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정세 장기화로 국제 유가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민생 물가와 에너지 수급 안정을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지난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 간담회를 열고, 중동 상황에 따른 고유가 대응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구 부총리는 “중동 상황이 3주째 이어지고 있는 만큼,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한 부처별 대응 계획을 보다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추경의 신속한 편성과 집행뿐 아니라 금융·세제·규제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을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국제 유가 상승이 전반적인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며, 민생 물가 안정 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부는 석유제품 최고가격제의 현장 안착을 점검하고, 공공요금 동결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주요 생필품 23개 품목에 대한 할인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유통 구조 개선 등을 통해 물가 상승 압력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에너지 수급 관리도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정부는 대체 발전 확대와 에너지 절약 방안을 구체화해 조속히 발표하고, 중동 의존도가 높은 품목의 공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나프타
중소벤처기업부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도약(Jump-Up) 프로그램’ 2기 기업을 최종 확정하며 스케일업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기부는 지난 23일 ‘점프업 프로그램’ 참여기업 10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업력 7년 이상의 중소기업 가운데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을 선별해, 신사업 진출과 시장 확대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 사업은 현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이며, 매년 100개 기업씩 선발해 오는 2029년까지 총 500개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2기 모집에는 총 531개 기업이 지원해 약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약 두 달간 성장성, 수익성, 혁신성 등을 종합 평가해 중견기업으로의 도약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들의 평균 업력은 22.3년으로 나타났으며, 2024년 기준 평균 매출액은 466억 원, 평균 고용 인원은 126명 수준이다. 최근 3년간 매출과 고용이 모두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재무 성과도 두드러졌다. 2024년 기준 매출 증가율과 영업이익률은 일반 제조 중소기업 대비 각각 13.9%포인트, 2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 유가 변동성이 커지면서 국내 원양업계의 부담이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부가 업계와의 직접 소통을 통해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3일 오후 2시 부산 동원산업빌딩에서 국내 주요 원양업체들과 간담회를 열고, 최근 중동 상황에 따른 업계 영향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국제 유가가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면서 원양어선 운영 비용의 핵심 요소인 연료유 수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연료비 비중이 높은 원양어업 특성상, 유가 상승과 공급 불안은 곧바로 조업 비용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문제는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다. 원양어업 의존도가 높은 명태와 오징어 등 주요 수산물의 공급 차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소비자 물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간담회를 통해 원양어선의 연료 확보 현황을 점검하고, 중동 리스크 장기화에 대비한 업계 자체 대응 방안도 함께 살펴볼 방침이다. 또한 업계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와 업계 간 협력 대응 전략도 논의할 예정이다. 양영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중동 정세로 인한 유가 불안이 원양업계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울산 중구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복지 행사를 마련하며 지역사회 복지 인식 확산에 나섰다. 다양한 체험과 정보 제공을 결합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성남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제8회 중구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주관하고, ㈜고려아연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추진됐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식은 21일 오후 울산초등학교 삼거리 인근 주무대에서 열렸다. 김영길 중구청장을 비롯해 이호진 민간위원장, 지역 정치권 인사, 사회복지 관계자, 주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개회사와 기념사, 축사 순으로 이어졌으며,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잉꼬이불, 김엄마생고기, 조선대패 성안점 등 12개 업체가 착한가게 가입에 동참하며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사회복지 기관과 봉사단체 등 총 43개 단체가 참여해 복지 서비스 홍보와 상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민들은 다양한 복지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진안군이 지역 농산물 유통 혁신과 농업인 판로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진안로컬푸드 누적 매출 1,000억 원 시대’ 실현을 위한 핵심 기반 마련에 착수한 것이다. 지난 21일 오전,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 신축 부지에서는 ‘진안로컬푸드 직매장 전주호성점 착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농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민간 건물 임대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진안군 자체 전용 매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제기돼 온 공간 활용의 제약과 운영 효율성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전주호성점은 총 124억 7,9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부지면적 3,342㎡, 연면적 1,312㎡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조성된다. 1층에는 신선 농산물 직매장과 소포장 시설이 들어서며, 2층에는 진안 농축산물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정육식당이 마련된다. 또한 약 50면 규모의 주차 공간을 확보해 방문객 편의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진안군은 이번 직매장 건립이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핵심
