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국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정책기자단을 새롭게 출범시켰다.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관세행정을 보다 쉽게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관세청은 3월 23일 서울세관에서 제12기 정책기자단 ‘C-STAR’ 발대식을 개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C-STAR’는 ‘관세행정 소식을 전하는 별’이라는 의미를 담은 기자단으로, 2015년 시작 이후 관세정책을 국민 눈높이에서 전달하는 대표적인 소통 창구 역할을 해왔다.
이번 12기 기자단 모집에는 총 618명이 지원해 약 25.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과 일반인 24명은 내년 1월까지 약 10개월간 활동한다.
기자단은 앞으로 영상, 웹툰, 기사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관세행정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제작 콘텐츠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관세청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정책 현장을 직접 취재해 정책의 성과를 알리는 동시에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국민 의견도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국민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책기자단이 국민과 관세청을 잇는 소통의 가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세청은 이번 기자단 활동을 통해 디지털 기반 정책 홍보를 강화하고 국민 체감형 행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책 홍보는 이제 ‘정보 전달’이 아니라 ‘공감과 참여’의 영역이다. 기자단이 얼마나 현실적인 시각에서 콘텐츠를 만들어내느냐가 소통 성과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