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민과 함께하는 인문학 강연을 통해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행과 삶을 주제로 한 진솔한 이야기가 공유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3월 30일 오후 2시 경기평화광장도서관 원형 무대에서 ‘2026년 3월 경기평화광장도서관 문화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의 날’은 도민과 공직자가 함께 강연과 공연을 즐기며 소통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경기도가 생활 속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행사다. 이번 강연에는 에세이 ‘전 재산으로 가난을 샀습니다’의 저자인 고우서 작가가 초청됐다. 고 작가는 유튜브 채널 ‘쑈따리’를 운영하며 여행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꾸준히 전해온 인물이다. 강연 주제는 ‘가난으로 떠난 여행이 가르쳐 준 삶의 태도’로, 전 재산을 투자한 경험과 실패, 세계 여행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유튜브 채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도전과 선택에 대한 메시지도 전달한다. 강연 이후에는 질의응답과 기념 촬영 시간도 마련돼 참여자들과의 소통을 이어간다. 이번 행사는 약 60~90분간 진행되며 무료로 개방된다. 별도의 제한 없이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 프로그램 형태로
시흥시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본격 가동했다. 지역 내 건강 격차 해소와 만성질환 관리 강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주목된다. 시는 3월부터 ‘시흥형 어르신·장애인 건강주치의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11월까지 진행되며, 경로당과 복지관 등 관내 78개소에서 총 156회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으로,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의료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 방식이다. 시흥시의사회와 한의사회 소속 의사 및 한의사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건강교육과 개인별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만성질환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은 경로당 70곳을 비롯해 은계·배곧 행복건강센터 2곳, 복지관 3곳에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어지럼증, 관절 통증 등 노년층에서 흔히 나타나는 건강 문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다. 시흥시보건소와
시흥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야간 야외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건강 프로그램으로 관심이 모인다. 시는 오는 4월 2일부터 은계호수공원 야외무대 앞에서 ‘2026년 달빛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빛 운동 교실’은 저녁 시간대 야외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퇴근 후나 일과 이후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유산소 운동 등 비교적 쉬운 동작 위주로 구성돼 운동 초보자도 무리 없이 따라 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뉜다. 상반기는 4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하반기는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주 2회 운영된다. 참여 비용은 무료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홍보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쾌적한 야간 공원 환경에서 시민들이 즐겁게 운동하며 건강을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경기도가 판교테크노밸리 청년 임직원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책을 확대한다. 청년 인재 유입과 장기 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실질적 주거 지원 정책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6년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통해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1·2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한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1인당 최대 3천만 원의 임대보증금을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기본 2년에 1회 연장을 통해 최장 4년까지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만 39세 이하 무주택자로, 경기도 내 주택·아파트·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임차인이다. 다만 2025년 8월 1일 이후 체결된 보증금 5억 원 이하 임대차 계약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판교 인근 지역으로의 이주를 유도하고 양성평등 요소를 반영한 우대 조건을 도입해 청년층의 주거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기업당 최대 5명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이행보증보험증권 보험료도 전액 지원해 기업과 개인의 비용 부담을 줄였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지난 2016년부터 해당 사업을 통해 총 151개 기업, 391명에게 약 82억7,500만 원 규모의 임
서울 성북구가 복지업무의 체계성과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실무형 지침서를 선보였다. 급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공공과 민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보다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는 평가다. 성북구는 ‘2026년 성북구 복지서비스 업무매뉴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복지 담당 공무원과 유관기관 종사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해당 매뉴얼은 지난 2009년 ‘복지업무 길라잡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발간된 이후 지속적인 개정과 보완을 거쳐 발전해 왔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으며 지역 복지 행정의 축적된 노하우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개정판에는 복지 대상자 현황과 함께 구·동 복지 관련 부서의 주요 사업 내용이 체계적으로 정리됐다. 총 12개 부서, 97개 사업이 포함돼 복지 업무 전반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성북구는 매뉴얼 500부를 제작해 구와 동 주민센터 복지 담당자뿐만 아니라 관내 복지시설과 유관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공공과 민간 복지 수행기관 85개소에 전달해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매뉴얼은 단순한 참고자료를 넘어 현장에서 바로 적
