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봄은 여행을 떠나기 가장 좋은 계절이다. 특히 기차여행은 이동 자체가 하나의 즐거움이 되는 만큼, 여유로운 봄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에 맞춰 코레일은 ‘2026 여행가는 봄’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철도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열차 운임 할인부터 테마열차, 내일로 패스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구감소지역 방문 시 열차 운임 ‘100% 할인’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혜택은 인구감소지역 방문 시 제공되는 열차 운임 할인이다. 자유여행상품을 구매한 뒤 해당 지역 관광지를 방문하고 인증하면, 열차 운임 100%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인증은 코레일톡 QR코드 또는 디지털 주민증을 통해 가능하다. 판매기간: 3월 16일 ~ 5월 31일 탑승기간: 4월 1일 ~ 5월 31일 구매처: 코레일 웹·앱 인기 테마열차 5개 노선 ‘반값 할인’기차 자체를 여행 콘텐츠로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서해금빛열차, 남도해양열차, 동해산타열차, 백두대간협곡열차, 정선아리랑열차 등 총 5개 테마열차 정기노선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판매기간: 3월 16일 ~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충격적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21일 방송된 4회에서는 신이랑(유연석)이 여고생 연습생 추락 사건의 배후를 밝혀내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단순 사고로 여겨졌던 사건 뒤에 숨겨진 질투와 욕망이 드러나며 강한 여운을 남겼다.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9.1%, 수도권 9.3%를 기록했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11.3%까지 오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신이랑은 사건의 핵심 인물인 작곡가 고종석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피해자의 자작곡이 도용됐다는 정황을 포착했다. 이어 동료 연습생 엠마가 사건의 또 다른 열쇠를 쥐고 있음을 직감하며 수사를 이어갔다. 결국 치밀한 접근 끝에 엠마의 자백을 끌어내며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다. 엠마는 경쟁자였던 김수아를 향한 질투와 열등감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저질렀던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 해결 이후에는 감동적인 서사가 이어졌다. 김수아가 생전 등록한 장기기증으로 어머니에게 각막이 전달되며, 억울한 죽음 뒤에 남겨진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서는 신이랑이 ‘귀신 전문 변호사’로서의 역할을 받아들이는 모습과 함께 새로운 사건이 예고
개그맨 이수근이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 출연해 특유의 입담과 현실적인 결혼 이야기를 풀어내며 웃음을 자아낸다. 23일 방송에서는 이수근이 등장과 동시에 MC들과 자연스러운 티키타카를 이어가며 분위기를 이끈다. 이날 이수근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재산은 모두 아내 명의로 하고, 대출은 내 명의로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내가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 결혼한 만큼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또한 집안일을 직접 맡고 있다고 밝히며 ‘사랑꾼 남편’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탁재훈이 농담을 던지자, 이수근은 재치 있는 답변으로 받아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수근은 방송가 선배들과의 일화도 공개했다. 이경규, 강호동, 서장훈 중 가장 편한 인물로 이경규를 꼽으며 “공감만 잘해주면 된다”고 설명해 웃음을 더했다. 또한 자신의 촉이 좋다는 이야기를 꺼내며 예상치 못한 발언으로 분위기를 달궜고, 출연진 간 유쾌한 설전이 이어졌다. 한편 이수근이 출연하는 ‘아니 근데 진짜!’는 이날 밤 10시 10분 방송된다. 예능에서 살아남는 힘은 결국 ‘타이밍’이다. 이수근의 노련한 입담이 프로그램 분위기를 얼마나 끌어올릴지 기대를 모은다. [
SBS 예능 ‘틈만 나면,’에서 유연석이 유재석을 향한 ‘무한 신뢰’를 드러내며 색다른 케미를 예고했다. 오는 24일 방송에서는 유재석, 유연석을 비롯해 배우 유준상과 김건우가 출연해 창신동을 배경으로 다양한 게임과 미션을 펼친다. 최근 방송에서 유재석은 ‘쓰레기통 농구’ 게임에서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이를 계기로 유연석의 신뢰도 역시 크게 높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유연석은 “지난주에도 연속 성공을 했다”며 유재석을 적극 지지했고, 게임 시작부터 전폭적인 응원을 보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유재석은 연습과 실전을 가리지 않는 안정적인 플레이로 현장을 압도하며 ‘에이스 모드’를 이어갔다. 물오른 경기력에 유연석은 감탄을 쏟아내며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특히 유재석이 “오늘 컨디션이 최고”라며 연습 없이 바로 게임에 나서겠다고 선언하자, 유연석이 “연습 기회를 달라”고 외치며 웃음을 자아내는 등 두 사람의 호흡이 돋보였다. 한편 ‘틈만 나면,’은 최근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며 화요일 예능 강자로 자리 잡고 있다. 해당 방송은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시청할 수 있다. 예능의 핵심은 결국 ‘관계’다. 유재석과 유연석의 신뢰 케미가
