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집중 홍보에 나섰다.
성주군보건소는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을 암 예방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보건소 내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가암검진 참여를 높이고 암 예방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내와 상담이 함께 제공된다.
매년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암 예방의 날’이다. ‘3-2-1’이라는 숫자는 암의 3분의 1은 예방으로 줄일 수 있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과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 역시 적절한 치료로 관리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보건소는 이번 기간 동안 ‘암 예방 10대 수칙’을 중심으로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안내하고, 국가암검진 제도를 통한 의료비 지원 내용도 함께 홍보한다.
또한 검진 항목과 검진기관 안내는 물론 개인별 상황에 맞춘 상담을 제공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홍보 기간 동안 보건소를 방문하는 주민에게는 관련 안내 자료도 배부할 예정이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연말에는 검진 수요가 집중돼 예약이 어려울 수 있다”며 “미리 검진을 받아 건강을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암은 ‘발견 시점’이 생존율을 좌우한다. 결국 가장 강력한 치료는 정기적인 검진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할 필요가 있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