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소비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기도는 3월 20일 수원 남문시장 일대에서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을 개막하고 10일간의 소비 촉진 행사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유가 상승과 물가 부담 증가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막식에서 “통큰세일은 도민이 체감하는 대표 민생 정책”이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불씨를 살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총 70억 원이 투입되며, 500여 개 상권과 8만여 개 점포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소비자 혜택도 확대됐다. 지역화폐로 결제할 경우 최대 20% 페이백이 제공되며, 하루 최대 3만 원, 행사 기간 최대 12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공공배달앱을 통한 할인 혜택도 동시에 운영된다. ‘배달특급’, ‘땡겨요’, ‘먹깨비’ 등 플랫폼에서 일정 금액 이상 주문 시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김 지사는 개막식 이후 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홍천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하며 농번기 인력 확보에 나섰다. 홍천군은 3월 20일 필리핀 산후안시 근로자 112명의 1차 입국을 시작으로 2026년 상반기 인력 도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입국 당일 근로자와 농가를 대상으로 기본 교육을 실시해 현장 적응과 안전관리, 범죄 예방, 응급 대응 등 필수 사항을 안내했다. 올해 도입이 확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1,820명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내 최대 규모다. 이들은 오는 6월 5일까지 순차적으로 입국해 지역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홍천군의 근로자 도입 규모는 최근 4년간 꾸준히 증가해 왔다. 2022년 545명에서 2025년 1,558명으로 늘었고, 올해는 1,820명까지 확대되며 약 3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군은 캄보디아와의 협약을 통해 신규 인력 공급 경로를 확보하며 안정적인 수급 체계를 강화했다. 사전 준비도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군은 농가주를 대상으로 근로기준법 준수와 인권 보호, 무단이탈 방지 등 교육을 실시해 제도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홍천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법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높은 농가 만족도와 재방문
김천시가 장애인의 주거 환경 개선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김천시는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6일까지 ‘2026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이 거주하는 주택에 맞춤형 편의시설과 안전장치를 설치해 이동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총 13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38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이 이뤄진다. 주요 지원 내용은 출입로 및 출입문 개선, 미끄럼 방지 바닥 설치, 재래식 화장실 개조, 좌식 싱크대 설치 등 실생활에 밀접한 시설 개선이다. 지원 대상은 등록 장애인 중 일정 소득 기준 이하 가구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가 우선 선정된다. 다만 최근 3년 내 유사한 주택 개조 지원을 받은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가정 내에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
장수군이 C형간염 조기 발견과 치료 연계를 위한 예방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C형간염은 혈액을 통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감염 시 70~80%가 만성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간경변이나 간암 등 중증 질환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다만 최근에는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통해 95% 이상 완치가 가능해 조기 진단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집중검사 기간을 운영해 신속한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검사 대상은 C형간염 확진자의 가족, 과거 수혈 경험자, 의료기관 종사자, 만성 간질환자 및 면역저하자 등 위험요인을 가진 군민과 50대 이상 건강취약계층이다. 항체검사는 무료로 제공되며, 검사 결과 양성 판정 시 추가 확진검사와 함께 전문의 진료 및 치료로 연계된다. 이후 치료 여부와 완치 상태를 정기적으로 관리하는 등 사후관리 체계도 운영된다. 장수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감염병의 조기 발견과 중증 질환 예방 효과를 높이고 군민 건강 보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노승무 보건의료원장은 “C형간염은 예방백신은 없지만 조기 발견 시 충분히 치료 가능한 질환”이라며 “고위험군은 반드시 검진에
광명시가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대규모 취업 지원 행사에 나선다. 광명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26년 광명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광명시를 비롯해 금천구와 구로구 등 인근 지역 3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25개 기업이 현장 면접을 통해 직접 채용을 진행하며, 5개 기업은 이력서 접수 대행 방식으로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박람회장에는 구직자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1대1 현장 면접이 진행되는 채용관을 중심으로 직무 분석과 컨설팅, 취업 준비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또한 이력서 사진 촬영, 스트레스 검사, 퍼스널컬러 진단, 적성검사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돕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직업체험존에서는 건물 위생관리 실습 등 현장 업무를 간접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여자들의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와 기업이 직접 만나 실질적인 채용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