SBS 대표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가 기존 스튜디오를 벗어나 팬들과 직접 만나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선보인다. SBS는 오는 4월 26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인기가요 ON THE G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등촌동 공개홀에서 진행되던 생방송의 현장감을 유지하면서, K-POP 팬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형 음악 콘텐츠’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공연은 방송과 공연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형태로 기획됐다. 팬과 아티스트가 동일한 공간에서 호흡하며 보다 생동감 있는 무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행사가 열리는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는 문화와 상업 시설이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 개방형 구조를 활용해 기존 음악 방송과 차별화된 관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SBS는 이번 시도를 통해 K-POP 콘텐츠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국내외 팬들에게 보다 입체적인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팬이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음악 방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공간에서 K-POP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연에 참여할 아티스트 라인업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K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이 첫 ‘골든컵’ 탄생을 앞두고 한층 치열한 경쟁 구도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13회에서는 ‘트롯 거성’ 진성이 출연해 자신의 대표곡을 주제로 데스매치를 펼쳤다. 김용빈과 춘길이 공동 1위를 달리는 가운데, 골든컵의 주인공이 가려질 수 있을지 긴장감이 극대화됐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4.3%를 기록했고, 순간 최고 시청률은 4.5%까지 오르며 종편·케이블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는 손빈아가 ‘보릿고개’를 강렬한 성량으로 소화하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원곡자 진성의 극찬과 함께 100점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반면 춘길은 ‘내가 바보야’로 안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지만 95점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2라운드에서는 천록담과 추혁진이 맞붙었다. 천록담은 ‘울 엄마’로 98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추혁진은 ‘그 놈의 정’으로 깊은 감성을 보여줬지만 86점으로 고전했다. 3라운드는 최대 승부처였다. 오유진이 ‘소금꽃’으로 99점을 기록하며 감동을 선사한 가운데, 김용빈은 ‘그 겨울의 찻집’으로 무대를 장악했지만 87점이라는 예상 밖 결과를 받았다.
TV CHOSUN 예능 ‘X의 사생활’에서 박재현이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해 전처 한혜주와의 이혼을 둘러싼 갈등과 진실을 공개한다. 24일 밤 10시 방송되는 ‘X의 사생활’ 2회에서는 지난 방송에 등장했던 박재현이 출연해, 16세 연하 전처 한혜주의 일상을 지켜보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혜주의 시점에서 풀어낸 결혼 생활 이야기가 공개된다.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혼전임신, 출산으로 이어진 결혼 초기의 행복했던 순간들이 담기며 당시의 애틋한 감정이 전해진다. 한혜주는 박재현을 ‘버팀목’으로 저장했던 일화를 소개하며 과거의 신뢰를 떠올린다. 하지만 이후 갈등이 드러나며 분위기는 급변한다. 한혜주는 육아 과정에서 겪은 건강 문제와 그에 대한 박재현의 반응이 상처로 남았다고 주장한다. 또한 자녀 수술을 앞둔 상황에서의 가족 갈등과 ‘아침밥’ 문제 등 구체적인 사건들을 언급하며 이혼에 이르게 된 배경을 설명한다. 이에 대해 박재현은 눈물을 보이면서도 즉각 해명에 나서며 상반된 입장을 드러낸다. 특히 “이혼을 원했던 것은 아니었다”는 발언으로 또 다른 반전을 예고한다. 같은 사건을 두고 서로 다른 기억과 감정이 충돌하는 가운데, 두 사람의 진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폭염에 취약한 이동노동자 보호를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올여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생수 지원과 보호 대책이 본격 추진된다. 고용노동부와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서울 영등포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이동노동자 생수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배달 라이더, 택배기사, 대리운전 기사 등 야외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이동노동자의 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로, 폭염 대응 정책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오는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응 기간 동안 총 50만 병의 생수가 이동노동자에게 제공된다. 제주도는 제주개발공사와 협력해 ‘제주삼다수’ 30만 병을 지원하고, 고용노동부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20만 병을 추가 공급한다. 이와 함께 쿨토시, 쿨패치 등으로 구성된 ‘쿨키트’도 무상으로 제공해 현장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배달 플랫폼 업체들과 협력해 ‘쉬어가며 배달하기’ 캠페인을 추진, 이동노동자의 휴식권 보장과 안전 문화 확산에도 나선다. 고용노동부는 산업현장 전반의 폭염 대응 강화를 위해 총 280억 원 규모의 온열질환 예방장비 지원 사업도