충주시가 청년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해온 ‘청년월세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지속사업으로 전환하고 신규 대상자 모집에 나선다. 그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되던 지원이 정례화되면서 청년층의 주거 안정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는 3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청년월세지원사업’ 신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학업과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월세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규모는 월 최대 20만 원씩 최대 24개월로, 총 48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실제 납부한 임차료를 기준으로 지급되는 만큼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 경감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부터 34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으로, 부모와 별도로 거주해야 한다. 또한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재산 4억 7천만 원 이하), 청년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재산 1억 2천 2백만 원 이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온라인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이준열 충주시 건축과장은 “청년월세지원사업이 계속사업으로 전환되면서 더 많은 청년이
충청북도가 도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핀셋 지원’으로 위기 극복과 지속 성장 기반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충북도는 최근 ‘영세기업 위기극복 컨설팅 지원사업’과 ‘가족친화인증기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대한 기업선정평가위원회를 각각 열고, 총 51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약 5억 원이다. 이번 사업은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기업환경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현장에서 제기된 경쟁력 강화 요구를 반영해 2024년부터 추진 중이다. 우선 ‘영세기업 위기극복 컨설팅 지원사업’은 성장 초기 기업이나 도약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신청 기업 48개사 중 24개사를 선정했으며, 기업당 최대 330만 원 한도로 기술·경영 컨설팅과 국내외 인증 취득 비용을 지원한다. 또 다른 축인 ‘가족친화인증기업 바우처 지원사업’은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임신·출산·육아 지원 등 근로환경 개선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사업에는 신청 기업 58개사 중 27개사가 선정됐으며,
부산시가 퇴원 이후 돌봄 공백으로 다시 병원을 찾는 이른바 ‘회전문 현상’ 해소에 나선다. 의료와 복지를 연계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돕겠다는 구상이다. 부산시는 부산광역시병원회와 함께 ‘통합돌봄 퇴원환자 연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3월 24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급증하는 의료·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병원급 의료기관 53곳이 참여해 지역 전반에 걸친 협력 기반이 구축될 예정이다. 그동안 퇴원 환자들은 일상으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돌봄을 받지 못해 재입원을 반복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의료와 지역사회 돌봄 간 연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퇴원 전부터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마련한다. 먼저 병원 내 사회사업실 등을 통해 퇴원 전 환자의 돌봄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고, 환자의 상태에 맞춰 구·군 통합돌봄 전담조직과 연계해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연계된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기관 간 정보를 공
정부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 성장’, ‘지역 균형’, ‘공정 시장’ 중심의 정책 전환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는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중소기업인과의 대화’를 개최하고 이 같은 정책 방향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계부처와 중소기업 대표, 전문가 등 약 170명이 참석했으며, 정책 공유와 현장 의견 수렴이 함께 진행됐다. 기술부터 수출까지…중소기업 전주기 경쟁력 강화정부는 우선 연구개발(R&D)부터 생산, 판매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민간이 유망 기업을 선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TIPS 방식 R&D를 두 배로 확대하고, AI·바이오·방산·기후테크 등 신산업 중심 투자를 늘린다. 또 기술 개발 단계에서부터 시장성을 고려할 수 있도록 ‘한국형 기술사업화 프로그램(STTR)’을 도입하고, 공공조달을 통해 초기 판로 확보도 지원한다. 생산 분야에서는 스마트공장 확산과 함께 산업별 협업 생태계를 구축해 생산성과 경영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릴 계획이다. 아울러 내수기업의 수출 전환을 지원하고, K-뷰티·온라인 서비스 등 분야별 맞춤형 해외 진출 전략도 추진된다. 지역인재 키우고
청량리 일대 전통시장이 한옥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새로운 도시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서울시는 전통시장 환경 개선을 넘어 역사성과 체험 요소를 결합해 ‘머무는 시장’으로의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3월 23일 동대문구 제기동 청량리종합시장 일대를 찾아 ‘청량리 전통시장 혁신사업’의 시작을 공식화했다. 이날 현장에서 경동시장과 약령시장, 청과물시장 등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개발 구상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시장과 한옥을 연계한 문화·관광형 공간 조성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인근에 방치된 근대한옥 224동을 활용해 한옥 체험공간과 복합문화시설을 조성,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상권으로 재편한다는 계획이다. 청량리 일대는 1960년대 형성된 서울 최대 규모의 자연발생형 전통시장 밀집지로, 총 9개 시장이 모여 있는 역사적 공간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소비 패턴 변화와 온라인 유통 확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상권이 빠르게 위축돼 왔다. 서울시는 우선 시장 골목에 특화 디자인을 적용해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안내소와 공중화장실 등 기본 인프라를 확충한다. 여기에 공유주
