재양성 플랫폼 구축이승우 센터장은 경과보고에서 2019년 개소 이후 ▲체계적인 취·창업 교육 ▲인턴십과 실무 연계 ▲창업 실행 및 엑셀러레이팅 지원 등 청년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해 온 과정을 소개했다.이를 통해 제주 여건에 맞는 **‘제주형 인재양성
제주특별자치도가 상장기업 육성과 유치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가치 1조 원 이상 유니콘 기업을 키우는 전략으로 정책을 확장한다. 제주도는 22일 도청 삼다홀에서 **‘제3회 기업 육성·유치 전략 공유회의’**를 열고, 올해 상장 지원 및 기업 이전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 기업 161곳과 정책 연계…이전 검토 기업도 확대이날 회의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 투자유치자문관과 함께 제주테크노파크, 경제통상진흥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창조경제혁신센터, 콘텐츠진흥원 관계자, 상장 지원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현재 제주도와 정책적으로 연계된 기업은 총 161개사로, 이 가운데 제주 소재 기업이 88개사, 도외 기업이 73개사다. 특히 도외 기업 중 33개사가 제주 이전을 검토 중이며, 이전 가능성이 높은 상(上) 등급 기업도 11개사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 9월 열린 제2회 회의 이후 기업 육성·유치 기반이 꾸준히 확대됐다는 평가다. ■ 상장 지원·펀드 연계, 기업 이전의 ‘결정적 요인’올해 제주 이전을 완료했거나 이전을 앞둔 기업은 총 6개사로 집계됐다. 이들 기업 대부분은 상장 지원정책과 투자펀드 연계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의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이 전국 최초로 70억 원을 돌파하며 제도 시행 이후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9시 기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70억 원, 모금 건수 6만 9,283건을 달성해 올해 목표액을 조기 초과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모금액은 2.7배, 건수는 2.9배 증가한 수치다. 특히 11월까지 누적 모금액이 38억 원에 그쳤던 반면, 12월 들어 약 20일 만에 32억 원이 집중적으로 모금되며 연말정산 시즌을 중심으로 한 기부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 제주도는 22일 제주도청 로비에서 고향사랑기부금 70억 원 달성 감사 이벤트를 열고, 제주를 응원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의회, 노동계, 기부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도는 올해 기부에 참여한 7만여 명의 기부자 중 7명을 추첨해 인기 답례품인 ‘감귤·돼지고기·은갈치’ 3종 세트를 증정하며 제주사랑 실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전국 각지에서 제주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7만여 명의 기부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과는 제주를 아
제주특별자치도가 대학생과 소상공인이 함께한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 상생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제주도는 지난 19일 *‘대학생 튜터가 찾아가는 2025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생 튜터 30명이 도내 소상공인 매장 71곳을 직접 방문해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한 결과, 42개 매장이 카카오톡 채널을 새로 개설하는 성과를 거뒀다. 총 71개 매장에서 카카오톡 채널 친구 5,900명을 새롭게 확보하며 고객과의 소통 창구를 마련했고, 배달이 가능한 매장들은 공공배달앱 ‘먹깨비’에 신규 입점해 온라인 판로를 확대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제주도가 도내 대학 및 카카오에 협업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소상공인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디지털 경쟁력과 매출을 높이고, 동시에 대학생들에게는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제공해 지역 인재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사업에는 제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RISE 사업단과 카카오가 함께 참여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대학생 튜터 30명은 지난 9월 카카오 스페이스 닷원 멀티홀에서 온라인 비즈니스 서비스 활용 교육을
제주특별자치도가 육아기 공직자의 일·가정 양립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한 부서를 선정해 포상하며, 가족친화적 공직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올해 처음 도입한 *‘육아지원근무제 우수부서 포상’*에서 총 50개 부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직자가 눈치 보지 않고 육아시간과 재택근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부서 차원의 적극적 운영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육아지원근무제는 하루 최대 2시간의 육아시간과 주 1일 재택근무를 보장하는 제도로, 제주도는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육아기 공무원이 소속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실제 운영 성과를 평가했다. 그 결과 도 본청 33개 부서, 직속기관·사업소·합의제 기관 17개 부서 등 총 50개 부서가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도 본청 소통청렴담당관과 직속기관 중앙협력본부가 최우수 부서로 이름을 올렸다. 평가는 정량 지표 중심으로 이뤄졌다. ▲육아시간 사용률(60%) ▲주 1일 재택근무 사용률(40%)을 기준으로, 실제 사용 실적에 따라 부서별 점수를 산정했다. 선정된 부서에는 최우수 100만 원, 우수 50만 원, 장려 3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오는 31일 직원 송년 한마당 행사에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했거나 반환 지연이 우려되는 임차인을 돕기 위한 전세피해 지원센터가 전국 주요 거점에서 운영되며 피해자 보호에 나서고 있다. 상담부터 주거·금융·법률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연계해 전세사기 피해 해결을 함께 모색하는 것이 핵심이다. ■ 전세피해 지원센터, 무엇을 도와주나전세피해 지원센터는 전세사기 또는 보증금 미반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을 대상으로 종합 지원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피해 상황을 진단하고, 개별 여건에 맞춘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실질적인 회복을 돕는다. 주요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거지원 퇴거 위기에 놓인 피해자에게 임시거처 제공 등 긴급 주거지원 금융지원 신규 임차자금 지원, 기존 전세자금 대출의 저리 대환 등 복합 금융지원 사기피해 접수 전세사기 의심 사례를 체계적으로 수집·분류해 수사기관 및 관계기관에 제공 법률상담 피해 유형별 맞춤형 법적 대응 방안 무료 상담 지원 심리치료 심리상담센터 및 정신건강의학과 연계를 통한 심리 회복 지원 ■ 전국 7개 권역에서 전세피해 지원센터 운영현재 전세피해 지원센터는 서울·경기·인천·부산·대전·대구·광주 등 전국 7개 권역에서 운영 중이다. 각 지역
