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농촌체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행 전문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무주군은 지난 23일 농협네트웍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농촌체험마을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험·관광 상품 개발에 공동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엔 세계관광청(UN Tourism)이 선정한 ‘최우수 관광마을’ 무주의 브랜드 가치를 관광 수요로 연결하고, 체계적인 농촌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네트웍스는 전국 여행 네트워크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무주군 체험 관광 상품 개발을 지원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쿠팡, 카카오, 농협여행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판매 확대와 함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모객 활동에도 나선다.
또한 체험 상품 홍보물 제작과 운영을 지원하고, 일부 체험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비용 지원 협력도 추진할 예정이다.
무주군은 기존 단체관광 인센티브와 1박 2일 생태탐험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관광 상품을 운영하고, 지역 14개 체험마을과 주요 관광지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4월부터 농협네트웍스와 함께 현장 실사와 상품화 작업을 진행해 본격적인 홍보와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무주군 관계자는 “전문 여행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험형 관광을 강화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겠다”고 밝혔다.
농촌관광의 경쟁력은 ‘경험’이다. 잘 만든 콘텐츠 하나가 지역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