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처리를 촉구하며 정치권 압박에 나섰다. 부산시는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법 제정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국민의힘 지도부와 지역 국회의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법안 통과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최근 일부 지역 특별법이 국회 심사를 통과한 반면, 부산 관련 법안은 상정조차 되지 않은 상황에 대한 문제 제기 차원에서 마련됐다. 부산시는 동일한 절차를 거친 법안이 논의에서 제외된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이에 앞서 박형준 부산시장은 국회를 방문해 여당 지도부와 면담을 갖고 특별법의 필요성과 조속한 처리 필요성을 전달했다. 기자회견에서는 부산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핵심 법안이라는 점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해당 법안이 단순한 지역 현안을 넘어 국가 성장 전략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국회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했다. 특히 박 시장은 특별법 제정 의지를 강조하며 현장에서 삭발을 단행하는 등 강경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부산시는 이번 법안이 지역 발전을 넘어 국가 균형 성장과 미래 경쟁력 확
전북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과 미생물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바이오 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도는 글로벌 연구기관과 함께 정밀발효 기술 상용화와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해외 연구기관을 비롯해 국내 연구소와 대학, 산업 지원기관 등이 참여해 기술 개발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공동 추진한다. 협력 분야는 정밀발효 기술 상용화와 AI 기반 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 전문 인력 양성 및 기술 교류 등으로, 연구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를 아우른다. 정밀발효는 미생물을 활용해 식품과 의약, 소재 등을 생산하는 기술로, 미래 식량 문제 해결과 바이오 신약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은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 특히 해외 유수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확보하면서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은 그동안 미생물 산업 기반을 꾸준히 축적해 왔으며, 대학과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관련 연구 역량도 확보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 수집부터 설계, 실증, 제품화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해 연구개발과 산업화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이번 협력을 통해 AI와 바
전북특별자치도가 경기 둔화 속 민생경제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공공 재정 집행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도는 최근 소비·투자 집행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시군과 함께 재정 집행 실적과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공부문 재정이 지역경제에 빠르게 투입되도록 해 체감 경기 회복을 앞당기기 위한 조치다. 전북도의 1분기 소비·투자 집행 목표는 1조 5천억 원 규모로, 현재까지 9천억 원 이상을 집행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매주 점검을 통해 집행 상황을 관리하고, 경제 파급 효과가 큰 시설 투자 중심으로 재정 투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선금과 기성금 조기 지급, 신속 집행 지침 활용 등을 통해 집행 효율성을 높인다. 집행 실적이 우수한 시군에는 총 5억 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회의에서는 국비 미교부와 행정 절차 지연 등 현장의 애로사항도 함께 논의됐으며, 도는 이를 해소하기 위한 개선책 마련과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전북도는 재정 집행을 통한 지역 내 자금 순환을 확대해 민생경제 회복 효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신속한 재정 집행이 지역경제 회복
정부가 건설현장의 공사비 산정 기준을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실무 중심 설명회를 연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오는 27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건설공사 표준품셈 및 표준시장단가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적정 공사비 산정이 안전사고 예방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발주기관과 건설업계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공사비 산정의 핵심 기준인 표준품셈과 표준시장단가 제도의 구조와 운영 방식, 개정 절차 등을 전반적으로 다룬다. 또한 2026년 개정된 기준의 주요 변경 사항과 실제 적용 방법, 공사비 산정 시 유의해야 할 점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해석 혼선을 줄이기 위해 국민신문고와 관련 시스템을 통해 접수된 질의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자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집중 설명한다. 현장에서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공사비 기준 적용과 해석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공사비 산정의 정확성을 높이고, 건설현장의 안전성과 합리성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석 신청과 세부 사항은 공사비원가관리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건설
국토교통부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을 위해 정책 아이디어 공모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국민제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3월 23일부터 4월 26일까지 5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주거·교통·물류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실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주거 형태 변화와 새로운 이동수단 확산, 디지털 기반 서비스 증가 등 환경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기존 제도와 현장 수요 간의 간극을 줄이는 정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국토부는 국민과 기업이 직접 제안을 통해 규제 개선 방향을 제시하도록 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모는 기업과 일반 국민 두 부문으로 나뉘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2건까지 신청 가능하다. 심사는 창의성과 국민 편익, 파급 효과,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되며, 총 6개 팀이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최대 200만 원 상당의 부상과 장관상이 수여되며, 우수 제안은 규제 개선과 제도 개정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워크숍과 정책 해커톤, 규제 샌드박스 연계
