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이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집중 홍보와 교육에 나선다.
철원군보건소는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3월 22일부터 27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 주간은 결핵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 검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군은 지난 18일 대한노인회와 협력해 노인자원봉사단 140명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결핵의 증상과 예방법, 치료 과정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예방 주간 동안에는 결핵 주요 증상과 치료 방법, 올바른 기침 예절, 손 씻기 등 감염 예방 수칙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검진을 받을 것을 적극 권장한다.
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발견이 늦어질 수 있다. 그러나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다.
철원군은 고령층에서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점을 고려해 65세 이상 주민의 정기 검진 참여를 강조하고 있다. 해당 연령대는 보건소에서 연 1회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며 “예방과 조기 발견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결핵 예방의 핵심은 ‘조기 검진 습관화’다. 특히 고령층의 참여를 얼마나 끌어내느냐가 지역 감염 관리의 성패를 좌우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