행정안전부가 공직사회의 인공지능(AI) 혁신을 이끌 핵심 인력을 공식 출범시키며 디지털 행정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 23일 정부세종청사 민원동 대강당에서 ‘AI 리더’ 발대식을 개최하고, ‘2026 누구나 쉽게, AnD(AI·Data) 챌린지’ 본선 경연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이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행정 서비스 전반의 질적 도약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169명 AI 리더, 행정 혁신의 ‘핵심 축’ 역할최근 생성형 AI 기술 확산으로 공공부문에서도 AI 기반 업무 혁신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단순 도입만으로는 조직 전체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업무 전문성과 AI 활용 역량을 동시에 갖춘 융합형 인재, 즉 ‘AI 리더’를 육성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발된 AI 리더는 본부와 소속기관 등 각 부서에서 선발된 169명으로, 단순 활용자를 넘어 실제 행정 혁신 성과를 창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행안부는 이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현장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지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아동·청소년의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교육 현장을 찾아 직접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책 수요자인 학생들의 목소리를 제도 개선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3일 서울 마포구 서울마포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원, 아동단체가 참여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시교육청과 학교 관계자, 아동단체,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해 개인정보 보호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초·중·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온라인 환경에서 겪는 개인정보 관련 경험과 개선 의견을 공유했다. 학생들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 절차의 복잡성, 온라인에서의 정보 노출 경험, 이해하기 어려운 개인정보 처리방침 등을 주요 문제로 지적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아동·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쉽고 안전한 보호 체계 구축 필요성에 공감했다. 교육계와 아동단체는 ▲상담 및 권익 보호 창구 일원화 ▲개인정보 프로파일링 보호 강화 ▲법정대리인 동의 절차 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을 제시했다. 간담회에 앞서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진행하며, 디지털 환경에서의 안전한 정보 활용 방법을 설명했다. 송 위원장은 “
정부가 혁신금융 서비스 확대와 AI·반도체 투자, 금융소비자 편의 개선 등 전방위 금융정책을 동시에 추진하며 시장 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혁신금융서비스 신청과 대환대출 서비스, 자본시장 개편 등 주요 정책이 연이어 시행되면서 금융 환경 전반에 변화가 예상된다. 혁신금융서비스 신청 마감 임박정부는 2026년 1분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신청을 3월 31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새로운 금융 서비스의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이번 공모는 핀테크 및 금융 혁신 기업들에게 중요한 기회로 평가된다. 금융교육 확대…글로벌 행사도 진행3월 16일부터 22일까지는 OECD 주관 ‘글로벌 머니 위크(Global Money Week)’가 열렸다. 국내 28개 기관이 참여해 방문형·체험형·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령과 상황에 맞춘 금융교육을 제공했다. 보험업권, 2조 규모 상생금융 추진보험업계는 향후 5년간 약 2조 원 규모의 포용금융 계획을 발표했다. 경남, 경북, 광주, 전남, 제주, 충북 등 6개 지자체와 협력해 질병·사고·기후 위험 등을 보장하는 보험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상생보험’ 사업도 추진된다. 이와 함께 저출
