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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금타는 금요일’ 골든컵 임박…트롯 대결 초접전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이 첫 ‘골든컵’ 탄생을 앞두고 한층 치열한 경쟁 구도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13회에서는 ‘트롯 거성’ 진성이 출연해 자신의 대표곡을 주제로 데스매치를 펼쳤다. 김용빈과 춘길이 공동 1위를 달리는 가운데, 골든컵의 주인공이 가려질 수 있을지 긴장감이 극대화됐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4.3%를 기록했고, 순간 최고 시청률은 4.5%까지 오르며 종편·케이블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는 손빈아가 ‘보릿고개’를 강렬한 성량으로 소화하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원곡자 진성의 극찬과 함께 100점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반면 춘길은 ‘내가 바보야’로 안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지만 95점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2라운드에서는 천록담과 추혁진이 맞붙었다. 천록담은 ‘울 엄마’로 98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추혁진은 ‘그 놈의 정’으로 깊은 감성을 보여줬지만 86점으로 고전했다.

 

3라운드는 최대 승부처였다. 오유진이 ‘소금꽃’으로 99점을 기록하며 감동을 선사한 가운데, 김용빈은 ‘그 겨울의 찻집’으로 무대를 장악했지만 87점이라는 예상 밖 결과를 받았다. 이어 등장한 메기 싱어 박군은 ‘동전 인생’으로 100점을 기록하며 반전을 만들어냈다.

 

4라운드에서는 정서주와 남승민이 나란히 98점을 기록하며 팽팽한 접전을 펼쳤고, 5라운드에서는 최재명이 ‘기도합니다’로 100점을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연이은 고득점과 예측 불가한 결과 속에서 골든컵 경쟁은 더욱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편 ‘금타는 금요일’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트롯 경연의 재미는 실력보다 ‘변수’에서 나온다. 예상 밖 결과가 이어지는 가운데, 누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느냐가 승부를 가를 전망이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