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건설현장의 공사비 산정 기준을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실무 중심 설명회를 연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오는 27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건설공사 표준품셈 및 표준시장단가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적정 공사비 산정이 안전사고 예방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발주기관과 건설업계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공사비 산정의 핵심 기준인 표준품셈과 표준시장단가 제도의 구조와 운영 방식, 개정 절차 등을 전반적으로 다룬다.
또한 2026년 개정된 기준의 주요 변경 사항과 실제 적용 방법, 공사비 산정 시 유의해야 할 점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해석 혼선을 줄이기 위해 국민신문고와 관련 시스템을 통해 접수된 질의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자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집중 설명한다.
현장에서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공사비 기준 적용과 해석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공사비 산정의 정확성을 높이고, 건설현장의 안전성과 합리성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석 신청과 세부 사항은 공사비원가관리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건설 안전의 출발점은 ‘적정 공사비’다. 기준이 명확해질수록 현장의 혼선은 줄고, 사고 위험도 함께 낮아진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