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지정한 국가산업단지를 정치적 상황에 따라 옮길 수 있다는 발상 자체가 국가 신뢰를 흔드는 일입니다.”이상일 용인시장이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둘러싼 이전 논란에 대해 강도 높은 우려를 표했다. ■ “용인 반도체 산단 이전론, 국가 신뢰에 치명적”이상일 시장은 4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권역별 주민 소통간담회에서 일부 여당 중진 정치인들이 제기한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이전 주장을 정면 비판했다. 이 시장은 “국가산단은 정부가 국가 전략 차원에서 지정한 것”이라며 “정치적 목적이나 환경 변화에 따라 입지를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정치권이 내는 것은 국가와 정부에 대한 신뢰를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 “전력은 요소 중 하나… 반도체 핵심은 ‘생태계’” 이 시장은 ‘지산지소(地産地消)’ 논리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그는 “전력이 생산된 곳에서 소비돼야 한다는 논리는 반도체 산업의 본질을 간과한 주장”이라며 “전력은 여러 조건 중 하나일 뿐이고,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용수, 인력, 인프라가 종합적으로 맞아야 반도체 산업이 제대로 작동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직 용인 반도체 팹이 착공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산단을 새만
대구광역시가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형 공공건설공사 발주 정보를 선제적으로 공개하며 세일즈 행정에 나섰다.대구시는 4일 오후 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6년 대형공공건설공사 발주계획 설명회’**를 열고, 지역 건설업계와 향후 발주 일정을 공유했다. ■ 공공 발주 정보 선공개… 지역 건설업계 숨통 틔운다이번 설명회는 민간 건설 수주 물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공공부문 발주 계획을 미리 제공해 사전 준비를 돕고,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와 구·군, 공사·공단, 교육청 등 발주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대한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 지역 건설업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 100억 이상 대형공사 38건… 총 2조 3,800억 원 규모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발주 예정인 100억 원 이상 대형 공공건설공사는 총 38개 사업, 2조 3,800억 원 규모에 달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대구광역시청 신청사 건립공사, 대구대공원 아파트 건립사업, 대구도시철도 4호선(엑스코선) 건설사업, 중구 구립 공공도서관 건립공사 등이 포함됐다. 대구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가 방학 중 초등 돌봄 공백 해소와 생활밀착형 공공 돌봄 서비스 확대를 위해 현장 중심 행보에 나섰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월 4일 영주시를 찾아 ‘우리동네 초등방학돌봄터’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이동식 장난감도서관 ‘누리빵빵’ 개통식에 참석하며 경북형 돌봄 정책의 실행력을 직접 살폈다. ■ 초등 방학 돌봄 공백 해소… “집 가까운 어린이집에서 돌봄” 이번 방문은 저출생 영향으로 늘어난 어린이집 유휴공간을 활용해 초등 저학년 돌봄 공백을 메우는 경북형 상생 돌봄 모델의 현장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지사가 찾은 영주시 **‘우리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전문 인력과 남는 공간을 활용해 초등학교 1~3학년 아동에게 방학 중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해당 돌봄터는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기초학습 보조·독서·창의놀이·체육활동은 물론 무료 점심 식사까지 포함한 종합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재 경북도는 2026년 겨울방학 기준, 포항·구미·영주 등 도내 11개 시군 31개소를 초등방학돌봄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며, 시설별로 하루 평균 5~20명의 아동이 돌봄 혜택을 받고 있다. ■ 찾아가는 장난감도서관 ‘누리빵빵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새해 네 번째 민생 소통 행보로 제주시 이도패션거리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잇달아 찾았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 상인들을 격려하고, 장애인의 자립을 뒷받침하는 일자리 현장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서다. ■ 이도패션거리서 상인들과 소통… “골목상권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 오 지사는 지난해 10월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이도패션거리를 찾아 김은희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들과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김은희 상인회장은 “이도패션거리에 걸맞은 특색 있는 공간이 조성된다면 도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자연스럽게 늘어날 것”이라며 골목형 상점가 특성화 사업의 확대와 도정 차원의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상인들은 ▲역량 있는 청년 상인 발굴 ▲골목형 상점가 지원 확대 ▲가로등 설치 ▲보행로 개선 등 상권 환경 개선을 위한 구체적 요구를 전달했다. 