경상남도가 추진 중인 AI 스타기업 육성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며 지역 산업 혁신을 이끌고 있다. ‘경상남도 AI 스타기업 지원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발굴해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기술 고도화, 마케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참여 기업들이 AI 기반 기술 개발과 시장 확장에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대형네트웍스는 QR·NFC 기반 스마트오더 플랫폼 ‘이즈업(IsUp)’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이 플랫폼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으로 주문과 결제가 가능한 구조로, 소상공인과 대형 유통업체가 고객과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다. 데이터 기반 맞춤 서비스 제공과 종이 전단지 대체에 따른 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해당 기업은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태국 시장 진출도 추진하며 해외 확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또 다른 참여 기업인 ㈜뎁스는 산업단지용 지능형 화재감지 시스템을 개발해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 시스템은 고성능 열화상 카메라와 AI 분석을 활용해 화재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발생 위치와 대응 경로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관련
경상남도가 공항 소음 영향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하며 생활환경 개선에 나섰다. 경남도는 한국공항공사가 주관한 ‘소음대책(인근)지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서 3개 사업이 선정돼 총 2억 9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공항 주변 소음 피해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문화·복지·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한다. 김해공항 인근 지역은 김해시 16개 면·동과 부산 일부 지역이 포함되며, 지속적인 소음 문제로 생활 불편이 제기돼 왔다. 경남도는 이를 단순한 피해 보상 차원을 넘어 ‘지역 상생’ 관점에서 접근하며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문화 향유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김해 종로길, 세계를 잇는 골목상권 비행’과 ‘우리동네 먹거리 소문내기 프로젝트’는 다문화 음식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또한 ‘나의 살던 고향은, 김해’ 프로그램은 음악회와 전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정서 안정과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경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항 소음으로 인한 불편을 완화하는 동시에 지역 공동체 활
완주군에서 생산된 전통주가 국내 대표 주류 품평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완주군 동상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공동체공간 수작의 ‘숨은골’ 시리즈가 ‘2026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탁주와 약주 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국내 우수 주류를 발굴하고 건전한 음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권위 있는 품평회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숨은골12’와 ‘숨은골16’은 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전통성과 현대 양조 기술이 결합된 제품으로, 깊은 풍미와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특히 ‘숨은골16’은 3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전통 발효주의 지속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해당 업체는 지역 특산물인 봉동 생강을 활용한 증류식 소주 ‘나비 시리즈’ 개발에도 나서며 제품 다양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체험형 양조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과 연계한 산업 확장도 추진 중이다. 완주군은 전통주 산업이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농업과 관광을 연결하는 핵심 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지역의 전통과 현대 기술이 결합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 수 있었다”며 “전통주 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대구 달서구가 의료와 돌봄을 연계한 통합 건강관리 체계 구축에 나섰다. 달서구보건소는 장기요양 대상 어르신을 위한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정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료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돌봄 서비스까지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협약에 따라 참여 의료기관은 정기 방문진료와 건강 상담, 만성질환 관리 등을 담당하며, 지역 돌봄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일상생활 지원까지 확대한다. 보건소는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 사업 운영 관리 등을 맡아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달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와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지역 중심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재택 중심 의료서비스는 고령사회에서 필수적인 정책”이라며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
양양군이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걷기 문화 확산’에 본격 나섰다. 양양군보건소는 지역 내 걷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회 걷기지도자(2급)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비만율 증가와 신체활동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건강증진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군은 일상에서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인 ‘걷기’를 중심으로, 주민 주도의 건강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총 16시간 진행되며, 건강에 관심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교육 과정은 걷기 운동의 과학적 원리를 배우는 이론 수업과 함께, 보행 분석을 통한 자세 교정 실습 등 실용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비는 전액 지원되며, 수료 후 자격증 발급을 희망하는 경우에만 일부 비용을 부담하면 된다. 양성된 지도자들은 향후 지역사회에서 올바른 걷기 방법을 전파하고 주민 건강 실천을 이끄는 역할을 맡게 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참여 기반의 건강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생활 밀착형 건강 정책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지도자가 지역 건강 문화 확산의 중심