대구 중구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건강 관리에 나섰다. 중구보건소는 지난 20일 보건소에서 올해 첫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내 혈관은 봄날’을 주제로 혈관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관리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대구보건대학교 간호학과 김화순 교수가 맡아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법과 심근경색, 뇌졸중의 초기 증상 인지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환절기에는 일교차로 인해 혈압 변동이 커질 수 있어 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자기혈관 숫자 알기’와 정기적인 혈압·혈당 측정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와 함께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도 안내해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 현장에서는 혈압과 혈당 측정, 개인별 건강 상담도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맞춤형 관리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중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예방교육과 건강 상담, 찾아가는 서비스 등을 통해 지역 내 건강 격차 해소와 질환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질병 치료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내 혈관 수치’를 아는
거제시가 이동형 치과 진료 서비스를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계층 지원에 나서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거제시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찾아가는 치아지킴이 버스’를 본격 운영해 장애인 복지시설 등을 직접 방문하는 구강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구강이동진료차량을 활용해 무료 검진과 예방 중심의 치과 치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거제시는 2005년부터 35인승 이동진료차를 도입해 20년 넘게 운영해 왔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농어촌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치과 진료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구강검진 △스케일링 △불소도포 △틀니 관리 △칫솔질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즉시 제공한다. 특히 농어촌 학교를 직접 방문해 어린이 대상 충치 예방 시술과 구강관리 교육을 병행하며 성장기 구강 건강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농어촌 학교 등 28개소를 40회 방문해 약 1,000여 명에게 무료 치과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해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가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와의 교류를 확대하며 해양경제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인천시는 3월 20일 옌타이시 장밍캉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인천을 방문해 양 도시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가 2007년 우호도시로 결연을 맺은 이후 이어온 교류를 기반으로, 결연 20주년을 앞두고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표단은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을 찾아 스마트시티 조성 현황과 투자 유치 성과를 살펴본 뒤,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시장과 만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옌타이는 산둥성의 대표 항만도시로 물류와 해운 산업이 발달한 지역이다. 인천 역시 항만을 기반으로 성장한 해양도시라는 점에서 양 도시는 산업 구조와 발전 방향에서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양측은 이러한 공통 기반을 바탕으로 물류·해운 산업은 물론 해양경제 전반에서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고, 문화·관광과 인적 교류까지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양 도시는 오랜 기간 우호 교류를 이어온 만큼 앞으로도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해양·항만·물류 분야에서 상호 보완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지식재산(IP)을 국가 성장의 핵심 축으로 삼고 중장기 전략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정부는 3월 20일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제39차 국가지식재산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5년을 이끌 ‘제4차 국가지식재산 기본계획(2027~2031)’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식재산처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공식 위원회로, 새 정부의 비전과 전략이 담긴 핵심 정책들이 다수 포함됐다. “아이디어가 곧 경쟁력”…5대 전략·20개 과제 추진정부는 ‘아이디어와 지식재산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추진 전략과 20개 핵심 과제를 확정했다. 먼저,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식재산 기반 스타트업 육성에 집중한다. IP를 활용한 자금 조달을 확대하고, 지식재산 거래 시장 활성화에도 나선다. 또한, 기술 탈취 방지와 권리 보호 강화를 위해 손해배상 제도를 개선하고, 해외 기술 유출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K-컬처 콘텐츠 보호 역시 주요 과제로 포함됐다. 첨단기술 경쟁력 강화…데이터·특허 전략 결합정부는 첨단기술 분야에서 초격차 확보를 위해 IP 전략을 연구개발 전 과정에 적용한다. 특히, 특허 데이
AI 기술이 만들어낸 ‘가짜 동물’과 실제 동물의 경계를 가리는 색다른 퀴즈쇼가 시청자들을 찾는다. SBS TV 동물농장은 특별 기획 ‘가짜를 찾아라!’를 통해 지난 25년간 소개된 실제 동물들과 AI로 생성된 동물을 비교하는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방송은 실제 영상과 AI 영상이 뒤섞인 상황에서 ‘진짜 동물’을 가려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상식을 뛰어넘는 장면들이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판단력을 시험할 예정이다. 1부에는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와 안무가 가비가 출연해 퀴즈에 도전한다. 이들은 비데를 사용하는 오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라니, 사람과 함께 생활하는 악어 등 실제와 구분하기 어려운 사례들 속에서 AI가 만들어낸 영상을 가려내야 한다. 이어 2부에서는 동물 애호가 부부 이장원과 배다해가 출연해 또 다른 추리 대결을 펼친다. 제작진은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점점 흐려지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과 함께 판단의 재미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특집은 오는 22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AI는 이제 ‘속이는 기술’이 아니라 ‘구분해야 하는 기술’이 됐다. 인간
