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고물가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소상공인 지원기금 융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올해 지원 규모를 기존 3억 원에서 4억 원으로 확대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자금 운용의 폭을 넓혀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 이번 융자 지원 대상은 홍천군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대출 금리는 연 2%의 저리가 적용된다. 대출 기간은 총 5년으로, 2년 거치 후 3년 분할 상환 방식이다. 신청은 2026년 2월 11일부터 시작되며, 자금 소진 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진행해,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농촌 지역 소상공인의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점이 눈에 띈다. 신청 전에는 **NH농협은행 홍천군지부**를 통해 대출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또한 신용보증서를 통한 대출을 희망할 경우 보증서를 미리 발급받아야 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홍천군은 이번 기금 융자와 함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삼척시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일상 속 걷기 실천 확산을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 On)’을 활용한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설치한 뒤, 삼척시 공식 커뮤니티 **‘뚜벅뚜벅, 삼척을 걷다’**에 가입하면 된다. 챌린지는 매월 목표 걸음 수 10만 보 달성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 중 **선착순 4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5,000원)**이 지급된다. 다만, 지급된 상품권은 정해진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돼 유의가 필요하다. 삼척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걷기를 일상화하고, 꾸준한 신체활동을 통해 생활 속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비용 없이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건강관리 방법”이라며 “워크온 걷기 챌린지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건강 실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걷기는 작지만 가장 확실한 건강 투자다. 삼척시의 이번 챌린지가 건강 관리와 지역
보은군이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출산·양육 가정의 부담을 덜기 위해 출산축하금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보은군은 2026년부터 출산축하금 제도를 개편해, 기존의 획일적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자녀 수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방식으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는 양육 단계별 현실을 반영해 가정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평가된다. 그동안 군은 2025년까지 출생아 수와 관계없이 출생아 1명당 100만 원을 지급해 왔으나, 2026년부터는 지원 규모를 대폭 늘린다. 개편된 기준에 따르면 ▲첫째 200만 원 ▲둘째 700만 원 ▲셋째 1,000만 원 ▲넷째 1,500만 원 ▲다섯째 이상은 2,000만 원이 지급된다. 첫째는 일시금으로 지급되며, 둘째 이상은 출생 후 4년간(0~4세) 연차별 분할 지급되고, 매년 생일이 속한 달의 다음 달 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출생신고가 보은군에 돼 있어야 하며, 보호자는 출생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보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출산축하금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출산축하금 확대는 출
상주시가 장기요양 수급자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재택의료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상주시보건소는 재택의료가 필요한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대상자가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하며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방문진료와 돌봄을 연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 추진을 위해 상주시보건소는 지난해 마을숲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전담팀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료와 간호처치, 돌봄 서비스 연계 등 통합적인 재택의료를 제공한다. 이번 재택의료센터 운영으로 재가 장기요양 대상자의 의료 욕구를 맞춤형으로 해소하고, 불필요한 입원이나 시설 입소를 예방하는 한편, 지역 기반의 지속가능한 의료·돌봄 연계 체계를 단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박영순 질병관리과장은 “재택의료센터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실현하는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재가 장기요양 수급자들이 익숙한 공간에서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상주시의 재택의료센터 운영은 **‘치료의 장소를
충북도가 도 청사의 문턱을 낮추고 청년들의 결혼 준비 부담을 덜어준다. 결혼 비용 상승과 예식장 예약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예비부부를 위해 공공시설을 예식 공간으로 개방하는 이른바 ‘축복웨딩’이 본격 시동을 건다. ■ 도청이 예식장이 된다…‘축복웨딩’ 시범 추진충청북도는 도청 ▲대회의실 ▲문화광장 815를 청년 예비부부를 위한 예식장으로 무상 지원하는 ‘축복웨딩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결혼 비용 부담과 예식장 대관 경쟁으로 결혼을 미루는 청년층의 현실을 반영해 마련됐다. 단순히 장소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예식에 필요한 기본 인프라를 한 번에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 평균 결혼 비용 2천만 원…청년 결혼 장벽 ‘여전’국가 사회조사에 따르면 미혼남녀의 31%가 결혼을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로 ‘결혼자금 부족’을 꼽았다. 여기에 한국소비자원 조사에서는 2025년 말 기준 전국 평균 결혼 비용이 2,091만 원으로 집계되며, 반년 사이에도 비용 부담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는 이러한 현실을 고려해, 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는 공공형 예식 모델을 시범적으로 도입했다. ■ 예식 필수 인프라 ‘일괄 지원’