정부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돌봄, 일자리, 복지서비스까지 결합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확대에 나섰다.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다양한 계층의 삶의 방식에 맞춘 ‘특화주택’ 공급이 본격화되면서 주거 선택의 폭이 크게 넓어질 전망이다. 5월까지 공모 진행…지자체 중심 맞춤형 공급국토교통부는 3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지방정부와 지방공사 등 공공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특화주택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핵심으로, 선정된 사업에는 주택도시기금 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2026년부터는 청년특화주택과 육아친화형 시설에 대한 건설비 지원이 새롭게 도입되면서 사업 추진 동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이 설계한다”…4가지 유형으로 세분화이번 공모는 수요자 특성에 따라 4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먼저 ‘지역제안형 특화주택’은 지자체가 출산 장려나 귀농·귀촌 등 지역 정책과 연계해 입주 기준과 거주 조건을 자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방식이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안전시설과 복지시설을 결합해 고령층의 생활 편의를 높인 주거 모델이다. ‘청년특화주택’은 역세권 중심의 주거 공간에 공유시설과 맞춤형 서비스를
경상남도가 방위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스타트업 육성에 나섰다. 경남도는 민간의 혁신 기술이 방산 분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방산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 방산혁신클러스터’ 종료 이후 성과를 이어가기 위한 후속 사업으로, 방위사업청과 협력해 추진된다. 도는 민간 기술이 국방 분야 진입 장벽에 가로막히지 않도록 진입·성장·고도화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해에는 7개 기업을 선정해 기술개발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총 20억 원 규모로 10개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초기 창업기업 4곳에는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해 방산 시장 진입을 돕고, 성장 단계 기업에는 무기체계 기업과 연계한 기술 고도화 지원 등을 제공한다. 특히 기술 개발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해 방산 산업 내 혁신 생태계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김맹숙 과장은 “경남 방산이 제조 중심을 넘어 창업과 혁신이 결합된 산업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와 함께 방산 부품 국산화, 생산성 향상, 수출 지원 등 다양한
경상남도가 통영을 중심으로 한 해양관광 경쟁력을 재확인하며 남해안 관광벨트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남도는 ‘2025-26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통영 기항을 통해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박완수 지사는 22일 통영 도남관광지에서 열린 출항식에서 “이번 기항은 통영의 자연경관과 문화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도전과 모험 정신으로 항해를 이어가는 선수단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통영에서의 경험이 다시 경남을 찾는 계기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출항식은 축하 공연과 선수단 소개, 기념품 전달, 출항 세리머니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남통영호 팀에는 전통 공예품과 지역 특산품이 전달되며 한국 기항지의 정취를 더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해상 요트 퍼레이드는 7일간 이어진 기항지 축제를 화려하게 마무리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 지사는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참가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해양수산부와 통영시 관계자를 비롯해 국제 요트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경남도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국제 해양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약 1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업계를 위해 제주도가 현장 중심 지원에 나섰다. 오영훈 지사는 21일 새벽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수협 위판장을 방문해 수산물 어획량과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산지 위판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수산업계의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수협 관계자와 어업인, 중도매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지사는 “고된 조업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산물 공급을 위해 노력하는 어업인들에게 감사하다”며, 최근 중동 정세로 인한 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장의 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유가 인상에 따른 차액 지원 방침을 밝히며, 오는 6월까지 구체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간담회에서는 어업인 소득 증대와 수산물 수급 안정 방안 등 제주 수산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외국인 해녀 등록 사례도 언급됐다. 오 지사는 “모슬포 어촌계가 글로벌 어촌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해녀 지원 확대 의지도 밝혔다. 한편 제주도는 수산물 품질 유지와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슬포수협에 냉동·제빙시설 등 저온 유통 인프라 구