새 학기 단체생활이 늘어나면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를 중심으로 수두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밀접 접촉이 잦은 환경 특성상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미열·발진·물집”…잠복기 후 증상 나타나수두는 보통 14~16일의 잠복기를 거친 뒤 증상이 나타난다. 초기에는 미열과 함께 몸에 붉은 발진이 생기고, 이후 물집 형태로 진행되며 가려움과 무기력함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다. 접촉·호흡기로 전염…단체생활 시 특히 위험수두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질환으로, 물집에 직접 접촉하거나 기침과 재채기를 통해 쉽게 퍼진다. 이 때문에 어린이집이나 학교처럼 밀집된 환경에서는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 예방접종이 최선…연령별 접종 기준 확인수두는 대부분 자연 회복되지만,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꼽힌다. 소아의 경우 생후 12~15개월 사이 1회 접종이 권장되며, 13세 이상 미접종자는 4~8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필요하다. 성인 역시 면역이 없는 경우 동일하게 2회 접종을 받아야 한다. 의심 증상 시 ‘등교 금지’…즉시 진료 필요수두가 의심될 경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전파 차단이다. 등원·등교를 중단하고 즉시 의료기관을
정부가 해상풍력 보급을 국가 주도로 전환하며 친환경 에너지 확대에 속도를 낸다. 3월 26일부터 「해상풍력법」이 전면 시행되면서, 입지 선정부터 인허가, 산업 육성까지 전 과정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난개발 막고 계획적으로”…정부 주도 입지 발굴기존에는 민간사업자가 개별적으로 입지를 발굴하면서 해양 공간의 난개발과 환경 훼손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정부가 직접 입지를 발굴하고 계획적으로 개발을 추진하면서 어업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인허가 통합…사업 기간 3~4년 단축그동안 해상풍력 사업은 28개 법령에 따른 42개 인허가 절차로 인해 장기간 지연되는 문제가 있었다. 앞으로는 인허가 일괄처리 체계가 도입돼 사업 기간이 기존 대비 약 3~4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 참여 확대…갈등 관리 체계 구축해상풍력 개발 과정에서 반복돼 온 지역 갈등 문제도 개선된다.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민관협의회를 운영해 어업인과 지역 주민 등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보장하고, 갈등 조정 기능을 강화한다. 산업 생태계 구축…수출산업으로 육성정부는 해상풍력을 단순 발전 사업을 넘어 미래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선박, 항만, 터
경기도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협력 역량 강화에 나섰다. 해외 지방정부와의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하고 현장형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전략이다. 경기도는 ‘2026 국제교류 스텝업(Step-up)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정의 글로벌 대응력을 높이고 정책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단계별 국제협력 모델로, ▲실무역량 강화 ▲정책 협력 고도화 ▲지속가능한 네트워크 구축 등 3단계로 운영된다. 도는 첫 실행 과제로 일본 가나가와현 교류 공무원과 함께 정책 사례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류 공무원의 경험을 정책 자산으로 활용하고, 실질적인 협력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자로 나선 가나가와현 공무원은 경기도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의 정책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경기도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관련 부서가 함께 참여해 해외 사례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등 실무 중심의 협력 논의가 이어졌다. 경기도는 올해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는 도내 31개 시·군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국제협력 체계를 전반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장미옥
김제시가 미래모빌리티 산업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투자유치 전략을 구체화하며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김제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 투자유치위원회’를 개최하고 중장기 투자 전략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2026년 투자유치 추진 전략 ▲2025년 투자진흥기금 결산 ▲2026년 기금 운용계획 ▲투자 보조금 지원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김제시는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10개 기업을 유치해 총 952억 원 규모의 투자와 576명의 고용 창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산업단지 분양률 100%, 가동률 84.5%를 기록하며 실질적인 산업 활성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위원회는 투자협약 체결 이후 실제 착공과 가동으로 이어진 사례가 증가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유치 정책의 실효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제시는 향후 ▲기업 중심 투자 환경 조성 ▲현장 체감형 투자 유치 활동 ▲행정·재정 지원 강화 ▲기회발전특구 연계 투자 확대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전북첨단과학기술단지와 새만금 제2산단 조성과 연계해 첨단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미래모빌리티와 전략산업 기업 유치를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