중소벤처기업부가 침체된 지역특화발전특구의 재도약을 위해 민간 역량을 접목한 새로운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월 24일 ‘2026년 지역특화발전특구 컨설팅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지역 맞춤형 성장 전략 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일정 구역에 규제 특례를 적용하는 제도다. 2004년 도입 이후 현재 전국에서 총 171개 특구가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제도 시행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일부 지역은 인구 감소와 산업 침체로 성장 정체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기존 방식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중기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신설했다. 지방정부 중심의 운영 구조에서 벗어나 민간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접목해 특구를 지역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은 공모를 통해 총 10개 특구 운영 지자체를 선정하며, 단순 자문을 넘어 정책과 재정을 연계한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한 것이 핵심이다. 우선,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 감소 지역에 대한 우대가 강화된다.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조달청이 전국에 흩어져 있는 소유자 없는 부동산, 이른바 무주부동산에 대한 국유화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조치는 토지 소유 관계를 명확히 하고 국유재산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달청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를 포함한 전국의 무주부동산 863필지(총 539,646㎡)를 대상으로 국유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26년 3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6개월간 공고를 진행한다. 공고 대상은 지적공부에 등록이 누락돼 새롭게 등록된 토지와 소유권 관련 사항이 제대로 복구되지 않은 토지 등이다. 사실상 소유자가 확인되지 않거나 권리관계가 불분명한 토지가 포함된다. 특히 이번 공고 기간 동안 정당한 권리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권리를 신고하지 않을 경우, 해당 부동산의 소유권은 국가로 귀속된다. 이에 따라 토지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는 개인이나 법인은 기간 내 반드시 신고 절차를 밟아야 한다. 한편 조달청은 지난 2012년 6월 무주부동산 국유화 업무를 시작한 이후 지속적으로 관련 사업을 확대해왔다. 2026년 2월 말 기준 누적 국유화 실적은 총 4만3009필지, 면적 109㎢에 달한다. 공시지가 기준으로는 약 2조7000억원 규모다. 이
TV CHOSUN 주말드라마 ‘닥터신’이 파격적인 전개와 반전 서사로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4회에서는 영혼이 뒤바뀐 인물들의 혼란과 욕망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는 가운데, 숨겨졌던 가족 관계까지 드러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극 중 톱배우 모모의 몸으로 살아가게 된 현란희는 딸의 외형으로 현실에 적응해 나가지만, 주변 인물들은 변화된 태도에 혼란을 겪는다. 특히 신주신은 겉모습과 내면이 어긋난 상황 속에서 감정적 갈등을 드러내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또 다른 축에서는 하용중이 모모를 향한 감정을 드러내며 복잡한 관계가 형성됐다. 위로를 건네는 듯한 장면 속에서도 예상치 못한 욕망이 드러나며 인물 간 심리전이 깊어졌다. 특히 고가의 펜트하우스를 둘러싼 장면에서는 인물의 이중적인 모습이 부각되며 극적 반전을 만들어냈다. 이와 함께 새로운 핵심 서사도 전개됐다. 과거 관계 속에서 태어난 친딸의 존재가 드러나고, 이를 둘러싼 추적이 시작되며 이야기의 긴장감이 한층 고조됐다. 방송 말미에는 딸의 행방이 파악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시청자들은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와 독특한 캐릭터 설정에 높은 몰입도를 보이며 뜨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서울 안주 맛집과 함께 인생 이야기를 풀어낸다. 22일 방송에서는 임창정이 허영만과 함께 서울 곳곳의 맛집을 찾아 나서며, 음식과 추억이 어우러진 시간을 선보인다. 두 사람은 과거 영화 ‘비트’를 통해 인연을 맺은 사이로, 오랜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만나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방송에서는 임창정이 자주 찾는 닭곰탕 노포를 비롯해 다양한 김치가 준비된 고깃집, 복어 요리 전문점 등을 방문하며 안주 탐방을 이어간다. 이날 임창정은 무명 시절의 고충도 털어놓는다.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던 시기, 한 통의 전화로 가수의 길에 들어서게 된 사연과 함께 데뷔 초기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전한다. 특히 첫 앨범 수록곡 ‘이미 나에게로’가 뒤늦게 주목받으며 인기를 얻은 과정도 공개된다. 현장에서는 대표곡 ‘소주 한 잔’과 신곡을 직접 선보이며 분위기를 달구는 등 라이브 무대도 펼쳐진다. 또한 깜짝 등장한 아내 서하얀 씨와의 러브스토리도 공개된다. 두 사람의 결혼 비하인드와 함께 임창정이 직접 쓴 곡을 들려주며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임창정과 함께하는 ‘백반기행’은 이날 오후 7시 5
정부가 확장현실(XR)과 디지털트윈 등 가상융합 산업 육성을 위해 대규모 투자 펀드 조성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부터 5월 6일까지 총 300억 원 규모의 ‘가상융합 펀드’를 조성·운용할 투자운용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XR, 디지털트윈,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등 가상융합 분야 중소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 출자금 180억 원과 민간 자금 120억 원 이상이 투입된다. 가상융합 펀드는 기존 디지털콘텐츠코리아펀드를 기반으로 발전해 온 사업으로, 그동안 다양한 기술 기업에 투자하며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왔다. 최근 가상융합 기술은 AI와 결합되며 의료, 제조, 국방, 교육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디지털트윈과 공간컴퓨팅은 물리 환경을 학습하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으며 성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다. 이번에 선정될 운용사는 펀드 자금의 60% 이상을 AI 융합, 해외 진출, 인수합병(M&A) 분야에 투자해야 한다.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도 적극 유도하기 위해 일부 조건은 유연하게 적용된다. 또한 투자 활성화를 위해 민간 출자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일정 범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