서울의 중심, 광화문광장에서 방탄소년단(BTS)의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한국 현대사의 상징적 공간에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한국의 정서와 문화적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컴백 앨범 ‘아리랑’을 광화문에서 처음 공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인의 감정인 ‘한’과 ‘흥’을 담은 음악이 대한민국의 심장부에서 울려 퍼지며, BTS가 지닌 정체성과 한국에 대한 애정을 전 세계 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장 접근 방법…지하철·공항 이동 한눈에광화문광장은 서울 주요 지하철 노선과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을 비롯해 3호선 경복궁역, 1호선 시청역에서도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할 경우 공항 리무진 버스 또는 공항철도(AREX)를 이용해 서울역이나 공덕역에서 환승하면 된다. 김포공항에서는 지하철 5호선을 타면 환승 없이 광화문까지 이동 가능하다. 다만 공연 당일 일부 공항버스는 우회 운행이 예정돼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심야 이동도 걱정 없다…택시·올빼미버스 운영공연 종료 이후 귀가를 위한 교통편도 마련돼 있다.외국인 이용이 편리한 택시 앱 ‘TABA(타바)’와 글로벌 서비
행정안전부와 공무원노동조합이 함께 봉사활동에 나서며 노사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행정안전부는 3월 20일 직원들과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소속 조합원 등 약 30명이 참여해 대전 서구 용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사 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공직사회 내 협력 문화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사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신뢰를 쌓고 공동체 의식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정서적 지원 활동을 펼쳤다. 또한 복지관 주변 환경 정비에도 나서 지역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행정안전부 노사의 사회공헌 활동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023년에는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과 전기매트를 지원했고, 지난해에는 장애인복지시설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왔다. 진명기 자치혁신실장은 “노사가 함께하는 봉사활동이 공직사회 전반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건전한 노사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노사 관계의 진짜 가치는
이륜차 후면 번호판이 더 크고 선명하게 바뀌며 식별성이 대폭 개선된다. 교통 단속과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정부는 이륜차 번호판 제도를 개편해 20일부터 새로운 기준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번호판 인식률을 높이고, 교통 위반 단속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가장 큰 변화는 번호판 규격과 색상이다. 기존에는 지역번호 체계에 청색 바탕, 높이 115mm 규격이 적용됐지만, 앞으로는 전국번호 체계로 통일되고 검은색 바탕에 높이 150mm로 확대된다. 번호판 크기가 커지고 색상이 변경되면서 멀리서도 식별이 쉬워지고, 야간이나 악천후 상황에서도 인식 정확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치는 배달 증가 등으로 이륜차 운행이 급증한 상황에서, 교통질서 확립과 사고 예방을 위한 기반 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부는 향후에도 교통 안전과 관련된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배달 문화 확산으로 이륜차가 일상화된 만큼, 단속 강화뿐 아니라 안전 운행을 유도하는 정책이 병행돼야 할 시점이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보이스피싱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는 가운데, 정부와 통신업계가 예방 대책 강화에 나섰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통신 3사와 함께 ‘실시간 통화 기반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를 도입하며 국민 피해 최소화에 힘을 쏟고 있다. 개인정보 요구? 일단 ‘의심’부터보이스피싱의 가장 흔한 수법은 개인정보 요구다.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인증번호 등을 요구할 경우 즉시 의심해야 한다. 특히 어떤 상황에서도 개인정보를 먼저 말하거나 전달하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 AI가 통화 중 실시간 감지통신 3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통화 내용을 실시간 분석하는 탐지 기능을 제공한다. 보이스피싱이 의심될 경우 즉시 경고 알림이 제공되며, 해당 분석은 기기 내부에서 처리되는 방식(On-device)으로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최소화했다. 낯선 전화는 끊고 ‘공식번호’ 확인수사기관이나 금융기관을 사칭해 금전이나 정보를 요구하는 전화도 주의 대상이다. 이 경우 즉시 통화를 종료하고, 반드시 해당 기관의 공식 대표번호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의심 링크·앱 설치 절대 금지문자나 메신저로 전달되는 출처 불명의 링크는 클릭하지 않는 것이 기본 원칙이다. 또한 앱 설치를 유도하는 경우에도
식용유와 라면에 이어 제과류와 양산빵, 빙과류까지 가격 인하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 정부와 식품업계가 협력해 가공식품 물가 안정에 나서면서 소비자 부담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가공식품 가격 안정 확대…체감 물가 낮춘다이번 조치는 최근 이어진 식품 물가 상승 흐름을 완화하기 위한 일환이다. 앞서 식용유와 라면 가격 인하에 이어, 소비자들이 일상적으로 찾는 간식 및 제빵, 아이스크림 제품까지 범위가 확대됐다. 정부와 업계가 공동으로 가격 안정 기조를 이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과류 최대 5.5% 인하…10개 품목 적용제과류는 총 3개 업체, 10개 품목을 중심으로 가격이 인하된다. 비스킷 6종과 캔디 4종이 대상이며, 평균 인하율은 2.9%에서 최대 5.5% 수준이다. 비교적 낮은 인하 폭이지만, 소비 빈도가 높은 품목인 만큼 체감 효과는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양산빵도 가격 낮춘다…최대 6% 인하양산빵 제품 역시 가격 인하 대열에 합류했다. 2개 업체가 참여해 총 4개 품목의 가격을 평균 5.4~6% 수준으로 낮춘다. 아침 식사나 간편식으로 활용되는 제품군인 만큼 소비자 체감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빙과류 인하 폭 가장 커…최대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