정선군이 정선아리랑상품권 모바일결제 미등록 가맹점에 대한 QR코드 일괄 등록을 추진하며 지역 상권의 디지털 전환과 경제 선순환에 속도를 낸다. 이번 사업은 카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 모바일결제 환경을 확대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동시에 소비자에게는 더 간편한 결제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정선군은 이를 통해 상품권 유통 활성화와 지역경제 순환 구조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정선군 내 전체 가맹점 2,454개소 중 **모바일결제 등록 업소는 667개소(27%)**에 불과하다. 군은 미등록된 1,787개소를 대상으로 모바일 QR코드 결제 시스템을 일괄 제작·설치할 계획이다. 정선군은 2026년 1월부터 3월까지를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모바일 미등록 가맹점 현황을 조사한 뒤 **한국조폐공사**를 통해 제작된 QR코드를 순차적으로 배포·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를 통해 사업주는 카드 수수료 부담을 덜고, 이용자는 와와페이 카드가 없어도 상품권 결제가 가능해져 소비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관광객의 간편결제 수요까지 흡수하면서 지역 내 소비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정선군은 또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행으로 인한 소비 증가와
속초시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과 수산업계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특별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속초시는 오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시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2022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로 17번째를 맞이하며, 속초시의 대표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는 시장 내 수산물 취급 136개 점포에서 진행되며, 구매자는 **국내산 수산물 구매 후 당일 영수증을 환급 부스(시장 2층 수산복합문화공간)**에 제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1만 원 또는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당일 구매 금액 3만 4천 원 이상~6만 7천 원 미만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시 2만 원이다. 단, ▲수입 수산물, ▲국산 원물 함량 70% 미만의 수산가공식품,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제로페이) 구매 건, ▲일반 음식점 이용 영수증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업계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도 신선하고 품질 좋은 국
속초시가 설 명절을 맞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에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며 저소득층의 따뜻한 명절 나기를 돕는다. 속초시는 지난 2023년 7월 제정·시행된 **‘속초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물가 상승 등으로 생계 부담이 커지는 명절마다 저소득층 가구에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설 명절 위문금은 2월 5일 1차 지급되며, 2026년 1월 20일 기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의료급여) 3,502가구가 대상이다. 가구당 3만 원씩 총 1억여 원이 지원된다. 지원금은 기존 복지급여 수급 계좌로 자동 지급되므로 별도의 신청은 필요 없다. 다만, 계좌 오류나 추가 지급이 필요한 경우 2월 12일에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압류방지계좌 등으로 송금이 불가능한 대상자는 2월 10일 이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현금 수령 또는 대리수령을 신청할 수 있다. 속초시는 이번 위문금 지원 외에도 지난달 취약계층 약 4,980가구에 5억 원 상당의 월동대책비를 지원하는 등 올해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을 위해 총 12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아울러 저소득층의 건강보험료 부담 완화 및 안정적인 의료 이용 지원을 위해 1억 7천여만 원
전라남도가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기초생활보장제도 기준을 완화하고, 생계급여를 대폭 확대한다. 전라남도는 2026년부터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선정 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도민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정으로 전남도는 지난해보다 419억 원 증액된 총 4,823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약 8,700여 가구가 추가로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2026년 기준중위소득(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은 4인 가구 기준 649만 4,738원으로, 지난해보다 6.51% 인상됐다. 이는 물가 상승과 생계비 부담 증가를 반영한 역대 최고 수준의 인상률이다. 이에 따라 생계급여 기준도 함께 상향돼 ▲4인 가구는 195만 1,287원 → 207만 8,316원, ▲1인 가구는 76만 5,444원 → 82만 556원으로 늘어난다. 가구별 실제 생계급여액은 가구원 수별 기준액에서 가구의 소득인정액을 차감한 금액으로 산정된다. 또한 청년 근로·사업소득 공제 확대와 자동차 일반재산 기준 완화를 통해 더 많은 도민이 제도적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아울러 위기상황 가구를 지원하는 긴급복지사업의 지원 대상도 확대된다. 생계지원금은 1인 가
시흥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2월 14~18일) 동안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명절 기간 동안 의료기관과 약국 휴무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문을 여는 의료기관·약국뿐만 아니라 소아 취약지 의료기관과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 중 운영하는 의원 및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정보 누리집 ▲시흥시 누리집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흥시보건소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시·도 콜센터(120)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환자 발생 시를 대비해 시화병원, 신천연합병원, 센트럴병원 등 3곳의 의료기관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다만, 일부 의료기관의 진료 시간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전화 등으로 확인해야 한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보건소 내 응급진료체계 상황실을 상시 운영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의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함으로써 연휴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상진료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현황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새소식 게시판과 시흥시 공식 블로그에 게시된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예산군이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군민들에게 철저한 위생관리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 후 12~48시간 이내 구토·설사·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급성 위장관 감염병으로, 최근 4주간 발생이 증가세를 보이며 최근 5년 같은 기간 대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주요 감염 경로는 오염된 어패류 섭취로, 특히 겨울철 제철 음식인 굴이나 조개를 생으로 먹거나 덜 익혀 섭취할 경우 감염 위험이 높다. 