철원군이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집중 홍보와 교육에 나선다. 철원군보건소는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3월 22일부터 27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 주간은 결핵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 검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군은 지난 18일 대한노인회와 협력해 노인자원봉사단 140명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결핵의 증상과 예방법, 치료 과정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예방 주간 동안에는 결핵 주요 증상과 치료 방법, 올바른 기침 예절, 손 씻기 등 감염 예방 수칙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검진을 받을 것을 적극 권장한다. 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발견이 늦어질 수 있다. 그러나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다. 철원군은 고령층에서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점을 고려해 65세 이상 주민의 정기 검진 참여를 강조하고 있다. 해당 연령대는 보건소에서 연 1회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며 “예방과 조기 발견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 확
철원군이 지역사회 기반의 자살 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민·관 협력에 나섰다. 철원군보건소는 지난 20일 보건소 프로그램실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자원을 연계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안전망 구축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갈말읍과 동송읍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총 23개 기관이 참여해 협력 체계를 구성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행정기관과 복지시설, 상담기관, 종교단체 등 10개 기관이 참석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을 위한 공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참여 기관들은 앞으로 고위험군 발굴과 연계 지원, 정신건강 인식 개선 활동, 예방 교육과 홍보 등에 협력하게 된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위기 대상자에 대한 상담과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철원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중심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백승민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참여할 때 자살 예방 효과가 극대화된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자살 예방은
금산군이 예비 부모와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을 위한 맞춤형 육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금산군보건소는 오는 4월 7일부터 28일까지 ‘행복한 육아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모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총 4회로 구성되며,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주요 내용은 영유아 성교육을 시작으로 안전교육, 그림책을 활용한 언어발달 교육, 문제행동 이해와 훈육 방법 등으로 이어진다. 특히 그림책 말놀이 교육은 읽기 방법과 실습을 병행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의는 보건소에서 진행되며, 이론과 체험을 결합한 실습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모집은 3월 26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되며, 총 80가정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신청은 전화, 방문 또는 온라인(QR코드)을 통해 가능하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들이 육아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부모 교육은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직결된다”며 “많은 가정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좋은 육아는 ‘경험’이 아니라 ‘학습’에서 시작된다. 부모
금산군이 흡연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금산군보건소는 오는 25일 금산우체국에서 ‘이동 금연클리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장과 지역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금연 상담과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은 니코틴 의존도 검사와 1대1 맞춤형 금연 상담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니코틴 패치와 껌 등 금연 보조제 제공, 행동 강화 물품 지원도 병행된다. 군은 이번 클리닉을 통해 흡연자의 금연 실천을 유도하고, 지속적인 건강 관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연중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개인은 보건소 건강생활팀에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은 주요 건강 위험 요인인 만큼 생활 속 금연 실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연 정책의 성패는 ‘접근성’에 달려 있다. 찾아가는 서비스가 늘어날수록 금연 성공률도 함께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금산군이 아토피 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군은 오는 25일부터 상곡초등학교와 지역 한의원이 협력하는 ‘아토피 케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와 의료기관이 연계해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알레르기 질환 예방과 증상 완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서는 한방 진료와 건강 상담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증상에 맞는 관리 방법을 제공한다. 진료는 3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 진행되며, 필요에 따라 연고와 한약 처방 등 맞춤형 치료도 병행된다. 특히 올해는 운동 프로그램이 새롭게 도입됐다. 4월부터 5월까지 저강도 스포츠 리듬 트레이닝을 실시해 체력 향상과 신체 균형 유지까지 함께 지원한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료 중심에서 나아가 생활 습관 개선과 체력 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건강관리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금산군은 이와 함께 아토피 자연치유 기반 확대 사업도 지속 추진하며, 환아와 가족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 질환은 조기 관리와 생활 습관이 중요한 만큼, 학교와 의료기관 협력을 통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