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이 만들어낸 ‘가짜 동물’과 실제 동물의 경계를 가리는 색다른 퀴즈쇼가 시청자들을 찾는다.
SBS TV 동물농장은 특별 기획 ‘가짜를 찾아라!’를 통해 지난 25년간 소개된 실제 동물들과 AI로 생성된 동물을 비교하는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방송은 실제 영상과 AI 영상이 뒤섞인 상황에서 ‘진짜 동물’을 가려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상식을 뛰어넘는 장면들이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판단력을 시험할 예정이다.
1부에는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와 안무가 가비가 출연해 퀴즈에 도전한다. 이들은 비데를 사용하는 오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라니, 사람과 함께 생활하는 악어 등 실제와 구분하기 어려운 사례들 속에서 AI가 만들어낸 영상을 가려내야 한다.
이어 2부에서는 동물 애호가 부부 이장원과 배다해가 출연해 또 다른 추리 대결을 펼친다.
제작진은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점점 흐려지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과 함께 판단의 재미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특집은 오는 22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AI는 이제 ‘속이는 기술’이 아니라 ‘구분해야 하는 기술’이 됐다. 인간의 직관이 어디까지 통할 수 있을지 흥미로운 시험대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