글로벌 팬덤 ‘아미(ARMY)’와 서울시민이 함께한 대형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서울의 문화·안전 역량이 동시에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는 3월 21일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컴백 공연에 약 10만 4천 명이 운집했지만,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두 달 준비…7차례 점검회의로 ‘빈틈 없는 대응’서울시는 공연 확정 직후부터 선제 대응에 나섰다. 2월 4일 오세훈 시장 주재 회의를 시작으로 총 7차례 점검회의를 열어 안전, 교통, 의료, 편의 등 전 분야를 집중 점검했다. 공연 이틀 전에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무대 주변과 지하철 출입구, 동선 분리 시설까지 세밀하게 확인하며 준비 상황을 재차 점검했다. 8200명 투입…도심 한복판 ‘초대형 안전 시스템’ 가동행사 당일에는 서울시와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 인력 3400여 명이 투입됐으며, 주최 측 인력을 포함하면 총 8200여 명이 현장 대응에 나섰다. 또한 세종문화회관에 통합 현장본부를 설치해 인파 흐름과 안전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했다. 소방은 차량 102대와 인력 803명을 배치했고, 경찰은 ‘스타디움형 통제 방식’을 적용해 인파를 단계적으로 분산시켰다. 공연 후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조리원의 공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대체인력 지원을 확대한다. 서울시는 교사와 조리원이 휴가나 질병 등으로 자리를 비울 경우 발생하는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린이집 대체교사·대체조리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보육 현장의 대표적인 애로사항인 인력 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대체교사 파견과 인건비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유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울시는 2000년 대체교사 인건비 지원을 시작으로 2009년 파견 지원, 2017년 대체조리원 지원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왔다. 지난해에는 대체교사와 조리원 파견 및 인건비 지원 등 총 6만 건 이상의 지원이 이뤄지며 현장 공백 해소에 기여했다. 실제 보육교직원 대상 조사에서도 높은 활용도를 보였다. 응답자의 70%가 4회 이상 해당 제도를 이용했다고 답했으며, 추가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올해는 총 256억 원을 투입해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특히 기존에 파견 지원만 가능했던 대체조리원에 대해 인건비 지원을 새롭게 도입해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그동안 조리원이 없는 소규모 어린이집이나 파견 일정이 맞지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가 급증한 수입산 빵류를 둘러싼 식품 안전 우려가 커지자 서울시가 선제 대응에 나섰다. 서울시는 온라인 쇼핑몰과 지하철 역사 등에서 판매되는 저가 수입 빵류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대적인 수거 검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최근 일명 ‘천원빵’으로 불리는 수입 빵은 긴 소비기한과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보존료 과다 사용이나 유해물질 혼입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3월 중 자치구와 합동으로 약 700여 개 제품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프로피온산 등 보존료 사용 기준 준수 여부와 허용되지 않은 타르색소 사용 여부다. 검사 결과 기준을 위반한 제품이 확인될 경우 즉시 판매 중단과 회수·폐기 조치를 취하고, 관계기관에 통보해 유통 차단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해외직구 식품에 대한 관리도 강화된다. 젤리와 사탕 등에서 마약류 성분이 검출된 사례를 고려해, 다음 달까지 관련 제품을 수거해 정밀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항목에는 THC, CBD를 비롯한 주요 마약류 성분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오는 5월부터는 해외직구로 유통되는 식품용 기구와 용기에 대한 안전성 검
경남 통영에서 열린 국제 요트대회가 해양 스포츠를 넘어 미식과 문화가 결합된 글로벌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2025-26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기항지 행사인 PORT WEEK는 국내외 셰프와 미식 전문가들의 참여 속에 통영을 ‘해양 미식 도시’로 부각시키고 있다. 특히 강레오 셰프는 통영 굴 기업과 협업해 굴 튀김 메뉴를 개발하며 행사 준비 단계부터 참여했다. 이를 기반으로 탄생한 ‘통바보’ 브랜드와 오이스터 바는 행사장 내에서 운영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통바보’는 통영 굴을 활용한 튀김 요리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블러디 메리 스타일을 재해석한 소스를 활용한 오이스터 바도 함께 운영돼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강 셰프는 행사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반응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김대호 전 아나운서는 방송 촬영을 위해 행사장을 찾아 요트 체험과 현장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분위기를 전했다. 해당 콘텐츠는 방송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행사장 내 ‘포트 테이블’은 통영의 신선한 해산물과 로컬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이 결합된 복합 미식 공간으로 운영된다. ‘세계의 바다가 우리와 마주 앉는 곳’이라는 콘셉트 아래 요트와 미식
서울시가 외국인 투자기업의 신규 채용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보조금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8대 신성장 산업 분야 외국인 투자기업이 신규 인력을 일정 규모 이상 채용할 경우, 기업당 최대 2억 원의 고용·교육훈련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05년부터 추진된 정책으로, 외국인 투자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는 최근 5년간 25개 기업을 지원해 약 788명의 신규 고용을 이끌어냈다. 지원 대상은 IT융합, 디지털콘텐츠, 바이오메디컬, 금융 등 서울시가 지정한 8대 신성장동력 산업 분야 외국인 투자기업이다. 외국인 투자비율이 30% 이상이며, 투자 이후 5년 이내 신규 고용과 교육훈련을 실시한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기준은 전년도 대비 고용 증가 인원을 기준으로 하며, 일반 기업은 6명 이상 신규 채용 시, 서울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기업은 1명 이상 채용 증가 시 지원 대상이 된다. 선정 기업에는 고용보조금과 교육훈련 보조금을 합산해 1인당 최대 10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된다. 기업별 최대 지원 한도는 2억 원이며, 설립 7년 이내 스타트업과 신규 신청 기업에는 우대가 적용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클래식 음악을 즐기며 문화 소통에 나섰다. 이상일 시장은 21일 저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주최한 ‘봄맞이 음악회’에 참석했다. 처인구 양지읍 아이소 카페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는 자문위원과 시민 등 60여 명이 함께했으며, 클래식 공연을 중심으로 봄밤의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이날 이상일 시장은 직장인 풋살대회, 박물관 기획전 개막식, 체육대회 등 다수의 공식 일정을 소화한 뒤 음악회에 참석하는 강행군 속에서도 시민들과의 시간을 이어갔다. 이 시장은 “아름다운 봄밤에 음악으로 감동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데 감사하다”며 “시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연 중에는 이 시장이 무대에 올라 가고파와 Nessun Dorma를 이탈리아어 원어로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앵콜 무대에서는 O Sole Mio를 성악가들과 함께 부르며 공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날 무대에는 바리톤 김승환, 소프라노 전수빈, 트롬보니스트 이성훈 등 전문 음악가들이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지켜본 한 관계자는 “시장과 시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