이외에도 오염된 물·음식물 섭취, 환자 접촉, 비말 등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하다. 예산군은 감염 예방을 위해 ▲굴·조개 등 어패류는 반드시 충분히 익혀 섭취할 것, ▲손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을 것,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실 것을 권장했다. 또한 구토·설사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음식 조리를 피하고, 조리도구는 재료별로 구분해 소독 후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감염 환자는 증상 호전 후 48시간 동안 등원·등교·출근을 자제해야 하며, 환자가 사용한 공간이나 화장실, 구토물에 오염된 물품은 락스 희석액으로 철저히 소독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는 예방 백신이 없고 유전자형이 다양해 일상 속
홍성군이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로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한다. 홍성군보건소는 오는 9일부터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밴드와 모바일 앱(App)**을 이용해 영양사, 간호사, 운동처방사 등 보건소 전문인력이 24주간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50명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20~50대 홍성군민 또는 홍성군 소재 직장인이 대상이다. 참여 신청은 QR코드 스캔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생활팀에 문의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활동량계(스마트밴드)**가 무료 지급되며, 스마트폰과 연동해 걸음 수·심박수 등 건강 데이터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혈압·혈당·콜레스테롤·체성분 등 2회의 건강측정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서비스 기간 동안에는 식습관, 운동습관 개선을 위한 건강정보와 맞춤형 미션이 주어지며, 건강미션을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건강용품 등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이용숙 홍성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모바일헬스케어는 직장생활과 육아로 인해 건강관
청주시가 암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도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이어간다. 청주시 보건소는 5일, 저소득층 암환자들의 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치료 지속률을 높이기 위해 해당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성인암 환자의 경우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를 대상으로 하며, 암치료 관련 진료비·검사비·치료비 등에 대해 연 최대 300만 원, 최대 3년간 지원된다. 또한, 가발 구입비 70만 원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소아암 환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 대상자는 자동 선정되며, 건강보험 가입자라도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하면 최대 2,000만 원(백혈병은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사업 지침이 개정돼 4세 이상 18세 미만 소아암 환자의 가발비 지원금이 기존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됐다. 이를 통해 소아암 환자들이 겪는 치료 중 경제적·심리적 부담 완화가 기대된다. 지원 신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필요한 서류는 청주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가발비 지원 상향은 소아암 환자 가족에게 실질적
2026년을 앞두고 청주시의 복지 정책이 한층 촘촘해진다. 생계 지원에서 돌봄, 자립, 안전, 생활환경까지 삶의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잇는 통합 복지체계를 구축해 시민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 생계 부담 완화…기초생활보장 문턱 낮춘다청주시는 2026년부터 기준 중위소득 상향에 맞춰 기초생활보장 제도의 접근성을 확대한다.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은 기존 239만2,013원에서 256만4,238원으로 7.2% 인상된다. 이에 따라 1인 가구 생계급여 선정기준도 76만5,444원에서 82만556원으로 올라, 그동안 소득 기준을 근소하게 초과해 지원을 받지 못했던 가구의 보호 범위가 넓어진다. 청년층의 근로 의욕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도 병행된다. 생계급여 청년 근로·사업소득 공제 대상 연령은 29세 이하에서 34세 이하로 확대되고, 공제 금액 역시 4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상향된다. 의료급여 분야에서는 부양의무자 부양비 제도가 폐지돼 의료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 제도 밖 위기 가구까지…‘그냥드림’ 시범 운영소득·재산 기준만으로는 포착하기 어려운 위기 가구를 위해 ‘그냥드림사업’도 시범 도입됐다.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청주시푸드마켓을 방문
강원 고성군이 친환경 교통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는다. 고성군은 2026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 ‘전기·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18억 8,44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전기자동차 94대(승용 50대, 화물 40대, 승합 4대)와 수소전기자동차 10대에 대한 보조금 지원이 이뤄진다. 신청은 2월 4일부터 시작되며, 전기차는 상·하반기로 나눠 보급되고 수소전기차는 11월까지 접수를 받는다. 단, 보급 물량이 조기 소진될 경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고성군에 90일 이상 거주한 개인 또는 90일 이상 사무소를 둔 사업자다. 특히,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층이 생애 최초로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구매보조금의 20%를 추가 지원하며, 다자녀가구·소상공인 등에게도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올해부터는 내연기관차를 3년 이상 보유 후 판매 또는 폐차하고 전기차로 전환할 경우 100만 원 이내의 전환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보조금 신청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에 전기차·수소전기차 제작사 또는 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