국토교통부가 인천국제공항 주차대행 서비스 개편과 관련해 승객 불편 우려를 이유로 시행 시기 유예와 전면 재검토를 지시했다. 국토교통부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026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이던 주차대행 서비스 개편안의 적용을 2026년 2월까지 유예하고, 이용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대체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1여객터미널 지상주차장에서 제공하던 주차대행 서비스를 ‘프리미엄 서비스’로 전환해 대행요금을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인상하고, 일반 주차대행 이용객은 차량 인계 장소를 하늘정원 인근 외곽주차장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2026년 1월 1일부터 추진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 경우 ▲주차대행 비용 상승 ▲차량 인계 장소까지 셔틀버스로 약 10분 이동 필요 ▲셔틀 배차 간격 10~15분 등으로 출국 동선이 길어지고 승객 불편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겨울 성수기 공항 혼잡과 이용객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최소 2026년 2월까지는 기존 방식인 제1여객터미널 지하주차장에서 주차대행 서비스를 유지하도록 했다. 동시에 승객의 비용 부담과 이동 동선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항 이용 편의성을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22일 오전, 대한노인회 임원과 전국 지회장 등 어르신 180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이 걸어온 길, 우리가 이어갈 길’**을 주제로, 광복 이후 한국전쟁과 산업화·민주화를 거치며 대한민국의 기틀을 다진 어르신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해 온 대한노인회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 “오늘의 대한민국은 어르신들의 희생 위에 서 있다”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최빈국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선진국으로, 권위주의에서 민주주의 국가로 나아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인내였다”며 “경제·정치·문화 전반의 성취는 모두 여러분의 노고 위에 세워진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자리를 통해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 초고령사회 진입…“노인 정책은 전 세대를 위한 준비”이 대통령은 또 “2025년 우리나라는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다”며 “어르신 정책은 특정 세대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 모두의 미래를 준비하는 정책”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에 따라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전국 확대 시행, 기초연금 인
정부가 산업 현장의 인력 수요와 외국인력 관리 체계의 안정성을 고려해 2026년 비전문 외국인력 도입 규모를 19만 1천 명 수준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12월 22일,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외국인력통합정책협의회를 열고, 2026년도 비전문 외국인력 도입 총량(쿼터)을 확정했다. 이번 결정은 그동안 비자 소관 부처별로 각각 산정하던 외국인력 도입 방식을 개선해, 외국인력 활용을 보다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정부는 지난해에 이어 ▲고용허가(E-9) ▲계절근로(E-8) ▲선원취업(E-10) 등 비전문 외국인력 전반을 포괄하는 조정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정부는 농·축산업, 어업, 제조업 등 업종별 인력 수급 전망을 전문기관과 관계부처 중심으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비자 유형별 인력 규모안을 마련해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했다. 도입 쿼터는 현장 수요에 따라 외국인력을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정한 인력 규모의 상한선(ceiling) 개념으로, 2026년 비전문 외국인력 도입 규모는 총 19만 1천 명 수준이다. 비자별로 보면, **고용허가(E-9)**는 내년 경기 전망과 고용 여건, 올해 발급 실적, 사업주·관계부처·지자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주택공급 확대 정책의 이행 상황을 직접 챙기며 주택시장 안정에 속도전을 주문했다. 김 차관은 12월 22일, 9·7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조치를 포함한 주택·토지 분야 주요 정책을 점검하기 위해 제2차 주택시장 및 공급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주택공급 확대 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이 주거 안정의 핵심이라는 인식 아래, 김 차관 주재로 격주 개최되는 상설 점검회의체로 지난 12월 8일 출범했다. ■ 9·7대책 후속조치 점검…“착공 일정, 국민께 투명하게”이날 회의에서는 우선 9·7대책 후속조치 가운데 택지공급 관련 과제 이행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수도권 공공택지 5만 호 이상 착공계획과 보상 조기화 패키지 제도 도입 계획을 보고받은 김 차관은 “일정에 맞춰 착공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 관리를 철저히 하고, 보상·착공·분양 등 구체적인 일정은 국민에게 상세히 공개해달라”고 강조했다. ■ 서울 남부권 공급 조기화…“갈등 관리가 성패 좌우”이어 서울 남부권(서초 서리풀, 과천 과천) 지역의 공급 조기화 방안과 향후 일정도 논의됐다.김 차관은 “대규모 주택 공급은 이해관계자 간 갈등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충청남도가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충남도는 19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도내 우수제품의 현지 인지도 제고와 신규 바이어 발굴을 위한 *‘충남-일본 글로벌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 일본사무소를 중심으로 충남 기업과 일본 바이어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내년 4월 예정된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일본 내에서는 식품·미용·생활 소비재 분야를 중심으로 K-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갖춘 충남 기업의 제품 역시 일본 시장에서 주목받을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충남도는 장기적 신뢰 형성을 중시하는 일본 바이어의 특성을 고려해, 수출 상담회에 앞서 이번 행사를 통해 직접적인 교류와 접촉 기회를 확대하는 데 주력했다. 행사 기간 동안 ▲19일 관계기관 네트워킹 ▲20일 기업 방문 ▲21일 현지 시장 조사 ▲22일 바이어 접촉 및 설명회 등 현지 밀착형 프로그램이 4일간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도쿄 게이오 호텔에서 도 일본사무소 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