이에 오 지사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 이후 매출이 20% 이상 증가하는 성과가 확인됐다”며 “패션거리의 정체성이 살아날 수 있도록 공공건축가와 협업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률 20% 확대 정책이 매출 상승에 실질적 효과를 내고 있다는 점을
전주시가 침체된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 행보에 나섰다.전주시는 원도심 상권의 유동인구 확대와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인, 청년 창업가, 전문가들과 함께 해법 찾기에 나섰다. ■ 원도심 상인·청년·전문가 한자리에… ‘상권 톡톡’ 간담회전주시는 4일 완산구 풍남문 인근 JB문화공간에서 **우범기**를 비롯해 풍남문·웨딩거리·남부시장 상인회장, 원도심 상인, 청년 창업가, 소상공인, 상권 정책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도심 상권 라운드테이블: 상권 톡톡(Talk Talk)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0월 열린 **‘상권 활성화 커피챗’**에 이은 후속 소통 자리로, 형식적인 보고 중심 회의에서 벗어나 현장의 고민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찾기 위한 대화형 간담회로 진행됐다. ■ 한옥마을 유동인구, 원도심으로 잇는 해법 논의 이날 참석자들은 전주한옥마을에서 원도심 상권으로 이어지는 유동인구 확산 방안, 상권 분석을 통한 국내외 상권 활성화 사례, 향후 정책 방향 등을 공유했다. 특히 우범기 시장은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가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며, 유동인구와 체류인
신안군이 지역 특산물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현장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지난 3일 최근 준공된 자은도 땅콩가공시설을 찾아 시설 운영 현황과 가공·유통 체계를 직접 점검했다. 신안 자은도 땅콩은 청정 해양환경과 비옥한 사질토에서 자라 알이 굵고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뛰어나, 땅콩 애호가들 사이에서 이미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지역 대표 특산물이다. 현재 20농가가 약 29헥타르 규모로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량은 약 90톤에 달한다. 재배 면적 역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신안군은 이러한 프리미엄 원료의 가치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연결하기 위해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총 4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4년 5월 자은도에 연면적 705㎡ 규모의 땅콩가공시설을 착공해, 2025년 12월 준공을 마쳤다. 현재 이 시설은 **크레이지피넛**이 위탁 운영을 맡아 올해 1월부터 본격 가동 중이다. 위탁 운영사는 볶음땅콩, 땅콩버터, 땅콩유 등 다양한 가공제품을 생산해 네이버, 쿠팡 등 온라인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신안산 땅콩을 주원료로 연간 50~60톤 규모의 가공제품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양산시가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한 관광 홍보 콘텐츠를 현장에 접목하며,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시는 4일 양산비즈니스센터 3층 관광과에서 **‘경남 RISE 산학공동기술개발 성과물 전달식’**을 열고, 영산대학교 경남RISE 사업단이 제작한 관광 홍보 성과물을 공식 전달받았다. ■ 산학협력으로 탄생한 관광 홍보 콘텐츠이날 전달식에는 양산시 관광과장과 영산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경남 RISE 사업 1차년도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성과물은 영산대학교 경남RISE 사업단이 주관하고, 도내 기업인 **코코드론**과 협력해 기획·제작했다.양산시는 관광 자원 정보 제공과 콘텐츠 구성 방향에 대한 자문을 맡으며 사업 전반에 협력했다. ■ 종이드론부터 QR 관광안내도까지… ‘체험형 홍보’ 눈길 이번에 전달된 성과물은 종이드론 키트 50세트, 관광 홍보 엽서, 관광 홍보 영상 콘텐츠, QR코드 연계 관광 안내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드론과 영상 기술을 활용한 시각 중심 콘텐츠에 QR코드 기반 스토리텔링 요소를 결합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체험형 관광 홍보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관광
