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충격적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21일 방송된 4회에서는 신이랑(유연석)이 여고생 연습생 추락 사건의 배후를 밝혀내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단순 사고로 여겨졌던 사건 뒤에 숨겨진 질투와 욕망이 드러나며 강한 여운을 남겼다.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9.1%, 수도권 9.3%를 기록했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11.3%까지 오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신이랑은 사건의 핵심 인물인 작곡가 고종석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피해자의 자작곡이 도용됐다는 정황을 포착했다. 이어 동료 연습생 엠마가 사건의 또 다른 열쇠를 쥐고 있음을 직감하며 수사를 이어갔다.
결국 치밀한 접근 끝에 엠마의 자백을 끌어내며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다. 엠마는 경쟁자였던 김수아를 향한 질투와 열등감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저질렀던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 해결 이후에는 감동적인 서사가 이어졌다. 김수아가 생전 등록한 장기기증으로 어머니에게 각막이 전달되며, 억울한 죽음 뒤에 남겨진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서는 신이랑이 ‘귀신 전문 변호사’로서의 역할을 받아들이는 모습과 함께 새로운 사건이 예고됐다. 한나현과 다시 맞붙게 될 다음 사건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매주 금·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통쾌한 진실 규명과 감동 서사가 균형을 이뤘다. 단순한 사건 해결을 넘어 ‘왜 그런 일이 벌어졌는가’를 짚어낸 점이 이 드라마의 힘이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