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귀성·귀경 차량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조치가 시행된다. 장거리 이동이 많은 연휴 기간, 안전 운전 수칙까지 함께 챙겨야 보다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 ■ 언제부터 언제까지 무료? 적용 기간: 2월 15일(일) 00시부터 2월 18일(수) 24시까지, 총 4일간 적용 대상: 해당 기간 중 잠시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 ▷ 이런 경우도 면제 2월 14일(토) 진입 → 2월 15일(일) 진출 → 면제 적용 2월 18일(수) 진입 → 2월 19일(목) 진출 → 면제 적용 즉, 면제 기간에 진출하면 통행료가 부과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하면 된다. ■ 통행료는 어떻게 면제되나? ▷ 하이패스 차량 단말기 전원을 켠 상태로 평소처럼 요금소 통과 단말기에 **‘통행료 0원 정상 처리’**로 표시되면 정상 면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 처리된다. ▷ 일반 차량 진입 시 통행권 발권 진출 시 요금소에 통행권 제출하면 면제 처리 ※ 모든 차량은 평상시 이용 방식과 동일하게 통과하면 된다. ■ 즐거운 명절, 안전이 먼저연휴 기간에는 교통량 증가로 사고 위험도 높아진다. 특히 장거리·
한국산업인력공단이 ‘2026년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WELL)’ 운영기관 18곳을 선정하고, 참여 청년 모집에 나선다.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WELL, Work Experience & Learning Ladder)은 국내 기업의 글로벌 인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들에게 해외 직무 체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외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을 통해 국내·외 취업으로 이어지는 ‘취업 사다리’ 역할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선정된 운영기관들은 한국전력공사 유럽·아프리카지사(독일), 한화 에너지 호주법인, LG전자 독일법인 등 해외 유수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사전 직무교육부터 2~4개월간의 해외 근무 경험, 귀국 후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규모는 미국·일본·호주 등 10개국, 총 494명이다. 참여 청년에게는 국가별로 최대 300만 원의 준비금과 월 150만 원의 체재비가 지원된다. 모집 공고는 오는 3월부터 월드잡플러스 누리집을 통해 운영기관별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NRW 주정부 경제기후보호부(독일), CJ 푸드빌(미국), 현대 로템(호주) 등 해외 기관·기업에서 총 627명의 청년이 글로벌 직무
온라인상에서 유통되는 마약·도박 등 불법 정보가 보다 신속히 차단될 전망이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10일, 온라인상 중대한 법익 침해 정보에 대해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서면심의로 신속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기존의 대면 중심 심의 절차를 보완해, 사회적 해악이 크고 긴급 대응이 필요한 정보를 서면심의 대상으로 포함한 것이 핵심이다. 서면심의 대상에는 ▲마약 ▲도박 ▲저작권 침해 ▲통신금융사기 ▲자살유발 정보 ▲장기·개인정보 매매 ▲총포·화약류 제조 관련 정보 등 국민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불법 정보가 대거 포함됐다. 이에 따라 해당 정보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신속히 삭제·차단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제도 개선이 단순한 행정 절차 간소화를 넘어, 마약·도박·보이스피싱 등 민생 침해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실질적 안전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정보의 유통 경로를 차단함으로써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디
은퇴 이후 새로운 일자리를 준비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중장년 경력지원제’가 시행된다. 만 50세부터 65세까지 경력 전환을 준비하는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 자격 취득·직업훈련 이수자 대상지원 대상은 주된 업무에서 퇴직한 뒤, 경력 전환을 위해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직업훈련을 이수한 중장년층이다. 이들에게 단순 교육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1~3개월 실무 경험…월 최대 150만 원 지원참여자는 1~3개월 동안 기업·기관 등에서 실무를 수행하게 된다. 프로그램에는 직무 교육과 멘토링 과정이 함께 포함돼,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재취업 가능성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참여 기간 동안 월 최대 150만 원의 참여수당이 지원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중장년층의 소득 공백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재취업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고령화 시대에 중장년의 재취업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국가 경쟁력과 직결된 과제다. 단기 일경험을 넘어 지속 가능한 일자리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성공의 관건이 될 것이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동의의결 절차를 통해 소비자 선택권 확대와 국내 음악 생태계 지원 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조치로 유튜브 신규 요금제가 도입되고, 300억 원 규모의 상생기금이 조성된다. ■ 유튜브 라이트 월 8,500원…요금 동결 1년유튜브는 ‘유튜브 라이트’ 요금제를 월 8,500원에 선보인다. 해당 요금제는 △백그라운드 재생 △오프라인 저장 기능을 포함한다. 특히 최소 1년간 요금 인상 없이 동결하기로 하면서 소비자 부담을 낮췄다. 공정위는 이를 통해 소비자 선택권은 넓히고, 요금 부담은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상생기금 300억 원…음악 생태계 지원이번 동의의결에는 국내 음악 산업 지원을 위한 300억 원 규모 상생기금 조성도 포함됐다. 기금을 통해 중단됐던 공연과 신인 발굴 프로젝트가 재개된다. 스페이스 공감 무료 공연 재개 헬로 루키 신인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 재추진 공정위는 플랫폼과 콘텐츠 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공정위는 “함께 성장하는 공정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플랫폼 요금제 다양화는 소비자 선택권 확대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설 명절은 음식 준비가 많은 만큼 식중독 위험도 함께 높아지는 시기다. 