창원특례시 전역의 상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민·관 상생 협력 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은 2월 4일 오후 2시, 재단 어울림센터에서 마산통합상인연합회, 창원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연합회, **진해상인연합회(대표시장: 진해중앙시장)**와 함께 **‘창원특례시 상권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산·창원·진해 전 지역 상권의 균형 있는 발전과 전통시장·상점가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그동안 권역별로 운영되던 상인 조직이 한자리에 모여 공식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정책 수립 ▲공동 사업 기획 및 추진 ▲지역별 상권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활성화 사업 발굴 ▲축제·이벤트·공동 프로모션 등 지역 연계 사업 추진 ▲정부·지자체 공모사업 공동 대응 ▲현장 의견 수렴 및 상인 수요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재단을 중심으로 상인단체–행정–민간이 연계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단발성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상권 회복 성과를 창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심동섭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겸
창원특례시가 창원국가산단의 제조 AI 전환을 본격화하며 현장 중심 행보에 나섰다. 연초 정례브리핑을 통해 제조 AI 전환 추진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4일에는 관내 선도기업을 직접 찾아 4대 핵심과제의 실행 방향을 구체화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피지컬 AI 분야 주도권 확보 ▲AX(인공지능 전환) 실증산단 생태계 조성 ▲디지털·AI 전환 인프라의 체계적 구축 ▲창원 강소특구 R&D 클러스터 인프라 조성 등 핵심 전략을 기업 수요에 맞게 점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날 조성환 미래전략산업국장과 창원산업진흥원장은 창원국가산단 내 AI 혁신 선도기업인 GMB코리아와 현대정밀을 잇달아 방문해 첨단 제조기술 적용 사례를 살폈다. GMB코리아는 내연기관 부품 중심에서 전동화 부품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2024년부터 5년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글로벌 제조융합 SW 개발 및 실증사업’을 통해 프레스·열처리 공정과 연계한 가상 시운전(시뮬레이션) 기반 공정 최적화를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품질 안정성과 생산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다. 건설장비 부품을 생산하는 현대정밀은 중소벤처기업부의 **‘K-스마트 등대공장
채용 문은 점점 좁아지는데, 퇴사율은 낮아지는 회사가 있다.근무시간을 줄이면서도 성과와 임금을 지켜낸 기업교육 전문기업 H사의 선택은 ‘제도’보다 일하는 방식의 혁신이었다. ■ “더 효율적으로, 직원과 함께 성장하고 싶었다”H사는 2014년 시차출근제를 시작으로, 2022년에는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했다.회사가 세운 목표는 분명했다. 임금 100% / 근무시간 80% / 성과 100% 이를 위해서는 경영진의 결단만으로는 부족했다.전 직원의 참여와 업무 구조 전반의 재설계가 전제조건이었다. ■ 노동시간 줄이기 #1“불필요한 일부터 없앴다”H사는 먼저 ‘시간을 잡아먹는 관행’을 걷어냈다. 직무별 AI 교육 → 반복·단순 업무는 자동화 시스템으로 전환 회의 최소화 → 꼭 필요한 회의만, 짧고 명확하게 보고 체계 간소화 → 관행처럼 이어진 형식·단계를 대폭 축소 이 과정에서 핵심은 “덜 일하는 게 아니라, 덜 낭비하는 것”이었다. ▷ 함께 활용한 정부 지원일터혁신 상생 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기업을 직접 방문해 근로시간, 임금체계, 조직문화 등을 진단하고 기업 맞춤 해법을 제시한다. 대상: 근로자 수 20인 이상 사업장 문의: 노사발전재단 ☎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이 6회 방송을 기점으로 이야기의 중심축을 단단히 세우며 후반부를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김혜윤과 로몬이 그려내는 관계의 변화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운명과 선택이라는 드라마의 핵심 주제를 선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 반환점 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인연은 더 깊어졌다극본 박찬영·조아영, 연출 김정권이 호흡을 맞춘 이 작품은 초반부터 예측 불가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여왔다. 특히 은호와 강시열을 둘러싼 과거의 사건과 현재의 선택이 맞물리며, 이야기는 회를 거듭할수록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 우연에서 시작된 ‘혐관’, 얽히고설킨 운명의 서막은호와 강시열의 첫 만남은 다소 불쾌한 우연의 연속이었다. 쇼핑몰에서의 충돌, 축구공 사고까지 이어진 만남은 호감과는 거리가 멀었다. 여기에 은호의 의미심장한 예언과, 강시열의 친구 현우석이 연루된 사고가 더해지며 이들의 관계는 복잡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했다. ■ 소원 하나로 뒤바뀐 삶, 갑을관계의 탄생시간이 흐른 뒤 재회한 두 사람은 전혀 다른 위치에 서 있었다. 세계적인 축구 선수로 성공한 강시열과, VIP 고객을 상대하는 은호. 