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정부의 적극행정 성과를 평가한 결과가 공개됐다.
주민 체감 성과를 중심으로 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들이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는 경상남도, 안양시, 하동군, 서울 중구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주민 체감도가 높은 총 73개 지방정부가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시·도, 시, 군, 구 4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제도 개선 노력, 우수사례, 체감도 등 5개 항목 18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분석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년 대비 성과가 크게 개선된 지자체에 대한 포상이 신설됐다. 전북특별자치도, 밀양시, 남해군, 대구 달서구가 해당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우수기관에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모범 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해 행정 서비스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평가 결과가 상대적으로 미흡한 기관에는 민간 전문가 자문을 통해 맞춤형 역량 강화 지원도 제공한다.
김민재 차관은 “적극행정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며 “지방정부의 노력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평가는 ‘성과 경쟁’이 아니라 ‘서비스 혁신’의 출발점이다. 우수사례 확산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정 변화로 이어질지가 중요하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