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가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조기 검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현장 중심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산구는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앞두고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예방 활동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일에는 광주송정역 일원에서 광산구를 비롯해 광주광역시, 5개 구 보건소, 대한결핵협회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캠페인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별도의 홍보 공간을 마련해 시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진을 제공하고, 결핵 및 잠복 결핵에 대한 정보 안내를 통해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광산구는 이와 함께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나루노인복지관과 주간보호센터, 경로당 등 3개소에서 오는 25일까지 교육을 실시한다.
또 수완지구와 첨단 LC타워 전자게시대, 동 행정복지센터 전광판 등을 활용해 결핵 예방 수칙과 검진 안내를 지속적으로 홍보하며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보건소는 2주 이상 기침, 가래, 발열 등의 증상이 지속될 경우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광산구보건소는 유증상자와 65세 이상 어르신, 외국인을 대상으로 무료 흉부 엑스레이 검사와 상담을 제공하며 조기 발견을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충분히 관리 가능한 질환”이라며 “증상이 지속될 경우 지체하지 말고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결핵은 여전히 ‘현재진행형’ 질병이다. 결국 예방의 핵심은 관심과 조기 검진에 있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