하지만 강시열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 화요일 편성 이동 후 첫 방송부터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여기에 배우 윤유선에 이어 ‘야구 레전드’ **김병현**의 합류를 예고하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 방송에서는 배우 **윤유선**과 전 판사이자 현 법조인 이성호 부부가 결혼 25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에 동반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소개팅부터 결혼까지 단 98일 만에 골인한 초고속 러브스토리와 25년 차 현실 부부의 티격태격 일상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월드클래스 마무리 투수’ 김병현이 새로운 운명 부부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병현은 “현재는 외식 경영인으로 활동 중이다. 연쇄 창업인”이라며 근황을 전한 뒤 “장밋빛 전망을 꿈꾸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인터뷰 도중 김병현은 “여기는 꼭 같이 인터뷰를 해야 하냐. 혼자 하면 안 되냐”며 다소 긴장한 기색을 보였고, 얼굴이 가려진 채 등장한 아내는 “남편이 저를 공개하는 걸 안 좋아한다. 바깥 이야기들도 저한테 잘 안 한다”며 폭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
제주특별자치도가 친환경 교통수단 확산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제주도는 4일, 도내 거주 1년 이상 18세 이상 도민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기자전거 보급 확대를 통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지역경제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페달보조방식(PAS, Pedal Assist System)**이 적용된 전기자전거로 한정된다. PAS 방식은 페달을 직접 밟아야 모터가 작동하는 구조로, 자전거 본연의 운동성과 친환경성을 모두 살린 형태다. 보조금은 구매 금액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100만 원 이상 구매 시 50만 원 정액 지원 100만 원 미만 구매 시 구입 금액의 50% 지원 신청은 2월 4일부터 25일까지이며, 제주도청 15분도시과 방문 또는 팩스·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보조금 지원 대상자는 의무적으로 전기자전거 등록 절차를 밟아야 한다. 거주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등록 신청서를 제출하면 등록증과 스티커를 발급받아 자전거에 부착해야 한다. 또한 1년간 의무 사용 기간을 지켜야 하며, 이용 실태를
제주 청년들이 섬을 떠나지 않고도 신재생에너지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모델인 ‘제주형 협약고등학교(에너지 분야)’ 운영에 본격 착수했다. ■ 제주 고교생, ‘신재생에너지 전문가의 길’ 연다4일 오후, 도와 교육청은 탐라홀에서 제주대학교, 두산에너빌리티, 제주에너지공사,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와 ‘제주형 협약고등학교(에너지 분야)’ 운영을 위한 5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지역 정주 기반 인재양성 정책 기조에 따라, 학교·대학·기업이 협력해 제주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해 제주에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 서귀포산업과학고, ‘제주형 협약고’로 지정 도와 교육청은 서귀포산업과학고를 제주형 협약고등학교로 지정하고, 에너지 산업에 필요한 현장 중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행정·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학생들은 신재생에너지 설비 실습, 전기기능사 등 자격증 취득 과정을 통해 실무 역량을 쌓게 되며, 졸업 후에는 제주 지역 기업 취업 또는 관련 학과 대학 진학을 통해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 교육-
제주특별자치도가 관광개발사업장의 투자 이행 실적과 지역경제 기여도를 면밀히 점검하는 상반기 관리에 착수한다. 제주도는 4일, 전체 43개 관광개발사업장 중 사업 완료 후 5년이 경과한 6개소를 제외한 37개소를 대상으로 2월부터 6월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광개발사업이 도민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정례 관리의 일환이다. 지난해 점검 결과, **누적 투자금액은 9조 6,078억 원, 투자율은 54%**로 나타났다. 또한 도민 고용 인원은 6,442명(고용률 84.5%), 도내 건설업체 수주액은 이전 대비 121억 원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제주도는 투자실적, 도민 고용률, 지역업체 참여율 등을 중심으로 사업별 기여도를 평가할 방침이다. 점검은 먼저 사업자가 제출한 자료를 기반으로 서류 검토를 진행하고, 필요 시 현장점검을 병행한다. 특히 투자 이행이 미흡하거나 지연된 사업장은 개발사업심의위원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점검을 통해 이행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2월까지 서류자료 접수 ▲5월까지 서류 및 현장점검 ▲6월 말 결과 공고 순으로 진행된다. 결과는 제주도 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