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클래식 음악을 즐기며 문화 소통에 나섰다.
이상일 시장은 21일 저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주최한 ‘봄맞이 음악회’에 참석했다.
처인구 양지읍 아이소 카페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는 자문위원과 시민 등 60여 명이 함께했으며, 클래식 공연을 중심으로 봄밤의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이날 이상일 시장은 직장인 풋살대회, 박물관 기획전 개막식, 체육대회 등 다수의 공식 일정을 소화한 뒤 음악회에 참석하는 강행군 속에서도 시민들과의 시간을 이어갔다.
이 시장은 “아름다운 봄밤에 음악으로 감동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데 감사하다”며 “시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연 중에는 이 시장이 무대에 올라 가고파와 Nessun Dorma를 이탈리아어 원어로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앵콜 무대에서는 O Sole Mio를 성악가들과 함께 부르며 공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날 무대에는 바리톤 김승환, 소프라노 전수빈, 트롬보니스트 이성훈 등 전문 음악가들이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지켜본 한 관계자는 “시장과 시민이 함께 호흡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예술에 대한 진정성이 느껴지는 무대였다”고 전했다.
행정의 무대는 사무실만이 아니다. 문화 속에서 시민과 만나는 순간, 행정은 더 가까워진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