안전한 장보기와 조리·보관 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건강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꼭 알아둬야 할 예방법을 정리했다. ■ 안전한 장보기 순서 지키기식품은 보관 온도에 따라 구매 순서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 상온 보관 제품→ 농산물→ 냉장 가공식품→ 육류→ 어패류 냉장이 필요한 식품은 가장 마지막에 구매해 실온 노출 시간을 최소화해야 한다. 온라인으로 장을 볼 경우에는 배송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수령 후 상온에 오래 두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음식 조리 요령…손 씻기와 충분한 가열▶ 조리 전 손 씻기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는다. 명절에는 여러 음식을 동시에 조리하는 경우가 많아 교차오염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 가열 조리는 ‘완전히 익히기’ 육류: 중심온도 75℃에서 1분 이상 어패류: 중심온도 85℃에서 1분 이상 겉만 익은 듯 보여도 내부까지 충분히 가열되지 않으면 식중독균이 남아 있을 수 있다. ▶ 해동 후 재냉동 금지한 번 해동한 식재료는 다시 얼리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필요한 만큼만 해동해 사용하는
정부가 청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2026 청년문화예술패스’ 신청을 2월 25일부터 시작한다. 올해는 예매처 선택 폭을 넓혀 활용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 2006~2007년생 대상…최대 20만 원 지원지원 대상은 2006~2007년생, 만 19~20세 대한민국 청년이다. 총 28만 명에게 생애 최초 1회에 한해 이용권이 지급된다. 지역에 따라 지원 금액은 차등 적용된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거주자: 15만 원 비수도권 거주자: 20만 원 해당 금액은 공연·전시·영화 관람권 예매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다. ■ 예매처 7곳으로 확대…선택권 강화기존에는 사전에 한 개 예매처를 선택해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7개 협력 예매처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협력 예매처> NOL ticket 티켓링크 YES24 Melon티켓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CGV 공연과 전시는 물론, 영화까지 폭넓게 선택할 수 있어 청년들의 문화 소비 선택권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 신청은 6월 30일까지…선착순 발급신청 기간은 2026년 2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지역별 예산이 소진될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무대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71명이 새로운 역사에 도전한다. 빙판과 설원을 가로지르는 속도, 정교함, 팀워크까지. 종목별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 바이애슬론 “질주와 사격, 극한의 집중력” 눈 위를 달리는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정밀 사격을 결합한 바이애슬론은 마지막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 남자부 최두진, 여자부 압바꾸모바 예카테리나가 출전해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빠른 심장 박동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조준이 승패를 가른다. ■ 봅슬레이·스켈레톤 “얼음 위의 F1”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3위를 기록한 남자 봅슬레이 4인승 대표팀이 상승세를 이어간다. ‘제2의 윤성빈’으로 불리는 스켈레톤 정승기를 비롯해 썰매 종목 역대 최다 규모인 13명이 출전한다. 최대 시속 150km에 달하는 속도와 곡선 주행 기술이 관전 포인트다. ■ 컬링 “빙판 위의 체스” 믹스더블 김선영-정영석 조는 3승 5패로 공동 6위를 기록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4연승으로 유종의 미에 도전한다. 여자 대표팀은 ‘팀 킴’을 잇는 ‘팀 5G’가 출격한다. 2025 아시안게임 전승 금메달, 세계 랭킹 3위의 저력을 앞세워 메달 사냥에 나
올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전면 면제된다. 정부는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해, 귀성·귀경길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편안한 명절 이동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제5회 국무회의에서 “설 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안건이 의결됐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민생 안정을 위한 설 연휴 특별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면제 기간은 2월 15일 0시부터 2월 18일 24시까지이며, 이 기간 중 잠시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자동 적용된다. 통행 방식은 평상시와 동일하다. 하이패스 차량은 단말기 전원을 켜고 요금소를 통과하면, 단말기에서 “통행료 0원이 정상 처리되었습니다”라는 안내 음성이 나온다. 일반차로 이용 차량은 진입 시 통행권을 뽑고, 진출 시 통행권만 제출하면 자동으로 면제 처리된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설 연휴 기간 교통량이 평소보다 크게 증가하는 만큼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이우제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은 “명절에는 차량 정체뿐 아니라 도로 결빙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장시간 운전 시에는
설 연휴 기간 고향 방문과 여행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교통혼잡 완화와 안전 강화를 위한 특별 대책을 시행한다. 국토교통부는 2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2,780만 명 이동…설 당일 615만 대 통행 예상이번 연휴 기간 총 2,78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 평균 이동 인원은 834만 명(중복 이동 포함) 수준이다. 총 이동 인원은 지난해보다 13.3% 감소했지만, 연휴 기간이 짧아 일 평균 이동 인원은 오히려 9.3%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동 수단은 승용차 이용이 86.1%로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 일 평균 통행량은 525만 대로 전년 대비 14.1%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설 당일인 2월 17일에는 귀성·귀경 및 성묘객이 몰리며 615만 대가 통행할 것으로 예측됐다. ■ 혼잡 구간 집중 관리…갓길차로 69개 구간 운영정부는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고속·일반국도 242개 구간(1,847km)을 집중 관리하고, 고속도로 갓길차로 69개 구간(294km)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고속·일반국도 2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